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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포트대학
브리지포트대학 브리지포트大學 / University of Bridgeport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27년 설립, 1992.4.15 인수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미국 코네티컷주 롱아일랜드 해협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 [내용] 참부모님은 일생 동안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나님주의에 입각한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나님과 전 인류 그리고 전 세계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학교 설립을 통해 전 세계인들을 교육시키고자 하였다. 한국에는 학교법인 선학학원과 청심학원을 중심으로 선화유치원, 경복초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선정중고등학교, 선정관광고등학교, 선문대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선학유피대학원대학교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미국의 브리지포트대학교, 통일신학대학원(UTS), 필리핀의 국제리더십평화대학교(ILPC) 등이 운영되고 있다. 1927년 설립된 브리지포트대학교는 30개 이상의 학부과정과 14개의 대학원 과정을 갖추고 있는 사립대학이다. 1992년 4월 15일 통일재단이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브리지포트대학교는 뉴욕시로부터 55마일 떨어진 페어필드 카운티의 코네티컷 해안에 인접해 있다. 뉴욕 중심지와 근접해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주 정부, 대기업이 제공하는 인턴과정과 실습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브리지포트대학교는 특별히 세계주의를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대학과 세계 및 지역 연구를 위한 뉴잉글랜드센터가 세워져 있다. 국제대학은 학생들에게 외교와 국제 공공사업 및 국제기업에서의 취업준비를 돕는 교과과정과 학위과정을 제공하며, 뉴잉글랜드센터는 특별한 연사들과 저명한 국제지도자들이 주도하는 세미나와 행사들을 개최하거나 후원하고 있다. 브리지포트대학교가 위치한 코네티컷주는 문선명 선생이 무고하게 복역했던 댄버리교도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문선명 선생은 자신을 고생시킨 곳에 오히려 하늘의 축복을 연결시켜 주고픈 마음으로 브리지포트대학교를 인수하여 그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했다. 실제로 1992년 인수 당시 브리지포트대학교 주변은 치안이 불안하고 도시 전체가 낙후된 환경 속에 있었지만, 인수한 이후부터는 주변 환경이 정비되고 도시 전체가 교육도시로서의 안정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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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이 키르팔 싱
브하이 키르팔 싱 항목체계 해외 [정의] 말레이시아 국가 공무원. [내용] 브하이 키르팔 싱은 인도계 말레이시아인으로서 국가공무원이다. 1966년 10월 31일 한국에서 참부모님과 환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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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블레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스라엘 민족을 압박한 고대 팔레스타인 민족. [내용] 고대 가나안지방의 지중해 연안지역에 5개 도시 연맹체를 구성하였던 필리스티아(Philistia) 민족을 가리킨다. 팔레스타인은 필리스티아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필리스티아 민족은 에게해(海)나 크레타섬 등에서 고대 미케네 문명을 건설한 그리스계 이주 세력으로 추정된다. 구약성경에는 할례 풍습이 있었던 셈족과 구별되는 비(非) 셈족의 이방인으로 묘사되며, 이스라엘 민족과 적대 관계 속에 자주 전쟁을 벌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제2대 왕인 다윗 왕이 양치기 소년일 때 블레셋의 거인 전사 골리앗과 벌인 일전(一戰)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원리강론』은 모세를 중심한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를 건너 가나안으로 향하는 노정을 설명할 때 블레셋을 언급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처음부터 모세를 잘 믿고 따랐다면 블레셋의 곧은길을 따라 21일이면 가나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세와 완전히 하나 되지 못한 이스라엘 민족이 블레셋 땅의 곧은길로 인도되면 전쟁을 보고 두려워하여 이집트로 돌아가려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홍해를 건너고 시내광야를 돌아 21개월 걸려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노정을 대신 걷게 하였다. ☞ ‘모세 노정’, ‘골리앗’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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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 / 비구니
