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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메시아 Messiah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의 죄악 세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창건하는 구세주. [내용] 메시아라는 단어는 히브리어와 유사한 아람어 단어로서 그 문자적 의미는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며,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을 가리켰다. 기름 부음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받는다는 상징성을 가졌으며 보통 대제사장, 예언자, 왕 등을 의미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선지자들의 예언에 의하여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할 구세주가 왕으로 출현하기를 기다렸다. 메시아라는 단어는 점차 이스라엘을 구원할 왕으로서 구세주 또는 구원자를 의미하게 되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메시아사상이다. 이러한 메시아로 강림한 사람이 예수님이었다. 그러나 유대교는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믿지 못하여 그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내몰았고, 부활한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따르는 기독교가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에서 중심종교가 되었다. 그리고 기독교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 왔으며, 이것이 기독교의 재림 메시아사상이다. 이러한 유대교의 메시아사상과 기독교의 재림 메시아사상은 모두 메시아를 중심으로 타락한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섭리과정이다. 메시아로 강림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고 영적 구원섭리만을 이룸으로써 인류는 메시아의 본질과 사명을 온전히 알지 못한다. 기독교가 기다려 온 재림 메시아로 강림한 분이 참부모님이며, 따라서 참부모님에 의해서 메시아의 본질과 사명이 명확히 밝혀졌다. 메시아를 중심한 하나님 복귀섭리역사의 목적이 재림 메시아 참부모님에 의해 성취되었다. 인간에게 메시아를 통한 구원이 필요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된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이다.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가 이루어져 구원섭리 곧 복귀섭리가 필요 없으며, 따라서 메시아도 필요 없다.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여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가 되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자녀들을 번식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대가족을 형성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인 지상천국을 건설했을 것이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인류의 참부모이자 하나님의 참사랑과 진리로 지상천국을 통치하는 만왕의 왕이 되었을 것이다. 나아가 무형의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아담과 해와는 피조세계에 유형의 하나님으로 현현하여 피조세계를 실체적으로 주관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창조이상세계에서 자녀인 인류와 사랑을 주고받으며 영원히 기쁨을 누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성장 기간 중에 천사장 누시엘과 비원리적인 불륜한 사랑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타락하여 사탄의 자녀로 전락하고 원죄를 갖게 되었다. 타락한 아담과 해와의 후손인 인류는 모두 원죄를 가진 타락한 인간으로서 죄악의 타락세계를 이루어 놓았으며, 그것을 보는 하나님은 슬픔과 고통의 하나님이 되었다. 하지만 참사랑의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다시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창조이상세계를 이루고자 복귀섭리의 역사를 진행하여 왔다. 인류의 역사는 구원섭리역사, 곧 복귀섭리역사이며 그 목적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성취된 창조이상세계인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하나님 복귀섭리의 핵심은 사탄의 자녀로 전락하여 원죄를 가진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낳아 원죄를 청산하고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다. 메시아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 복귀섭리역사의 목적을 이루고자 지상에 강림한다. 메시아는 하나님이 다시 창조한 새로운 인간시조로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아들과 딸로 탄생한다. 그들은 성장 기간을 거쳐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완성한 참부모가 되어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자녀로 다시 낳아 원죄를 청산해 주고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시켜야 한다. 이것은 마치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번식한 것과 같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또한 재창조섭리이므로 태초의 창조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메시아는 하나님이 다시 창조한 참된 인간시조로서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완성한 참부모이다. 