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동교회
장충동교회 奬忠洞敎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55년 4월 27일 이전한 세 번째 본부교회. [내용]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창립 이후 1955년 4월 27일 이전한 세 번째 본부교회이다. 협회 창립 이후 이화여대와 연세대를 중심으로 대학가 전도의 황금기가 도래한 반면에 기성교회의 박해가 커졌다. 혼란한 가운데 참아버님은 본부교회를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37번지로 이전하였다. 당시에 전세 값 2백만 원을 들여 입주한 본부교회였다. 정원이 있는 2층 건물이었다. 참아버님은 장충동교회 시절이었던 1955년 7월 4일 오후 5시경 서울 중부서 두 명의 형사들에 의해 특수정보과로 유치되었으나 10월 4일 무죄 석방되어 장충동교회로 귀환하였다. 1955년 10월 7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1가 71-3으로 이전할 때까지 본부교회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
장쿼신
장쿼신 Chang Kuei-Hsin 항목체계 해외 [정의] 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을 역임한 식구. [내용] 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으로 홈처치, 가정교회의 운동을 활발히 펼쳤다. 1979년 3월 5일 장쿼신은 교회 원로들이 쌓았던 기반을 토대로 12명의 축복가정 부인들이 세 명씩 한 팀을 이루어 타이베이(臺北), 타이충(臺中), 타이난(臺南), 가오슝(高雄)에 공식적으로 가정교회를 운영할 것을 지시하였다. 1983년 12월 교회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타이베이시 린이가 61의 18번지 1층을 매입하고 웨징왕과 장군 출신인 리종장의 이름으로 ‘기독 가정교회 홈처치’를 정부에 공식적으로 등록하였다. 1984년 1월 한국의 김진문, 이요한 순회사가 대만에서 가정교회에 관한 강의를 한 이후로 식구들이 대만 전역에 개척교회를 세웠다.
-
재강림
재강림 再降臨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그리스도가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세상의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심. [내용] 흔히 부활하여 승천한 예수님이 최후의 심판을 위해 지상에 다시 오는 것을 일컫는다. 재림의 시기가 되면, 현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선악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교는 메시아 재강림의 목적을 첫째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여 타락한 세상을 멸하기 위함이고, 둘째 최후의 심판에서 살아남은 이들을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여 구원을 완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도 재강림은 메시아가 영육 아우른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지상에 다시 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영인체와 육신의 이중구조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구원에 있어서도 영적 구원과 육적 구원이 있으며, 양자 모두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완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이러한 인류 구원의 사명을 갖고 이 땅에 온 분이 초림 예수님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준비된 이스라엘 민족의 무지와 불신으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영적 구원만을 성취하였다. 이에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육적 구원을 이루기 위해 메시아가 다시 지상에 강림하게 된다. ☞ ‘재림’ 참조
-
재림
재림 再臨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세주가 다시 오심. [내용] 구세주가 지상에 다시 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하여 승천한 예수님이 최후의 심판을 완성하기 위해 지상에 다시 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재림의 시기가 되면, 현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선악에 따라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재림의 시기는 천사나 예수님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강조한다. 또한 재림은 홀연히(마가복음 13:36), 밤에 도적 같이(데살로니가전서 5:2), 구름을 타고(마태복음 24:30), 영광과 큰 능력으로(마태복음 16:27), 거룩한 성도들과 함께(데살로니가전서 3:13) 임할 것이라고 믿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재림은 영육 아우른 구원섭리를 완성하지 못한 채 십자가 죽음을 당한 예수님의 사명을 대신할 재림 메시아가 이 땅에 오는 것을 의미한다. 재림 메시아는 초림 메시아가 이루지 못한 육적 구원을 완전히 성취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영체재림(靈體再臨)이 아닌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육신을 쓰고 지상에 탄생한다.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는 아모스 3장 7절을 근거로 하나님은 빛 가운데 깨어 있는 선지자들에게는 재림의 시기를 계시로 알려 주며, 구체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가 메시아 재림기라고 밝힌다. ☞ ‘재강림’ 참조
-
재림 메시아
