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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채
정한채 鄭漢采 항목체계 인물 성별 남 [정의] 초창기의 섭리에 헌신한 36가정 원로. [내용]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입교하여 1961년 박승희와 36가정 축복결혼을 받았다. 1963년 전국전도사 40일 수련회 훈련부장을 맡았으며 1962년 강릉 교회장을 시작으로 강원지구 순회사, 춘성 지역장, 경북지구 순회사 및 전도부장, 김천 교역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전 농도원에서 일하다가 1977년 10월 1일 국제승공연합 사무총장에 선임되었으며, 1978년 6월 1일 중앙연수원 제5대 원장에 취임하였다. 재단 기획실장으로 시무하다가 1979년 9월 통일산업 상무, 1982년 12월 동양기계 전무 등을 맡았으며 1983년 11월 17일 성화하였다. ☞ ‘박승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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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제
정화제 淨火祭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천운을 상속 받기 위해 축복가정들이 작성한 ‘소원성취서’를 불로 태우는 의식. [내용] HJ천주천보수련원은 매년 5월에 시행되는 ‘철쭉정화제 특별대역사’ 때 축복가정이 작성한 소원성취서를 불로 태우는 정화제를 거행한다. 정화제는 축복가정과 영계의 조상들이 지상 생활을 하면서 남긴 타락성과 죄악을 모두 불태워 정리한다는 회개와 정결의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축복가정이 겪는 건강과 가정·경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천운을 받아 소원을 이룬다는 성취의 의미도 지닌다. 정화제를 통해 소원성취서는 하나님께 상달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 천운을 받아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2005년 4월 9일부터 ‘환원기원성화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환원기원성화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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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믿음의 조상
제1믿음의 조상 第1믿음의 祖上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기반으로 120년 동안 방주를 지은 노아를 의미. [내용] 『원리강론』에 의하면, 제1믿음의 조상은 노아를 의미한다.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섭리는 일찍이 아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담의 아들인 가인이 아벨을 살해함으로써 아담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인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아담으로부터 1,600년이 지난 10대 만에 하나님이 노아를 불러 새로운 섭리의 중심인물로 세웠다. 노아는 인간의 교만과 타락이 만연한 시대에 오직 하나님만을 신앙하는 당대의 의인이었다. 또한 그는 아벨 대신 택함을 받은 셋의 후손이기도 하였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죄악과 강포가 가득한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것을 알려 주며 120년 동안 산꼭대기에서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였다. 노아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앙을 바탕으로 주위의 온갖 박해와 조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주를 하늘의 뜻에 맞게 완성하였다. 이에 하나님은 노아가 세운 믿음의 기대 위에서 40일 홍수심판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노아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신앙과 절대순종의 모범을 보여 준 인물이기에 제1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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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이스라엘
제1이스라엘 第1이스라엘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아브라함의 혈통적 후손인 유대 민족. [내용]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나온 아브라함의 혈통적 후손인 유대 민족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제1이스라엘, 즉 하늘의 섭리를 이끌어 나가는 선민으로 택한 후 장차 그들 가운데 메시아를 보낼 것을 약속하였다. 하나님은 2천 년 동안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 이스라엘 민족을 영적으로 깨우치면서 성전과 성막을 중심으로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선의 기대를 세워 나가도록 인도하였다. 또한 동방박사, 시므온, 안나, 세례 요한 등을 보내어 메시아의 탄생과 그의 현현을 널리 증거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과 하나 되어 지상천국을 복귀해야 할 유대 민족은 오히려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불신하고 이단자로 몰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다. 그 결과 제1이스라엘인 유대 민족은 사탄 편으로 돌아서 선민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고,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다시금 연장되었다. 하나님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유대 민족을 버리고 기독교 신도들을 제2이스라엘로 세워 선민으로서의 사명을 계승하도록 하였다. ☞ ‘제2이스라엘’, ‘제3이스라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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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이스라엘 선언
