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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외가 시절
안주 외가 시절 安州 外家 時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어머님이 외가 안주에서 보낸 시절. [내용] 참어머님이 외가인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신의리 26번지에서 탄생하여 보낸 어린 시절을 의미한다. 1943년 2월 10일(음 1.6) 평안남도 안주에서 탄생한 참어머님은 줄곧 외가에서 자랐다. 참어머님은 외가에 대해 “아주 시골은 아니었어요. 집 뒤에는 야산이 있었고, 개울물이 흐르며 아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던 곳입니다. 마치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말이에요. 뒤뜰에는 식구들이 먹기 위해 재배한 옥수수 밭이 있었는데, 그 옥수수가 아주 컸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회고하였다. ☞ ‘조원모’, ‘홍순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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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시의의 날(안시일) 선포
안착시의의 날(안시일) 선포 安侍日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8일마다 지켜야 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성일을 선포한 일. [내용] 참부모님이 2004년 4월 19일 뉴요커호텔에서 제45회 참부모의 날을 맞아 8일마다 지켜야 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성일을 선포한 기념일이다. 참아버님은 안시일은 모심으로 구원을 받는 시의시대에 하나님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해방권과 석방권이 이루어지는 날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였다. 또한 2004년 5월 5일부터 8일 간격으로 안시일을 성일로 지키며 달력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04년 6월 27일 여수 청해가든에서는 안시일을 다시 천요일로 선포하였다. ☞ ‘천요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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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성
안창성 安昌成 항목체계 인물 성별 남 생년월일 1925.12.12 [정의] 1954년 입교한 후 한국의 ‘원리’ 대표 강사로 헌신한 36가정 원로. [내용] 1925년 함경남도 이원군에서 이정국과 정보금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48년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1952년 3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1958년까지 서울 용산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954년 11월 6일 처남 오승택을 따라 입교한 뒤 폐병 3기의 건강이 호전되는 기적을 경험했고, 김영운을 인도하였다. 참부모님이 “건강이 안 좋아서 수명이 짧은 사람이지만 하늘의 말씀을 전하면서 수명이 길어졌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1955년부터 1981년까지 협회의 ‘원리’ 강사로서 헌신하였다. 1961년 2월 협회 전도부장으로 시무하는 것을 시작으로 1966년 1월 협회 ‘원리’ 강사실장, 1968년 2월 협회 교육부장을 역임하였다. 1976년 세계 순회사로 임명받았으며, 1981년 3월 미국 선교사로서 40일 수련 강사로 활약했다. 1996년 6월 에콰도르 국가메시아로 임명받고 활동하다 2006년 7월 21일 성화하였다. 참부모님으로부터 ‘천의봉중자(天意奉重者)’라는 휘호를 하사받았다. 1961년 5월 최예정과 36가정으로 축복을 받은 후 4남 1녀를 두었으며 1968년 14년 노정 공로로 참부모님상, 1981년 협회장상, 1996년 선교부문 33년 공로 참부모님상, 2003년 천일국주인상을 수상하였다. ☞ ‘김영운’, ‘오승택’, ‘최예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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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5세
알렉산더 5세 알렉산더 5世 / Alexander V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1409년에 선출된 교황. [내용] 그의 본명은 베드로(1339-1410)였다. 그는 1402년 밀라노의 대주교가 되었고, 1405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7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다. 1409년 추기경들은 이탈리아 피사에서 회의를 열어 서방교회 분열을 끝내고자 교황 그레고리우스 12세와 교황 베네딕투스 13세를 폐위시키고 교황 알렉산더 5세를 선출하였다. 그러나 폐위된 두 교황이 이에 불복함으로써 3인의 교황이 정립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 후 다시 3인의 교황을 일제히 폐위시키고 마루티누스 5세를 교황으로 선출하게 되었다. 교황 알렉산더 5세의 재위 기간은 1년이 되지 못하였다. 교황 알렉산더 5세는 『원리강론』에서 섭리적 동시성의 관점으로 설명되는 ‘유대 민족 포로 및 귀환시대와 교황 포로 및 귀환시대’에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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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Alexandria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이집트 북부의 해안도시. [내용] 나일강 하구에 위치한 이집트의 항구도시이다. 알렉산드레이아(Alexandreia)라고도 하며 이집트어로는 알이스칸다리야(al-iskandarīyah)라고 부른다. B.C. 331년 알렉산드로스대왕의 이집트 원정 때 건설되었으며, 나중에 프톨레마이오스가(家)가 다스리던 이집트의 수도가 되어 헬레니즘 시대의 문화·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알렉산드로스대왕은 자신의 제국 도처에 70여 개에 달하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를 건설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였다. 처음부터 계획된 도시였으며, 왕가의 보호에 힘입어 학문과 예술이 발달하고 자연과학의 연구가 활발하였다. 기하학의 유클리드, 지리·역사·자연과학의 에라토스테네스, 지리학의 프톨레마이오스, 문헌학의 칼리마코스 등의 대학자들을 배출하였다.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 역이 편찬된 곳이며, 초대 기독교 성경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곳이기도 하다. 