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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인신
도성인신 道成人身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말씀이 육신을 쓰고 인간으로 현현. [내용] 신약성서 요한복음 1장 14절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의 한자 표현으로서 말씀을 도(道)로, 인간의 육신을 인신(人身)으로, 그리고 그 둘의 결합을 성(成)으로 나타낸 것이다. 비슷한 말로서 ‘성육신(成肉身)’, ‘수육(受肉)’, ‘화육(化肉)’ 등이 있다.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자(聖子)’ 혹은 ‘말씀’(로고스)의 격위를 지니는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임재하신 사건으로 이해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도성인신(道成人身)을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절정으로 본다. 하지만 하나님 스스로가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녀로 지은 인간과 사랑으로 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을 닮아 인간 아담과 해와가 창조되었듯이 도성인신은 하나님의 독생자와 독생녀로서의 한 남자와 한 여자를 통해 나타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그들이 일체를 이룬 ‘참부모’의 자리에서 완성된다. ☞ ‘성육신’, ‘독생자’, ‘독생녀’, ‘참부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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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쓰카 경찰서 소환 취조
도쓰카 경찰서 소환 취조 戶塚 警察署 召喚取調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유학시절 매월 일본 경시청 산하 도쓰카 경찰서에서 취조를 당한 수난. [내용] 참아버님이 유학시절 일본 경찰의 요주의 감찰대상으로 지목돼 매월 한 차례 일본 경시청 산하 도쓰카 경찰서에서 취조를 당한 수난을 말한다. 참아버님은 일본 유학시절 내내 재일 한인유학생회 항일운동 주동자로서 지하활동을 했다. 김구 선생의 임시정부와 연계해 활동하면서 현해탄을 건너 부산에서 중국 안동까지 첩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경의 한인유학생 단속이 강화되면서 참아버님은 요주의 감찰대상이 되었으며, 매월 한 차례 경시청 산하 도쓰카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았다. ☞ ‘도일 유학’, ‘참아버님의 도쿄 유학시절’, ‘항일독립운동’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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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도인 道人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도를 닦는 사람. [내용] 도를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 명상, 금식, 고행 등 심신수련에 정진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도인의 삶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3대 축복 중 제1축복에 해당하는 개성 완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시조의 타락 이후 악의 혈통을 중심으로 인류를 죄악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타락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도인들이 수련에 정진했지만, 궁극의 심신일체(心身一體)를 이룬 사람은 없었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수련에 몰두하더라도 원죄 없이 인류의 참부모로 오는 메시아를 통해 중생(重生)하지 않고서는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 ‘개성완성’, ‘중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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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 유학
도일 유학 度日 留學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일본을 바로 알기 위해 유학을 떠난 역사적 사건. [내용] 참아버님이 경성상공실무학교를 졸업한 후 1941년 4월 1일 새벽 2시 경, 부산부두에서 일본 수상경찰의 조사를 거쳐 관부연락선 쇼케이마루(昌慶丸)를 타고 일본으로 떠난 사건이다. 참아버님은 1941년 4월부터 1943년 10월까지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원수의 나라 일본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유학을 추진하였으며, 유학길에 “이제 떠나가니 돌아올 때까지 이 민족을 지켜주소서!”라는 비장한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참아버님은 와세다대학 부속 와세다고등공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여 수학하였다. 유학기간 내내 ‘원리’ 구명과 사상 정립, 항일독립운동, 원수 사랑 실천, 자아 주관 완성 수행, 최저에서 최고까지의 생활체험을 감행하였다. ☞ ‘와세다고등공학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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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피난처)
도피성(피난처) 逃避性 / The city of refuge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고대 팔레스타인에서 부지중에 살인을 저지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성읍. [내용] 자기도 모르게 살인한 사람들이 도피할 수 있게 마련된 성읍으로 출애급기에 기록된 곳이다. 구약성서의 출애급기(21:12-13)와 민수기(20장, 21장)에 의하면, 모세와 여호수아는 율법에 따라 요단강 동서쪽의 6곳에 자기 자신도 모르게 실수로 살인한 자가 공정한 재판을 받을 때까지 도피할 수 있도록 도피성을 두고, 레위 지파로 하여금 감독하게 하였다. 이 제도는 살인의 고의성을 판단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기 전에 원한에 찬 피의 복수에 의해서 죄인이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살인의 고의성을 가려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하려는 제도였으며, 중죄인의 살인자라고 하더라도 그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보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고조선의 소도와 흡사한 성격이다. 구약성서의 도피성은 본래 성소(제단)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기독교신학은 이 도피성을 죄인들의 생명의 구원자이며 안전한 피난처인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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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자식
