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외가 시절
安州 外家 時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어머님이 외가 안주에서 보낸 시절.
[내용] 참어머님이 외가인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신의리 26번지에서 탄생하여 보낸 어린 시절을 의미한다. 1943년 2월 10일(음 1.6) 평안남도 안주에서 탄생한 참어머님은 줄곧 외가에서 자랐다. 참어머님은 외가에 대해 “아주 시골은 아니었어요. 집 뒤에는 야산이 있었고, 개울물이 흐르며 아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던 곳입니다. 마치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말이에요. 뒤뜰에는 식구들이 먹기 위해 재배한 옥수수 밭이 있었는데, 그 옥수수가 아주 컸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회고하였다.
☞ ‘조원모’, ‘홍순애’ 참조
-
PREV 안주
-
NEXT 안착시의의 날(안시일)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