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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을 위한 섭리
출발을 위한 섭리 出發을 爲한 攝理 / Dispensation to start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실체기대를 조성할 때 중심인물을 신임하게 만드는 섭리. [내용]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실체기대에서 중심인물을 믿고 민족이 따를 수 있게 만드는 섭리를 말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복귀원리에서 중심인물이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조성하면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기대를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섭리적 중심인물인 아담 가정과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까지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가정적인 기대를 이루었고 모세부터는 가정의 차원을 넘어 민족적 기대를 조성해야 했다.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민족적인 기대는 중심인물이 믿음의 기대를 쌓은 뒤 민족이 중심인물을 믿고 따르며 하나 되는 실체기대를 조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택함 받은 민족이 중심인물을 믿고 따르는 출발을 위한 섭리가 있어야 했다. 모세는 1차 노정에서 애급인을 죽임으로써 유대 민족의 신망을 얻어 출발을 위한 섭리를 했지만 실패하였고, 2차 노정에서는 3대 기적과 10대 재앙을 보여 주어 유대 민족의 신임을 받고 출발을 위한 섭리에 성공하였다. 3차 노정은 석판과 성막, 법궤의 3대 은사와 십계명으로 반석을 중심한 출발의 섭리가 있었고, 예수님을 중심한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를 조성해야 할 때에도 말씀과 기사이적을 중심한 출발을 위한 섭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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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급
출애급 出埃及 / Exodu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탄의 왕국인 애급에서 하나님의 땅인 가나안을 찾아 떠나는 섭리적 노정. [내용] 모세가 애급에서 노예로 430년 동안 고역하던 유대 민족을 이끌고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을 찾아 떠나는 섭리적 노정을 말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성경에 기록된 출애급 노정을 역사적 사실에서 비유적 의미로 확장시켜 사탄의 왕국을 떠나 하나님의 왕국을 찾아 출발하는 노정으로 해석한다. 1968년 430가정 축복결혼식에서 유대 민족이 430년 만에 출애급 했듯이 단기 4300년 한국의 역사를 넘어 세계적인 가나안, 본향의 세계적 에덴을 복귀하는 노정이 시작되었다고 했으며 새로운 차원의 출애급시대가 되었기에 백성과 국민, 종족에게 애급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릴 책임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모세가 가나안을 찾아 유대 민족을 이끌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냈던 것을 비유하여 광야 40년 노정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면서 1960년 성혼 이후 1999년까지 광야노정을 거쳐 2000년 제1차 삼시대대전환사위기대 입적통일축복식을 하였다. 모세가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따라 유대 민족을 이끌었듯이 승공사상과 참가정이상을 중심으로 광야노정을 가야 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가나안은 천일국으로 실체화되었다. 모세 노정에서 모세를 중심한 1세들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했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40년 광야노정은 1세와 2세가 하나 되어 함께 천일국으로 들어가야 했다. ☞ ‘가나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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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급기
출애급기 出埃及記 / Exodu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모세의 인도로 유대 민족이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된 것을 기록한 구약성경. [내용] 기원전 3세기 유대 민족이 400년 동안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 있다가 모세의 인도로 해방된 것을 기록한 모세오경 중 하나이다. 창세기가 이스라엘 민족의 선조가 되는 가족에 대한 역사라면, 출애급기는 유대 민족의 탄생에 관한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였다. 