메시아의 본질은 참부모 메시아이다.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야 할 첫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였으므로 창조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참부모가 될 새로운 인간시조 남녀를 다시 창조하여 탄생시켜야 하는 것이다. 아담과 해와가 사탄과 비원리적인 혈연관계를 맺은 것이 원죄이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의 원죄는 혈통을 따라 유전되므로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원죄를 청산할 수 없다.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참부모 메시아에 의해 하나님 직계 혈통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야만 원죄를 청산하고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할 수 있다. 메시아는 인류를 거듭나게 할 참부모인 것이다. 나아가 참부모 메시아는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한 인간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인 지상천국을 건설해 나아간다. 이것을 위하여 참부모 메시아는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본연의 참된 가정을 세우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참된 민족과 참된 국가 그리고 참된 세계를 이루어 지상천국을 건설해야 한다. 지상천국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 메시아가 통치하는 세계이다. 따라서 참부모 메시아는 종교의 영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정치·경제·문화 등 인간 삶의 전 영역을 하나님이 태초에 계획한 창조본연의 상태로 복귀하고 재창조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참사랑과 진리로 지상천국을 통치하는 만왕의 왕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참부모 메시아는 무형의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유형의 하나님으로 현현하여 영계와 육계의 전 피조세계를 실체적으로 주관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완성하고 창조목적을 이루어 드리게 된다. 하나님은 그 세계에서 다시 사랑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참된 인간시조인 메시아를 보내기 위해서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이루지 못한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믿음의 기대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며, 실체기대는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이란 모자협조를 통해 사탄에게 빼앗긴 장자권을 탕감복귀하는 조건으로서 사탄 편인 가인 입장에 있는 장자가 하나님 편인 아벨 입장에 있는 차자에게 순종굴복하는 것이다. 이 섭리를 완성한 가정이 아브라함 가정이다. 아브라함이 실수하였으나 그와 일체된 이삭을 대신 세워 믿음의 기대를 세웠고, 이삭의 아내 리브가의 도움으로 이삭의 장자 에서가 차자 야곱에게 순종굴복하는 조건을 세움으로써 어른으로서 장자권을 복귀하여 실체기대를 세웠다. 그러나 거짓사랑으로 인한 타락의 장소인 복중에서 장자권 복귀가 이루어져야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메시아가 잉태되고 탄생할 수 있다.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에 의해 쌍둥이를 임신한 다말이 출산할 때, 먼저 나오려던 장자 세라를 밀치고 차자 베레스가 먼저 나와 장자가 되었다. 복중에서 장자권이 복귀된 것이다. 이것을 복중복귀라고 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 기대 위에서 사탄의 참소조건 없는 하나님 직계 혈통의 메시아를 잉태시키고 탄생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사탄 세계는 국가를 이루고 있으므로, 장자권을 복귀한 혈통의 후손들이 약 2천 년에 걸쳐 민족과 국가를 이루어야 하나님은 그 터전 위에서 메시아를 보낼 수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과 국가의 터전 위에서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가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은 새로운 참된 인간시조로서 하나님 직계 혈통의 아들 독생자이며, 아담을 대신하는 제2차 아담으로서 장차 참부모가 되어야 할 메시아로 탄생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낼 하나님 직계 혈통의 딸인 제2차 해와 입장의 독생녀를 신부로 맞아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로 완성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키고, 지상천국을 건설하여 만왕의 왕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로 강림한 예수님을 불신하여 십자가의 죽음으로 내몰았다. 독생녀는 강림하지 못하였고, 예수님은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운명했다. 그러나 십자가의 탕감조건으로 부활하여 영적 구원섭리를 완성했다. 