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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자식
독사의 자식 毒蛇의 子息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하여 악의 혈통을 물려받은 모든 인간. [내용] 마태복음 3장 7절에서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며 회개를 촉구하고 세례를 베풀던 중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무리가 다가오자 그들을 질책하며 한 말이다. 마태복음 23장 33절에서도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 구절들에서 나오는 독사의 자식이라는 표현을 인간시조의 타락과 연관시켜 이해한다. 즉 독사는 해와를 유혹하여 성적(性的)으로 타락케 한 천사장 누시엘을 가리키며, 독사의 자식은 천사장과 인간시조 간에 벌어진 타락으로 말미암아 악의 혈통을 물려받은 모든 인간을 의미한다. 천사장과 인간시조 사이의 행음관계(行淫關係)가 타락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세례 요한과 더불어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질책하며 중생의 길을 걷지 않으면 복귀될 수 없음을 설파한 것이다. ☞ ‘세례 요한’, ‘타락’, ‘천사장’, ‘중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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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녀
독생녀 獨生女 / The only begotten daughter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 [내용]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이자 원죄 없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는 참어머니 메시아를 칭하는 말이다. 독생녀의 의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독생녀는 참어머님이 기원절 이후 그 의미를 명확히 밝혀 준 계시적인 개념으로서 참아버님의 말씀과 통일원리 속에 담겨 있었다. 독생녀는 독생자와 함께 쌍을 이루는 개념이다. 독생자는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아들을 의미하고, 독생녀는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을 의미한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참된 인간시조로 창조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아들과 딸이다. 원래 첫 인간조상 아담이 독생자가 되고, 해와가 독생녀가 되어 인류의 참부모와 참시조로 완성해야 했다. 그리고 하나님 혈통의 자녀와 후손들을 번성케 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를 형성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이 타락하여 사탄의 자녀로 전락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창조목적을 이루기 위해 복귀섭리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독생자와 독생녀를 다시 창조하여 인류의 참부모로 세우고,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구원해야 한다. 참부모는 중생한 인간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이루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인류의 역사에서 독생자와 독생녀의 탄생은 곧 타락한 인간이 기다려온 메시아, 구세주의 강림을 의미한다. 독생자와 독생녀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조성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 기대를 조성하려는 수고로운 복귀섭리의 노정을 거쳐 유대 민족 가운데 예수님을 새로운 인간조상 독생자로 탄생시켰다. 그리고 예수님이 독생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독생녀를 탄생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독생녀는 강림할 수 없었으며, 예수님은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예수님은 메시아 사명의 전체를 완수하지 못하고 영적인 구원섭리만을 이루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려면 타락한 인간은 영육 아우른 구원을 받아야 하며, 지상천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목적을 완성하기 위하여 다시 하나님의 직계 아들과 딸인 독생자와 독생녀를 창조해야 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재림한다고 약속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 2천 년의 복귀섭리 연장시대를 거쳐서 한민족 가운데 독생자 문선명 참아버님과 독생녀 한학자 참어머님을 보내었다. 참아버님은 예수님의 터전 위에서 독생자로 강림한 재림 독생자이고, 한학자 참어머님은 인류 역사 최초로 강림한 초림 독생녀이다.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 인류의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키고 하나님 나라인 천일국을 건설했다. 창조원리와 독생녀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와 통일을 이룬 분으로서 부성과 모성이 조화된 참부모 하나님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참사랑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시조를 창조할 때 자신의 양성을 닮은 아들 아담과 자신의 음성을 닮은 딸 해와를 창조했다. 