제1이스라엘 선언 第1이스라엘 宣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2003년 5월 18일 종교 지도자 132명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종교평화에 관한 내용을 담아 발표한 선언. [내용] 2003년 5월 18일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비롯한 각 종교 성직자 132명이 예루살렘에서 세 종교들 간의 갈등해소 및 화해를 지향하며 발표한 공동선언문을 말한다. 예루살렘 선언으로도 불린다. 2002년 「워싱턴타임스」 창간 20주년 기념식 때 참부모님은 “십자가를 땅에 묻어야 예수님이 진정으로 부활한다. 이스라엘에 가서 예수님이 유대 민족의 메시아, 구세주, 왕으로 오신 분이셨음을 뒤늦게나마 회개하고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이 말씀에 따라 2003년 5월 18일 종교 지도자 132명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당한 골고다의 기념교회에서 십자가를 땅에 묻는 의식을 거행하였다. 이후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간의 갈등해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서명했다. 참부모님은 5월 21일 이스트가든에서 보고를 받고 공동선언에 서명한 후 예루살렘선언을 제1이스라엘 선언으로 명명하였다. ☞ ‘예루살렘 선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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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3억6천만가정 국제축복결혼식
제1차 3억6천만가정 국제축복결혼식 第1次 3億6千萬家庭 國際祝福結婚式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미국에서 거행된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 [내용] 1998년 6월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거행된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의미한다.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1998년 6월 13일 미국 뉴욕과 1999년 2월 7일 서울에서 두 차례에 걸쳐 거행되었다. 참부모님은 1998년 연두표어를 ‘참하나님 절대로 자랑하고 사랑하는 것은 3억 6천만 쌍 축복 완성과 사탄 세계 혈통 단절’로 정하고 3억 6천만 쌍 축복 이후로 탕감이 필요하지 않은 제4차 아담권시대와 부모가 직계 자녀를 축복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말씀하였다. 제1차 3억 6천만 쌍 축복식에는 문희진과 이헤신의 영인 축복과 예수님, 공자, 석가,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등 5대 성인의 영육계 축복, 하늘 편과 사탄 편을 대표한 34명의 영인 축복, 마지막으로 92억 명의 영인 축복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황선조 한국회장의 집례로 개식선언, 기도, 축원, 예식사, 축가, 들러리 입장, 주례 입장, 고천문 낭독, 성주의식, 성혼문답, 축도, 예물 교환, 성혼 선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부모님은 “축복받은 세계의 형제들과 하나 되어 지상·천상천국을 완성하는 하나님의 택한 아들딸들이 되기를 축복하고 있사오니 길이길이 보호하시어 승리의 자리요, 영광의 자리에 전진 전진 축복을 가해 주시기를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3억 6천만 쌍 앞에 축복하나이다.”라고 축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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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7년 노정
제1차 7년 노정 第1次 7年路程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60년부터 1967년까지의 기간 동안 참부모님에 의해 전개된 섭리적 시대 경륜. [내용] 참부모님은 인류와 세계 구원을 위하여 성혼 이후 7년간의 제1차 7년 노정을 섭리적으로 경륜하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 기간을 제1차 7년 노정이라고 부른다. 특히 참부모님은 1960년부터 1981년까지 3차에 걸쳐 7년 노정을 경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참부모의 구원사명을 가정적 차원, 국가적 차원, 세계적 차원에서 완수하였다. 제1차 7년 노정의 의의 1960년부터 1967년까지 전개된 제1차 7년 노정에서는 참부모님의 가정이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 조건을 세우면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들어갈 수 있는 본연의 가정 기반을 완성하였다. 