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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 새마을運動 / New village movement 항목체계 해외 [정의]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의 개발 및 의식 계몽운동. [내용]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에서 1970년대 초에 시작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생활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 농촌의 현대화 등을 목표로 하였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박정희 정부에 의해 확산되었지만, 그 이면엔 문선명 선생의 노력이 있었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재건하기 위해 문선명 선생은 일찍이 통일교회 식구들을 동원하여 전국적인 국민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장차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기계산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외국으로부터 선진 기술을 받아들여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였다.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는 전국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게 되었으며, 이는 오늘날 한국이 부국으로 가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또한 문선명·한학자 선생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어낸 새마을운동을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 전파함으로써 인류번영과 세계평화에 앞장서고자 하였다. 2015년 7월 오세아니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주최로 새마을운동이 시행되고 있는 바누아투 리틀 부쉬와 티나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전등 기부사업이 진행되었으며, 2016년 10월에는 솔로몬제도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한 지역사회의 개발운동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특히 2018년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개최된 ‘월드서밋 아프리카 2018’에서 아프리카대륙 각 국가의 정치·종교 지도자들이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통한 새로운 아프리카 건설’, ‘새마을운동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며 경제발전과 종교를 통한 내적 성숙으로 아프리카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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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새벽 기도회 새벽 祈禱會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에 하나님 앞에 모여 경배 드리고 기도하는 예배 모임. [내용] 성도 개개인 또는 교회공동체가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에 하나님에게 드리는 예배를 말한다. 주일예배 같은 공동 예배를 위한 모임이기보다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이루어지는 기도를 위한 모임이다. 대개 기존의 예배 형태로 이루어지지만, 특히 예배가 끝난 뒤에 기도가 강조되는 특징을 지닌다. 우리나라에서는 선교 초기부터 개인적인 새벽기도가 있었지만, 교회공동체 차원에서 새벽기도회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것은 1906년 평양 장대현교회로 전해진다. 고요, 신비, 생기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 교회의 새벽기도회 전통은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전해진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 자체의 자생적 발아(發芽)의 산물이었으며 기독교 대부흥운동의 토대가 되기도 했다. ☞ ‘기도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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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농장
새소망농장 새所望農場 항목체계 성지 건립시기 1995.4.3 소재지 브라질 자르딘 [정의] 남미 섭리를 위해 자르딘에 설립한 대규모 단지의 농장. [내용] 남미 섭리를 위해 브라질 자르딘에 설립한 대규모 단지의 농장이다. 1994년 12월 8일 참부모님은 브라질 마투그로수두술주 자르딘을 최초로 방문하였다. 이어 1995년 4월 3일 자르딘 새소망농장에서 새소망농장 선언(자르딘 제1선언)을 선포하였다. 새소망농장 선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의 축복가정들이 하나님을 모시고 천국인이 되기 위해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생활화하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선언이다. 브라질 자르딘에 세워진 새소망농장은 땅과 만물과 사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산 참부모님의 생활을 전 세계의 축복가정들이 닮아 그대로 실천하기 위한 훈련장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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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농장 선언
새소망농장 선언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하나님의 대상체로서 모든 인간이 하나님에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한다는 의미의 선언. [내용] 참부모님이 1995년 4월 3일 브라질 자르딘의 공관에서 기도를 통해 선포한 특별선언이다. 자르딘 제1선언이라고도 한다. 참부모님은 1998년 8월 7일 자르딘 제2선언을 발표하면서, 1995년 4월 3일에 발표한 새소망농장 선언을 자르딘 제1선언으로 공표하였다. 새소망농장 선언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실 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지으신 것처럼 하나님의 대상체인 우리도 하나님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 ‘자르딘 제2선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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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색즉시공 色卽是空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색이 곧 공이라는 반야심경의 한 구절. [내용] 『반야심경』의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이라는 경구 속에 나오는 말이다. 색(色)이 곧 공(空)이라는 문자적인 의미를 지니며, 불교의 세계관을 가장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으로 나타낸 말로 이해된다. 색은 물질적 존재를 말하며 공은 실체 없음(無我), 즉 연기(緣起)의 이치를 이른다. 따라서 색즉시공은 물질적 존재(色)란 연기의 이치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므로 실체가 없는 것(空)과 같다는 의미이다. 범부 중생의 눈에는 색이 실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부처의 눈으로 보면 실체가 없는 공이니 현상세계의 색이 영원히 존재하는 실체라는 미혹에서 벗어나 그 실상을 보고 집착을 버려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가르침이다. 질량과 에너지의 호환가능성을 나타내는 아인슈타인의 E(에너지)=M(질량)C는 색즉시공의 원리와 상통한다. 그는 “모든 질량은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산화하여 사라진다 해도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이 우주 공간에 에너지로 변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아인슈타인이 밝힌 에너지와 질량의 호환은 색이 공과 다르지 않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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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력요소
생력요소 生力要素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육신이 영인체에게 주는 요소. [내용] 『원리강론』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유형 실체세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육신을 창조하고, 무형 실체세계인 영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하도록 하기 위하여 영인체를 창조하였다. 영인체는 자신의 육신과 동일한 모습으로 되어 있으며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영계에서 영원히 생존한다. 인간이 죽음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원한 삶을 꿈꾸는 것은 이와 같은 영존성(永存性)을 지닌 영인체가 육신과 함께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하며, 육신의 선행과 악행에 따라 영인체도 선화 혹은 악화된다. 이는 육신이 영인체에게 어떠한 요소를 돌려주기 때문이다. 이를 생력요소라고 한다. 평소의 생활에 있어서 육신이 선한 행동을 할 때에 마음이 기쁘고, 악한 행동을 할 때에 마음이 언짢은 것은 육신이 영인체에게 생력요소를 돌려주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 ‘생령요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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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령요소
생령요소 生靈要素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인체가 육신에게 주는 요소. [내용] 영인체는 인간의 육신의 주체로 창조된 것으로서 영감(靈感)으로만 감득되며,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고, 천사나 영계를 주관할 수 있는 무형실체로서의 실존체이다. 영인체는 영인체의 마음인 생심과 영인체의 몸인 영체(靈體)로 되어 있다. 생심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영인체의 중심부분이다. 이러한 생심의 기능은 진, 선, 미, 애의 가치를 추구한다.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와 육신으로부터 오는 생력요소(生力要素)가 수수작용(授受作用)을 하는 가운데서 성장한다. 영인체는 육신으로부터 생력요소를 받는 반면에 육신에게 생령요소(生靈要素)를 돌려보낸다. 인간이 신령(神靈)에 접함으로써 무한한 기쁨과 새로운 힘을 얻어서 고질(痼疾)이 물러가는 등 그 육신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은 그 육신이 영인체로부터 생령요소를 받기 때문이다. 한편 악인(惡人)에 있어서도 그의 본심이 선을 지향하고 있는 것은 그 생령요소가 항상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인체는 지상의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하므로 영인체와 육신과의 관계는 마치 열매와 나무와의 관계와 같다. ☞ ‘생력요소’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