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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란
한국동란 韓國戰爭 / Korean war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한반도에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충돌한 냉전체제의 국제전쟁. [내용]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침공하면서 발발한 전쟁이다. 유엔군과 중공군이 참전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국제전으로 비화해 한반도에서 일어난 국지전이었지만 세계 냉전체제를 대표하는 국제전의 성격을 띠었다. 60만 명이 전쟁 중에 사망했고, 참전국의 사망자들까지 포함하면 2백만 명이 사망했으며, 한반도 전체가 폐허로 변했다. 『원리강론』은 민주와 공산의 최일선인 동시에 하나님과 사탄의 최일선인 삼팔선을 둘러싸고 일어난 한국동란은 국토분단에서 발생한 동족상쟁이 아니라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 간 대결이자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이었다고 규정했다. 인간시조가 타락할 때 하늘 편과 사탄 편으로 갈라져 오랜 세월 아벨과 가인으로 분리되어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결실됐는데, 이것이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부딪친 것이 한국동란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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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단
한국문화재단 韓國文化財團 / Korea Cultural Foundation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69.12.9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예술 한국의 선양을 위한 예술단체 지원 및 예술분야 인적자원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내용] 예술 한국의 선양을 위한 각종 예술단체의 구성과 운영, 국내·외 공연,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입각한 예술분야 인적자원의 육성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한국문화재단은 그 설립의 연원을 1963년 참부모님이 창설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탄생에 둔다. 한국동란 후 실추되었던 한국의 이미지를 예술로 선양하기 위해 조직된 리틀엔젤스는 1965년부터 세계 순회공연을 시작하여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에 리틀엔젤스를 영속적인 문화예술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모체기관으로 재단법인 한국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리틀엔젤스 예술단 및 예술회관 운영, 국내 발레의 발전과 국제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유니버설 발레단 운영,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관리와 운영을 전담할 학교법인 선화학원(현재 선학학원) 지원,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개발·육성·보존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 활동 등을 추진하였다. 1973년 3월 리틀엔젤스예술센터 및 리틀엔젤스 예술학교 기공식을 거행하고, 같은 해 12월 1일 리틀엔젤스예술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1978년부터 국제문화교류와 국내의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세계의 저명한 예술인들 초청공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81년 11월 리틀엔젤스예술회관(현재 유니버설아트센터)을 개관하였다. 1984년 7월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인 유니버설 발레단을 창단하였고, 1989년 3월 미국 워싱턴D.C.에 유니버설발레아카데미를 설립하였다. 1993년 8월 몽트로얄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하여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펼쳤으며, 2000년 12월 15일에는 한국문화재단의 초청으로 북한의 금강산 가극단이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2004년 7월 유니버설문화재단이 설립되어 독립해 나감으로써 리틀엔젤스예술단 운영과 선학학원의 지원으로 사업이 축소되었다. 최근에 재단법인 효정한국문화재단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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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국민족종교협의회 韓國民族宗敎協議會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민족종교들 간의 유대와 화합을 증진하고 민족종교를 수호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 [내용] 1970년대 말에 민족종교들 간의 유대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된 민족종교인친목회를 모태로 하여 1985년 한양원을 초대회장으로 창립된 단체이다. 설립취지문에 따르면, 본 협의회는 민족종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교단들 간의 상호유대와 협력을 다지는 한편 민족고유의 전통문화를 보급 선양할 뿐만 아니라 민족의 미풍양속 및 윤리도덕의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40개 교단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천도교, 대종교, 원불교, 갱정유도, 수운교, 태극도, 순천도, 증산법종교, 대순진리회, 성덕도, 청우일신회, 선불교, 한민족불교 등 13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종단들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과 민족종교 관련 출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있다. 기관지 ‘민족종교회보’를 창간하고,, 1992년에는 민족종교들 교단 관계자들과 학계의 연구자들을 간행위원으로 하여 한국민족종교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를 위해 『한국민족종교총람』을 발행하였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단기(檀紀) 연호 사용에 관한 건의, 일본 관동 대진재 피학살 한국인 위령대제, 단군성전 건립촉진 범국민대회, 남북한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민족종교 지도자대회, 도덕실천운동 결의대회, 백두산 통일염원 민족종단 합동기원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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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뿌리찾기연합회
한국뿌리찾기연합회 韓國뿌리찾기聯合會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89.6.23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한국 성씨의 뿌리를 찾는 활동을 위해 결성된 연합회. [내용] 한국 성씨의 뿌리를 찾는 활동을 통해 ‘세계는 한 가정, 인류는 한 형제’의 이상을 실천하고,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인류 화합과 참사랑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기 위하여 결성된 연합회이다. 1948년 3월 21일 제1회 ‘뿌리 찾기 미국 기행’을 주최하였고, 6월 7일 민족의 주체사관 정립을 위한 제1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였다. 1989년 6월 23일에는 참아버님을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총재로 모시는 추대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참아버님은 “우리의 뿌리 찾기 운동을 통하여 진정한 시원을 찾아가다 보면 자기의 조상과 그 조상의 조상이 되는 인간시조에 이르게 됩니다. 거슬러 선의 뿌리를 찾아가는 길은 먼저 백 만 가지 사악과 부조리의 동기와 곡절을 풀어헤쳐 나가야 하고, 나아가 하나님을 알고 인간시조를 대하였던 하나님의 심정을 찾아 들어가야만 진정한 뿌리를 찾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며, 뿌리 찾기 운동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받아 참자녀로 거듭 태어날 때까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뿌리찾기연합회는 인류 전체가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했음을 강조하면서 인류 화합을 위한 뿌리 찾기 국민강좌, 뿌리 찾기 역사기행, 1가정 1가승 갖기, 종친회보 발간, 뿌리 찾기 학술강연회, 환경보존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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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협의회
