-
참자녀
참자녀 참子女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고유명사로 사용될 때에는 참부모님 가정의 직계 자녀, 보통명사로 사용될 때에는 하나님과 사랑의 일체를 이룬 본연의 인간을 지칭.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참자녀는 고유명사인 동시에 보통명사로 이해된다. 고유명사로 사용될 때에는 문선명·한학자 참부모님의 직계 자녀를 가리킨다. 보통명사로 이해될 때에는 하나님과 사랑의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본연의 인간을 의미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동고동락할 수 있는 참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면, 하나님은 인간의 참부모가 되고 인간은 하나님의 참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뜻이 되고, 인간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 되어 불가분의 관계 속에서 서로 화동하며 일체를 이루게 된다. 하나님의 심정을 그대로 공명하는 가운데 그 뜻에 따라 동(動)하고 정(靜)하는 한 마음과 한 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참자녀는 하나님과 깊은 부자지정(父子之情)을 나누며 참사랑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에게 영원한 기쁨을 돌려드린다. 또한 참자녀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동위권(同位權), 하나님의 사랑에 참여할 수 있는 동참권(同參權),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를 상속받을 수 있는 상속권(相續權)을 갖게 된다. 이러한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서기 위해서는 참부모 메시아에 의해 축복결혼을 하여 사탄의 혈통인 원죄를 청산하고 참사랑의 인격을 갖춘 애적(愛的)인 존재로 완성되어야 한다. 축복의 기준을 거쳐 중생된 의롭고 성별된 자만이 하나님의 참자녀가 될 수 있다.
-
참자녀님
참자녀님 참子女님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부모님의 직계 자녀를 높여서 부르는 말. [내용] 인류의 재림 메시아인 문선명·한학자 참부모님의 직계 자녀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참부모님은 하나님과 사랑의 일체를 이룬 독생자와 독생녀로 이 땅에 오셔서 성혼하여 원죄 없는 14명의 참자녀님을 낳았다. 이로써 참부모님은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가정적 사위기대를 지상에 완성하였다. 참가정의 참자녀님은 아벨적 입장을 대표하고, 전 세계의 축복가정은 가인적 입장을 대표한다. 이에 가인이 아벨에게 순종굴복하여 가인과 아벨 모두 하나님의 참자녀로 거듭나는 원리에 따라 축복가정은 참자녀님을 모시고 따르는 가운데 심정적으로 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참자녀님의 권위는 참부모님에 대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에서 나온다. 참자녀님은 참부모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신 분들로 참부모님의 참사랑과 위함의 전통을 상속받는 효의 생활을 실천하여 전 세계의 축복가정들 앞에 칭송받는 신앙의 표준이자 모범이 되어야 한다. ☞ ‘참자녀’ 참조
-
참자녀의 날
참자녀의 날 참子女의 날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1960년 11월 19일(음 10월 1일) 전본부교회에서 최초의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며 선포한 기념일. [내용] 오전 8시 30분에 참어머님의 삼위기대와 가장 먼저 축복 받은 3가정을 중심으로 12곡식과 과일을 진설한 후 경배식을 가졌다. 오전 11시 30분 전체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12곡식을 진설하고 감사헌금을 봉헌했다. 참부모님은 “앞으로 음력 3월 1일과 10월 1일은 연중 귀중한 절일로서 지켜질 것인데, 오늘은 자녀의 절일이요 결실의 절기다.”라고 말씀하였다. 자녀의 날은 하늘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자녀를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모의 권한을 다시 찾고 잃어버린 자녀의 권한을 되찾음을 선언한 기념일이다. 참부모님은 고대하던 하늘의 자녀를 찾았음을 하늘 앞에 선포 보고하며 참자녀의 날을 제정하였다. 본래 자녀의 날로 제정되었으나 1994년 이후 ‘참’ 자를 붙여 참자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
참자녀의 날
참자녀의 날 참子女의 날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하나님을 중심한 참자녀를 되찾아 세우게 된 것을 기념하는 명절.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기념하는 8대 명절 중 하나로 하나님을 중심한 참자녀를 되찾아 세우게 된 것을 기념하는 명절로 매년 천력 10월 1일을 기념하고 있다. 참부모님은 1960년 3월 1일(음) 약혼식과 16일의 성혼식에 이어서 11월 19일(음 10.1) 청파동 전본부교회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이때 참부모님의 선포에 따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음력 10월 1일을 참자녀의 날로 기리게 되었다. 곧 있을 참가정의 참자녀 탄생을 비롯하여 축복가정과 그들의 자녀들이 모두 참자녀가 될 것이기에 잃어버린 참자녀를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참자녀의 날을 선포한 것이다. 1994년 제35회 자녀의 날부터 ‘참자녀의 날’로 기념되어 오고 있다. 