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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사찰 寺刹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승려와 신도들이 모여 수행과 의례를 통해 불도를 닦고 구현하는 장소. [내용]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주하면서 불도를 닦고 부처의 가르침을 설하는 곳이다. 좁은 의미로는 불상을 모신 건축물을 뜻하지만, 넓게는 그 건축물이 위치한 일정 영역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절, 사원, 정사, 승원, 가람 등으로 불린다.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인데 승가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본래 초기 불교의 전통에서는 수행자들이 일정한 거처에 모여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유행(流行)하는 수하석상(樹下石上)의 삶이 원칙이었다. 그러다가 우기의 안거 전통과 함께 수행자들이 일정한 기간 동안 한 곳에 모여 생활하게 되면서 유행하던 삶이 정주하는 삶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사찰이 생겨나게 되었다. 불교역사에서 최초의 사찰은 라자그리하(Rajagriha, 현재 Rajgir)의 죽림정사(竹林精舍)로 알려진다. 그 외에도 슈라바스티(Sravasti)의 기원정사(祇園精舍)는 수다타(須達多) 장자(長者)가 동산을 온통 금으로 덮어서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초기의 사찰은 단순히 출가 수행자들의 공동 주거지의 성격을 띠었는데, 시대가 흐름에 따라 의례가 이루어지는 성소로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그 결과로 사찰은 그 규모나 숫자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불교예술의 산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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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령
사찰령 寺刹令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일제가 한국 불교를 억압하기 위해 시행한 법령. [내용] 한·일합방조약 체결 직후인 1911년 6월 3일 일제가 한국 불교를 억압하고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제정·공포한 법령이다. 전문 7조와 부칙이 반포되었으며, 시행규칙은 같은 해 7월 8일에 공포되었다. 전통적으로 한국 불교는 호국불교의 성격이 강했으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국의 대열에서 공헌한 바가 컸다. 한말 의병전쟁도 승려들과 긴밀한 관계 속에 전개되었을 정도로 사찰은 일제에 있어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다. 이에 일제는 한국의 사찰을 억압하기 위해 이 법령을 서둘러서 제정·공포하게 되었다. 이로써 한국 불교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기관인 조선총독부 감독 하에 예속되었고, 한국 불교의 교단은 30본산으로 나누어졌으며, 사찰의 기본권한이라 할 수 있는 의식·인사·재정 등의 모든 권한이 침해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사찰령만으로 한국 불교를 말살할 수는 없었으며, 오히려 사찰령은 불교가 항일 민족종교로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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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세쓰코
사쿠라이 세쓰코 Sakurai Setusko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여성연합 일본 부회장을 역임한 식구. [내용] 마쓰모토 미치코가 처음으로 전도한 기독교인이다. 1960년 9월 오차노미즈(御茶ノ水)에 있는 기독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성서연구회 모임에 참석하였다. 집회 후 마쓰모토와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해 담화를 나누며 ‘원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최봉춘 선교사의 창조원리 강의를 듣고 마음이 크게 움직여 통일교 신앙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입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일본 부회장을 역임했고, 2013년에는 천일국 3대 경전 편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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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사탄 Sata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악(惡)의 주체. [내용] 사탄은 기독교 문화권에서 선과 대비되는 악의 근원이며, 악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용어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사단이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사탄은 그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창조 의도와는 달리 악한 존재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간으로 하여금 악행을 저지르게 하는 세력의 원인자가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 “하늘에서 큰 용(龍)이 땅으로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魔鬼)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한다.”는 내용이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옛 뱀을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도록 해와를 유혹했던 뱀으로 이해하며, 뱀으로 상징된 사탄의 정체는 천사장 누시엘이었다고 해석한다. ☞ ‘누시엘’, ‘마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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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굴복