한국종교인협의회 韓國宗敎人協議會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한국종교협의회의 옛 이름. [내용] 한국의 여러 종단들을 대표하는 종교인들이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하여 만든 협의기구인 한국종교협의회의 옛 이름이다.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는 다종교사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종교들 간 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1965년 12월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개신교 등 6개 종단들이 협의기구로 ‘한국종교연구협회’를 결성하고 제1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후 1966년 12월 제2회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한국종교인협회’로 개칭하였으며, 1972년 2월에 다시 ‘한국종교인협의회’로 바꾸었다. 그리고 1988년 3월 25일 한국종교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루고 있다. 설립 목적은 한국종교인들의 공통 과제를 검토, 협의, 실천함으로써 민족 사회의 발전과 인류 평화를 위하여 봉사하고 종교인들끼리 친교를 도모하며, 각 종교의 교리를 참되게 깨닫고 생활화함으로써 참신한 사회 기풍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 ‘한국종교협의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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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한국종교협의회 韓國宗敎協議會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65.12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한국의 종교 지도자들이 종단을 초월하여 공동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 [내용]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종교들 간의 갈등과 마찰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한국종교협의회는 한국 유일의 범종단 협의기구로서 현재 10개 종단들이 가입되어 있다. 1965년 12월 6개(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개신교) 종단들이 ‘한국종교연구협회’를 결성하고 제1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후 1966년 12월 제2회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한국종교인협회’로 개칭하였으며, 1972년 2월에 다시 ‘한국종교인협의회’로 바꾸었다가 1988년 3월 25일 ‘한국종교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70년 4월 15일 가입하였으며, 참부모님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였다. 1988년 2월 4일 회장 종단이 된 이후 참부모님은 서울 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 12층에 약 3백 평의 사무실과 종교회관을 마련해 주었으며, 본격적인 종교연합운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종교인들의 이해 증진과 친교를 위한 화합, 회원 종단의 연구 모임, 종교들 간의 대화, 학술, 종교 문화강좌, 남북통일을 위한 종교인 대회, 종교인 남북통일추진위원회 결성, 한·일 종교인회의, 한·일 종교부인회의, 통일교회의 이해를 위한 모임, 기관지 ‘종협(宗協)’ 발간 등을 추진해 왔다. 1976년 아시아종교자평화회의의 싱가포르 창립회의, 1981년 인도 뉴델리 회의 등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고, 198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총회는 별도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치르기는 하였으나 중심 기관으로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84년 8월에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종교인협의회에 정식으로 가입하여 세계종교인들과의 대화 창구를 모색하였다. 1972년 12월에 한·일 종교인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일본 종교인들과 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1981년부터 종교들 간의 대화, 종교들 간의 연합 가능성,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종교인의 사명 등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특히 1990년 5월 8일에 열린 한·일 종교인회의에서는 북한 개방과 제2차 세계대전 피해자를 위한 도쿄 선언문을 채택하였고, 1991년 9월 9일에는 한·일 종교인 교류 20주년 기념 총회를 열기도 하였다. 1996년 10월 11일에는 일본, 한국, 대만 종교인 회의를 개최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남북통일을 위한 종교인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1992년 8월 2일에 조국 통일을 위한 남북한 종교인 백두산 합동기도회, 1996년 2월 26일에 남북한 종교인 베이징 회의를 여는 등 통일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00년대는 초종교 포럼을 통한 각 종교들 간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각 종단 방문, 종단 지도자 초청 세미나, 한·일 종교 교류, 세계종교인회의 참가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종교들 상호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초기에 참여하였던 천주교가 탈퇴하고 대종교,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총회, 성균관, 원불교, 한국불교태고종, 대한불교조계종, 대한천리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도교, 한국 이슬람교 등 여러 단체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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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임즈항공
한국타임즈항공 Times Aerospace Korea, LLC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2004.11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통일그룹이 설립하여 헬기 부품 생산 및 판매 등 통합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내용] 한국타임즈항공은 헬기 부품 생산 및 판매, 정비, 기지 임대 및 급유, 헬기 판매, 교육훈련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시콜스키사와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외자를 유치하여 수준 높은 항공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11월에 (유)한국타임즈항공으로 설립되어 2005년 10월에 김포항공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고, 2005년 12월에 외자의 투자 유치 유공자 대통령 표창(대표이사 주동문)을 받았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