예수님은 성신과 함께 영적으로 참부모의 형을 갖추어 자신을 믿는 타락한 인간들을 하나님의 양자로 복귀하고, 육신을 벗은 후에는 낙원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실체의 참부모가 아니므로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 중생시켜 원죄를 청산하고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할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 복귀섭리의 목적인 창조목적이 완성된 것은 아니므로 그것을 완전히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재림하여 어린양 혼인잔치를 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것이 재림 메시아사상의 본질이다. 하나님은 창조목적의 완성을 위해서 다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참된 인간시조로서의 아들과 딸을 재림 메시아로 창조해야 한다. 하나님은 예수님 이후 2천 년의 실체적 동시성시대를 지나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참된 인간시조 문선명 참아버님과 한학자 참어머님을 재림 메시아로 강림케 했다. 참아버님은 예수님이 성장할 때까지의 승리적인 기반 위에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유일한 아들, 곧 독생자로 왔으며 참어머님은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유일한 딸, 곧 독생녀로 탄생했다. 양위분은 고난의 탕감복귀노정을 승리하고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참부모가 되어 만왕의 왕이며, 유형의 하나님으로 완성했다. 그럼으로써 양위분은 타락한 인간을 중생시키고, 지상천국인 천일국을 개문하였으며,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는 재림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했다. 참아버님은 2012년 음력 7월 17일 성화한 이후로 참부모님은 천상과 지상에서 함께 하나님의 섭리를 주관한다. 참부모님은 메시아의 개념을 확장시켰다. 참부모를 통해 중생한 축복가정들에게 종족을 구원하는 메시아, 곧 종족메시아가 되라고 축복했다. 참부모님은 천주를 구원하는 천주적 메시아이며, 축복가정들은 종족을 구원하는 종족메시아이다. 축복가정들은 천주적 메시아인 참부모님을 따라서 종족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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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왕국
메시아 왕국 Messiah 王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를 왕으로 모시고 사는 왕국. [내용] 타락한 세계를 창조본연의 이상세계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서 구원해 줄 수 있는 메시아가 반드시 현현해야 한다. 인류는 메시아를 맞아 중생함으로써 인간시조의 타락 이전의 입장으로 복귀된 후에 메시아를 따라 더욱 성장하여 창조목적을 완성하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한다. 따라서 복귀섭리의 종착지는 참부모로 오시는 메시아를 절대적으로 따르고 모시며 사는 세계이다. 이러한 세계를 일컬어 메시아 왕국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왕이란 세속적인 권력, 즉 물리적인 구속력을 가지고 국민을 복종시키는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정한 주권의 본질은 사랑의 힘이다. 따라서 왕으로서의 메시아는 사랑으로 온 국민과 만물을 보살피고 다스리는 사랑의 주체를 의미한다. 사랑은 양방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시아 왕국의 주권은 만왕의 왕으로서의 하나님과 참부모 메시아를 통해 발현되며, 그 사랑에 보답하여 참사랑을 실천하는 국민을 통해 실현된다. ☞ ‘천일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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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 메시아를 爲한 家庭的인 基臺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가정의 범위에서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해 세워야 하는 기대. [내용] 타락한 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참부모로 오시는 메시아를 통해 원죄를 벗고 중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메시아가 현현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인간이 본연의 위치와 상태를 상실하게 된 것과 반대의 경로로 탕감조건을 세워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먼저 세워야 한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믿음의 기대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는 실체기대를 세워 완성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움에 있어서도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이루기 위한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야 한다.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란 섭리의 중심인물과 그 가정이 믿음의 기대와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 가정의 범위에서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노아 가정에서 함의 실수가 없었더라면, 그때에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가 세워졌을 것이며 메시아가 그 가정을 중심으로 현현할 수 있었다. 