그들이 하나님의 첫 독생자와 독생녀였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위해 독생자와 독생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부부가 되고, 인류의 참부모로 완성하여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인류를 번식해야 했다. 그것을 완성하는 것이 독생자와 독생녀의 근본적인 사명이다. 또한 독생자와 독생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실체적인 몸이 돼야 한다.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실체적으로 드러내려면 참부모로 완성한 독생자와 독생녀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독생자 혼자 또는 독생녀 혼자는 이성성상의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각각 하나님 이성성상의 일성(一性)을 닮은 실체대상으로서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으로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온전한 실체대상이 된다. 독생녀가 독생자로부터 파생되거나 반대로 독생자가 독생녀로부터 파생되는 것이 아니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각각 하나님의 일성을 반영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창조된 실체대상이다. 복귀섭리와 독생녀 인간시조 해와는 성장 기간에 사탄이 된 천사장 누시엘과의 비원리적 사랑인 불륜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타락하여 독생녀가 되지 못했다. 타락한 해와가 다시 아담과 비원리적인 불륜한 관계를 맺음으로서 아담도 타락시켰다. 그렇게 타락한 인간조상은 사탄의 거짓 사랑과 거짓 혈통을 이어받은 사탄의 자녀로 전락하여 원죄를 가진 인류를 번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아들딸로 복귀하여 참사랑의 창조이상세계를 이루고자 복귀섭리를 진행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재창조의 섭리이므로 처음의 창조와 동일한 형식으로 시작되고 진행된다. 이러한 복귀섭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직계 혈통의 아들과 딸, 독생자와 독생녀를 새로운 인간시조로 창조해야 한다. 그리고 독생자는 아담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하며, 독생녀는 해와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한다. 이들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야 한다. 이것이 메시아사상의 본질이다. 타락의 과정을 보면 먼저 사탄이 해와를 유혹하여 해와가 타락했고, 타락한 해와가 다시 아담을 유혹하여 타락시켰다. 따라서 복귀섭리의 역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고난의 복귀노정을 걸어오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독생녀가 참부모로 완성하기까지 복귀섭리의 역사는 보다 남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예수님과 독생녀 하나님은 공식적인 복귀섭리의 노정을 거쳐 2천 년 전 예수님을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독생자로 창조하여 탄생케 했다. 독생자 예수님은 제2차 아담으로서 첫 번째 아담의 입장을 탕감복귀하고 독생녀를 만나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가 되어 타락한 인간을 원죄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주어야 했다. 예수님이 독생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하나님은 그 기반 위에서 독생녀를 탄생시키려고 하였다. 복귀섭리의 역사에서 다시 창조되어 원죄 없이 탄생하는 독생자와 독생녀는 곧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는 메시아가 될 것이었다. 그런데 메시아 예수님을 위해 준비된 기반인 유대 민족이 예수님을 불신함으로써 하나님은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없었다. 예수님은 독생녀를 만나지 못해서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운명했다. 독생녀는 역사상에 출현조차 못했다. 그 결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기독교는 독생녀 개념을 알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의 모성성은 인류에게 숨겨졌고, 하나님 어머니는 인류 앞에 현현할 수 없었다. 인류는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만을 불완전하게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니로 현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일체된 참부모가 출현해야 한다. 예수님은 재림하여 어린양 혼인잔치를 한다는 상징적인 예언만 남길 수밖에 없었다. 어린양 혼인잔치란 예수님이 재림하여 독생녀를 만나 하나님이 주재하는 창조본연의 거룩한 혼례를 올림으로써 인류의 참부모와 참시조로 현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기독교 성도들뿐만 아니라 인류의 소망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독생녀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강림하여 어린양 혼인잔치를 하는 것이다. 그때에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니가 실체로 현현하며, 하나님의 모성성이 인류 앞에 나타나게 된다. 