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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월드 브라스 밴드
고 월드 브라스 밴드 Go World Brass Band 항목체계 해외 [정의] 미국에서 선교를 위해 창설된 밴드. [내용] 고 월드 브라스 밴드(Go World Brass Band)는 1976년 5월 6일 미국에서 선교를 위해 창설된 밴드로서 같은 해 6월 1일 5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미국 건국 2백 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뉴욕 양키스타디움대회 때 합창단과 더불어 축하공연을 하였다. 비바람이 불어치는 악천후의 시련에도 고 월드 브라스 밴드는 ‘유아마이선샤인(You are my sunshine)’ 노래를 연주함으로써 청중들이 그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불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이끌었다. 이날의 상황에 대해 참아버님은 “탕감복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시간에 비가, 소낙비가 들이 쏟는데 바람벽에 붙은 선생님의 사진이 왕창 떨어졌던 거예요. 그러자 가미야마도 들어와 가지고 통곡을 하고, 다 절망했다고요. 다 절망했어요. 그런 가운데 밖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우리 애들이 고 월드 브라스 밴드(Go World Brass Band)를 중심삼아 가지고 노래를 했어요. 거기에 청중이 완전히 하나 됐다고요. 청중이. 그게 멋지다는 거예요.”라며 이 밴드의 활동에 대해 칭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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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스
고레스 Cyru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유대 민족을 해방시켜 준 페르시아의 초대왕. [내용] 고레스는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 민족을 3차에 걸쳐 고향으로 보내 준 페르시아의 초대왕이다. 고레스는 유대 민족 외에도 바빌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온 여러 민족들을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선정(善政)을 베풀었다. 이때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 민족도 3차에 걸쳐 본국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며 선지자 말라기를 중심으로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 고레스는 해방자로 자처하며 바빌론을 멸망시키고 페르시아 제국을 창건하여 초대왕이 된 후 선정을 베푼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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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 고르바초프 大統領과 單獨 會談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가진 단독 회담. [내용] 참부모님이 무신론적 공산주의의 수장이었던 고르바초프와 1990년 4월 11일 단독 회담을 가진 역사적 사건으로 사탄 편의 세계적인 에서이자 가인을 상징하는 고르바초프가 세계적인 야곱이자 아벨을 상징하는 참부모님을 맞아 하나 됨으로써 장자권 복귀를 이룬 사건이다. 단독 회담은 1990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스크바 국제무역센터에서 세계언론인협회와 소련의 노보스티통신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차 세계언론인회의가 열리던 중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초대로 4월 11일 개최되었다. 당일 아침에 전·현직 국가지도자 28명과 함께 참부모님이 대통령 접견실로 초청되어 전체 회담을 가진 뒤 참부모님만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단독으로 대통령 집무실에서 회담을 가졌다. 참어머님은 소련 대통령 집무실에 입실한 최초의 외국 여성 지도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제3차 세계평화정상회의, 중남미통합기구의 제9차 회의도 동시에 개최되었다. 제11차 세계언론인회의에서는 ‘동서 간의 언론협력관계 증진’이라는 주제로 65개국 600여 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참부모님은 이 기간 동안 여러 지도자들과 만나 소련의 개혁·개방정책을 지지하면서 ‘하나님주의에 입각한 참사랑’으로 영적 르네상스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참부모님과 고르바초프의 단독 회담에서는 남북통일, 한국과 소련의 수교, 경제협력, 종교 자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세계언론인회의’, ‘세계평화정상회의’, ‘무신론’, ‘공산주의’, ‘장자권 복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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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도 바울이 고린도 신도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로 신약성경의 제7권. [내용] 사도 바울이 고린도시에 살고 있던 신도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로 고린도교회가 베드로파와 아볼로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촉구하는 사도 바울의 감성적인 호소가 돋보이는 신약성경의 한 권이다. 1세기 고린도는 그리스 본토에서 페로폰네소스반도로 나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육로와 수로를 통해 상업적 교통이 활발했던 항구도시였다. 많은 인종들이 모여 살았으며, 선원들과 상인들이 모여들어 금품을 둘러싼 부도덕, 사치, 방탕이 만연하였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영적으로 척박한 땅에 교회를 세웠고, 이후에 그의 전도 여행 중에 고린도 신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서신을 통하여 실질적인 해답과 교훈을 주었다. 