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교회
奬忠洞敎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55년 4월 27일 이전한 세 번째 본부교회.
[내용]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창립 이후 1955년 4월 27일 이전한 세 번째 본부교회이다. 협회 창립 이후 이화여대와 연세대를 중심으로 대학가 전도의 황금기가 도래한 반면에 기성교회의 박해가 커졌다. 혼란한 가운데 참아버님은 본부교회를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37번지로 이전하였다. 당시에 전세 값 2백만 원을 들여 입주한 본부교회였다. 정원이 있는 2층 건물이었다. 참아버님은 장충동교회 시절이었던 1955년 7월 4일 오후 5시경 서울 중부서 두 명의 형사들에 의해 특수정보과로 유치되었으나 10월 4일 무죄 석방되어 장충동교회로 귀환하였다. 1955년 10월 7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1가 71-3으로 이전할 때까지 본부교회로서의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