예수님이 영적인 구원섭리를 이루려면 여성격의 영적인 존재를 어머니의 입장에 세워서 영적인 참부모의 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구원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중생이며, 중생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성신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양자로 세우는 영적인 구원섭리를 진행하며, 예수님의 재림과 독생녀의 강림을 준비해 왔다. 성신은 어머니 신으로서 장차 실체 독생녀가 강림하면 그 독생녀와 하나가 된다. 독생녀 참어머님 예수님 이후 기독교를 중심으로 실체적인 동시성시대 약 2천 년을 지난 기반 위에서 재림 독생자 문선명 참아버님과 초림 독생녀 한학자 참어머님이 강림했다. 한학자 참어머님은 1943년 음력 1월 6일 대한민국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독생녀로 탄생했다. 성신은 참어머님과 하나 되며, 이런 의미에서 참어머님을 실체성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1960년 4월 11일(음 3.16)에 하나님을 중심한 어린양 혼인잔치를 거행함으로써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창조본연의 인간시조 참어머니로 현현했다. 참어머님은 실체 하나님 어머니로서 인류 역사에서 숨겨진 하나님의 모성성을 인류 앞에 드러내어 하나님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조화를 이룬 부모임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로서 인간 자녀와 함께 부모와 자녀로서 참사랑을 실현함으로써 창조목적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함께 고난의 탕감노정을 승리하여 참부모의 사명을 완수했다.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하여 주며,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일생을 바쳐 왔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의 성화 후에 마침내 하나님 나라 천일국을 개문했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함께 실체 하나님이며, 만왕의 왕으로서 천일국을 통치하고 전 피조세계를 주관한다. 독생녀의 종교적 함의 유일신 종교의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의 평등하고 조화로운 창조본연의 관계를 설명하려면 하나님의 차원과 메시아의 차원에서 근거가 있어야 한다. 만일 하나님이 남성이라면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이해된다. 같은 이치로 메시아가 남성이라면, 그것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함의를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이 조화되고 통일된 하늘부모님이며, 메시아는 양성의 실체대상인 독생자와 음성의 실체대상인 독생녀로 탄생하여 함께 참부모로서 현현한다고 이해될 때 남자와 여자의 창조본연적인 동등한 가치가 온전히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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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자
독생자 獨生子 / The only begotten s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아들. [내용]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아들이자 원죄 없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는 참아버지 메시아를 말한다. 독생자의 의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독생자는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아들을 의미한다. 이와 짝을 이루는 개념은 독생녀로서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을 의미한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참된 인간시조가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첫 아들과 딸이다. 원래 첫 인간조상 아담이 독생자가 되고, 해와가 독생녀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이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은 창조목적을 이루기 위해 복귀섭리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독생자와 독생녀를 다시 창조해야 했다. 독생자와 독생녀의 탄생은 타락한 인간이 기다려 온 메시아와 구세주가 강림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복귀섭리의 시대를 지나 예수님을 새로운 인간조상 독생자로 탄생시켰다. 그러나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은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여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였으며, 독생녀는 출현하지도 못했다. 하나님은 창조목적을 완성하기 위하여 다시 하나님 혈통의 독생자와 독생녀를 창조해야 했다. 하나님은 문선명 참아버님과 한학자 참어머님을 새로운 인간조상 독생자와 독생녀로 보내었다. 독생자 참아버님은 독생녀 참어머님과 함께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키고 하나님 나라 천일국을 건설한다. 독생자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외아들을 의미하며, 기독교가 예수님을 가리키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해 온 개념이다. 