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적 형상
내적 형상 內的 形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관념, 개념, 원칙, 수리 등으로 이루어진 마음의 대상적 양상. [내용] 내적 성상의 주체적인 지·정·의의 기능에 의해 생긴 마음의 대상적 양상을 가리키며 관념, 개념, 원칙, 수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관념은 마음속에 있는 피조물 하나하나의 구체적 표상, 즉 영상을 가리키며 개념은 여러 관념들 속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요소를 추상적으로 영상화한 것을 의미한다. 원칙은 피조세계의 자연계에 존재하는 자연법칙과 인간 사회 속에서 발현되는 규범법칙 혹은 가치법칙의 근본원인이 되는 법칙을 가리킨다. 『통일사상요강』에 따르면, 하나님의 내적 형상에 있는 원칙을 공통적인 근원으로 하여 자연계의 자연법칙과 인간생활의 규범법칙이 각각 나타나게 되었다. 수리는 수적 원리라는 뜻으로 자연계의 수적 현상의 궁극적 원인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내적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과 더불어 피조세계의 형상적, 유형적 양상의 근본원인으로 작용한다. ☞ ‘내적 성상’, ‘관념’, ‘개념’, ‘원칙’, ‘수리’, ‘자연법칙’, ‘규범법칙’ 참조
-
네덜란드
네덜란드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1965년 3월 21일 테디 베르하엔(Teddy Verheyen) 선교사가 미국에서 오면서 선교가 시작되었다. 1965년 참아버님이 네덜란드를 방문해 암스테르담의 한 공원에서 성지를 책정하였으며, 그해 네덜란드어로 된 원리강론이 출판되었다. 당시에는 선교사의 선상가옥이 교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다. 1967년 미국에서 입교한 요한 반 데르 스톡(Johan van der Stok)이 합류하여 그의 부모와 형제자매를 입교시켰다. 그리고 그와 그 가족들이 베르하이엔과 활동하기 시작하여 1969년과 1970년 초 네덜란드에서 그리스, 남아프리카, 이스라엘과 이란 등지로 선교사가 파송되었다. 1977년 헹크 디예크(Henk Dijk)가 네덜란드 책임자로 오고, 베르하이엔은 미국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 디예크는 경제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하였다. 1978년 유럽의 여러 나라와 협력해 ‘도오르브랑트(Doorbraak)’라는 잡지를 발행하였다. 1979년 디예크는 영국으로 가고, 프랑크 반 데르 스톡이 부책임자로 있다가 교회책임을 맡게 되었으며, 1985년부터는 안드레 하일(Andre Haring) 부부가 교회의 새로운 책임자가 되어 초교파활동 등 더욱 견고한 영적 경제적 기반을 닦기 위해 가정교회운동을 전개하였다.
-
네팔
네팔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1975년 미국인 스티브 콘론(Steve Conlon)과 일본인 오다와라 다가히로 그리고 독일인 라이너 수미델(Rainer Schmiedel) 선교사들에 의해 개척이 시작되었다. 네팔 정부에서는 자국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을 금하고 있어 집에서 성경이 발견되면 즉각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해야 하므로 초창기에는 지하교회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청년학생 중심으로 선교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기반 위에 2008년 청년학생 교육과 가정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네팔 가정당의 활동으로 에크 나트 드하칼(Hon. EK Nath Dhakal) 협회장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부와 NGO단체를 대상으로 참부모님의 이념과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그 이후 국가적 선교기반이 형성되었으며 아시아 선교의 중심이 되어 ‘2018 네팔 아시아 서밋(Asia Pacific Summit 2018 Nepal)’이 공생·공영·공의주의를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50개 국가의 전·현직 각국 정상들이 카투만두에 모여 지속가능한 평화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였다. 이 행사와 더불어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출범식이 열렸다.
-
네팔 가정당
네팔 가정당 네팔 家庭黨 / Nepal family party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당단체 [정의] 참부모님의 사상에 기반을 둔 네팔의 정당. [내용] 2008년 1월 31일 네팔 가정당이 네팔 정부에 공식 등록되었으며, 같은 해 4월 10일 네팔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제헌국민의회를 얻기 위해 실시된 선거에서 에크 나트 드하칼(Hon. EK Nath Dhakal) 네팔 가정연합 협회장이 가정당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에크 국회의원은 임시정부에서 장관에 임명되어 새 헌법 선포로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까지 임시정부의 각료로 활동했다. 네팔 가정당은 가정을 바로 세움으로써 청년학생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여 경제와 국가발전을 이룩하겠다는 공약으로 네팔 국민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후 네팔 가정당은 국회와 정부 토론회에서 참부모님의 비전과 이념을 대변하고 있다.
