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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말리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1975년 참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세 명의 선교사(일본인, 미국인, 독일인)들이 말리에 파송되었다. 파송된 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미국인 선교사는 고국으로 돌아갔으며, 남은 두 명의 선교사들이 선교에 전념하였으나 당시의 말리는 공산주의의 길을 가고 있어서 선교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들은 말리의 선교를 위해 코트디부아르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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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말세 末世 / The last day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탄 주권의 죄악 세계가 하나님 주권의 창조이상세계로 교체되는 시대. [내용] 인간의 타락으로 악으로부터 시작된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이기 때문에 사탄 주권의 죄악 세계는 메시아의 강림을 전환점으로 하여 하나님을 중심하고 3대 축복을 이룬 선 주권의 세계로 바꾸어지게 된다. 이처럼 사탄 주권의 죄악 세계가 하나님 주권의 창조이상세계로 교체되는 시대를 말세라고 한다. 따라서 말세는 지상지옥이 지상천국으로 바꾸어지는 때를 의미한다. 즉 말세는 천변지이가 일어나는 공포의 때가 아니고, 인간 타락한 이후로 유구한 복귀섭리의 역사노정을 통하여 인류가 유일한 소망으로 바라고 나왔던 기쁨의 한 날이 실현되는 때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한 이래 죄악 세계를 청산하고 창조본연의 선의 세계를 복귀하려는 섭리를 여러 차례 진행해 나왔다. 그러나 그때마다 인간이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하여 그 뜻이 이루어지지 않곤 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말세가 세 번 있게 되었다. 첫째, 노아 때도 말세였다. 창세기 6장 13절에 기록된 내용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를 보면, 노아 때는 말세였다. 하나님은 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써 시작된 사탄을 중심한 타락세계를 성경역사상 1,600년을 한 시기로 하여 홍수심판으로 멸하고, 하나님만을 신봉하는 노아 가정을 세워 그 믿음의 터 위에 하나님 주권의 이상세계를 복귀하려 했다. 따라서 노아 때도 말세였다. 그러나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이 인간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둘째, 예수님 때도 말세였다.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루려는 뜻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은 절대적이어서 변할 수 없기 때문에 노아를 중심한 복귀섭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다시 다른 선지자들을 세워 믿음의 토대를 닦게 하여 그 토대 위에 예수님을 보내어 사탄을 중심한 죄악의 세계를 멸하고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이상세계를 복귀하려고 했다. 따라서 예수님 때도 말세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스스로 심판주로 왔다고 말하였고, 구약성서에는 “그때에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창조이상세계를 복귀하려고 왔으나, 유대인들이 그를 불신하여 인간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재림 때까지 다시 연장되었다. 셋째, 예수님의 재림 때도 말세이다.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고, 영적인 구원만을 이루었다. 따라서 예수님은 재림한 후에 영육 아울러 구원섭리의 목적을 완수하여 지상천국을 복귀해야하므로 예수님의 재림 때도 또한 말세이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 즉 재림의 때에도 그렇게 될 것을 예언하였고 천변지이가 일어날 것으로 예언했다. 성서에는 예수님의 재림 때에 말세의 징조로서 천변지이가 일어나며, 인간 사회에 현대인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변이가 생길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세계를 복귀해 가는 섭리역사이며, 성서에 기록된 말세의 징조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상징하는 것이다. 말세의 징조에 대한 대표적인 성구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하늘과 땅을 멸하고(베드로후서 3:12, 창세기 6:13),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룸(요한계시록 21:1, 베드로후서 3:13, 사사기 66:22); 하늘과 땅을 멸한다는 것은 그를 주관하고 있는 사탄 주권을 멸한다는 의미이며,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운다는 것은 재림 메시아를 중심한 하나님 주권의 새로운 천지를 복귀한다는 의미이다. (2) 하늘과 땅을 불로써 심판함(베드로후서 3:12); 불 심판은 혀의 심판이요, 혀의 심판은 말씀 심판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불 심판은 말씀 심판을 의미한다. (3) 무덤에서 시체가 일어남(마태복음 27:52, 데살로니가전서 4:16); 구약시대의 영인들이 재림 부활을 위하여 지상에 재림한 것을 영적으로 보고 기록한 것이다. (4) 지상 인간들이 끌어올려져 공중에서 주를 영접함(데살로니가전서 4:17);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여 사탄 주권을 물리치고 지상천국을 복귀하여 그 선 주권의 세계에서 성도들이 주님을 영접한다는 의미이다. (5)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짐(마태복음 24:29); 해와 달이 빛을 잃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성신에 의한 신약의 말씀이 빛을 잃게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여 신약의 말씀을 이루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기 위한 새 말씀을 주게 되면, 초림 때 주었던 신약의 말씀은 그 빛을 잃게 될 것이다. 