사탄 굴복 사탄 屈伏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탄이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의해서 스스로 머리를 숙이고 용서를 빔. [내용]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비롯된 죄악의 내용을 청산하여 본연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복귀섭리이다. 복귀섭리가 궁극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세상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사탄이 하나님과 인간에게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으로서 사랑을 근본으로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였기 때문에 복귀섭리도 사랑을 중심으로 펼치신다. 즉 복귀섭리에서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력이 아닌 사랑뿐이다. 사탄 스스로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앞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복귀섭리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심정과 일체를 이루고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써 원수 사탄을 사랑으로 굴복시키고 주관할 수 있어야 한다. 『원리강론』에 따르면, 메시아는 사랑으로 사탄을 굴복시키는 최종적인 노정을 개척하고, 그를 따르는 성도들은 그 노정을 따라서 사탄을 굴복시키고 주관할 수 있어야 한다. ☞ ‘주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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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굴복의 본보기 노정
사탄 굴복의 본보기 노정 사탄屈服의 本보기 路程 / Model courses for bringing Satan to submissi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장차 모세와 예수님이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걸어야 할 노정을 야곱이 상징적으로 미리 보여 준 사탄을 굴복시키는 전형노정. [내용] 사탄 굴복의 본보기 노정의 의미 이삭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에 있어서 실체기대를 세우는 중심인물이었던 야곱이 아벨의 입장을 확립하고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사탄을 굴복시켜 나아가던 전체 노정은 야곱에 의한 상징노정을 형상적으로 걸어야 할 모세 노정이나 그것을 실체적으로 걸어야 할 예수님의 노정에 대한 전형노정이었다. 이 노정은 이스라엘 민족과 전 인류가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사탄을 굴복시키면서 걸어가야 할 본보기 노정이기도 하다. 복귀섭리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인간 자신이 그의 책임분담으로서 사탄을 자연굴복시키고 주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루어진다. 예수님이 인간조상으로서 메시아의 사명을 갖고 강림하는 것도 사탄 굴복의 최종적인 노정을 개척하여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그 노정을 따라가게 하여 사탄을 자연 굴복케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하나님에게도 순종굴복하지 않았던 사탄이 인간조상으로 오는 예수님과 성도들에게 순종굴복할 리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한 원리적인 책임을 지고 야곱을 통하여 사탄을 굴복시킨 상징노정을 본보기로 보여 주었다. 하나님이 야곱을 세워 사탄을 굴복시키는 본보기 노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모세는 이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그 형상노정을 걸음으로써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야곱노정을 밟아 온 모세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그 실체노정을 걸음으로써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었으며, 성도들도 그 노정을 따라 걸음으로써 사탄을 굴복시키고 주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세가 자기와 같은 선지자 한 사람을 하나님이 세울 것이라고 한 것은(사도행전 3장 22절) 모세와 같은 입장에서 모세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세계적 가나안 복귀의 섭리노정을 걸어야 할 예수님을 표시한 말이었다. 그리고 요한복음 5장 19절에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세워서 보여 준 본보기 노정을 예수님이 그대로 걷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는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였다. 야곱 노정을 본보기로 걸은 모세 노정과 예수님 노정 야곱 노정은 사탄을 굴복시켜 나아간 노정이다. 그리고 사탄을 굴복시키는 노정은 사탄이 침범했던 그 경로를 되돌아 나가야 한다. 모세 노정과 예수님 노정은 다음과 같이 야곱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이루어졌다. ① 인간은 원래 따먹지 말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한다. 그러나 천사장으로 인한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타락했다. 그러므로 야곱이 하란에서 처자와 재물을 취하고 가나안으로 돌아와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여 가정적으로 가나안 복귀를 완성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탄과 생명을 걸고 싸우는 시련에서 승리해야 했다. 야곱이 얍복강에서 천사와 생명을 걸고 싸워 승리함으로써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받은 것은 바로 이러한 시련을 넘기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천사를 사탄의 입장에 세워서 야곱을 시험했다. 이것은 야곱을 불행하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로 하여금 천사에 대한 주관성을 복귀하는 시련을 넘게 함으로써 아벨의 입장을 확립케 하여 가정 복귀를 완성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었다. 천사가 이러한 시련의 주체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천사세계도 하늘 편으로 복귀될 수 있었다. 모세도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돌아와 민족적 가나안 복귀를 완성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를 죽이려 하는 시련에서 생명을 걸고 이겨내야 했다. 만일 인간이 이러한 시험을 하나님에게로부터 당하지 않고 사탄에게 당하다가 그 시험에 패하게 되면 사탄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 시험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인류를 지상천국으로 인도함으로써 세계적 가나안 복귀를 완성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광야 40일 시험에서 생명을 걸고 사탄과 싸워 승리해야 했다. ② 인간의 육과 영에 사탄이 침범하여 타락성이 생겼으므로 야곱은 이것을 벗기 위한 조건을 세워야 했다. 