-
노동
노동 勞動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경제활동에서 재화를 창출하기 위해 투입되는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활동. [내용] 노동은 경제활동에 있어서 재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투입되는 인적 자원과 그에 따른 인간의 제반 활동을 의미한다. 노동에는 육체적 활동과 정신적 노력 모두가 포함되며 자본, 토지와 함께 생산의 3대 요소로 간주된다. 일반적으로 노동은 보수를 대가로 한다는 점에서 여가, 취미와 같은 인간의 다른 활동과 구분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맥락 안에서 노동이라는 개념은 주로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을 비판할 때 인용된다. 마르크스는 생산을 위해 투입한 자본에 잉여가치를 만들어 내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자본주의의 핵심으로 보았다. 그의 노동가치설은 오직 노동자의 노동력만이 잉여가치를 창조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잉여가치에 따른 이윤이 대부분 자본가의 손에 들어가므로 노동자가 자본가로부터 착취당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통일사상요강』에 따르면, 이윤을 만들어 내는 가치는 투입되는 노동자의 노동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적 주체(자본가, 경영자, 기술자, 사무원, 노동자 등)와 물적 대상(기계, 원재료, 토지 등) 간의 원활한 수수작용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통일사상은 노동자가 받는 임금을 생산에 들어간 비용으로 간주하기보다 이윤 중에서 배분되는 배당금 형태의 보수로 간주할 것을 제안한다. 노동자를 단순히 생산에 필요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적 주체의 일원으로서 인격으로 다루어야 함을 주장하는 것이다. ☞ ‘노동가치설’, ‘효과가치설’ 참조
-
노동휘
노동휘 항목체계 인물 [정의] 초창기 전도와 대외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원로식구. [내용] 노동휘는 1954년 입교하여 열성적으로 주위의 친구들을 전도하였던 초창기 식구이다. 남학생을 한꺼번에 20명씩 데려오기도 하는 등 전도에 정성을 다하여 1955년 4월 7일에는 전도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화여대 퇴학사건이 있었을 때 언론사를 방문하여 대외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전하는 등 활동을 하였으며 7·4 수난기간에는 참아버님의 구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을 섰다. 후에 하와이로 가서 한의원을 개업하고 하와이 선교를 지원하였다.
-
노르웨이
노르웨이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1969년 잉그리드 요르겐센(Ingrid Joergensen) 선교사가 노르웨이에 파송되었다. 이듬해에 4명의 회원이 합류하였고, 이 기반 위에 1972년 선교사 몇 명을 인근 아이슬란드로 파송하였다. 같은 해에 『원리강론』이 노르웨이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1973년 교회 사무실을 구입하였다. 이후 1975년 노르웨이에서 3명이 축복을 받았다. 그해에 8명의 노르웨이인이 IOWC에 가입했다. 1975년 만물복귀팀이 구성되었다. 1978년 오슬로에 훈련소를 구입했다. 같은 해에 10명의 노르웨이인이 축복을 받았다. 1982년에는 33명이 더 축복을 받았다. 1993년 참어머님은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오슬로 그랜드호텔에서 연설했다. 1994년에 한국인과 일본인 선교사들이 도착했다. 그해 누트 홀두스(Knut Holdhus)가 새로운 국가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FFWPU)은 1996년에 설립되었다. 같은 해에 김원필 목사가 방문했으며 히데오와 노리코 사와우라 그리고 도날드(Donald)와 유리코 트룹소(Trubshaw)가 다음 해에 도착했다. 디에테르(Dieter)와 로사 케르흐카트(Rosa Geruschkat)는 1998년에 도착했다. 이들 국가메시아는 1999년까지 노르웨이에서 봉사했다. 1997년 국제구호재단(IRFF)이 설립되었고, 로스위사 요한센(Roswitha Johansen)은 수년간 리더로 활동했다. 공식 노르웨이어 웹 사이트를 개설하였고, 노르웨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정부에 등록하였고, 국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스테이나르 무루드(Steinar Murud)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되었다. 최초의 평화 대사가 2003년에 임명되었다. 노르웨이 천주평화연합이 2005년에 설립되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