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왕조 분립시대
남북 왕조 분립시대 南北 王朝 分立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솔로몬 왕 이후 이스라엘 왕국이 남북 왕조로 분립된 시대. [내용] 이스라엘 왕국이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로 분립된 후 유대 민족이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갈 때까지의 4백 년 기간을 말한다. 이스라엘 왕국의 솔로몬 왕이 왕비들이 섬기는 이방인의 신을 섬기면서(열왕기상 11:5-9)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멀어지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왕국은 솔로몬 왕 이후 3대 만에 10지파를 중심한 북조(北朝) 이스라엘과 2지파를 중심한 남조(南朝) 유대로 분립되고 말았다. 이 시대를 가리켜 남북 왕조 분립시대라고 부른다. 북조 이스라엘은 260년간에 걸쳐 19명의 왕이 경질되었고, 9번이나 왕실이 변혁되는 동안 선한 왕이 출현하지 못했다. 남조 유대로부터 온 선지자 엘리야를 비롯하여 엘리사, 요나, 호세아, 아모스 같은 선지자들이 북조 이스라엘에서 내적 쇄신운동을 펼쳤으나 이방인의 신을 숭배하며 회개하지 않은 북조 이스라엘은 결국 아시리아의 침략에 의해 멸망했다. 남조 유대도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중심하고 약 4백 년에 걸쳐 지속되었으나 요시야 왕 이후 우상숭배에 빠지는 등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 가고 말았다. 『원리강론』의 ‘섭리적 동시성시대’의 관점에서 볼 때, 남북 왕조 분립시대는 복귀섭리의 역사 6천 년 기간 중에서 형상적(形像的) 동시성시대에 속한다. 상징적 동시성시대 중 야곱이 에서로부터 떡과 팥죽으로 장자의 기업(基業)을 빼앗은 조건을 세운 뒤 이삭의 축복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가지고(창세기 28:13) 하란으로 들어갈 때까지의 40년간을 형상적인 동시성으로 탕감복귀한 시대였다. 또한 실패로 돌아간 남북 왕조 분립시대를 실체적인 동시성으로 탕감복귀하기 위하여 나타난 것이 바로 프랑크왕국의 분열 이후 서기 1309년 교황청이 남프랑스 아비뇽에 옮겨질 때까지의 동서 왕조 분립시대 4백 년이었다. ☞ ‘북조 이스라엘’, ‘남조 유대’, ‘섭리적 동시성시대’, ‘상징적 동시성시대’, ‘형상적 동시성시대’, ‘실체적 동시성시대’, ‘동서 왕조 분립시대’ 참조
-
남북미통일연합
남북미통일연합 南北美統一聯合 / Con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Unification of Society of Americas (CAUSA)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80.10.1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남북미대륙의 전직 국가수반들을 중심으로 창설된 기관. [내용] 1980년 10월 중남미의 공산화를 막고 남북미대륙의 연대를 강화하여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남북미통일연합(CAUSA)은 Confederation of Associations for the Unity of the Societies of the Americas의 약자를 딴 것으로 스페인어로는 ‘제1원인, 곧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담은 단어이다. 자매기관으로 1983년에는 중남미통일연합(AULA)이 창설되었다. 남북미통일연합은 남미에 공산주의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남미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통일사상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당시에 남미의 청년들은 좌경사상에 심취해 있었는데, 그들을 모아 놓고 약 10일에 걸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고 변하던 청년들을 보고 볼리비아 정부는 그 후 대학생 3만 명의 교육을 카우사에 부탁해 왔다.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에 속수무책이었던 남미 국가들은 카우사운동을 적극 받아들였다. 카우사는 남미대륙의 공산화를 막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나아가 남북미통일연합은 남미 각국에서 대대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브라질 등 이들은 모두 가톨릭 국가들이었는데 나중에는 로마교황청에서 카우사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요한 바오로 2세가 직접 활동을 격려해 주기도 하였다. 카우사운동은 브라질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어 정치·경제·사회·종교·교육·문화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통일사상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중미를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 걸쳐 일어난 카우사운동은 공산주의의 침공과 위협에 대책이 없던 남미 국가와 미국 국민들에게 공산주의의 위협을 제대로 일깨워 주었으며 남북미통일연합은 반공 교육뿐만 아니라 중남미 33개국의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우루과이에 은행, 신문사, 교육기관, 호텔, 백화점 등을 건설하였으며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4개국을 경제적으로 연합하였다. 1999년에는 남미 판타날 차코지역 레다에 일본 선교사를 파견하여 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레다 프로젝트는 레다지역에 농장을 개척하고 교육원 및 학교를 건립하고 원주민들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장과 학교를 세웠고 목공, 벽돌, 금속가공, 농기계 작동 등 각종 기술을 지역민들에게 가르쳐서 자립하도록 도왔다.