독사의 자식 毒蛇의 子息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하여 악의 혈통을 물려받은 모든 인간. [내용] 마태복음 3장 7절에서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며 회개를 촉구하고 세례를 베풀던 중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무리가 다가오자 그들을 질책하며 한 말이다. 마태복음 23장 33절에서도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 구절들에서 나오는 독사의 자식이라는 표현을 인간시조의 타락과 연관시켜 이해한다. 즉 독사는 해와를 유혹하여 성적(性的)으로 타락케 한 천사장 누시엘을 가리키며, 독사의 자식은 천사장과 인간시조 간에 벌어진 타락으로 말미암아 악의 혈통을 물려받은 모든 인간을 의미한다. 천사장과 인간시조 사이의 행음관계(行淫關係)가 타락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세례 요한과 더불어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질책하며 중생의 길을 걷지 않으면 복귀될 수 없음을 설파한 것이다. ☞ ‘세례 요한’, ‘타락’, ‘천사장’, ‘중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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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녀
독생녀 獨生女 / The only begotten daughter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 [내용]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이자 원죄 없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는 참어머니 메시아를 칭하는 말이다. 독생녀의 의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독생녀는 참어머님이 기원절 이후 그 의미를 명확히 밝혀 준 계시적인 개념으로서 참아버님의 말씀과 통일원리 속에 담겨 있었다. 독생녀는 독생자와 함께 쌍을 이루는 개념이다. 독생자는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아들을 의미하고, 독생녀는 하나님의 유일한 직계 혈통의 딸을 의미한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참된 인간시조로 창조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아들과 딸이다. 원래 첫 인간조상 아담이 독생자가 되고, 해와가 독생녀가 되어 인류의 참부모와 참시조로 완성해야 했다. 그리고 하나님 혈통의 자녀와 후손들을 번성케 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를 형성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이 타락하여 사탄의 자녀로 전락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창조목적을 이루기 위해 복귀섭리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독생자와 독생녀를 다시 창조하여 인류의 참부모로 세우고,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구원해야 한다. 참부모는 중생한 인간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이루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인류의 역사에서 독생자와 독생녀의 탄생은 곧 타락한 인간이 기다려온 메시아, 구세주의 강림을 의미한다. 독생자와 독생녀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조성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 기대를 조성하려는 수고로운 복귀섭리의 노정을 거쳐 유대 민족 가운데 예수님을 새로운 인간조상 독생자로 탄생시켰다. 그리고 예수님이 독생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독생녀를 탄생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독생녀는 강림할 수 없었으며, 예수님은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예수님은 메시아 사명의 전체를 완수하지 못하고 영적인 구원섭리만을 이루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려면 타락한 인간은 영육 아우른 구원을 받아야 하며, 지상천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목적을 완성하기 위하여 다시 하나님의 직계 아들과 딸인 독생자와 독생녀를 창조해야 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재림한다고 약속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 2천 년의 복귀섭리 연장시대를 거쳐서 한민족 가운데 독생자 문선명 참아버님과 독생녀 한학자 참어머님을 보내었다. 참아버님은 예수님의 터전 위에서 독생자로 강림한 재림 독생자이고, 한학자 참어머님은 인류 역사 최초로 강림한 초림 독생녀이다.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 인류의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키고 하나님 나라인 천일국을 건설했다. 창조원리와 독생녀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와 통일을 이룬 분으로서 부성과 모성이 조화된 참부모 하나님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참사랑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시조를 창조할 때 자신의 양성을 닮은 아들 아담과 자신의 음성을 닮은 딸 해와를 창조했다. 그들이 하나님의 첫 독생자와 독생녀였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위해 독생자와 독생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부부가 되고, 인류의 참부모로 완성하여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인류를 번식해야 했다. 그것을 완성하는 것이 독생자와 독생녀의 근본적인 사명이다. 또한 독생자와 독생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실체적인 몸이 돼야 한다.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실체적으로 드러내려면 참부모로 완성한 독생자와 독생녀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독생자 혼자 또는 독생녀 혼자는 이성성상의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각각 하나님 이성성상의 일성(一性)을 닮은 실체대상으로서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으로 일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온전한 실체대상이 된다. 독생녀가 독생자로부터 파생되거나 반대로 독생자가 독생녀로부터 파생되는 것이 아니다. 독생자와 독생녀는 각각 하나님의 일성을 반영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창조된 실체대상이다. 