말씀이 그 빛을 잃는다는 것은 새 시대가 옴으로써 그 말씀의 사명기간이 지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별들이 떨어진다는 것은 말세에 성도들이 실족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시아의 강림을 열망해 왔던 유대교 지도자들이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불신하여 전부 떨어진 것같이 예수님의 재림을 열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재림한 예수님을 불신하여 떨어지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하나님이 복귀섭리의 목적으로 세우고 이루어 나오는 3대 축복이 복귀되어 가는 현상으로 보면, 현세가 바로 말세임을 알 수 있다. (1) 제1축복 복귀의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제1축복은 인간조상이 개성을 완성하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을 개성을 완성한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해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가 그 최종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아래와 같은 여러 현상으로 보아 알 수 있다. 첫째, 타락한 인간의 심령이 복귀되어 하나님과 영통하는 성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둘째, 타락한 인간이 본심의 자유를 복귀하여 하나님 앞으로 자유로이 나아갈 수 있는 시대에로 들어가고 있다. 셋째, 인간 창조 본연의 가치가 복귀되어 인권옹호와 남녀평등과 만민평등을 추구하며 인간의 창조본연의 가치를 최고도로 추구하고 있다. 넷째, 타락한 인간 본성의 사랑이 복귀되어 박애주의 사상이 고조되면서 인간이 점점 그 본성의 사랑을 찾게 되었다. (2) 제2축복 복귀의 현상을 보면, 현세가 말세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제2축복은 아담과 해와가 참부모로 완성되어 선의 자녀를 번식함으로써 선 주권의 가정과 사회와 세계를 이루는 것이다. 아담과 해와의 타락 후 하나님은 한 편으로 종교를 세워 내적인 사탄 분립에 의한 심령복귀를 하고, 또 한 편으로 투쟁과 전쟁으로 외적인 사탄 분립을 하여 내외 양면에 걸친 주권 복귀의 섭리를 했다. 그러므로 종교를 중심한 문화권 발전사와 국가 흥망사를 보면 말세임을 알 수 있다. 첫째, 문화권 발전사를 보면 종교를 중심한 다양한 문화권이 점차 서로 융합 또는 흡수되어 현세에는 기독교를 중심한 하나의 세계적인 문화권을 형성해 가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을 중심하고 모든 민족이 형제자매로서 하나님의 제2축복을 복귀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국가 흥망사를 보면 사탄 분립을 위한 섭리는 씨족주의시대에서 출발하여 봉건주의시대, 군주주의시대를 거쳐 민주주의시대로 들어와 인간세계를 하늘 편 주권을 세우는 민주주의세계와 사탄 편 주권을 세우는 공산주의세계의 두 세계로 분립했다. 현세는 선 주권의 세계와 악 주권의 세계가 대결하여 서로 교차되고 있는 때이므로 말세이다. (3) 제3축복 복귀의 현상을 보면, 현세가 말세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제3축복은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어 피조세계에 대한 주관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피조세계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은 내외 양면의 주관성이 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이 양면의 주관성을 상실하였던 것인데, 이것이 복귀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현세는 말세임을 알 수 있다. 내적 주관성은 심정적 주관성이며, 외적 주관성은 과학에 의한 주관성이다. 말세에는 재림 메시아에 의한 새 진리가 출현하여 그를 중심한 새로운 섭리가 진행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섭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해 무지에 빠진 인간들을 신령과 진리에 의해 심령과 지능을 아울러 깨우쳐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나아가는 섭리를 진행한다. 이러한 하나님 복귀섭리의 시대적인 혜택을 받아 인간의 심령과 지능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점차로 높아진다. 따라서 그를 깨우치기 위한 신령과 진리도 점차로 그 정도가 높아지게 된다. 신령과 진리는 유일하고 영원불변하지만, 점차 복귀되어 나아가는 인간에게 그것을 가르치지 위한 범위나 표현하는 정도나 방법은 시대를 따라 다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재림 메시아가 강림하면, 그는 오늘날의 지성인들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보다 고차적인 내용과 과학적인 표현 방법에 의한 새 진리를 선포하게 된다. 복귀섭리역사의 흐름을 보면, 낡은 것이 끝나려 할 때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따라서 낡은 것이 끝나는 점이 바로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낡은 역사의 종말기는 바로 새 역사의 시창기(始創期)이다. 이러한 시기는 같은 점에서 출발하여 각각 그 목적을 달리하여 세계적인 결실을 하게 된 선과 악의 두 주권이 서로 교차되는 시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처한 인간들은 내적으로는 이념과 사상의 결핍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와 혼돈 속에 빠지게 되며, 외적으로는 무기로 인한 알력과 투쟁 속에서 떨게 될 것이다. 따라서 말세에는 온갖 비참한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게 된다. 말세에 있어서 이와 같은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악 주권을 청산하고 선 주권을 세우기 위한 필연적인 현상이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참상 속에서 새 시대를 이룩하기 위한 선 주권의 중심을 반드시 세운다. 그러므로 이러한 역사적인 전환기에 새 역사의 동참자가 되려면 하나님이 세운 새 역사의 중심을 찾아야 한다. 