주요 내용은 이집트에서 유대 민족이 겪은 고난과 모세의 출현, 홍해를 건너는 전반부와 홍해를 건넌 뒤 시내산에 이르기까지 광야를 방황한 중반부, 시내산에서 계명과 율법을 받은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참부모님은 출애급기가 구약성경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대교 신앙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특히 모세의 사명을 인계받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입성하는 과정에서 젊은 세대들의 전통상속과 책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모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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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충 忠 / Loyalty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윗사람이 주는 참사랑에 대해 아랫사람이 돌리는 미(美). [내용] 자기 자신 및 국가의 임금이나 주인 등에게 정성을 다하여 자기 위치에서 해야 할 도리를 다하는 도덕규범을 말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원리강론』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주체가 대상에게 주는 정적인 힘을 사랑이라고 하고, 대상이 주체에게 돌리는 정적인 힘을 미라고 한다. 윗사람이 주는 참사랑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돌리는 미를 충(忠)이라고 설명한다. 주체와 대상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하나 되면 주체가 대상의 입장, 대상도 주체의 입장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윗사람과 아랫사람도 사랑과 충을 입체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이 백성을 사랑하듯이 나라의 중심적인 존재인 군왕이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모든 국민이 상하고저를 막론하고 마음과 몸을 다해 그 군왕을 사랑하는 것을 충이라고 설명하셨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군왕이나 윗사람이 먼저 백성과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전제돼야 충이 성립된다고 본다. ☞ ‘사랑’, ‘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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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모
충모 忠母 / Chungmo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아버님의 모친 김경계(金慶繼)의 칭호. [내용] 참아버님의 모친 김경계(본명 周觀, 음 1888.10.15-1968.1.7)를 1995년 8월 24일 영계의 축복 이후로 높여 부르는 칭호이다. 일반적으로 충모님이라고 부른다. 충모님은 정주 유지로서 독립운동과 오산학교의 설립에도 도움을 준 부친 김백홍(金伯洪)과 모친 인동 장씨(張氏)의 슬하 3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조선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이 과거에 급제한 연안 김씨 집안에서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 정결하고 기품 있게 성장하였다. 키가 크고 활달하고 정열적인 성격으로 참아버님의 재림노정에 완전한 모자협조의 섭리기반을 이룬 희생적 삶을 살았다. 생전에 참아버님을 모시며 많은 고생을 하다가 영계로 갔다. 참부모님께서 영계 축복을 해 드리며 참아버님을 낳아 준 근본이기 때문에 중심 어머니라는 뜻으로 가운데 심정의 중심인 ‘충(忠)’을 써 충모(忠母)라고 하였다. 이후 영계에서 참아버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형제들을 수습하고 종족을 연결시키어 일가 일문 중의 참부모님 혈족들이 하늘의 축복에 가담할 수 있게 노력하였고, 영계와 육계의 갈라진 모든 담을 허무는 역사를 보좌하는 활동을 하였다. ☞ ‘김경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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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부
충부 忠父 / Chungbu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아버님의 부친 문경유(文慶裕)의 칭호. [내용] 참아버님의 부친 문경유(음 1893.7.11-1954.10.11)를 1995년 8월 24일 영계의 축복 이후로 높여 부르는 칭호이다. 일반적으로 충부님이라고 부른다. 충부님은 문치국(文致國)의 장남으로 태어나 ‘진리를 중심으로 기쁜 일이 넘쳐흐른다’는 의미에 ‘경유’라는 이름을 받았다. 어진 성품과 도덕적인 생활로 ‘법 없이 사는 양반’으로 불렸으며, 기억력이 좋아 성경이나 찬송 등을 잘 외웠다. 평소 참아버님을 사랑으로 양육하였으며, 참아버님이 원하는 일은 말없이 후원해 주었다. 참부모님이 영계 축복을 해 주며 참아버님을 낳아 준 근본이기 때문에 중심 아버지라는 뜻으로 가운데 심정의 중심인 ‘충(忠)’을 써 충부(忠父)라고 하였다. 이후로 영계에서 참아버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형제들을 수습하고 종족을 연결시켜 일가 일문 중의 참부모님 혈족들이 하늘의 축복에 가담할 수 있게 노력하였고, 영계와 육계의 갈라진 모든 담을 허무는 역사를 보좌하는 활동을 하였다. ☞ ‘문경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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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나무
충성나무 忠誠나무 항목체계 성지 건립시기 1996년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567 [정의] 천성왕림궁전과 천승대 사이에 있는 소나무. [내용] HJ천주천보수련원 내 천성왕림궁전과 천승대 사이에 있는 소나무이다. 천성왕림궁전에서 천승대를 향하여 약간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심정나무와 생명수를 지나서 만물나무와 충성나무가 나온다. 소나무인 충성나무는 1년 내내 푸르른 소나무처럼 불변의 충성심으로 신앙을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