-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南北統一運動國民聯合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87.5.15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남북통일을 위한 국민 교육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세워진 기관. [내용] 남북통일의 시대를 열기 위해 범국민 교육과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활동을 전개한 기관이다. 참부모님은 1968년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하여 공산주의를 극복하는 승공운동을 시작하였고, 몰튼 카플란 박사로 하여금 공산주의 종언을 선언하도록 지시하였다. 이어 소련의 붕괴를 예측하며 공산주의 몰락 이후 평화적인 남북통일의 시대를 열기 위해 범국민 남북통일운동을 주도할 단체의 출범을 지시하였다. 이에 1987년 5월 15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 교수와 학생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창설되었다. 초대 공동의장으로 이상헌, 이항녕 박사가 추대되었다. 설립자인 참부모님은 교수와 대학생 그리고 대학가를 하나로 만들고 청년들을 지도하기 위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창설하게 되었다고 창립취지를 밝히며 북한동포 해방을 위한 기금으로 50억 원을 기탁하였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남북통일을 위한 국민 교육의 전개와 해외동포 및 세계 각국 국민들 간의 협조 및 유대를 강화하여 국내외에 남북통일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평화적으로 조국 통일을 이루고 더 나아가서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 활동 방향은 새 가치관 정립, 범국민 통일 교육 전개, 민족의 동질성 회복운동, 국제적 통일기반 강화, 두익사상으로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공생·공영·공의주의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다. 1987년 설립 이래 이북 5도민 교육, 청년 교육, 남북통일운동사상 세미나, 교육공무원 및 초·중·고 교사 급진좌경사상의 교육, 대학교수 미국 연수, 대학교수 통일원리 세미나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왔다.
-
남북통일의 길
남북통일의 길 南北統一의 길 항목체계 문헌 성격 신국판 발행/간행시기 1991.5.1 [정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서 발행한 국민 교육용 교재. [내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서 남북통일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국민 교육용 교재로 1991년 발행한 책이다. 급변하는 남북관계 속에 남북통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112쪽의 얇은 책으로 정리하였으며, 통일사상을 중심으로 통일에 대한 중요한 개념 및 미래 활동 방향 등을 분석하였다. 참부모님의 말씀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지도 이념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북한에서 주장하는 통일 방안의 허구를 잘 분석하여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이 소책자를 중심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력한 통일운동의 이념 확립과 실천을 전개하였다. 또한 1990년 4월 11일에 있었던 참부모님과 고르바초프와의 대담을 실어 소련 체제가 막을 내리게 되고 평화 비전이 제시될 수 있었던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여세를 몰아서 남북한의 통일을 이루자고 강조하였다. 참부모님이 공산주의 체제를 해체시키고 자유 민주주의를 향하여 거보를 내디뎠던 업적을 소개하면서 남북한 국민들이 참부모님의 사상을 중심하고 남북통일을 위해 전진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
남북통일전국학생총연합회(통학련)
남북통일전국학생총연합회(통학련) 南北統一全國學生總聯合會(統學聯)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86.5.15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남북통일을 위하여 전국의 대학생들이 결성한 학생 조직. [내용] 평화적 남북통일운동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조직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하나님을 알리는 운동을 펼쳤으며,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운동권에 대항하여 공산주의 이론의 비판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남북통일전국학생총연합회는 전국 대학생 초청 남북통일 세미나, 남북통일을 위한 전국 대학생대회, 북한 해방·남북통일 실천 서울시민·학생 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에 ‘연공합작 통일론을 경계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기도 하였다. 1987년 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는 ‘전국대학교수학생동서남북통일운동연합’의 창설대회가 열렸고, 교수와 대학생이 연합하여 공산주의 운동권을 저지하고 남북통일을 위한 계몽운동과 승공이론 교육 등을 활발히 펼쳤다.
-
남북통일전진대회
남북통일전진대회 南北統一前進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2000년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국 21개 도시에서 개최한 대회. [내용] 2000년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참아버님의 탄신 8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21개 도시에서 개최한 대회이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가야 할 생애노정’을 주제말씀으로 발표하면서 참부모, 참형제의 길을 강조하였다. 참아버님의 탄신 8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에서 한국 국민들이 환고향을 성취하고 조국광복의 이상을 이루도록 촉구하는 특별 강연의 내용에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있었다. ☞ ‘환고향’, ‘조국 통일’ 참조
-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南北統一指導者總聯合會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91.10.24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남북한의 지도자들에게 통일사상을 교육하여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세워진 기관. [내용]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는 남북한의 지도자들에게 참부모님의 통일사상과 두익사상을 교육하고, 두익사상을 중심한 남북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되었다.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결성대회는 1991년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되었다. 1991년 10월 24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각계의 지도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결성대회가 개최되었고, 이어서 1991년 10월 29일까지 천안, 광주, 부산, 제주에서 총 4천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성대회가 개최됨으로써 설립되었다.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는 결성취지문을 통해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이 곧 남북통일을 의미하지 않으며, 소련에서 공산주의가 실패하였듯이 북한 공산주의도 실패할 것이고,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당면과제는 남한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자본주의적 병폐를 시정하는 일이며, 진정한 남북통일은 내재적인 가치관의 통일에서부터 시작하여 남한 사회를 먼저 통일하는 운동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참부모님은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결성대회에 참석한 4백여 명의 대학교수와 2백여 명의 국민연합·승공연합 지도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1차 남북통일기금 30억 원을 하사하였다.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박보희 총재는 1992년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1개 시도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통일사상을 교육하는 순회강연을 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