새 시대의 섭리는 낡은 시대를 완전히 청산한 터 위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낡은 시대의 종말기 환경 속에서 싹이 트고 자라나는 것이므로 그 시대에 대하여는 상충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새로운 섭리는 낡은 시대의 인습에 젖은 사람은 납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복귀섭리역사의 대 전환기인 말세에 낡은 시대의 환경에 집착되어 있는 사람들은 새 시대의 동참자가 되기 어렵다. 이러한 인간들은 흔히 낡은 시대의 진리관에 집착되어 있다. 말세에 처한 현세인은 먼저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를 통하여 신령한 것을 감득하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인습적인 관념에 집착하지 말고 우리의 몸을 신령에 호응하게 함으로써 새 진리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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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말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사고를 나타내는 진리의 언어적 표현. [내용] 말씀은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이며, 말이란 생각을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를 가리킨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말씀이란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사고(思考), 구상(構想), 계획(計劃 등을 나타내는 진리의 언어적 표현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재한 이성과 법칙을 강조할 때 말씀을 이법(理法), 즉 로고스라고도 부른다. 하나님은 창조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먼저 세우고, 그것에 따라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였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1-3)는 구절은 로고스로서의 하나님 말씀을 잘 나타낸다. 하나님은 사랑과 진리의 본체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존재의 참된 이치를 드러내는 진리이며, 그 이면에는 무한한 사랑을 내포하고 있다. ☞ ‘로고스’, ‘이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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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심판
말씀 심판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복귀섭리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심판을 말씀의 기준으로 행하는 것. [내용] 하나님은 인간을 말씀으로 창조하였으며(요한복음 1:3),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인간이 말씀의 실체가 되어 말씀의 목적을 이룰 때 실현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시조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말씀의 목적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시금 말씀으로 타락한 인간을 재창조하여 창조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복귀섭리를 진행한다. 말씀의 실체인 메시아가 현현하여 스스로가 말씀의 기준이 됨으로써 인류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인류가 어느 정도 말씀의 목적을 이루었는가를 심판하게 된다. 이렇듯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행하는 심판을 가리켜 말씀 심판이라고 한다. 베드로후서 3장 12절이나 말라기 4장 1절을 보면 말세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하나님이 불로 심판하리라는 기록이 있는데, 야고보서 3장 6절에 ‘혀는 곧 불’이라고 나와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불 심판은 혀의 심판이요, 혀의 심판은 곧 말씀 심판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 즉 말세에는 문자 그대로 불이 떨어지는 불 심판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의 말씀을 기준으로 한 말씀 심판이 벌어지는 것이다. ☞ ‘불 심판’, ‘말세’, ‘말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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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대섭리시대
말씀기대섭리시대 말씀基臺攝理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말씀에 의한 섭리를 할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한 시대. [내용]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2천 년 기간으로서 인간이 아직 복귀섭리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우지 못한 시대를 말한다.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만물보다도 못한 위치로 떨어지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금 본연의 인간으로 서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을 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우선 서야 한다.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2천 년 기간은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우지 못한 시대였다. 다만 만물을 헌제로 바치는 탕감조건을 세워 말씀에 의한 섭리를 할 수 있는 다음 시대를 위한 기대(基臺)를 조성한 시대였기 때문에 이 시대를 가리켜 말씀기대섭리시대라고 부른다. 말씀기대섭리시대 이후에 구약(舊約)의 말씀에 의한 ‘소생(蘇生) 구약시대’, 신약(新約)의 말씀에 의한 ‘장성(長成) 신약시대’, 그리고 성약(成約)의 말씀에 의한 ‘완성(完成) 성약시대’가 뒤따른다. ☞ ‘탕감조건’, ‘말씀’, ‘소생 구약시대’, ‘장성 신약시대’, ‘완성 성약시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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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말씀선집 말씀選集 항목체계 문헌 성격 크라운판 발행/간행시기 1984년 [정의] 참부모님의 말씀을 모아 출판한 책 모음. [내용] 참부모님의 주요 말씀을 모아 출판한 책 모음으로 『문선명선생말씀선집』과 『참어머님말씀선집』이 있다. 