인류 역사의 무대가 씨족을 중심한 사회에서 점차 민족과 국가 그리고 세계로 확산되면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도 가정의 범위를 넘어서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를 세우는 것이 요구된다. ☞ ‘메시아를 위한 기대’, ‘믿음의 기대’, ‘실체기대’,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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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爲한 家庭的인 基臺攝理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基臺)를 조성한 시대. [내용] 복귀섭리란 인류 역사 가운데 타락한 인간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나아가는 하나님의 섭리를 가리킨다. 이러한 복귀섭리의 노정은 몇 가지 구분방식에 따라 그 단계를 나누어 볼 수 있다. 구분방식으로는 말씀에 의한 섭리로 본 시대 구분, 부활섭리로 본 시대 구분, 믿음의 기간을 탕감복귀하는 섭리로 본 시대 구분, 메시아를 위한 기대의 범위로 본 시대 구분, 책임분담으로 본 시대 구분, 섭리적 동시성으로 본 시대 구분이 있다. 이 중에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의 범위로 복귀섭리의 노정을 구분할 때 인류의 전 역사를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천주적인 기대섭리시대로 나눌 수 있다.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섭리시대는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2천 년 기간으로서 헌제(獻祭)에 의하여 아브라함 가정 하나를 찾아 세움으로써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를 조성한 시대를 가리킨다. ☞ ‘복귀섭리’, ‘메시아를 위한 기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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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위한 기대
메시아를 위한 기대 메시아를 위한 基臺 / Foundation for the messiah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한 인간이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해 조성해야 하는 기대. [내용] 메시아를 위한 기대의 의미 메시아는 인류의 참부모로 강림한다. 그가 인류의 참부모로 강림해야 하는 이유는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여 원죄를 청산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락한 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려면 반드시 참부모 메시아를 맞아 그를 통해 원죄를 청산해야 한다. 인류가 메시아를 맞기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탕감조건을 세워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해야 한다. 탕감조건은 본연의 위치와 상태를 상실하게 된 것과 반대의 경로에 의하여 세워져야 하므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은 아담이 창조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던 경로를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아담이 창조목적을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두 가지의 조건을 갖추어야 했다. 첫째, 아담은 믿음의 기대를 조성해야 했다. 아담이 믿음의 기대를 조성하는 인물이었으며, 그 믿음의 기대를 조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했다. 아담은 일정한 성장 기간 동안 이 믿음의 조건을 세우는 것으로서 그의 책임분담을 수행해야 했다. 그런데 이 성장 기간은 수로써 된 것이므로 이 기간은 수를 완성하는 기간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둘째, 아담은 실체기대를 조성해야 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그의 성장 기간을 다 거침으로써 믿음의 기대를 세웠더라면, 그는 그 기대 위에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 실체기대를 조성함으로써 창조본성을 완성한 말씀의 완성 실체가 되었을 것이다. 아담은 이와 같은 완성 실체가 되어 하나님의 제1축복인 개성 완성을 이룬 남성이 될 수 있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위와 같은 경로에 의하여서 창조목적을 완성하였을 것이므로 타락한 인간이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의 기대를 세운 터전 위에서 실체기대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메시아를 위한 기대는 그 범위에 따라 가정적, 민족적, 세계적인 기대가 있으며 메시아는 이 기대 위에 서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 믿음의 기대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타락하였기 때문에 믿음의 기대를 세우지 못하게 되었고, 따라서 그는 말씀의 완성 실체가 되지 못하여 창조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이 창조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기준을 복귀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인간조상이 세우지 못하였던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해야 한다.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탕감조건을 세워야 한다. 첫째, 중심인물이 있어야 한다. 아담이 믿음의 기대를 세우는 인물이 되지 못하고 타락한 이후 하나님은 믿음의 기대를 복귀할 수 있는 중심인물을 찾아 나왔다. 타락한 아담 가정에서 가인과 아벨로 하여금 제물을 바치게 하였던 것도 이러한 중심인물을 찾아 세우기 위함이었고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그리고 여러 왕들과 세례 요한 등을 소명했던 것도 그들을 이러한 중심인물로 세우기 위함이었다. 