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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사건
7·4 사건 7·4 事件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기독교 목사들의 투서로 서울 중부경찰서로 연행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수난사건. [내용] 1955년 7월 4일 오후 5시경 참아버님은 기성교단의 핍박과 정치적인 압력에 의해 장충동교회에서 서울 중부경찰서 소속 형사 2명에게 체포되어 치안국 특수정보과에 유치되었다. 김원필, 유효영, 유효민, 유효원 등 당시의 핵심적인 제자들도 참아버님과 함께 체포되었다. 7·4사건의 배경에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일어난 종교 박해사건을 무마시키려는 기독교계의 음모가 있었다. 1955년 3월부터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통일교 신앙을 한다는 이유로 교수들이 퇴직당하고 학생들이 퇴학당한 이대·연대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사건이라는 여론이 일어나자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기독교계가 정치권과 결탁하여 참아버님을 비롯한 핵심적인 제자들의 혐의를 가공하여 제보하였던 것이다. 당시 참아버님과 제자들의 구속사유는 간통혐의와 불법감금, 병역법 위반 등이었다. 투고에 의해 체포하여 3개월 동안 혐의를 찾고자 하였으나 경찰은 별다른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였다. 참아버님은 10월 4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에서 미결수로 수감생활을 한 뒤 병역법 위반 및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선고를 받으며 석방되었다. 그러나 무혐의로 석방된 것은 언론에 크게 소개되지 않아 ‘통일교회에 나가면 가정이 파괴된다.’, ‘불법감금을 해서 사람을 묶어 놓는다.’, ‘금품을 착취하고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지하실에서 벌거벗고 요란하게 춤을 춘다.’, ‘밥에 약을 타서 맛이 좋다.’, ‘방안에 전기장치가 되어 있어서 한 번 들어가면 방바닥에 엉덩이가 들어붙어 나올 수 없다.’, ‘음란과 피 가름이 교리에 의해 공공연히 진행된다.’는 등 악담과 추문, 악선전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고난에도 참부모님은 세계 선교의 구상을 구체화하였으며 식구들을 격려하였다. 참부모님의 사랑과 지도에 힘입어 초창기 식구도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를 지켰으며, 참부모님이 무죄 방면되신 뒤 청파동으로 교회를 옮기며 본격적인 교회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퇴직사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 퇴학사건’, ‘연세대 교수 퇴직사건’, ‘서대문형무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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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수
7수 七數 / Number 7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늘 수 3과 땅 수 4를 더하여 피조물의 완성을 상징하는 수. [내용] 피조물이 3단계의 성장과정을 거쳐 사위기대를 조성하여 시간성과 공간성을 가진 존재로서 완성되면 하늘 수와 땅 수를 합한 7수 완성의 실체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완성수이다.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인 하나님은 3수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피조물의 완성은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 사위기대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인간의 개체가 완성되려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마음과 몸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사위기대를 조성해야 한다. 부부로서 완성되려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남성과 여성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사위기대를 조성해야 하며, 피조세계가 완성되려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인간과 만물세계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사위기대를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피조물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일체를 이루어 사위기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성장기의 3기간을 거쳐서 삼대상목적을 완성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3수를 하늘 수 또는 완성수라고 부른다. 한편 어떠한 주체와 대상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합성일체화하여 삼위일체를 이룰 때, 그 개성체는 사위기대를 조성하여 동서남북의 사방성을 갖춘 피조물로서의 위치를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4수를 땅 수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피조물이 3단계의 성장과정을 거쳐 사위기대를 조성하여 시간성과 공간성을 가진 존재로서 완성되면 하늘 수와 땅 수를 합한 7수 완성의 실체가 된다. 천지창조의 전 기간이 7일이 된 원인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창조의 전 기간을 한 기간으로 볼 때에는 7수 완성 기간이 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완성되는 한 기간을 7수 완성 기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복귀섭리의 노정에서 7일 창조기간에 침범한 사탄을 분립하는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야곱 때에는 70가족, 모세 때에는 70장로, 예수님 때에는 70문도가 각각 그 노정의 중심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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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식
7일 금식 7日 禁食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7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며 일정한 종교적 목적 또는 계율을 위하여 들이는 정성.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7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며 일정한 종교적 목적 또는 계율을 위하여 들이는 정성을 말한다. 7일 금식은 입회원서를 작성한 새 식구가 거치는 교육과정들 중 하나로 실시되며, 축복을 받기 위한 필수조건의 하나이다. 또한 특별하고 중요한 종교적·개인적 목적을 위해 들이는 정성방식의 하나이다. 창조기간 7일을 근간으로 7일 금식을 함으로써 새 식구는 타락성을 극복한 참자녀로서 제1축복을 회복했다는 조건을 세운다. 축복 받기 전 7일 금식을 함으로써 축복예비자는 제2축복을 받을 자격을 갖추었다는 조건을 세운다. 또한 사탄을 분립하는 등 중요한 종교적, 개인적 목적을 위해서 식구들이 7일 금식을 하는 신앙적 전통이 있다. ☞ ‘금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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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교재교본