참아버님의 말씀을 기록한 말씀선집은 1984년 6월 21일 『문선명선생말씀선집』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판되었다.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창립된 이후 공식적인 석상에서 주신 말씀을 녹음해 두었다가 1981년 이재석 협회장이 취임하면서 ‘문선명 선생 말씀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출판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세월이 오래 지나 녹음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있었으며, 참아버님의 말씀 속도가 너무 빨라 제대로 알아듣기 힘든 부분도 많았다. 또한 청중을 향해 자리를 이동하면서 말씀하실 때에는 녹음이 끊어진 경우도 많았으며, 특별히 계시를 받은 새로운 용어나 개념 등은 문자화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또한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주시는 말씀을 문자화하는 것에 따른 여러 무리가 있어 편찬위원회의 숙의를 거쳐 출판을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처음 책이 출판되었을 때, 이재석은 말씀선집을 편찬하며 “선생님이 남긴 말씀은 모두 하나같이 금(金)이요, 옥(玉)입니다. 일찍부터 출판 계획을 세웠으나 워낙 방대한 업무였기에 지연되어 왔습니다. 만시지탄이지만 반가운 일입니다. 말씀을 대하시는 분들은 영영세세토록 귀한 보화가 되도록 극진히 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선집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제1권의 첫 말씀은 1956년 4월 8일에 “승리하는 하나님의 정병이 되자”라는 제목으로 청파동 전본부교회에서 가진 일요일 성일예배 말씀이었다. 제615권 제일 마지막 말씀은 2009년 9월 16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천화궁 아침 훈독회에서 주신 말씀이 기록되었다. 각 권의 분량은 대부분 340-350쪽으로 편집되어 있다. 1-100권은 1956년부터 1978년까지, 101-200권은 1978년부터 1990년까지, 201-300권은 1990년부터 1999년까지, 301-400권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401-500권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501-615권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말씀이 담겨 있다. 첫 100권에는 23년의 말씀이 들어 있으나 뒤로 갈수록 시기가 짧아지는데, 이것은 녹음기술이 점점 발전하여 야외나 해외 등에서 하신 말씀도 수록될 수 있었고 참부모님이 세계 순회강연 등 1990년대 이후부터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 활동에 더 집중하여 말씀 자체가 방대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2000년 2월 11일에는 『문선명선생말씀선집』 300집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거행되었으며, 2010년 2월 7일에는 8대 교본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들 중에서 8가지를 주요 교본으로 선정하고 공식적으로 선포한 것이었다. 이 8가지 교본 중에 『문선명선생말씀선집』이 포함되었다. 2012년 참아버님이 성화하신 이후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의 방대한 말씀선집의 내용을 전 인류가 읽을 수 있도록 선별하여 3대 경전으로 출판할 것을 말씀하였다. 이에 2013년 『천성경』과 『평화경』이 출판되었으며, 2015년 『참부모경』이 출판되었다. 더불어 참어머님이 말씀의 실체로서 선포하신 주요 말씀을 담은 『참어머님말씀선집』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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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디아
맛디아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가룟 유다를 대신해 12제자 중 하나로 택함을 받은 사도. [내용] 죽은 가룟 유대를 대신하여 제비를 뽑아 사도로 선택된 인물이다.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 16절부터 26절을 보면 사도 11명이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증거 할 새로운 사도를 택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은 다음부터 승천할 때까지 늘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 중에서 바사바(Barsabbas)라는 인물과 맛디아라는 인물을 찾았고, 둘 중에서 제비뽑기를 하여 맛디아를 새로이 12사도 중 한 명으로 뽑았다. 맛디아는 히브리어 마티티아(Mattithiah)에서 유래하여 ‘하나님의 선물’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는 사도가 된 후 곧바로 예루살렘을 떠나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열심히 선교활동을 펼쳤다. 그리스 전승에 따르면 터키 중앙에 해당하는 카파도키아지역에 기독교를 전파한 이후로 카스피해(海) 지역을 다니며 전도를 하다가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하였다고 한다. 맛디아가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12제자 중 한 명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예정은 절대적이나 뜻 성사에 대한 예정은 상대적임을 보여 준다. 즉 하나님이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루려는 절대적인 뜻을 중심하고 어떤 인물이나 민족을 세우더라도 그들이 자기의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하면, 뜻 성사는 이루어질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뜻에 대한 예정은 절대적이므로 하나님은 실패한 그들을 대신하여 반드시 새로운 사명자를 세워 다시금 뜻을 성사시키려 하는 것이다. ☞ ‘뜻에 대한 예정’, ‘뜻 성사에 대한 예정’, ‘가룟 유다’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