둘째, 조건물을 세워야 한다. 아담은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조건으로 하나님이 주었던 말씀을 불신하여 잃어버렸다. 그래서 타락한 인간은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대신하는 조건물이 필요하게 되었다. 타락한 인간은 만물보다 거짓된 입장에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구약 이전시대에는 제물 또는 그 제물을 대신한 방주 등의 만물을 조건물로 세워서 믿음의 기대를 세우고자 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대는 인간의 불신으로 인해 사탄의 침범을 당한 만물을 복귀하는 기대도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구약시대에 있어서는 율법의 말씀 또는 그 말씀을 대신한 법궤나 성전 혹은 중심인물 등이 이 기대를 조성하기 위한 조건물이었다. 또 신약시대에 있어서는 복음 말씀의 실체인 예수님이 믿음의 기대 조성을 위한 조건물이었다. 셋째, 수리적인 탕감기간을 세워야 한다. 아담이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성장 기간은 12수, 4수, 21수, 40수 완성 기간이다.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사위기대의 각위가 3단계 성장 기간을 통과해 완성하므로 12수 완성 기간이다. 3단계 성장과정을 거쳐 4단계에 완성하므로 4수 완성 기간이다. 하늘 수 3과 땅 수 4를 합한 7수를 3단계 성장 기간 동안 완성해야 하므로 21수 완성 기간이다. 성장 기간의 각 단계가 다시 3단계로 구분되면, 모두 9단계가 된다. 그래서 10단계에서 완성하게 되고, 사위기대의 각위가 10단계를 거쳐서 완성하므로 40수 완성 기간이다. 따라서 복귀섭리의 역사에는 이러한 수리적 기간들이 반복되어 나타나게 되었다. 실체기대 타락한 인간이 창조목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기대를 복귀한 터전 위에서 인간조상이 이루지 못하였던 완성 실체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메시아를 통하여 원죄를 벗지 않고서는 완성 실체가 될 수 없다. 타락한 인간은 믿음의 기대를 탕감복귀한 터전 위에서 실체기대를 세움으로써 이루어지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 위에 서야 비로소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은 메시아를 맞아 원죄를 벗고 인간조상의 타락 전 입장으로 복귀된 후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하고 메시아와 일체가 되어 인간조상이 타락함으로써 걷지 못하고 남아졌던 성장 기간을 다 지나야 완성 실체가 될 수 있다. 실체기대를 세우기 위해 타락한 인간이 세워야 할 탕감조건은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이다. 인간조상은 타락하여 원죄를 지니게 됨에 따라 창조본성을 이루지 못하고 타락성을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이 메시아를 맞아 원죄를 벗고 창조본성을 복귀하기 위한 실체기대를 세우려면 먼저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야 한다.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은 타락성을 가지게 된 경로와 반대의 경로를 취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다. 인간조상은 천사장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그로부터 타락성을 계승하게 되었으므로 타락한 인간이 이를 벗기 위해서는 탕감복귀원리에 의하여 타락성을 가지게 되었던 것과 반대의 경로를 취하는 4가지의 탕감조건을 세워야 한다. 첫째, 천사장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던 아담을 사랑하지 못하여 타락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은 입장을 취하지 못하는 타락성이 생겼다. 그러므로 이 타락성을 벗기 위해서는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장자인 사탄 편 인물이 아담의 입장에 있는 차자인 하늘 편 인물을 사랑하여서 하나님의 입장과 같은 입장을 취해야 한다. 둘째, 천사장이 하나님에게 더 가까웠던 아담을 중보로 세워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아담의 위치를 취하려다가 타락하였기 때문에 자기 위치를 떠나는 타락성이 생겼다. 그러므로 이 타락성을 벗기 위해서는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사탄 편 인물이 아담의 입장에 있는 하늘 편 인물을 중보로 세워서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입장을 취함으로써 자기 위치를 지켜야 한다. 셋째, 천사장은 자기를 주관해야 할 인간, 즉 해와와 아담을 역주관함으로써 타락하였기 때문에 주관성을 전도하는 타락성이 생겼다. 따라서 인간이 이 타락성을 벗기 위해서는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사탄 편 인물이 아담의 입장에 있는 하늘 편 인물에게 순종굴복하여 그의 주관을 받는 입장에 섬으로써 주관성의 법도를 바로 세워야 한다. 넷째,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선한 뜻을 하나님은 아담에게 전하고, 아담은 또 해와에게 전하고, 해와는 다시 천사장에게 전하여 선을 번식해야 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천사장은 따먹어도 좋다는 불의의 뜻을 해와에게 전했고, 또 해와는 그것을 아담에게 전함으로써 타락하였기 때문에 죄를 번식하는 타락성이 생겼다. 그러므로 이 타락성을 벗기 위해서는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사탄 편 인물이 자기보다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서 있는 하늘 편 인물의 상대적인 입장에 서서 그로부터 선한 뜻을 전해 받음으로써 선을 번식하는 입장을 조성해야 한다.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위한 섭리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기 위해 아담 가정에서부터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도록 섭리했다. 