제1회 참자녀의 날에 참석한 식구들은 12가지 종류의 곡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봉헌하고 감사헌금을 하였다. 참부모님은 참부모님의 약혼식과 성혼식에 이어서 참자녀의 탄생이 꼭 있어야 하며, 참가정의 출현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참부모와 참자녀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함으로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현현을 위한 토대가 조성되었다고 하였다. 참부모 앞에 식구들은 참자녀가 되어야 하고, 나아가 세계인류가 참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자녀의 날이 선포됨으로써 비로소 타락성을 가진 인간이지만 참부모님의 은혜에 힘입어서 하나님 영광의 자리에 자녀로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영계에 있는 수많은 조상들도 해원성사의 날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이날은 지상에서 살고 있는 만민에게도 복된 날이고, 영계에 있는 천주세계에도 복이 되고, 우주사적인 해원성사가 가능하게 된 의의를 갖는다. 본래 아담과 해와는 참자녀로서 승리하여 우주적인 영광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게 창조되었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된 자리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이 허락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들어간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타락하여 추락한 인간을 타락 이전의 자리로 끌어다 놓기 위하여 복귀섭리를 진행하여 나왔기에 참자녀의 날은 구원의 은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감격의 날이다. 참부모님에 의하여 참자녀의 날이 제정되고 선포됨으로써 아담과 해와가 뿌린 죄악의 씨를 뽑아 버리고 인류를 악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기원을 만들었으며, 죄악 역사가 선하고 행복한 역사로 전환될 수 있는 전환점이 세워졌다. 종의 종, 종, 양자의 자리에 머무는 인간을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 상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따라서 참부모님은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날은 참부모의 날보다도 참자녀의 날이라고 말씀하였다. 이날은 부모의 권한을 다시 찾은 날이고, 6천 년간 인류 역사를 유린해 온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서 나타난 날이다. 타락한 인간은 이날을 맞이해야만 하나님을 부모로 모실 수 있고 천국에 입적할 수 있다. 이런 의의를 가진 참자녀의 날이 제정 선포되었기에 이어서 참만물의 날과 참하나님의 날도 선포가 가능하게 되었다. 참부모와 참자녀가 복귀되고 세상을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기에 하나님과 만물도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인간은 참자녀가 되기 위하여 말씀을 복귀하고, 심정을 복귀하고, 실체를 복귀해야 한다. 말씀을 잃어버린 것이 타락이므로 말씀을 찾아 세워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정과 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나아가서 하나님의 실체로 강림한 참부모와 함께 중생 부활한 축복가정으로서 실체를 이루어야 한다. 그런 축복가정이 모여서 천국을 창건해야 한다. 참자녀의 날을 맞는 축복가정은 기뻐하면서 동시에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직 사탄의 품에 머물고 있는 인류 중에서 12자녀를 찾아와야 한다. 이어서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에 맞추어서 36가정을 찾아야 한다. 이어서 36가정이 다시 가인과 아벨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72가정을 구원으로 인도해야 한다. 축복가정은 감사하면서 이제는 참부모님의 대신자로서 구원섭리를 진행하면서 가인에 속한 자들을 아벨 편의 자녀로 찾아 세워야 한다. 인류 전체가 참자녀의 날을 마음껏 기뻐하고 기념하는 지상천국의 날이 속히 도래하게 해야 한다. 1962년 10월 28일 제3회 참자녀의 날을 기념하면서 5절로 된 ‘나의 맹세’가 제정 공포되었다. 이것은 개인의 기도 및 공적인 기도나 명절 혹은 기념 등의 의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제창하였다. ‘나의 맹세’는 1994년 5월 1일 ‘가정맹세’가 제정될 때까지 널리 제창되었다. ☞ ‘나의 맹세’ 참조
-
참주인
참주인 참主人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적 및 물적 대상을 사랑으로 주관하는 참된 주인. [내용] 주인은 주관의 중심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주관의 중심이란 단체, 기업체, 회사, 국가의 중심을 일컫는 것으로 단체장, 기업체 사장, 도지사, 국가의 대통령 등이 주인의 개념에 포함된다. 참주인의 일차적인 역할은 주관의 대상을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보호하고 육성하며 잘 다스려 나가는 데 있다. 예컨대 나라의 주인인 대통령의 역할은 국민을 잘 다스려 국민이 살기 좋은 이상적인 나라를 만드는 데 있고, 회사의 주인인 사장은 종업원이나 여러 직원들을 잘 다스려 물질적인 궁핍 없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도록 이끄는 데 있다. 참주인은 이렇듯 주관의 대상을 부모의 참사랑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갖는다. 