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쓰카 경찰서 소환 취조
戶塚 警察署 召喚取調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유학시절 매월 일본 경시청 산하 도쓰카 경찰서에서 취조를 당한 수난.
[내용] 참아버님이 유학시절 일본 경찰의 요주의 감찰대상으로 지목돼 매월 한 차례 일본 경시청 산하 도쓰카 경찰서에서 취조를 당한 수난을 말한다. 참아버님은 일본 유학시절 내내 재일 한인유학생회 항일운동 주동자로서 지하활동을 했다. 김구 선생의 임시정부와 연계해 활동하면서 현해탄을 건너 부산에서 중국 안동까지 첩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경의 한인유학생 단속이 강화되면서 참아버님은 요주의 감찰대상이 되었으며, 매월 한 차례 경시청 산하 도쓰카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았다.
☞ ‘도일 유학’, ‘참아버님의 도쿄 유학시절’, ‘항일독립운동’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