원래 아담이 믿음의 기대를 위한 중심인물이 되어야 했지만 타락의 장본인이 됐으며, 하나님과 사탄의 두 주인을 섬기는 입장이 됐으므로 중심인물이 될 수 없었다. 그 대신 그의 장자 가인과 차자 아벨을 각각 사탄 편과 하늘 편으로 분립하여 세워서 그들을 통해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세우도록 섭리했다. 아벨이 아담 대신 제사에 성공하여 믿음의 기대를 세우고 실체기대의 하늘 편 인물로 결정되었다. 이제 사탄 편 인물 가인이 하늘 편 인물 아벨에게 순종굴복하여 실체기대를 세워야 했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여 아담 가정을 중심한 섭리는 실패했다. 하나님은 다시 노아 가정에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도록 섭리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짓고, 40일 홍수심판을 통해 믿음의 기대를 세웠다. 노아의 차자 함이 노아와 심정 일체를 이루어 실체기대의 중심인물이 되어야 했으나 노아의 벗은 몸을 부끄러워함으로써 타락성을 자증하여 노아 가정을 중심한 섭리는 실패했다. 하나님은 다시 아브라함 가정에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도록 섭리했다. 아브라함이 번제에 실패하였으나 이삭번제를 통해 아브라함과 이삭이 심정 일체를 이루어 함께 제사를 지냄으로써 믿음의 기대를 복귀했다. 이 기대 위에서 사탄 편인 이삭의 장자 에서가 하늘 편인 이삭의 차자 야곱에게 순종굴복하는 조건을 세움으로써 실체기대를 복귀했다. 그럼으로써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가 완성되었다. 하나님은 그 후손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하고, 그들에게 메시아 예수님을 보내었다. 하나님은 모세를 세워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를 세우도록 섭리했다. 모세는 40년의 기간을 통해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고 실체기대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늘 편 중심인물인 모세에게 순종굴복하여 실체기대를 완성함으로써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를 이루어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3차까지 연장됐으며, 결국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가나안에 입성하여 실체기대를 세우고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를 완성했다. 드디어 예수님이 강림하였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를 완성하고 그 기대 위에서 메시아 예수님을 맞이해야 했다. 세례 요한이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고 실체기대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불신함으로써 실체기대의 중심인물 자리를 떠나고 말았다. 그리하여 제1차 섭리는 실패했다. 이제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자리에 서서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복귀하고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 기대를 완성하여 그 기대 위에 메시아로 서서 복귀섭리를 완성해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불신하여 제2차 섭리도 실패함으로써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운명한 후 부활하여 메시아를 위한 영적인 기대를 이루어 영적인 메시아로 서서 영적인 구원섭리를 완성했다. 그리하여 제3차 섭리는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재림 메시아가 강림하여 메시아를 위한 실체적인 기대를 완성한 기반 위에서 전체 복귀섭리를 완성하여 창조이상세계를 복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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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爲한 民族的인 基臺攝理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基臺)를 조성한 시대. [내용] 복귀섭리의 전체 노정을 메시아를 위한 기대의 범위로 구분한 시대에 있어서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 기대섭리시대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까지의 2천 년 기간으로서 구약의 말씀에 의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찾아 세워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를 조성한 시대를 가리킨다. ☞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섭리시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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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爲한 世界的인 基臺攝理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를 조성한 시대. [내용] 복귀섭리의 전체 노정을 메시아를 위한 기대의 범위로 구분한 시대에 있어서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 기대섭리시대는 예수님으로부터 그의 재림기까지의 2천 년 기간으로서 신약의 말씀에 의하여 기독교 신도들을 세계적으로 찾아 세워 메시아를 위한 세계적인 기대를 조성한 시대를 가리킨다. ☞ ‘메시아를 위한 가정적인 기대섭리시대’, ‘메시아를 위한 민족적인 기대섭리시대’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