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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월드데일리뉴스
더월드데일리뉴스 The World Daily News 항목체계 문헌 발행/간행시기 1997.1.13 [정의] 미국에서 발행된 일간 신문. [내용] 1977년 1월 13일 미국에서 발행된 일간 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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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흥 장로교회
덕흥 장로교회 德興 長老敎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의 직계 혈족이 입교한 장로교회. [내용] 1909년 설립된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몰음마을에 위치한 장로교회로 참아버님의 종조부인 문윤국 목사가 1916년 덕흥교회에서 장로로 장립하였으며, 이후 담임목사를 지내기도 한 교회이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인 이명룡 장로도 이 교회 소속이었다. 참아버님 일가는 문용수 대형님의 안수기도에 의한 병마치유를 계기로 덕흥 장로교회에 입교하여 신앙생활을 하였다. ☞ ‘문윤국’, ‘문용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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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
데라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아브라함의 아버지로 우상(偶像) 장수. [내용] 아브라함의 아버지로 셈의 후손이었으나 우상 장수로 신앙적 정체성을 망각했다. 데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는 신앙 전통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데라는 그가 살던 ‘갈대아인의 우르’ 지역(지금의 이라크 남쪽, 페르시아만 근처)의 이교도 우상숭배 문화 속에서 자신의 신앙 정체성을 망각하였고, 심지어 우상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였다. 그는 세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 바로 아브라함이었다. 『원리강론』은 우상 장수인 데라로부터 신앙의 조상이라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이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섭리적으로 설명한다. 노아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아벨의 위치에 있던 둘째 아들 함을 사탄이 취하였으므로 탕감복귀의 원칙에 따라 하나님은 그 대신으로 사탄이 가장 사랑하는 입장에 있는 존재를 취할 수 있었다. 즉 하나님은 사탄을 따르는 우상 장수 데라로부터 사탄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 아브라함을 취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봉하는 복귀섭리의 중심인물로 새롭게 세운 것이다. ☞ ‘아브라함’, ‘탕감복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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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리토스
데모크리토스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원자론을 주장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내용] 물질의 기원을 원자라고 주장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 유물론적 세계관의 기원으로 꼽힌다. 기원전 470-460년 즈음에 고대 그리스 북부 지방 트라키아의 해안 도시 압데라에서 출생하였다. 소크라테스와 거의 같은 시기에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질주의에 바탕을 둔 원자론(原子論)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세계가 원자라고 불리는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아주 작은 알갱이와 텅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고, 원자가 합쳐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면서 자연의 모든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원자론은 만물의 근원에 대하여 정신적인 것을 배제하고 물질로만 이해했기 때문에 유물론적 세계관이 태동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 ‘원자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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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전서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신약성서의 서간서들 중 하나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위해 보낸 첫 번째 편지. [내용] 고린도에 머물던 사도 바울이 동료 실바누스와 디모테오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고 데살로니가의 신자들을 위해 쓴 첫 번째 서간이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박해가 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이 신자들에게 신앙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편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신약성서 27권 중 가장 처음으로 집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지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의 선교,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활, 주님의 재림 등에 대해 언급한다. 『원리강론』에서는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데살로니가전서 5:4) 구절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은총의 빛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주님의 재림에 대한 비밀을 알려 주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 ‘재림’, ‘데살로니가후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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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데살로니가후서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위해 보낸 두 번째 편지. [내용] 신약성서 서간서들 중 하나로서 데살로니가전서에 바로 뒤이어 집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그보다 후대에 기록되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전하는 바울의 감사한 마음이 담겨져 있으며 주님의 재림, 적그리스도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다. 『원리강론』에서는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데살로니가후서 2:8) 구절을 언급하며 종말 때의 심판은 물리적인 불이나 천재지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의한 심판임을 분명히 한다. ☞ ‘종말’, ‘말씀 심판’, ‘데살로니가전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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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데카르트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근대 이성론의 토대를 제공한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내용] 근대 이후 영국의 경험론과 대륙의 이성론(합리론)으로 나뉜 서양철학사의 흐름에서 데카르트는 이성론의 근본토대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참된 인식에 이르기 위해 일단 모든 것을 의심하는 ‘방법적 회의’를 거친 후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철학의 제1원리를 세웠다. 또한 이 명제가 참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성의 능력으로부터 명석(clear)하고 판명(distinct)하게 인식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린 다음에 ‘명석하고 판명하게 이해되는 것은 모두 참이다.’라는 철학의 제2원리를 도출했다. 이러한 철학의 근본원리를 토대로 마치 수학의 법칙을 풀어가듯 연역적으로 이 세계의 진리와 명제를 찾아가는 이성론의 기초를 제시했다. 또한 제1원리를 통해 사유를 속성으로 하는 정신의 실재를 제2원리를 통해 연장을 속성으로 하는 물질의 실재를 확인한 후 데카르트는 이 세계가 사유실체와 연장실체라는 전혀 다른 두 실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다. 신의 실체를 기반으로 정신과 물체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제시한 것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통일사상요강』은 데카르트가 참된 인식을 얻기 위해 일체의 사물을 의심한 지점을 우주창조 전 하나님의 입장으로 비유한다. 이때에 ‘나는 생각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구상, 사고에 해당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약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하기 전에 ‘나는 왜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졌다면 그의 이성론의 성격은 확연히 달라졌을 것이고, 이후로 그의 후계자들에 의해 이성론이 독단론으로 흐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를 통한 명석한 진리에의 도달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내적 발전적 사위기대의 진리 증식에 대한 『통일사상요강』의 설명과 연계될 수 있다. 또한 『통일사상요강』은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세계관을 비판하며 닮음의 관점에서 마음과 몸, 정신과 물체가 통일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 ‘이원론’, ‘통일론’, ‘내적 발전적 사위기대’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