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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성지 택정
인도 성지 택정 항목체계 해외 [정의] 참부모님이 택정한 인도 성지. [내용] 1965년 9월 8일 참부모님이 뉴델리에 있는 라즈 파스(Raj Path)의 인디아게이트(India Gate) 근처에 성지를 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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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내용] 1970년 인도네시아의 첫 선교사로 조한(Johan)과 엘케(Elke Van Der Stok)가 폴란드에서 파송되었으며, 1975년 참부모님에 의해 미국인 크리스(Chris Olsen)와 일본인 가즈야 그리고 독일인 마기트(Margit Leising-Felzmann)가 파송되었다. 마기트와 가즈야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라디오 방송국에서 함께 일하였다. 특히 마기트는 전도와 교육에 있어서 가장 활동적이었으며, 페산트렌(Pesantren)이라고 불리는 이슬람이사회학교를 자주 방문하여 이 학교 교장인 앱더라흐만(Abdurrahman Wahid)과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앱더라흐만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을 역임하였다. 1986년 아시아 대륙회장 부부가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프로클라메션(Proclamation)공원에 성지를 택정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 싱가포르와 태국으로부터 선교사 두 명을 파송할 것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 싱가포르에서 밴자민(Benjamin Koh)과 시오크(Siok Hong)가 파송되어 전도와 만물 복귀에 전념하였다. 태국에서 전도된 영국인 러셀(Russell Gough)은 1986년부터 전도활동을 하여 살렘바지역에 센터를 개설하였다. 이곳에서 『원리강론』 첫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이후 인도네시아 협회장을 역임한 오스카가 전도되었다. 1992년 서울에서 열린 3만가정 축복식에 인도네시아 남자 식구 4명과 여자 식구 7명이 참가하였고, 1995년에는 기성가정 두 쌍과 여자 식구 3명이 축복식에 참가하였다. 1994년에 들어서 세계평화여성연합 소속 일본 식구 10명이 인도네시아에 파송되어 전도활동의 지원과 더불어 빈곤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급수펌프 설치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1996년 국가메시아 섭리가 시작되면서 인도네시아에 김도완(한국), 마쓰야 이사무(일본), 베르나드(Bernard Chellow, 영국), 마이클(Michael Wunder, 독일) 국가메시아가 임명되었다. 국가메시아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종족을 전도하고 축복식에 참여하도록 장려했으며,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협회장을 지낸 티고르(Tigor Siahaan)는 그의 고향인 수마트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1년 9·11사태로 이슬람 세계에 불화가 심화되자 자카르타에서 앱더하흐만 와히드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이슬람 지도자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슬람과 미래의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회담을 개최하여 선한 의지를 가진 이슬람 신자들이 목소리를 내도록 하였다. 2005년에는 참부모님이 120개국 세계평화순회 중 인도네시아에서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왕국, 이상세계’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2006년에는 참어머님이 180개국 세계 순회 중 자카르타를 방문하였다. 2010년에는 천주평화연합 아시아지부 사무총장인 우르슬라 맥라클란드(Ursula McLackland)가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2010년 천주평화연합은 와히드(Wahid)재단과 연계하여 ‘평화유업 상속: 통일승화축제기념대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에는 용정식 회장이 인도네시아 33개 지방에 성지를 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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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인도주의 人道主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의 존엄성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박애적 사상. [내용] 인간의 존엄성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며 인종·민족·국적·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실현하고자 하는 박애적 사상을 일컫는다. 모든 인간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평등하며 존귀하다. 따라서 갈등과 대립을 넘어 전 지구적 차원에서 자선, 봉사, 평화운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격의 존엄성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일사상요강』은 인도주의를 인간의 존엄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사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인간의 해방을 목표로 인격의 자주성을 강조하는 휴머니즘과 다르게 보다 윤리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인격의 존중, 박애주의, 사해동포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인도주의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동시에 『통일사상요강』은 인도주의가 인간의 개성이 왜 존중받아야 하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였다고 비판한다. 인간 인격의 존귀함을 밝히기는 하였으나 인간 창조의 원리를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그 이유에 대한 추상적인 해답만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통일사상요강』은 인간의 개성이 우연적이거나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개별상(個別相)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에 존귀하다는 확고한 신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개성은 원상의 개별상을 닮아난 것이며, 하나님에게 고유한 기쁨을 드리는 원천으로 유일무이한 가치를 지닌다. 그러므로 신래성(神來性)을 지닌 인간의 인격과 개성은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없으며, 그 자체로서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한다. ☞ ‘박애주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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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시조