8대 교재교본 8大 敎材校本 항목체계 문헌 [정의] 참부모님의 말씀 중에서 인류에게 전수할 8가지 말씀유산으로 선정한 것. [내용] 참부모님께서 2010년 2월 7일 인류에게 상속되어야 할 8대 말씀을 교재교본으로 선정하여 하사하여 주신 것으로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원리강론, 천성경, 평화신경,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 세계경전II, 가정맹세를 말한다. 참부모님께서는 말씀의 실체로 오셔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유산으로 말씀을 상속해 주면서 이를 압축하여 8대 교재교본으로 선정하였다. 8대 교재교본은 참부모님의 가장 중요한 유산으로 각 가정에서 훈독회를 통해 인생의 교재이자 교본으로 삼아야 하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모든 교육기관에 보급하여 훈독교재로 활용하게 하여 전 세계 인류의 교재교본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이를 위해 참부모님은 2010년 2월 7일 집회에서 참가정의 대표로 세계회장 문형진, 세계축복가정의 대표 유정옥, 아벨권 국가의 대표 영국협회장 시몬 쿠퍼, 그리고 가인권 국가의 대표 일본협회장 가지꾸리 겐타로에게 하나님의 교재교본인 훈독교재를 하사해 주었다. 이어 2010년 8월 16일 천정궁에서 한국과 일본 교구장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8대 교재교본 전수식’이 거행되었다. 8대 교재교본은 천복함에 담겨 전수되었다. 8대 교재교본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었던 십계명과 같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으로 타락성을 벗고 완성의 길로 갈 수 있는 길잡이와 같다. 이날 참석한 교구장들 부부은 말씀을 상속받아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삶으로 말씀의 실체가 되어 말씀을 전 인류에게 상속할 것을 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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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명절
8대 명절 8大 名節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매년 기념하는 8대 중요 명절.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회역사 중 선포된 주요 의례 중 매년 기념하는 8대 중요 명절을 말한다. 명절은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날을 말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명절은 하늘부모님의 구원섭리역사의 일환으로 참부모님이 특별한 역사적 성취를 기념하기 위하여 선포한 기념일이다. 참부모님은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을 지상과 천상에서 실체로서 이루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수많은 주요 의식을 거행하였으며 기념일을 선포하였다. 그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 명절은 특별히 매해 연중으로 기념하는 기념일로서 식구들을 하나로 결속시키며 명절의 선포 당시의 은사를 시대를 뛰어넘어 함께 경험하게 하는 날이다. 8대 명절에는 독생자·독생녀로 지상에 참부모님이 강림한 날을 축하하는 성탄절(천력 1월 6일), 참부모님의 가약식을 통해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가 지상에 현현하게 되신 것을 축하하는 참부모의 날(천력 3월 1일),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이 직계 참부모님의 자녀와 가인적 자녀의 입장에 있는 축복가정을 탄생하게 되었음을 기념하는 참자녀의 날(천력 10월 1일), 인간시조의 타락 이후 탄식권에 처한 만물을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복귀하여 창조본연의 만물의 위상을 확립한 것을 기념하는 참만물의 날(천력 5월 1일), 태초 이래 최초로 지상과 천상에서 하늘부모님의 직접주관권을 되찾아 선포한 참하늘부모님의 날(천력 1월 1일), 1988년 서울올림픽 승리 후 세계가 통일이 된 기반 위에 하늘부모님의 주권을 선포한 세계통일국개천일(천력 10월 3일), 장자권·부모권·왕권 복귀의 기대 위에 하나님축복영원선포의 날을 기념하는 칠일절(천력 7월 1일), 참부모님의 77세를 기준으로 완성수 7수와 재출발수 8수를 찾아 세운 천지부모천주안식권선포의 날인 칠팔절(천력 7월 7일)이 있다. 1994년 제35회 부모의 날 기념식에서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 등 4대 명절 앞에 ‘참’자를 넣으라는 참부모님의 지시가 있은 이후로는 참부모의 날, 참자녀의 날, 참만물의 날, 참하나님의 날로 거행하다가 2013년부터 참하나님의 날은 하늘부모님의 날로 거행되고 있다. ☞ 각 명절의 의미는 각 명절별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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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수
8수 八數 / Number 8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완성수인 7수 다음에 재출발을 의미하는 수. [내용] 7수 성장 기간을 완성한 토대 위에서 다음 단계의 7수 성장 기간을 출발하는 것을 상징하는 재출발수이다. 피조물이 3단계의 성장과정을 거쳐서 사위기대를 조성하여 시간성과 공간성을 가진 존재로서 완성되면 하늘 수와 땅 수를 합한 7수 완성의 실체가 된다. 천지창조의 전 기간이 7일이 된 원인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창조의 전 기간을 한 기간으로 볼 때에는 7수 완성 기간이 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완성되는 한 기간을 7수 완성 기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7단계의 성장 기간을 완성한 후 8단계는 다음 단계의 7수 성장 기간을 출발하는 것이므로 8수를 재출발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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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수
9수 九數 / Number 9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성장 기간 3단계의 각 기간이 다시 3단계로 구분되어 형성되는 9단계의 성장 기간을 상징하는 수. [내용] 성장 기간 3단계의 각 기간이 다시 각각 3단계로 구분되면 모두 9단계가 된다. 따라서 9수는 전체 성장 기간을 상징한다. 통일원리에 의하면 인간은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를 통하여 완성되도록 창조되었다. 그런데 각 단계는 다시 소생, 장성, 완성의 3과정으로 세분화된다. 즉 소생기 내에도 소생기 소생급, 소생기 장성급, 소생기 완성급으로 나눠지는 것이다. 이에 전체 성장 단계는 9단계로 세분화되어 9수는 성장수를 상징한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