기독교가 사용하는 독생자 개념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사용하는 독생자 개념은 다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기독교의 규정은 그가 삼위일체 안에서 성부 하나님의 아들인 성자 하나님이라는 것을 전제한다. 그 성자 하나님이 인간으로 성육신한 존재가 예수님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독생자는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유일한 아들을 의미한다. 그래서 독생자는 인류 역사상 세 번 출현하였으며, 마지막 독생자인 참아버님만이 참부모로 완성함으로써 독생자의 사명을 완수한 유일한 독생자가 되었다. 아담이 첫 독생자로 완성될 수 있었으나 타락했다. 아담을 대신하는 독생자로 강림한 예수님도 참된 인간시조가 되어야 하는 사명을 완전히 성취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예수님을 대신하는 하나님 혈통의 유일한 아들 독생자 문선명 참아버님을 보내었고, 독생자로서 그 사명을 완성했다. 창조원리와 독생자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통일을 이룬 분으로서 부성과 모성이 조화된 참부모 하나님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참사랑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시조를 창조할 때 자신의 양성을 닮은 아들 아담과 자신의 음성을 닮은 딸 해와를 창조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하려면 독생자와 독생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부부가 되고 인류의 참부모로 완성하여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인류를 번성케 하고, 하나님 창조이상의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이것이 독생자와 독생녀의 근본사명이다. 또한 독생자와 독생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무형의 하나님의 실체적인 몸이 되어야 한다.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인 하나님이 자신을 실체적으로 드러내려면 참부모로 완성한 독생자와 독생녀가 필요하다. 독생자만으로는 이성성상의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다. 복귀섭리와 독생자 하나님의 첫 독생자 아담과 독생녀 해와는 성장 기간에 사탄이 된 천사장 누시엘의 비원리적 사랑으로 인해 타락하고 말았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사탄의 거짓된 사랑과 거짓된 혈통을 이어받은 거짓된 부모가 되어 원죄를 가진 인류를 번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아들딸로 복귀하여 참사랑의 창조이상을 이루고자 복귀섭리를 진행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이므로 처음 창조와 동일한 형식으로 시작되고 진행된다. 복귀섭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인간시조 독생자와 독생녀를 다시 창조해야만 한다. 독생자는 아담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하며, 독생녀는 해와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한다. 이들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키고, 하나님 창조이상의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독생자 예수님 타락한 인간을 통해 사탄의 참소조건이 없는, 곧 원죄가 없는 독생자가 탄생하려면 사탄의 거짓된 사랑과 생명 그리고 혈통이 심어진 복중에서부터 이것을 부정하고 바로잡는 조건을 세워야 한다. 이것이 어머니와 아들의 협조, 곧 모자협조(母子協助)를 통해 타락의 지점인 복중에서부터 장자권을 복귀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은 먼저 이삭의 아내 리브가의 아들 에서와 야곱을 통해 이 섭리를 진행했다. 성인이 된 차자 야곱은 장자 에서를 굴복시켜 장자권을 복귀하는 조건을 세웠다. 그리고 이 터전 위에서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의 며느리 다말의 복중에서 장자권을 복귀하는 조건을 세우게 했다. 다말이 쌍둥이를 임신하여 출산할 때 손이 먼저 나오려 한 장자를 밀치고, 차자가 먼저 태어나 장자가 되었다. 이로써 복중에서 장자권 복귀의 섭리가 성공하고 혈통 복귀의 조건이 완성되었다. 이 기반 위에서 2천 년 동안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한 후 하나님은 마리아를 선택하여 사탄의 참소조건이 없는 아들, 곧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새로운 인간시조 독생자 예수님을 탄생케 했다. 독생자 예수님은 메시아이며 제2차 아담으로서 아담의 입장을 탕감복귀하고 독생녀를 만나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가 되어 타락한 인간을 원죄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주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했다. 그런데 독생자 예수님을 위해 준비된 기반인 유대 민족이 예수님을 불신함으로써 독생녀는 강림하지도 못했고, 예수님도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운명했다. 만일 유대 민족이 예수님을 믿고 모셨더라면, 예수님은 독생녀와 함께 참부모가 되어 구원섭리를 완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재림하여 어린양 혼인잔치를 한다는 상징적인 예언을 남겼던 것이다. 어린양 혼인잔치는 예수님이 재림하고 독생녀가 강림하여 하나님이 주재하는 창조본연의 거룩한 혼인을 함으로써 인류의 참부모로 현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어린양 혼인잔치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기독교 성도들과 전 인류가 고대하는 소망이다. 