인류시조 人類始祖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과 해와. [내용] 하나님이 처음으로 창조한 인류의 첫 조상 아담과 해와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사랑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자 하는 심정이 동기가 되어 직접적인 사랑의 대상이자 첫 자녀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였다. 이들은 선악과의 과실을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완성 인간이 된 후에 축복을 받아 인류 최초의 부부가 되고 선한 인간시조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성장 기간에 있던 해와가 천사장 누시엘의 유혹으로 먼저 타락했고, 이후 타락한 해와가 아담을 유혹하여 다시 타락함으로써 이들은 혈통을 더럽힌 원죄를 범하고 말았다. 이로 인하여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소망과 달리 사탄의 혈통을 번식하는 거짓부모가 되어 타락한 가정과 사회, 국가, 세계를 이루고 말았다. 사랑의 하나님은 부모로서의 책임을 지고 인류시조인 아담과 해와가 실패한 사명을 다시 이룰 원죄 없는 후 아담과 후 해와를 이 땅에 보내어 타락한 인류와 세계를 구원하는 복귀섭리를 주재해 나왔다. ☞ ‘인간시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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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주의
인문주의 人文主義 / Humanism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중세 가톨릭교회의 권위에 반발하여 자유로운 인간성의 추구를 강조한 정신운동. [내용] 인간성 또는 인간다움을 뜻하는 라틴어 후마니스타(humanista)에서 나온 용어로서 중세 문예부흥기 때 신학적 세계관과 가톨릭교회의 권위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났던 정신운동을 일컫는다. 고대의 재발견과 결부되어 신적 권위와 정신적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의 자유로운 본성의 추구를 강조하였다. 발상지인 이탈리아에서는 단테를 선구자로 하여 페트라르카와 보카치오 등의 휴머니스트들이 그리스, 로마의 고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과 생활태도, 문화적 발전을 이룩하려는 노력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기독교의 신적 권위로부터 인간의 해방을 부르짖고 개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옹호하였으며, 건전한 인간성의 자유로운 발휘를 주장하였다. 이후 이 운동은 독일, 네덜란드, 영국 및 프랑스 등 서유럽에 널리 전파되었고 문화와 예술뿐만 아니라 정치와 과학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원리강론』은 인문주의를 인간이 본심의 내적 지향성에 따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은 가인형 인생관으로 이해한다. 인문주의는 신이 아닌 인간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고 보고 인간생활의 합리화와 현실화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간을 신으로부터 분리시킨 결과를 초래하였다. ☞ ‘인본주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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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
인본주의 人本主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신 중심의 세계관에 반기를 들고 인간 위주의 사상을 추구한 지적이고 사상적인 운동. [내용] 인간주의 또는 인문주의라고도 한다. 신 중심의 헤브라이즘과 대조적으로 인간을 세상의 중심으로 삼는 사상이다. 신과 교회의 권위에 예속된 인간이 아니라 자유롭고 보편적인 인간상을 확립하고자 노력했던 페트라르카, 에라스무스, 몽테뉴 등이 대표적인 인본주의 학자들이었다. 5세기 로마제국의 몰락과 함께 시작되어 600년 이상 이어진 중세를 야만의 시대, 인간성이 말살된 시대로 비판하고 문화의 절정기였던 고대의 부흥을 꾀하여 인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의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성’을 새롭게 조명하고 인간의 자유와 행복의 실현을 무엇보다 강조하였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중세사회를 중심으로 이루려던 섭리가 교황의 영적 타락으로 실패로 끝나자 메시아 왕국 재건을 위한 새로운 섭리를 진행하기 위해 이 사회를 쳐서 붕괴시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가인 편에서 등장한 운동이 바로 헬라 사상의 복고운동이었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도 간섭할 수 없는 자신의 책임분담을 자유의지에 의하여 완수함으로써 완성되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유와 인격의 자주성을 추구하게 돼 있다. 그러나 당시의 중세인들은 차별적인 봉건제도와 부패한 로마가톨릭교회의 권위에 눌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이러한 자유로운 본성을 심히 억압당하고 있었다. 이에 이들은 로마, 그리스 문화에서 휴머니즘을 발견하고 고대 문화의 부흥을 추구하는 인본주의 운동을 일으켜 중세사회에 대항하였다. 가인형 인생관인 인본주의 운동은 더욱 성숙하여 문예부흥으로 이어졌고, 문예부흥은 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근대 시민사회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 ‘인문주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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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사이트 Insight 항목체계 문헌 성격 미국 워싱턴타임스사의 시사주간지 발행/간행시기 1985.9.23 [정의]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사에서 발행한 시사주간지. [내용]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사에서 「워싱턴타임스」와 자매지로 1985년부터 2007년까지 발행한 시사주간지이다. 1985년 11월 11일 보다 깊이 있는 뉴스 분석을 위해 창간되었으며 다양한 이슈와 토픽에 대한 해설, 분석, 사업과 인물에 대한 정보 제공, 문화, 과학, 건강, 책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루며 82쪽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보수적인 논점을 유지하며 미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주간지로 발행되다가 2004년 인쇄를 중단하고 제프리 쿠너(Jeffrey T. Kuhner)를 고용하여 독립형 웹진으로 운영하였다. 웹진으로 운영되는 동안에도 미국 정치나 사회에 특집 기사를 제공하였으나 매체 환경의 변화와 함께 2008년 5월 발행을 중지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