비구 / 비구니 比丘 / 比丘尼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① 불교의 구족계인 250계를 받고 수행하는 남자 승려. ② 불교의 구족계인 348계를 받고 수행하는 여자 승려. [내용] 초기의 불교교단(승가)은 출가수행자 집단인 비구와 비구니 외에 재가신자인 우바새(優婆塞, upāsaka)와 우바이(優婆夷, upāsikā)의 사중(四衆)으로 구성되었다. 비구는 산스크리트어 bhiksu/ 빨리어 bhikkhu를 음사한 말이며, 비구니는 산스크리트어 bhikīṣuṇī/ 빨리어 bhikkhu를 음사한 말이다. 출가하여 불교의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수행자를 비구라고 하며, 여자 수행자를 비구니라고 한다. 비구 또는 비구니는 ‘걸식하는 자’라는 문자적인 의미를 지닌다. 비구가 되면 걸식으로 수행자의 삶을 영위하기 때문에 걸식하는 자(乞士)라고 불렸다. 기원전 6세기 갠지스강 동북부에서 불교가 흥기할 무렵 고대 인도의 여러 종교에서는 탁발(托鉢) 수행자를 비구라고 불렀는데, 석가모니 부처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불교에서 계율이 확립된 후부터 비구는 출가한 남자 수행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불교 최초의 비구는 한때 석가모니 부처와 함께 고행했던 교진여 등의 다섯 수행자들로 알려진다. 그 후 석가모니의 양모였던 마하 쁘라자빠띠로부터 비구니 승단이 형성되었다. 초기 불교의 전통에서 출가 비구의 삶은 걸식을 포함한 수하좌(樹下坐), 분소의(糞掃衣), 진기 등 4가지로 나눠진 것을 사의지(四依止)라고 한다. 즉 이들은 일정한 거처가 아니라 유행(流行)하며 나무 아래 바위 위를 주거로 삼았으며, 탁발로 끼니를 해결했다. 또한 새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버려진 옷이나 천을 주워서 만든 분소의로 의복을 마련하고, 진기약이라는 비상약을 지니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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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바친 제물 중 하나. [내용]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바친 제물 중 하나로 소생(蘇生)을 상징한다. 구약성경 창세기 15장 9절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비둘기와 양 그리고 암소로 제사를 지낼 것을 명했다. 이 제물들은 아브라함이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기 위해 드리는 상징헌제(象徵獻祭)의 조건물이었다. 이 세 가지의 상징제물은 3단계의 성장과정인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를 통해 완성되는 천주(天宙)를 상징했다. 이 중에서 비둘기는 소생을 상징했는데, 이후에 예수님이 구약섭리의 완성자, 곧 소생섭리(蘇生攝理)의 완성자로 왔을 때 요단강에서 하나님의 신(神)이 비둘기 모양으로 임하였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창세기 15장 10절과 13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다른 제물들은 모두 둘로 쪼개어 제단에 올렸지만 비둘기만은 쪼개지 않고 올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에서 400년간 고역을 당했다. 제물을 쪼개는 것은 선과 악을 분립하여 악을 멸하고 선을 세워 선 주권을 복귀하는 의미였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비둘기를 쪼개지 않음으로써 선과 악을 분립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이 행동이 죄가 되고 만 것이다. ☞ ‘양(羊)’, ‘암소’, ‘상징헌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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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교육센터
비디오 교육센터 비디오 敎育센터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전도방법. [내용] 비디오 교육센터는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시작하여 남아시아로 확대된 전도방법이자 전도를 위한 교육시설을 가리킨다. 주로 비디오 매체를 활용하여 통일원리 등을 가르치는 전도 프로그램을 운영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1989년 4월 김병화 아시아 대륙회장의 지시로 남아시아 지역회장들이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방문하여 비디오 교육센터를 활용한 전도활동을 배우기도 했다. 이후 같은 해 6월 뉴월드문화교육센터라는 이름으로 대만 전역에 비디오 교육센터가 개설되었으며, 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비디오 교육센터가 개설되었다. 1990년도에 들어서면서 비디오 교육센터를 통해 식구들이 급속도로 증가하였으며, 4일 ‘원리’ 수련회를 비롯한 많은 활동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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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
비사 比辭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비유로 쓰는 말. [내용] 비사는 비유로 쓰는 말을 뜻한다. 성경의 많은 내용이 은유나 비유 혹은 상징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첫째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 당시 널리 통용되던 상징적 표현들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보다 직접적으로 선포될 수 있는 환경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요한복음 16:25)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예수님은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요한복음 16:12)고 하며 마음속에 있던 말씀을 다 하지 못하는 서러운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말세에는 재림주를 중심으로 새 진리가 나와서 상징과 비유로 되어 있는 성경의 근본내용이 명백히 밝혀질 것이다. ☞ ‘새 진리’, ‘말세’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