또한 제1차 7년 노정은 모델적인 세계적 종족 편성의 기간으로서 3가정, 36가정, 72가정, 124가정 축복과 기성가정, 독신가정 축복으로 해방 후 상실된 개인, 가정, 종족의 복귀와 민족의 기반을 조성한 기간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대 위에 ‘참부모의 날’, ‘참자녀의 날’, ‘참만물의 날’, ‘참하나님의 날’을 차례로 찾아 세울 수 있었다. 이는 창조본연의 이상인 사위기대를 지상에 정착시켰음을 공표하는 섭리적 주요 명절들이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인간 창조본연의 이상을 개성 완성, 가정 완성, 주관성 완성으로 이해하고 있다. 참부모님은 제1차 7년 노정을 통해 3대 축복의 이상을 이루고 가정적 차원에서 참가정의 이상을 이루어 인류와 세계 구원의 모델을 정착시켰다. 제1차 7년 노정의 연두표어 참부모님은 1960년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는 연두표어 아래 참부모의 자리를 확정하고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나는 승리의 실적을 세웠다. 1961년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자’는 연두표어 아래 참부모님 양위분이 하나님 이성성상의 분신이요 대신자로서 하나님의 심정과 사정 그리고 소원으로 일체된 주체가 되었다. 1962년 ‘보여 주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는 연두표어로 참자녀 탄생을 통한 사위기대 복귀 완성의 노정을 걸었다. 1963년부터 1967년까지는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는 연두표어 아래 만물주관의 노정을 걸었으며 창조본연의 환경창조 섭리를 펼쳤다. 참부모님 가정의 정착 제1차 7년 노정은 참부모님 가정의 완성과 정착을 위한 정성의 기간이었다. 참어머님은 타락한 해와의 입장을 창조원리에 따라 바로 세우는 책임적 노정을 걸었다. 참어머님은 제1차 7년 노정 기간 동안 예진, 효진, 혜진, 인진, 흥진, 은진 등 여섯 자녀를 낳았다. 그 중 차녀 혜진은 탄생 8일 만에 성화하여 기독교를 대신한 재탕감 노정에 따른 아벨 자녀의 희생적인 탕감 제물이 되었다. 참부모님 양위분은 부부의 4대 심정을 복귀하여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들어가는 노정을 걸었다. 참자녀의 탄생으로 참부모님 가정의 사위기대가 완성되었다. 축복가정도 3가정, 33가정, 72가정, 124가정이 탄생하였다. 참자녀는 아벨적 자녀이며, 축복가정은 가인적 자녀로서 인류가 참부모님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 자라는 기준을 세우게 되었다.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모델적으로 정착시킨 것이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함께 내적으로 참부모님 가정의 이상을 이루고 외적으로는 3가정, 33가정, 72가정, 124가정 등 세계적인 축복자녀 기반의 종족 편성을 이루어 참부모님을 중심한 가정의 정착을 승리적으로 완수하였다. 4대 명절의 제정 참부모님은 제1차 7년 노정을 통해 사위기대를 복귀하는 4대 명절을 제정하였다. 1960년 3월 27일(음 3.1) 참부모님의 가약식은 이듬해부터 ‘부모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인류가 타락으로 잃어버린 참부모가 지상에 현현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참부모님은 1960년 4월 16일 3자녀 축복식을 거행한 뒤 1960년 11월 19일(음 10.1) 추수감사절 예배를 집전하였다. 1961년 1월 27일 맏딸 문예진이 탄생한 이후 추수감사절을 ‘자녀의 날’로 제정하였다. ‘자녀의 날’은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63년 7월 26일 참부모님은 전본부교회에서 하늘 자녀의 이름으로 만물을 들어 바치는 헌공식을 거행하였으며, 이날의 의미를 사탄권에 속한 천하 만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찾아 바쳐 드리는 의식으로 설명하였다. 참부모님은 이날을 기해 이듬해부터 매년 음력 5월 1일을 ‘만물의 날’로 기념하게 하였다. 이로써 창조 이래 잃어버린 부모, 자녀, 만물을 되찾았으며 제1차 7년 노정의 승리 이후 1968년 1월 1일 하나님의 날을 제정하였다. 하나님이 창조 이래 처음으로 지상에 안착한 기념일이다. 1994년 제35회 부모의 날 이후로 4대 명절에 ‘참’자를 붙여 부르고 있다. 세계적인 종족 편성 참부모님은 1960년 4월 16일 3가정을 최초의 가인권 자녀 축복식을 통해 세웠다. 이후 1961년 5월 15일 33가정, 1962년 6월 4일 72가정, 1963년 7월 24일 124가정을 축복하였다. 3가정을 포함한 36가정은 참부모님을 중심한 종족·민족 기반의 축복식을 상징했다. 72가정은 국가 기반의 축복식이었으며, 124가정은 세계의 120개국을 대표하는 세계 기반의 축복식이었다. 모델적인 인류의 조상형 축복식을 통해 참부모님은 세계적으로 참부모님의 종족 편성을 완료하였으며 종족적, 국가적, 세계적 메시아의 자리를 정착시켰다. 섭리적 대외 기반 조성 제1차 7년 노정은 전 3년 노정과 후 4년 노정으로 나누어 전개되었다. 전 3년은 잃어버린 부모와 자녀를 찾은 인간 구원의 섭리적 노정이었으며, 후 4년은 물질적·환경적 기반을 조성한 노정이었다. 식구들은 매년 하계, 동계 40일 계몽 전도활동을 펼쳐 민족 복귀의 기반을 닦았다. 1963년 5월 31일 정부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사회단체로 정식 등록하였으며, 10월 4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 법인으로서 인가를 받았다. 1959년부터 1964년까지 19회에 걸쳐 40일 전국전도사수련회를 개최하여 공직자를 양성하였으며 각종 ‘원리’ 강연회, 부흥회, 선화어린이무용단 출범, 복지농도원 활동, 승공계몽단 활동, 전국대학원리연구회 출범, 기독교초교파운동본부 발족, 예화산탄공기총제작소 운영 등 대외 섭리의 조직적 기반을 갖췄다. 특히 아시아 공산주의 방어선을 형성하고 해외 개척선교를 출발하였다. 1966년 5월 1일에는 『원리강론』이 출간되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