또한 참주인은 만물의 주관주로서 만물에게도 무한히 참사랑을 베푸는 존재이다. 이때 만물 주관의 범위에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물질을 다루는 인간의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만물을 다룸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참사랑이다. 참주인은 만물을 이용하여 자신의 탐욕을 충족시키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제2의 창조주로서 사랑을 갖고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만물을 지극한 관심 속에 보호, 관리, 경영해 나간다. 이를 통해 주체인 인간과 대상인 만물이 사랑으로 공명하면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창조해 나간다. 이처럼 참주인은 하나님의 참사랑과 일체 된 가운데 주관의 대상인 직원, 부하, 국민, 만물을 보살피고 한없이 위하는 참된 사랑의 주체를 지칭한다. ☞ ‘주관주’ 참조
-
참하나님의 날
참하나님의 날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명절 중 하나로 하나님을 영광되게 모시는 기념일. [내용] ☞ ‘참하늘부모님의 날’ 참조
-
참하늘부모님의 날
참하늘부모님의 날 참하늘父母님의 날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 명절 중 하나로 하늘부모님을 영광되게 모시며 기쁨을 돌려드리는 기념일.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 명절 중 하나이자 하늘부모님을 영광되게 모시며 기쁨을 돌려드리는 축일로서 매년 천력 1월 1일에 기념한다. 재림 메시아로 오신 참부모님이 1968년 1월 1일(음 1967.12.2) 오전 3시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1가 전본부교회에서 간부들과 중심식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날’로 선포한 명절이다. 참부모님은 1994년 제35회 부모의 날 경배식 때 명절에 ‘참’자를 붙여서 지키라고 말씀하여 이후 참하나님의 날로 기려 왔다. 2013년 2월 10일(천력 1.1) 제46회 참하늘부모님의 날 0시 집회부터 기존의 참하나님의 날 명칭을 ‘참하늘부모님의 날’로 변경하였다.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개칭하면서 명절의 명칭도 수정되었다. 참하늘부모님의 날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참부모님의 성혼식이 있었던 1960년으로부터 제1차 7년 노정 중에서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선포되었다. 제1차 7년 노정 동안 참부모님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그리스도 등 중심인물의 실패를 내적 혹은 실체적으로 탕감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늘부모님의 날이 선포됨으로써 인류 시조의 타락사건 이후로 슬픔과 고통 속에서 지내오던 하나님에게 기쁨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영광의 시대권을 열게 되었다. 하나님의 이상(理想)과 인간의 이상, 만물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게 되었으며 인간과 만물이 하나님의 사랑권, 직접주관권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날이 도래하기를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이 함께 소원하였다. 이로써 통일교회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대해 직접주관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영계의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 부활하여 사탄 세력에 대해 공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이 처음으로 지상에 착륙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식이 부모의 생신을 축하하며 효도하는 것과 같이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참사랑의 인연으로 축복가정을 이루어 완성 단계에 섰다면, 그때부터 하늘부모님의 날이 시작되어야 하였다. 그들의 후손인 모든 인간들도 마땅히 부모 되시는 하늘부모님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해야 했다. 참부모님은 참하늘부모님의 날을 선포하여 태초에 이루어야 했을 이상을 회복하였다. 이에 참부모님은 창세 이래로 가장 기쁜 날이라고도 하였다. 참하늘부모님의 날 선포가 있게 됨으로써 하나님이 참주인·참부모의 위상을 확립하게 되었다. 인간과 만물을 대해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고 치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것은 내적 및 외적으로 사탄에 대한 승리이고 반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을 의미하였다. 인간도 사탄의 공격에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여 왔으나, 이후에는 하나님과 함께 공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사탄의 권세가 물러나게 된 상황이기에 인간이 수고한 만큼 결실을 거두게 되었고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게 되었다. 즉 사탄에게 빼앗긴 복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된 것이다. 이날을 계기로 하늘나라 왕권, 부모 왕권, 자녀 왕권, 만물 왕권의 기대가 마련되었다. ☞ ‘하나님의 날 선포’, ‘참하나님의 날’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