야곱은 육과 영을 상징하는 떡과 팥죽을 주고 에서로부터 장자의 기업을 빼앗는 것으로써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는 데 있어서 아벨의 입장을 복귀했다. 이 노정을 위하여 모세 노정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육과 영을 상징하는 만나와 메추리를 내려 먹여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선민의식을 강하게 함으로써 모세에게 순종하게 하여 타락성을 벗기 위한 민족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려고 했다. 예수님이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한복음 6장 48-53절)고 말한 것은 예수님도 이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걸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모든 타락한 인간들이 세례 요한의 입장에 있는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써 영육 아울러 그와 일체가 되어 타락성을 벗기 위한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워서 그를 메시아로 모시는 데까지 나아가야 창조본성을 복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③ 인간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의 시체까지 사탄의 침범을 당했다. 그런데 야곱은 축복을 받아 성별된 몸이었기 때문에 그의 시체도 사탄과 싸워 분립했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그 시체에 40일간 방부제를 발랐던 것이다. 따라서 이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걸은 모세에게 있어서도 그의 시체를 놓고 사탄과 싸웠으며, 또 예수님에게 있어서도 그의 시체를 둘러싸고 문제가 일어났던 것이다. ④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하여 그의 성장 기간에 사탄이 침범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그 기간을 표시하는 수를 찾아 세우는 섭리를 하여야 한다. 야곱이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복귀할 때 사탄 분립의 3일 기간이 있었고, 모세가 민족을 이끌고 애급으로부터 가나안으로 복귀할 때에도 3일 기간이 있었으며, 또 여호수아도 이 3일 기간을 지난 후에야 요단강을 건넜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적인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에 있어서도 사탄 분립의 무덤 3일 기간이 있었다. 사탄에게 내주었던 노아로부터 야곱에 이르는 12대의 종적인 탕감조건들을 야곱 1대에서 횡적으로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야곱에게 12자식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 때에도 12지파가 있었고, 예수님의 노정에도 12제자가 있었던 것이다. 7일 창조의 기간에 침범한 사탄을 분립하는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야곱 때에는 70가족, 모세 때에는 70장로, 예수님 때에는 70문도가 각각 그 노정의 중심 역할을 했다. ⑤ 지팡이는 불의를 치고 앞길을 인도하며 대신 의지하는 뜻의 표징물로서 장차 강림할 메시아를 상징했다. 따라서 야곱이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짚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으로 들어갔다는 것은 장차 타락한 인간이 메시아를 받들어 불의를 치고, 또 그의 인도를 받으며 그를 의지함으로써 죄악 세계를 넘어 창조이상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도 지팡이를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여 홍해를 건넜으며, 예수님도 자신을 표징하는 철장을 가지고 이 고해의 세계를 건너 하나님 창조이상의 세계로 전 인류를 인도해야 했다. ⑥ 해와의 범죄가 죄의 뿌리를 이루었고, 그녀의 장자였던 가인이 차자 아벨을 죽임으로써 그 열매를 맺었다. 이와 같이 모자(母子)로 인해 사탄이 침범하여 죄의 열매를 맺었으므로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하여 모자가 사탄을 분립해야 한다. 따라서 야곱이 축복을 받고 사탄을 분립하였던 것도 그 모친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모세도 모친의 협조로 사지에서 나와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자리에 나아갈 수 있었다. 예수님 때에도 그를 죽이려던 헤롯왕을 피하여 그를 데리고 애급으로 피난한 모친의 협조가 있었다. ⑦ 복귀섭리의 뜻을 이루는 중심인물은 사탄 세계에서 하늘세계에로 복귀하는 노정을 걸어야 한다. 야곱은 사탄 세계인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복귀하는 노정을 걸었고, 모세는 사탄 세계인 애급에서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복귀하는 노정을 걸었다. 예수님도 이 노정을 걷기 위하여 출생하자마자 애급으로 피난을 갔다가 돌아와야 했었다. ⑧ 복귀섭리의 최종적인 목적은 사탄을 괴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곱은 우상을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고, 모세는 금송아지로 된 우상을 부수어 그 가루를 물에 뿌려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마시게 하였으며, 예수님은 그의 말씀과 권능으로 사탄을 굴복시킴으로써 이 죄악 세계를 진멸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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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분립
사탄 분립 사탄 分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악 주권의 세계를 이룬 사탄을 분립해 나가는 신앙적 의미가 담긴 개념.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사탄의 유혹에 의하여 인간시조가 타락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인간은 사탄을 중심한 그의 자녀가 되어 악 주권의 세계를 형성했다고 이해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선한 자녀로 복귀시키기 위한 구원섭리에서 불가피하게도 악의 근원이 되는 사탄을 분립하여 하나님의 선권을 복귀해 나가는 섭리를 하여야 한다고 신앙한다. 종교는 하나님의 복귀섭리 속에서 내적인 사탄 분립의 사례로 언급되며, 역사 속에서 있었던 일부 투쟁과 전쟁은 외적인 사탄 분립의 사례로 이해되고 있다. 성서 속에서 하나님이 타락한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을 각각 악과 선의 상징적인 표시체로 구분하여 섭리하는 것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이해하는 사탄 분립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이처럼 사탄 분립은 선과 악의 분립을 함의한다. ☞ ‘분립’, ‘복귀’, ‘표시체’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