재림 메시아 再臨메시아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육 아우른 구원섭리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오는 재림주. [내용] 기독교에서 재림 메시아는 최후의 날에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지상에 강림하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성경은 때가 되면 부활한 예수님이 영광 가운데 나타나 전 인류를 한 곳에 모아 선악을 심판하고, 그를 믿고 따른 자를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최종적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재림 메시아는 영육 아우른 구원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오는 인류의 참부모를 가리킨다. 원래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살아서 성신실체인 신부를 찾아 이상적인 가정과 사회, 국가, 세계를 이루어 지상천국을 복귀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준비된 이스라엘 민족의 무지와 불신으로 뜻을 이룰 수 없게 된 예수님은 영적 구원의 기반만이라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육신을 사탄에게 내주는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게 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영적 구원은 이루어졌으나 육적 구원은 여전히 미완성인 채로 남게 되었고, 그 결과 아무리 잘 믿는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원죄를 청산하지 못한 채 후손들에게 유전하고 있다. 이에 예수님은 영육 아우른 구원섭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다시 재림해야 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완성하기 위해 온 재림 메시아가 바로 문선명·한학자 양위분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양위분을 죄악에 빠진 인류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온 구세주, 재림 메시아로 고백한다. ☞ ‘메시아’, ‘재림주’ 참조
-
재림 부활
재림 부활 再臨 復活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인들이 부활의 혜택을 얻기 위해 지상인에게 재림하여 그들이 뜻을 이루도록 협조하는 것. [내용]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의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와 육신으로부터 공급받는 생력요소의 수수작용에 의해서만 성장하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육신을 떠난 영인체는 성장할 수 없고 부활할 수도 없다. 이에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완성되지 못한 채 타계한 영인들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지상에 재림하여 자기들이 이루지 못했던 사명을 지상의 성도들로 하여금 대신 이루도록 협조해야 한다. 예컨대 영인들은 묵시나 계시, 입신, 병 고침 등의 영적 능력을 행사하여 지상인이 하늘의 뜻을 깨닫고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영인들의 협조를 받은 지상인들이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게 되면, 영인들도 지상의 성도들과 동일한 부활의 혜택을 얻게 된다. 이처럼 지상에서 완성을 이루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영인들이 부활의 혜택을 얻기 위해 자신과 상대기준이 맞는 지상의 성도들에게 재림하여 그들로 하여금 뜻을 완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을 재림 부활이라고 한다. ☞ ‘부활’ 참조
-
재림 부활에 의한 기독교의 통일
재림 부활에 의한 기독교의 통일 再臨 復活에 依한 基督敎의 統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인들의 재림 부활에 의하여 기독교가 자연스럽게 통일된다는 교리. [내용]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의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와 육신으로부터 공급받는 생력요소의 수수작용에 의해서만 성장하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육신을 떠난 영인체는 성장할 수 없고 부활할 수도 없다. 이에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완성되지 못한 채 타계한 영인들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지상에 재림하여 자기들이 이루지 못했던 사명을 지상의 성도들로 하여금 대신 이루어 나가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조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상인들과 동일한 부활의 혜택권에 들어갈 수 있다. 복음의 말씀을 믿어 생명체급 영인체를 이룬 후 영계에 간 영인들은 생령체를 이루기 위해 지상에 재림한다. 이들은 자신과 상대기준이 맞는 성도들을 찾아 그들로 하여금 재림주님을 믿고 모심으로써 생령체급 영인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리하면 지상의 성도들이 육신을 벗고 천국에 갈 때, 그 영인들도 동일한 부활의 혜택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예수님의 재림기에는 생명체급 영인체를 이루어 낙원에 머물고 있던 모든 영인들이 지상의 기독 성도들에게 재림하여 협조하는 대역사가 벌어진다. 물론 개인의 신앙태도와 천품, 선조의 공적에 따라 재림의 시기는 각각 다르지만 지상의 기독 성도들은 모두 영인들의 협조로 재림주님을 영접하고 복귀섭리의 완성을 위해 헌신하게 된다. 그 결과 재림주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기독교가 통일된다. ☞ ‘부활’, ‘기독교’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