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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1975년 참부모님이 파송한 선교사가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하자마자 추방당했다. 1995년 비로소 일본 선교사들이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98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정부로부터 금지되었으며 박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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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마르크스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독일의 경제학자 및 철학자로서 과학적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창시자. [내용]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는 독일의 혁명가이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그리고 철학자이다. 헤겔의 관념론 및 변증법적 사상 그리고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변증법적 유물론의 체계를 세웠다. 인류 역사를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증법적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면서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모순을 타파하여 계급과 사적 소유가 철폐된 공산주의로의 이행을 촉구하였다. 영국에서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와 초기 자본주의의 폐해를 직접 목격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붕괴돼야만 진정한 인간 해방이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공산주의로 나아감에 있어서 무산계급(프롤레타리아)의 혁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와 엥겔스가 공동으로 집필한 『공산당 선언』은 공산주의자들을 위한 최초의 강령적 문헌이었으며, 마르크스가 집필하고 엥겔스가 편집을 한 『자본론』은 공산주의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관점에서 볼 때 마르크스의 주장은 하나님의 존재를 배제한 점, 모든 존재의 관계를 대립과 투쟁으로 본 점, 물리적 폭력을 정당화한 점 등에 의해 받아들일 수 없는 이론이다. 또한 공산주의가 실제로는 인간의 억압과 소외를 가속화하고 경제적 몰락을 초래하였기 때문에 명백히 실패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 ‘공산주의’, ‘엥겔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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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主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과학적사회주의에 입각한 사상. [내용] 마르크스주의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론을 후대의 학자들이 이어받으며 나타난 다양한 이론군(群)을 가리킨다. 정치적으로는 계급투쟁 이론, 역사적으로는 유물사관, 경제적으로는 노동가치설과 잉여가치설, 그리고 철학적으로는 변증법적 유물론 등을 포괄하며 방대한 세계관을 제시한다. 핵심은 소위 과학적사회주의로 일컬어지는 변증법적 유물사관이다. 마르크스는 인류 역사가 생산 활동, 즉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증법적 상호작용에 의해 발전해 왔다고 주장한다. 생산력이 높아지면 생산관계에 모순이 생기면서 낡은 생산관계가 붕괴되고 새로운 생산관계가 생겨난다.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현실적인 힘이 바로 계급투쟁이다. 자본주의는 생산의 사회적 성격을 외면하고 사적소유(私的所有)에 천착하는 내재적 모순을 안고 있기 때문에 프롤레타리아에게는 계급투쟁을 통해 계급과 사적소유가 철폐된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 있다. 이러한 마르크스주의의 주장은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했지만, 한 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실패한 이론으로 간주된다. ☞ ‘마르크스’, ‘과학적사회주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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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논리학
마르크스주의 논리학 마르크스主義 論理學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마르크스주의의 유물변증법에 기초한 논리학. [내용] 마르크스주의 논리학은 유물변증법에 기초한 논리학이다. 유물변증법은 정(正)·반(反)·합(合)의 3단계 과정을 담고 있는 헤겔의 관념변증법과 형식적으로는 같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 논리학은 기본적으로 변증법적 논리학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 논리학의 주안점은 동일률(同一律)과 모순율(矛盾律)에 기초한 형식논리학을 상부구조에 속하는 계급성을 띤 논리학으로 간주하여 거부하는 동시에 ‘A는 A인 동시에 비(非)A’임을 견지하여 사물의 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 논리를 세우는 것이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 논리학의 문제는 형식논리학을 비판할 뿐 논리학으로서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 ‘마르크스주의’, ‘형식논리학’, ‘통일논리학’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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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누스 5세
마르티누스 5세 마르티누스 5世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콘스탄츠공의회에서 선출된 제206대 교황. [내용] 교황령의 회복 및 교황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가톨릭의 교황이다. 교황 클레멘스 5세의 아비뇽 유수 이후 교황의 영향력은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고, 교황청이 로마와 아비뇽으로 분립되어 로마 교황과 아비뇽 교황이 서로 자기가 정통 교황이라고 다투는 등 서방 교회의 분열은 심화됐다. 더 이상의 분열을 막고 교회의 개혁을 위해 열린 콘스탄츠공의회(1414-1418)에서 기존의 교황은 모두 폐위되고 마르티누스 5세가 새로이 교황으로 추대됐다. 교황 마르티누스 5세(1417-1431 재위)는 교회의 일치를 지향하고 실추된 교황권의 강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 ‘아비뇽 유수’, ‘교황 클레멘스 5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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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공경
마리아 공경 마리아 恭敬 / Devotion to Mary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거룩한 동정녀이자 성자 하나님의 어머니, 성도들의 자애로운 어머니이며 덕행의 모범으로 존경하고 공경하는 신심과 그 표현. [내용] 거룩한 동정녀, 성모 마리아로 불리는 예수님의 어머니는 기독교 전통, 특히 가톨릭교회에서 특별한 지위와 존경의 대상이며 신심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약성서에 의하면, 마리아는 요셉과 결혼한 뒤 가브리엘 천사를 통한 수태고지에 순종하고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아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경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삼위일체와 그리스도론 등 정통교의가 확립되면서 더불어 초기의 기독교시대부터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성모 마리아가 가지는 특별한 지위와 위상 그리고 신학적 의미도 정립되었다. 그에 따라 성모 마리아는 새로운 이브, 평생 동정녀로서 흠 없고 순결한 여성, 성자 하나님의 어머니(theotokos), 교회의 어머니, 그리스도교 신앙인의 중개자, 순명의 삶을 산 성도들의 본보기로 가르쳐졌다. 이러한 마리아에 대한 존경과 신심, 그것을 공적인 전례와 사적인 기도로 표현하는 것을 마리아 공경이라고 한다. 마리아 공경은 초대교회에서 그리스도론과 함께 싹텄으며, 7세기 에페소스공의회에서 테오토코스 교의가 확인된 이후로 중세 기독교에서 성모승천교리, 성인통공의 교의가 발전하고 성모 마리아가 천상의 어머니이자 성자와 가장 가까운 천상의 전구자로서 여겨지면서 대중적으로 크게 확산되었다. 종교개혁자들은 마리아 공경이 유일한 중개자인 그리스도의 위상을 훼손하는 이교적 우상숭배라고 비판했지만, 트리엔트공의회와 제2차 바티칸공의회는 마리아 공경의 정당성을 재확인하며 마리아와 성인에 대한 공경과 하나님에 대한 예배를 구분하였다. 라틴신학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경배는 흠숭지례(欽崇之禮, latria), 성인에 대한 공경은 공경지례(恭敬之禮, dulia), 마리아에 대한 공경은 최상의 공경을 한다는 의미에서 상경지례(上敬之禮, hyperdulia)로 구별하고 있다. 마리아 신심과 마리아 공경은 현대가톨릭의 신앙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세기 다시 무염시태교리가 확인되면서 장려되었고 여성신학적으로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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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아일랜드
마셜 아일랜드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2000년 10월 15일 참부모님이 마셜아일랜드에 국빈으로 방문하여 배 2척을 하사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