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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평화대사관
오세아니아 평화대사관 濠洲 平和大使館 항목체계 해외 [정의] 호주 시드니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이자 천주평화연합 오세아니아 본부. [내용] 호주 시드니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이자 천주평화연합 오세아니아 본부이다. 평화대사관은 참부모님이 유엔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들이 평화대사관을 중심으로 평화세계를 실현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씀한 후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한 시민 교육 및 연대 회의 등을 개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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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대륙 섭리
오세아니아대륙 섭리 濠洲大陸 攝理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오세아니아대륙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구원섭리. [내용] 2019년 6월 오세아니아대륙은 신아시아·태평양권역 5개의 지구 중 5지구에 해당된다. 해당 국가는 14개국으로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지역 도서 국가들이다. 책임자는 야마다 유타카 5지구장이 공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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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오순절 五旬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기독교의 성령 강림일. [내용] 승천한 예수 그리스도가 보내 주기로 약속한 보혜사(성령)가 예루살렘에 모인 제자들에게 강림한 날이다. 영어로는 ‘펜타코스트(Pentecost)’로 표기되며, 어원적으로는 ‘5’를 뜻하는 헬라어(그리스어)에서 파생되어 ‘50번째의 날’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구약에서 오순절은 무교절 다음 날부터 계산하여 50일째 되는 날에 행하여지는 추수감사절기(레위기 23:17)로 누룩 있는 빵이 봉헌되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오순절은 새로운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오순절을 맞아 성령이 강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부활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약속한 성령의 강림이 오순절을 맞아 실현되었다. 사도들은 성령의 은사로 복음을 열성적으로 전파하였고, 사람들이 회심하게 됨으로써 초대교회가 태동되었다. 이를 계기로 기독교는 오순절을 성령강림절로 기념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원리강론』에서 오순절을 통하여 영적 중생의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본다. ☞ ‘성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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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교회
오순절교회 五旬節敎會 / Pentecostal church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성령에 의한 초자연적 역사를 강조하는 기독교 종파. [내용] 방언이나 치병 등 성령의 초자연적 역사를 강조하는 기독교 종파로서 1914년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시작되었다. 성령론에 중점을 두는 교리적 특징을 보이며, 교인들은 초대 오순절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다. 즉 승천한 예수 그리스도가 선물로 약속했던 성령이 오순절에 임할 때 사도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고 다른 나라의 언어(방언)로 말했다는 사도행전(2장)의 사건이 지금 이 시대에도 재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 로마가톨릭교회의 뿌리가 깊은 중남미지역에서의 개신교 선교에 큰 공헌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개인적인 간증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성서나 신학적 근거가 없는 주관적인 신앙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치병이나 기적의 체험이 성서보다 더 권위 있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으며, 결국 기독교 신앙이 기복 신앙으로 전락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성교회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에는 1932년 서빙고교회가 오순절교회의 첫 시작이며, 흔히 순복음교회로 통하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예수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및 ‘대한 예수교 복음교회’가 오순절교회에 속한다. ☞ ‘성령 강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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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운동
오순절운동 五旬節運動 / Pentecostalism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를 강조하는 개신교 신앙운동의 한 갈래. [내용] 19세기 이후 웨슬리와 감리교 전통에서 여러 현대의 교단들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감리교가 초기의 전통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느끼면서 본래의 전통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면서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웨슬리의 성화에 대한 가르침과 성결한 삶의 비전을 회복하고자 하는 정신이 구체화된 것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활발하게 일어났던 ‘성결운동’이다. 오순절운동은 성결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성결운동과 오순절운동은 보수적인 신학, 엄격한 도덕성, 그리고 믿음을 통한 신유를 강조했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성령강림과 방언의 교리는 오순절운동에만 있기 때문에 그 차이가 점점 두드러지면서 성결운동과는 분리된 운동으로 오순절운동이 전개되었다. 오순절운동이 확대되기 시작한 것은 1906년 로스앤젤레스의 아주사 거리에서 흑인 부흥사인 윌리엄 시모어가 연속적으로 부흥집회를 개최한 이후이다. 그의 부흥집회는 3년간 계속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오순절운동은 초교단적이고 전 세계적인 운동이 되었다. 한국에는 1932년 서빙고교회가 오순절교회의 첫 시작이며,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예수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및 대한 예수교 복음교회가 오순절교회에 속한다. 종교 그 자체보다는 이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체험을 강조함으로써 개신교 선교에 많이 공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간증에 대한 강조는 성서나 신학적인 근거가 없는 주관적인 신앙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또한 치유나 기적의 체험을 강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쉽게 기복신앙으로 연결되는 문제점도 지적된다. ☞ ‘오순절’, ‘오순절 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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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濠洲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1965년 10월 미국의 청년 식구 알렉사올토메어가 첫 개척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며, 1973년 1월 칼 레드몬드가 데니스 옴 협회장의 지시를 받고 영국으로부터 호주 시드니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다. 선교활동을 시작한 지 40일도 채 안 되어 첫 식구 레스 라딘(Les Raddin)이 전도되었다. 1973년 4월 독일 선교사 크리스타 예센(Christa Jensen)이 폴 워너 목사에 의해서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파견되었으며, 독일에서 온 또 다른 선교사 안네트 비란(Annette Biran)이 합류하였다. 1974년 선교 센터가 애들레이드와 퍼스에 마련되었으며, 다음해인 1975년 인삼 판매를 위한 ‘원 월드 엔터프라이즈(One World Enterprises)’가 설립되었다. 1976년 캔버라와 브리스번지역을 개척하였으며, 그해 박종구 선교사가 호주를 방문해 시드니에 성지를 택정하였다. 1981년 시드니대학교에 대학원리연구회가 등록되어 대학가 중심으로 전도활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국제종교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컨퍼런스가 활발히 개최되었고, 국제구호친선재단의 구호품이 여러 도서국들에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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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墺地利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오스트리아 선교활동은 1965년 독일에서 파견된 폴 워너(Paul Werner)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1년 동안 14명의 식구를 전도하여 그해 ‘게젤샤프트 쭈어 웨라이니궁 데스 벨트크리스텐툼스’라는 이름으로 정부에 협회를 등록하였다. 1970년부터는 선교의 영역을 다양화하여 비엔나대학에서 공개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가의 선교에 나섰다. 이런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오스트리아 정부는 1974년 통일교회를 불법단체로 선언하였다. 여러 차례 법적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번번이 거부되고 말았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원에서 전도는 계속되었다. 정부의 기소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교인들의 부모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었으며, 수련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례적인 문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1970년대의 교회 발전에 힘입어 1980년대부터는 기성교회와 접촉하여 종교 화합운동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1천2백 명의 가톨릭 신부가 교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이들에게 참부모님과 통일교회운동을 소개하였다. 종교 화합운동은 오스트리아 통일교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교단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전도활동 이외에 언론·문화·승공·남북미 통일운동 등을 전개하며 사회 각 분야로 선교 영역을 확대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