무역항으로서도 번영을 누렸으며, 인도·아라비아·아프리카의 산물과 이집트의 국내 산물을 지중해 각지에 보내던 대수출항이었다. 또한 유리공업을 비롯한 공업도 발달하였다. 3세기에는 신(新) 플라톤학파 철학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클레멘스와 오리게네스 등의 신학자들이 활동하였다. 그 후 오래도록 학문의 중심지로 그 명성을 유지하였으나 640년 이후로 아랍의 지배가 시작되면서 쇠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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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알바니아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남유럽의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냉전시대에 유럽에서 가장 이슬람 비율이 높은 국가이다. 인구의 67퍼센트가 무슬림이며 22퍼센트가 정교회, 10퍼센트가 가톨릭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산정권인 알바니아인민공화국이 수립되어 독재자 엔베르 호자가 40년 동안 독재정치를 하였으며, 1967년에는 세계 최초로 절대 무신론 국가임을 선포하고 모든 종교인들을 탄압하기도 하였다. 동유럽 민주화의 물결 속에 1992년 공산정권이 종식되고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빈곤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민족주의가 부상하였으며, 이웃 국가인 코소보 및 세르비아와 갈등이 심화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94년 1월부터 스위스 선교사에 의해 선교가 시작되었다. 그해 여름 김병철 선교사를 중심으로 일본 식구 10명이 선교를 하면서 티라나 수도에 첫 번째 센터를 세웠다. 선교를 통해 전도된 알바니아 식구 10명이 1995년 8월 한국에서 열린 36만 쌍 축복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이후 교회는 더욱 성장하여 1996년 11월 29일 알바니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정부에서 공식 승인되어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1997년 3월 정치적 혼란으로 모든 선교사들이 약 40일 동안 알바니아를 떠나야 했으나 4월에 귀국하여 정치적으로 혼란한 상황임에도 모든 주요 도시들에서 축복섭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11월 29일 티라나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약 20명의 선남선녀와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축복식이 열렸다. 나아가 그해 가을에는 렉세프 메이다니(Rexhep Meidani) 대통령이 그의 사무실에서 축복을 받았다. 이후 메이다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평화대사로 활동 중이다. 1999년 6월에는 알바니아의 남서부 블로라에 새로운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새로운 국가지도자인 아르벤 카마니(Arben Camani, 36만가정)가 임명되었다. 최초의 알바니아 개척자들 중 한 사람인 카마니를 중심으로 교회 기반은 더욱 안정화되었다. 2000년 2월에는 250명이 서울에서 열린 축복식에 참석하였으며, 5월 26일 알바니아 의회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부모님이 초청 강연을 하였다. 2001년까지 총 250회에 걸쳐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2002년에는 5개의 전도 센터가 설치된 이후로 9개까지 전도 센터가 확장되었다. 2003년 5월에는 티라나에 교육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그해 9월부터 교사 워크숍 등이 실시되었다. 이 센터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3일과 5일 워크숍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3년 10월에는 1998년에 입교하여 1999년 2월에 축복을 받은 새로운 국가지도자 가니 로시(Gani Rroshi)가 임명되었다. 2004년 1월에는 발칸 프로젝트 부흥을 위한 지원이 50퍼센트 감소하면서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알바니아교회가 자체적으로 모금 사업을 진행하였다. 2004년 11월에 평화의 왕관 시상식이 있었으며, 이후 이 행사에 참석한 VIP를 대상으로 국가평화위원회(National Peace Council)가 설립되었다. 2006년에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원리’ 워크숍을 진행하여 800명의 새로운 평화대사를 임명하였으며, 세계평화 투어 등으로 총 4,550명이 행사에 참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에는 알바니아 정부에 UPF가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그해 11월 15일 알프레드 모이시우(Alfred Moisiu) 알바니아 전 대통령이 축복을 받았다. 이후로 그가 평화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26일 알바니아 티라나 의원회관에서 세계평화정상연합 동남 유럽 창립식과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참부모님은 발칸반도 평화 비전을 제시하며 참사랑으로 발칸반도를 하나로 묶는 신알바니아가 되기를 축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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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알제리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아프리카에서 국토가 가장 넓은 국가이며, 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큰 면적으로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인구는 약 3,500만 명이며, 국민 중 99퍼센트가 이슬람 수니파이다. 1830년부터 132년간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다가 1962년에 독립했다. 독립 이후 정치가 안정되지 못하여 반정부 조직이 국내 외국인, 특히 선교사들에게 테러를 가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이호열 선교사가 입국했을 때에는 신부들이 모두 순교를 당하거나 추방을 당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성당을 찾을 수 없었다. 1975년 선교사가 파송될 때에는 선진국들이 알제리를 여행 금지국가로 지정한 상태여서 비자를 받기 어려웠다. 이후로도 알제리는 선교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국가이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