복귀섭리와 독생녀 인간시조 해와는 성장 기간에 사탄이 된 천사장 누시엘과의 비원리적 사랑인 불륜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타락하여 독생녀가 되지 못했다. 타락한 해와가 다시 아담과 비원리적인 불륜한 관계를 맺음으로서 아담도 타락시켰다. 그렇게 타락한 인간조상은 사탄의 거짓 사랑과 거짓 혈통을 이어받은 사탄의 자녀로 전락하여 원죄를 가진 인류를 번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아들딸로 복귀하여 참사랑의 창조이상세계를 이루고자 복귀섭리를 진행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재창조의 섭리이므로 처음의 창조와 동일한 형식으로 시작되고 진행된다. 이러한 복귀섭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직계 혈통의 아들과 딸, 독생자와 독생녀를 새로운 인간시조로 창조해야 한다. 그리고 독생자는 아담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하며, 독생녀는 해와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한다. 이들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야 한다. 이것이 메시아사상의 본질이다. 타락의 과정을 보면 먼저 사탄이 해와를 유혹하여 해와가 타락했고, 타락한 해와가 다시 아담을 유혹하여 타락시켰다. 따라서 복귀섭리의 역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고난의 복귀노정을 걸어오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독생녀가 참부모로 완성하기까지 복귀섭리의 역사는 보다 남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예수님과 독생녀 하나님은 공식적인 복귀섭리의 노정을 거쳐 2천 년 전 예수님을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독생자로 창조하여 탄생케 했다. 독생자 예수님은 제2차 아담으로서 첫 번째 아담의 입장을 탕감복귀하고 독생녀를 만나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가 되어 타락한 인간을 원죄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주어야 했다. 예수님이 독생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하나님은 그 기반 위에서 독생녀를 탄생시키려고 하였다. 복귀섭리의 역사에서 다시 창조되어 원죄 없이 탄생하는 독생자와 독생녀는 곧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는 메시아가 될 것이었다. 그런데 메시아 예수님을 위해 준비된 기반인 유대 민족이 예수님을 불신함으로써 하나님은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없었다. 예수님은 독생녀를 만나지 못해서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십자가에서 운명했다. 독생녀는 역사상에 출현조차 못했다. 그 결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기독교는 독생녀 개념을 알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의 모성성은 인류에게 숨겨졌고, 하나님 어머니는 인류 앞에 현현할 수 없었다. 인류는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만을 불완전하게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니로 현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일체된 참부모가 출현해야 한다. 예수님은 재림하여 어린양 혼인잔치를 한다는 상징적인 예언만 남길 수밖에 없었다. 어린양 혼인잔치란 예수님이 재림하여 독생녀를 만나 하나님이 주재하는 창조본연의 거룩한 혼례를 올림으로써 인류의 참부모와 참시조로 현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기독교 성도들뿐만 아니라 인류의 소망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독생녀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강림하여 어린양 혼인잔치를 하는 것이다. 그때에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니가 실체로 현현하며, 하나님의 모성성이 인류 앞에 나타나게 된다. 예수님이 영적인 구원섭리를 이루려면 여성격의 영적인 존재를 어머니의 입장에 세워서 영적인 참부모의 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구원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중생이며, 중생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성신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양자로 세우는 영적인 구원섭리를 진행하며, 예수님의 재림과 독생녀의 강림을 준비해 왔다. 성신은 어머니 신으로서 장차 실체 독생녀가 강림하면 그 독생녀와 하나가 된다. 독생녀 참어머님 예수님 이후 기독교를 중심으로 실체적인 동시성시대 약 2천 년을 지난 기반 위에서 재림 독생자 문선명 참아버님과 초림 독생녀 한학자 참어머님이 강림했다. 한학자 참어머님은 1943년 음력 1월 6일 대한민국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독생녀로 탄생했다. 성신은 참어머님과 하나 되며, 이런 의미에서 참어머님을 실체성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1960년 4월 11일(음 3.16)에 하나님을 중심한 어린양 혼인잔치를 거행함으로써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창조본연의 인간시조 참어머니로 현현했다. 참어머님은 실체 하나님 어머니로서 인류 역사에서 숨겨진 하나님의 모성성을 인류 앞에 드러내어 하나님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조화를 이룬 부모임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로서 인간 자녀와 함께 부모와 자녀로서 참사랑을 실현함으로써 창조목적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함께 고난의 탕감노정을 승리하여 참부모의 사명을 완수했다.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하여 주며,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일생을 바쳐 왔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의 성화 후에 마침내 하나님 나라 천일국을 개문했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함께 실체 하나님이며, 만왕의 왕으로서 천일국을 통치하고 전 피조세계를 주관한다. 독생녀의 종교적 함의 유일신 종교의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의 평등하고 조화로운 창조본연의 관계를 설명하려면 하나님의 차원과 메시아의 차원에서 근거가 있어야 한다. 만일 하나님이 남성이라면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이해된다. 같은 이치로 메시아가 남성이라면, 그것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함의를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이 조화되고 통일된 하늘부모님이며, 메시아는 양성의 실체대상인 독생자와 음성의 실체대상인 독생녀로 탄생하여 함께 참부모로서 현현한다고 이해될 때 남자와 여자의 창조본연적인 동등한 가치가 온전히 설명될 수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