고린도전서는 그가 고린도 신자들에게 쓴 첫 번째 서신으로서 신약성경에는 이 서신과 두 번째 서신이 각각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로 포함돼 있다. 고린도전서가 다루는 내용은 분파 문제, 금전 문제, 교회의 예의범절 문제, 부활 문제 등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베드로파와 아볼로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던 고린도 신자들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회개를 촉구한 바울의 심경이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바울은 모든 문제의 근원을 사랑의 결핍으로 보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 갈 것을 촉구한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 또한 넘친다는 그의 가르침이 서신 전반에 함축돼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사도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과 일치하여 초기 기독교공동체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한다. 『원리강론』은 고린도전서의 많은 부분을 적절히 인용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성전(고린도전서 3:16), 하나님의 형상(고린도전서 11:7), 그리스도의 지체(고린도전서 12:27), 천사를 심판할 수 있는 권한(고린도전서 6:3), 사망과 부활(고린도전서 15:21), 반석은 곧 그리스도(고린도전서 10:4) 등의 표현에 주목한다. 특히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린도전서 2:8)는 구절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필연적으로 예정된 죽음은 아니었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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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도 바울이 고린도 신자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로 신약성경 중의 한 권. [내용]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그의 전도 여행 중 고린도 신자들에게 보낸 두 번째 서신으로 신약성경의 제8권이다. 바울이 자신의 사도권(使徒權)을 부정하는 교우들에게 사도권을 옹호하는 내용,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연보(捐補) 호소, 분열된 고린도교회에 대한 경고의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고린도전서보다는 바울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많이 담고 있어서 인간 바울의 면모를 잘 드러낸다. 고린도전서와 마찬가지로 『원리강론』은 고린도후서의 표현을 적절히 인용하지만, 그 수는 고린도전서보다 훨씬 적다. 예를 들어 사탄을 ‘이 세상 신’(고린도후서 4:4)으로 묘사한 부분을 인용하며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 주권의 세계를 이루게 된 사실을 설명하고,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린도후서 3:17)는 구절을 통해 인간의 ‘본심(本心)의 자유’를 설명한다. ☞ 고린도전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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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키 테루아키
고마키 테루아키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교사. [내용] 일본 출신으로 1975년에 방글라데시 다카(Dacca)에 파송된 선교사이다. 1976년 주 방글라데시 일본대사관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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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
고모라 Gomorrah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창세기에 하늘의 심판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는 도시. [내용] 구약성서 창세기에 도덕적 퇴폐가 극에 달해 하늘에서 내린 유황불비로 멸망했다고 전해지는 도시이다. 창세기 아브라함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도시로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분가하여 정착한 지역이다.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사해의 남쪽 끝 부근에 위치하여 비교적 물이 넉넉하고 비옥했던 지역으로 추정된다. 소돔과 더불어 고모라는 구약성경에서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 주는 강력한 상징의 역할을 한다. 음행과 악행이 넘치고, 교만함이 하늘을 찔렀으며, 사치와 유흥에 빠져 가난한 사람들을 거들떠보지 않았던 타락한 도시로 묘사된다. 정의를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지 않은 소돔과 고모라는 결국 하늘의 유황불비로 인해 멸망하고 말았다. 예언자들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이나 다른 민족을 소돔이나 고모라에 빗대어 거론하곤 하였는데, 이는 이들 도시가 죄악과 심판의 대명사 역할을 하였음을 방증한다. 『원리강론』에서 고모라는 두 번 언급된다. 첫째, 유다서 1장 6절과 7절에서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를 언급하면서 천사가 ‘간음(姦淫)’으로 타락했음을 밝힌다. 둘째,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할 때 그 사실을 먼저 선지자에게 알려 주고 행한 사실을 환기시키며 “말세에 영(靈)을 물 붓듯이 부어주신다.”(사도행전 2:17)고 약속한 것처럼 주의 재림에 있어서도 빛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먼저 그 사실을 계시해 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