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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신통일한국
참부모님은 섭리의 때를 알고 천운을 움직이시는 분입니다. 공산주의가 창궐할 때는 승공운동을, 가정이 무너지고 청소년이 윤락할 때는 순결과 참가정운동을, 분쟁이 끊이지 않고 평화가 위협 받을 때는 유엔갱신운동과 초종교운동을 펼쳐 세상을 구하고 인류가 평화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이러한 섭리적 결실 위에 참어머님은 신통일한국, 하늘부모님이 주관하는 통일한국을 이루자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셨습니다. 천운이 한반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늘부모님이 거하실 수 있는 천원궁 천일성전을 봉헌하고 함께 살 백성들을 부르며 하늘부모님의 나라를 만들자고 하십니다.참어머님은 환경을 창조하고 기반을 닦을 때 항상 의인을 찾으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당신이 세네갈 쉐이크 만수르 수장과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은당가 대주교, 남아공 하나님계시교회 하데베 선지자를 찾아 세워 신아프리카섭리를 펼치셨습니다. 선교 기반이 열악한 나라들에서 의인들을 통해 수차례 월드서밋과 국제지도자회의를 개최하고 국가단위와 대륙단위의 축복식을 거행하여 기적과 같은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그런 바탕 위에 천일국 안착을 선포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의 뜻을 널리 전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예비된 의인들을 찾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물질만능주의의 확산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때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자 몸부림치는 시대에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새로운 진리를 전파하면서 인맥을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을 많이 양성하는 부자들이 된다면 우리의 활동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급속도로 진전될 것입니다.신통일한국시대 천운을 붙잡고 하나님의 조국광복과 남북통일을 준비하며 통일가를 만세 반석 위에 세워야 합니다. 여기에 천운천복을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신통일한국은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증거하는 것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신통일한국시대 새 말씀을 전파하라, 140~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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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교회 성장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교회는 우리의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신앙인들이 모여서 말씀을 나누고 찬양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신령과 진리로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전하고, 예배를 올리는 것입니다. 초창기에는 새 식구가 하늘의 계시를 받고 교회에 들어오고, 밤낮 없이 원리강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신령과 진리가 충만한 교회입니다.참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교회는 하늘부모님의 나라, 신통일한국을 창건하는 전초기지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도 필요하지만 좋은 인재들이 함께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도는 하늘부모님의 사명을 감당할 의인을 찾는 일입니다.또한 전도는 교회 식구 모두가 나서야 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믿음의 부모 한 사람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닌 함께 성장하면서 가야 하는 길입니다. 신앙길에서는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된 사람에게 배우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된 사람에게 배우는 일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선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특히, 원리강론은 재림론까지만 다루고 있는데 그 이후 선포된 진리의 말씀을 더욱 공부해서 신앙이 성장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과 진리의 실체이신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을 공부하여 우리도 말씀의 실체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하늘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교회는 한 가정의 식구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입니다. 따라서 식구 양육은 교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인재들이 들어와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이지만 그전에 교회는 좋은 인재를 키우는 신앙훈련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많은 신앙인들이 함께 신앙을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하는 신앙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올바른 신앙을 갖추기 어렵습니다. 좋은 신앙인은 좋은 교회가 만들고, 좋은 교회는 좋은 신앙인이 만든다는 이치는 두고두고 곱씹어 볼 내용입니다.(신통일한국시대 새 말씀을 전파하라, 106~108쪽)삼청공원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 야외예배(1958.4.17)식구들의 노방전도활동으로 원리강의를 듣기 위해서 모여드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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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전도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은 전도사라고 합니다. 사람을 영적으로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감언이설로는 결코 전도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도록 해주고, 비뚤어져 있는 삶을 바르게 펴주는 일이기에 무척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영적인 권위가 실려 있어야 합니다.전도자가 믿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사람이 전도를 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전도자가 먼저 신실한 신앙인이 된 다음 영계의 협조를 얻어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말씀을 전한다면 살아있는 도(道)로써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수 있습니다.전도의 요체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외양이나 말씀 지식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하는 사람의 삶이 하늘부모님과 가까워야 하고, 참부모님의 삶과 가까워야 합니다. 즉 전도하는 사람의 삶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삶에 닮아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 말씀 지식과 다양한 전도 방법을 익히는 게 필요합니다.사도 바울도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5)라고 전도의 자세에 대해 말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천심원에서 정성을 들이면 영계의 협조로 무슨 일이든지 가능하다고 축원해 주셨습니다. 세계정성본부 천심원에서 전도 대상자들을 놓고 호명기도를 하며 특별철야정성을 들이는 교회에서는 식구들의 심령이 부흥하고, 휴면식구들이 다시 나오고, 새 식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은 정성과 기도가 전도의 비결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기도와 정성을 통해 영계의 협조를 먼저 얻어야 합니다.(신통일한국시대 새 말씀을 전파하라, 52~54쪽)통일교회 심령대부흥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는 식구들(1958년)제1회 전도사수련회 수료식(1960년)파고다공원에서 원리강의를 하며 노방전도하는 식구들(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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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왜 해야 하는가
참부모님은 전도를 단순히 교인을 늘리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전도하고, 세계를 위해 전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에는 교단의 성장에만 혈안이 돼 있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내용입니다. 참부모님의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초교파 활동이었습니다. 여타 종단들이 자신들의 종단만이 최고라고 주장할 때 참부모님은 모든 종교가 하나 되어 하늘부모님이 꿈꾸시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하자고 외치셨습니다.참부모님은 차원 높은 전도 목표를 제시하셨습니다. 신도수를 늘리고, 교회 재정을 튼실히 하자는 전도가 아닙니다. 오로지 하늘부모님의 백성을 찾자고 하셨습니다. 뜻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손을 내밀면서 하늘부모님의 내밀한 사연을 밝히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뜻에 동참하자고 권유하라고 하셨습니다.참부모님은 ‘전도는 제2의 나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도는 나의 신앙을 돈독히 하는 방법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도는 흡사 갓난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습니다. 먹은 것은 소화가 잘 되는지, 걸으면서 넘어지지는 않는지 항상 염려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겪어야만 나의 신앙도 부모의 신앙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됩니다.축복가정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무엇을 가져갈 수 있습니까? 물질적인 재산인가요? 아쉽지만 물질은 지상세계만 유효한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믿음의 자녀만 남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지상에 있는 금고를 채우기보다 영계에서 필요한 보배를 남기는 사람일 것입니다. (신통일한국시대 새 말씀을 전파하라, 26~27쪽)원리선포 활동 중인 강릉교회를 방문하신 참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