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모
忠母 / Chungmo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아버님의 모친 김경계(金慶繼)의 칭호.
[내용] 참아버님의 모친 김경계(본명 周觀, 음 1888.10.15-1968.1.7)를 1995년 8월 24일 영계의 축복 이후로 높여 부르는 칭호이다. 일반적으로 충모님이라고 부른다. 충모님은 정주 유지로서 독립운동과 오산학교의 설립에도 도움을 준 부친 김백홍(金伯洪)과 모친 인동 장씨(張氏)의 슬하 3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조선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이 과거에 급제한 연안 김씨 집안에서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 정결하고 기품 있게 성장하였다. 키가 크고 활달하고 정열적인 성격으로 참아버님의 재림노정에 완전한 모자협조의 섭리기반을 이룬 희생적 삶을 살았다. 생전에 참아버님을 모시며 많은 고생을 하다가 영계로 갔다. 참부모님께서 영계 축복을 해 드리며 참아버님을 낳아 준 근본이기 때문에 중심 어머니라는 뜻으로 가운데 심정의 중심인 ‘충(忠)’을 써 충모(忠母)라고 하였다. 이후 영계에서 참아버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형제들을 수습하고 종족을 연결시키어 일가 일문 중의 참부모님 혈족들이 하늘의 축복에 가담할 수 있게 노력하였고, 영계와 육계의 갈라진 모든 담을 허무는 역사를 보좌하는 활동을 하였다.
☞ ‘김경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