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7년 노정
第1次 7年路程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60년부터 1967년까지의 기간 동안 참부모님에 의해 전개된 섭리적 시대 경륜.
[내용] 참부모님은 인류와 세계 구원을 위하여 성혼 이후 7년간의 제1차 7년 노정을 섭리적으로 경륜하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 기간을 제1차 7년 노정이라고 부른다. 특히 참부모님은 1960년부터 1981년까지 3차에 걸쳐 7년 노정을 경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참부모의 구원사명을 가정적 차원, 국가적 차원, 세계적 차원에서 완수하였다.
제1차 7년 노정의 의의
1960년부터 1967년까지 전개된 제1차 7년 노정에서는 참부모님의 가정이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 조건을 세우면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들어갈 수 있는 본연의 가정 기반을 완성하였다. 또한 제1차 7년 노정은 모델적인 세계적 종족 편성의 기간으로서 3가정, 36가정, 72가정, 124가정 축복과 기성가정, 독신가정 축복으로 해방 후 상실된 개인, 가정, 종족의 복귀와 민족의 기반을 조성한 기간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대 위에 ‘참부모의 날’, ‘참자녀의 날’, ‘참만물의 날’, ‘참하나님의 날’을 차례로 찾아 세울 수 있었다. 이는 창조본연의 이상인 사위기대를 지상에 정착시켰음을 공표하는 섭리적 주요 명절들이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인간 창조본연의 이상을 개성 완성, 가정 완성, 주관성 완성으로 이해하고 있다. 참부모님은 제1차 7년 노정을 통해 3대 축복의 이상을 이루고 가정적 차원에서 참가정의 이상을 이루어 인류와 세계 구원의 모델을 정착시켰다.
제1차 7년 노정의 연두표어
참부모님은 1960년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는 연두표어 아래 참부모의 자리를 확정하고 사탄의 참소조건을 벗어나는 승리의 실적을 세웠다. 1961년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자’는 연두표어 아래 참부모님 양위분이 하나님 이성성상의 분신이요 대신자로서 하나님의 심정과 사정 그리고 소원으로 일체된 주체가 되었다. 1962년 ‘보여 주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는 연두표어로 참자녀 탄생을 통한 사위기대 복귀 완성의 노정을 걸었다. 1963년부터 1967년까지는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는 연두표어 아래 만물주관의 노정을 걸었으며 창조본연의 환경창조 섭리를 펼쳤다.
참부모님 가정의 정착
제1차 7년 노정은 참부모님 가정의 완성과 정착을 위한 정성의 기간이었다. 참어머님은 타락한 해와의 입장을 창조원리에 따라 바로 세우는 책임적 노정을 걸었다. 참어머님은 제1차 7년 노정 기간 동안 예진, 효진, 혜진, 인진, 흥진, 은진 등 여섯 자녀를 낳았다. 그 중 차녀 혜진은 탄생 8일 만에 성화하여 기독교를 대신한 재탕감 노정에 따른 아벨 자녀의 희생적인 탕감 제물이 되었다. 참부모님 양위분은 부부의 4대 심정을 복귀하여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들어가는 노정을 걸었다. 참자녀의 탄생으로 참부모님 가정의 사위기대가 완성되었다. 축복가정도 3가정, 33가정, 72가정, 124가정이 탄생하였다. 참자녀는 아벨적 자녀이며, 축복가정은 가인적 자녀로서 인류가 참부모님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 자라는 기준을 세우게 되었다.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모델적으로 정착시킨 것이다.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함께 내적으로 참부모님 가정의 이상을 이루고 외적으로는 3가정, 33가정, 72가정, 124가정 등 세계적인 축복자녀 기반의 종족 편성을 이루어 참부모님을 중심한 가정의 정착을 승리적으로 완수하였다.
4대 명절의 제정
참부모님은 제1차 7년 노정을 통해 사위기대를 복귀하는 4대 명절을 제정하였다. 1960년 3월 27일(음 3.1) 참부모님의 가약식은 이듬해부터 ‘부모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인류가 타락으로 잃어버린 참부모가 지상에 현현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참부모님은 1960년 4월 16일 3자녀 축복식을 거행한 뒤 1960년 11월 19일(음 10.1) 추수감사절 예배를 집전하였다. 1961년 1월 27일 맏딸 문예진이 탄생한 이후 추수감사절을 ‘자녀의 날’로 제정하였다. ‘자녀의 날’은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63년 7월 26일 참부모님은 전본부교회에서 하늘 자녀의 이름으로 만물을 들어 바치는 헌공식을 거행하였으며, 이날의 의미를 사탄권에 속한 천하 만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찾아 바쳐 드리는 의식으로 설명하였다. 참부모님은 이날을 기해 이듬해부터 매년 음력 5월 1일을 ‘만물의 날’로 기념하게 하였다. 이로써 창조 이래 잃어버린 부모, 자녀, 만물을 되찾았으며 제1차 7년 노정의 승리 이후 1968년 1월 1일 하나님의 날을 제정하였다. 하나님이 창조 이래 처음으로 지상에 안착한 기념일이다. 1994년 제35회 부모의 날 이후로 4대 명절에 ‘참’자를 붙여 부르고 있다.
세계적인 종족 편성
참부모님은 1960년 4월 16일 3가정을 최초의 가인권 자녀 축복식을 통해 세웠다. 이후 1961년 5월 15일 33가정, 1962년 6월 4일 72가정, 1963년 7월 24일 124가정을 축복하였다. 3가정을 포함한 36가정은 참부모님을 중심한 종족·민족 기반의 축복식을 상징했다. 72가정은 국가 기반의 축복식이었으며, 124가정은 세계의 120개국을 대표하는 세계 기반의 축복식이었다. 모델적인 인류의 조상형 축복식을 통해 참부모님은 세계적으로 참부모님의 종족 편성을 완료하였으며 종족적, 국가적, 세계적 메시아의 자리를 정착시켰다.
섭리적 대외 기반 조성
제1차 7년 노정은 전 3년 노정과 후 4년 노정으로 나누어 전개되었다. 전 3년은 잃어버린 부모와 자녀를 찾은 인간 구원의 섭리적 노정이었으며, 후 4년은 물질적·환경적 기반을 조성한 노정이었다. 식구들은 매년 하계, 동계 40일 계몽 전도활동을 펼쳐 민족 복귀의 기반을 닦았다. 1963년 5월 31일 정부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사회단체로 정식 등록하였으며, 10월 4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 법인으로서 인가를 받았다. 1959년부터 1964년까지 19회에 걸쳐 40일 전국전도사수련회를 개최하여 공직자를 양성하였으며 각종 ‘원리’ 강연회, 부흥회, 선화어린이무용단 출범, 복지농도원 활동, 승공계몽단 활동, 전국대학원리연구회 출범, 기독교초교파운동본부 발족, 예화산탄공기총제작소 운영 등 대외 섭리의 조직적 기반을 갖췄다. 특히 아시아 공산주의 방어선을 형성하고 해외 개척선교를 출발하였다. 1966년 5월 1일에는 『원리강론』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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