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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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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dictionary_pt1-439

네팔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1975년 미국인 스티브 콘론(Steve Conlon)과 일본인 오다와라 다가히로 그리고 독일인 라이너 수미델(Rainer Schmiedel) 선교사들에 의해 개척이 시작되었다. 네팔 정부에서는 자국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을 금하고 있어 집에서 성경이 발견되면 즉각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해야 하므로 초창기에는 지하교회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청년학생 중심으로 선교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기반 위에 2008년 청년학생 교육과 가정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네팔 가정당의 활동으로 에크 나트 드하칼(Hon. EK Nath Dhakal) 협회장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부와 NGO단체를 대상으로 참부모님의 이념과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그 이후 국가적 선교기반이 형성되었으며 아시아 선교의 중심이 되어 ‘2018 네팔 아시아 서밋(Asia Pacific Summit 2018 Nepal)’이 공생·공영·공의주의를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50개 국가의 전·현직 각국 정상들이 카투만두에 모여 지속가능한 평화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였다. 이 행사와 더불어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출범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