독생자 예수님이 영적으로라도 구원섭리를 이루려면 독생녀를 대신할 수 있는 여성격의 영적인 존재를 세워 영적으로 참부모의 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구원의 본질은 중생이며, 중생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탕감조건으로 성신과 함께 영적으로 참부모의 형태를 갖추어 영적인 구원섭리를 진행하여 재림 메시아를 위한 기반을 닦았다. 완성한 독생자 참아버님 하나님은 예수님 이후 기독교를 중심으로 실체적인 동시성시대 약 2천 년을 지난 기반 위에서 한민족 가운데 새로운 인간시조인 독생자 문선명 참아버님과 독생녀 한학자 참어머님을 보내었다. 참아버님은 1920년 음력 1월 6일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탄생했다. 참아버님은 예수님이 장성할 때까지의 승리적인 기반 위에서 원죄 없는 독생자가 되었다. 참아버님은 제3차 아담으로서 아담과 예수님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했다. 참아버님은 먼저 하나님의 계시에 기초하여 원리를 규명하기 위하여 노력했고, 통일원리의 체계를 완성했다. 이후 준비된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자신이 하나님이 보낸 재림 메시아임을 선포하였으나, 그들은 마치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불신했듯이 참아버님을 불신했다. 그 결과 참아버님은 예수님 십자가의 길을 탕감복귀하기 위해 북한 흥남감옥에 투옥되었다. 흥남감옥은 서서히 사람을 죽이는 십자가와 같았다. 참아버님은 흥남감옥에서 살아남으며 12명 이상의 제자를 찾아 세움으로써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이 도망을 가고 예수님 혼자 십자가에서 운명한 것을 탕감복귀했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섭리를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유엔군의 흥남 폭격으로 해방된 참아버님은 남하하여 부산에서부터 새로운 복귀섭리를 출발했다. 참아버님은 ‘원리원본’을 집필했고, 기독교를 대신할 종교적 기반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여 복귀섭리의 길을 걸었으며, 많은 NGO 활동을 전개했다. 이 세계를 창조이상의 세계로 복귀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였다. 독생자 참아버님의 핵심적 사명은 독생녀 참어머님과 함께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를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키는 것이다. 참아버님은 축복결혼의식을 통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왔으며, 영계의 영인들도 축복결혼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왔다. 그럼으로써 사탄의 혈통을 단절하고 하나님의 혈통으로 인류를 재창조해 왔다. 독생자 참아버님은 하나님왕권즉위식을 통해 하나님을 해방했고, 창조본연의 위상을 찾아드렸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 천일국을 시작할 수 있는 모든 영적이고 육적인 기반을 완성했다. 참아버님은 독생자 재림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완성·완료하고 2012년 9월 3일(천력 7월 17일)에 성화했다. 이후 참어머님은 2013년 2월 22일(천력 1월 13일) 천일국 기원절을 만천하에 선포했다.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 만왕의 왕이며 하나님의 실체적인 일체로서 천일국과 온 천주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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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독수리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성별되지 않은 타락한 인간 가운데 찾아오는 사탄을 상징하는 표현. [내용] 성경에 기록된 독수리는 성별되지 않은 타락한 환경과 사람을 찾아오는 사탄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누가복음의 맨 마지막 구절인 17장 37절에서 제자들이 “주여 어디오니이까?”라고 묻자 예수님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고 대답할 때 등장한 상징이다. 『원리강론』은 이 구절을 예수님 재림의 장소에 대한 문답으로 보고 창세기 15장 10-11절에 쪼개지 않은 비둘기 위에 솔개가 내려온 사건과 연관하여 해석한다. 아브라함의 제단에 놓인 쪼개지 않은 비둘기 위에 솔개가 내려온 것은 성별(聖別)되지 않은 것에는 항상 사탄이 취하러 온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는 구절에서 주검은 성별(聖別)되지 않은 사망의 무리, 독수리는 사탄을 상징한다. 즉 성별되지 않은 타락한 인간들의 무리 가운데 사탄이 찾아와 임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재림하는 곳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사탄의 영원한 죽음이 맞부딪치게 되는 격전의 장이 될 것이므로 사탄이 임하는 사망의 무리에는 하나님을 찾는 생명의 무리들도 모이게 된다. 따라서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는 예수님의 표현은 재림주가 장차 사망의 환경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준비된 하늘의 성도들에게 현현할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 ‘재림론’, ‘비둘기’, ‘솔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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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축복
독신축복 獨身祝福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배우자를 사별하였거나 고령인 독신자가 받는 축복결혼. [내용] 배우자를 사별하였거나 이미 고령이 된 독신자가 영계에서 영인을 배우자로 맞이한다는 조건으로 받는 축복결혼이다. 본래 축복결혼은 지상에서 참부모의 주례로 한 남자와 한 여자 간에 행해지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배우자를 잃었거나 결혼하지 않고 고령자가 되는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독신생활을 하는 남성 혹은 여성이 지상에서 배우자를 찾는 것이 어렵게 될 때 미래에 영계에서 합당한 영인(靈人)을 배우자로 맞이한다는 조건으로 축복결혼식에 참여하여 성주(聖酒)를 마실 수 있다. 이러한 축복결혼을 독신축복이라고 부른다. 비록 육신을 가진 배우자는 없지만 장차 영계에서 영인과 부부의 연(緣)을 맺고 축복가정으로 살 것을 맹세하며 축복결혼을 미리 행하는 것이다. ☞ ‘축복결혼’, ‘영육계축복’, ‘영계’, ‘영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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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獨逸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독일 선교는 1963년 미국에서 전도된 피터 코흐(Peter Koch)와 우르술라 슈만(Ursula Schumann)의 입국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이들은 미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었기 때문에 1964년 중반까지 미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초창기 독일의 선교사들은 주로 직장이나 교회에서 전도를 시작하였다. 독일 선교활동의 첫 결실은 1964년 피터 코흐의 직장동료인 라이너 빈센츠(Reiner Vincenz)가 입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1964년 12월은 독일 통일교회의 기념비적인 날이다. 정식으로 국가에 종교단체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등록된 것이다. 이로써 정식 종교단체로서 입지를 연 독일교회는 1965년 오스트리아에 선교사를 파견하였다. 그리고 1966년에는 라이너 빈센츠가 프랑스에 첫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이후로 21개 도시에 선교센터가 생겼으며, 백 명 이상의 전도사가 선교를 하게 되었다. 1972년에는 캄 베르크 주변 노이뮐레에 ‘원리’ 수련소가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에 『원리강론』이 독일어로 번역돼 12월 25일 출판되었다. 내적으로 식구 성장과 교회 기반을 다지면서 1973년부터는 세계적 선교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1975년 80명의 독일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로 파견되어 137개국 선교지의 개척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후 정부와 사회단체로부터 반대에 부딪힐 때도 있었으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학술단체도 적극적으로 후원하였다. 새종교일치연구회, 세계평화교수협의회 등의 학술단체와 뉴호프 오케스트라 등의 예술단체 등을 통해 선교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시키는 데 이바지하였다. 1987년 8월 베를린에서 세계 카프대회가 개최된 것은 독일 교회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 이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독일 교회와 카우사 등 모든 기관이 총동원되어 매일 가두집회를 가졌고, 베를린 곳곳에 대량의 전단지를 뿌리는 등 적극적으로 선전활동을 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었다. 유럽 선교의 중심국가로서 1992년 11월 참어머님께서 유럽의 4개국 8개 도시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 창설대회를 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 성공적인 기반 위에 1993년 사광기 유럽협회장이 취임하면서 ‘하나의 유럽, 새로운 유럽, 위대한 유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독일을 중심한 유럽 전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유럽 선교는 물론 세계 선교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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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개강연회(1972년)
독일 공개강연회(1972년) 獨逸 公開講演會(1972年)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제3차 세계 순회 중 독일 에센의 시립 잘하우스 음악홀에서 가진 공개강연회. [내용] 참부모님이 제3차 세계 순회 중 1972년 3월 28부터 30일까지 독일의 에센에서 가진 공개강연회이다. 당시에 참부모님은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 종교’,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하나님의 공식섭리와 새로운 메시아’ 등의 제목으로 한 도시에서 3일 강연회의 일정으로 공개강연을 진행하였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독일에서 연이어 강연을 하였는데, 독일에서는 에센에서 공개강연회가 열렸으며 통역은 김계환 씨가 담당하였다. ☞ ‘세계 순회’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