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통일연합
南北美統一聯合 / Con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Unification of Society of Americas (CAUSA)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80.10.1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남북미대륙의 전직 국가수반들을 중심으로 창설된 기관.
[내용] 1980년 10월 중남미의 공산화를 막고 남북미대륙의 연대를 강화하여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남북미통일연합(CAUSA)은 Confederation of Associations for the Unity of the Societies of the Americas의 약자를 딴 것으로 스페인어로는 ‘제1원인, 곧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담은 단어이다. 자매기관으로 1983년에는 중남미통일연합(AULA)이 창설되었다.
남북미통일연합은 남미에 공산주의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남미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통일사상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당시에 남미의 청년들은 좌경사상에 심취해 있었는데, 그들을 모아 놓고 약 10일에 걸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고 변하던 청년들을 보고 볼리비아 정부는 그 후 대학생 3만 명의 교육을 카우사에 부탁해 왔다.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에 속수무책이었던 남미 국가들은 카우사운동을 적극 받아들였다. 카우사는 남미대륙의 공산화를 막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나아가 남북미통일연합은 남미 각국에서 대대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브라질 등 이들은 모두 가톨릭 국가들이었는데 나중에는 로마교황청에서 카우사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요한 바오로 2세가 직접 활동을 격려해 주기도 하였다. 카우사운동은 브라질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어 정치·경제·사회·종교·교육·문화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통일사상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중미를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 걸쳐 일어난 카우사운동은 공산주의의 침공과 위협에 대책이 없던 남미 국가와 미국 국민들에게 공산주의의 위협을 제대로 일깨워 주었으며 남북미통일연합은 반공 교육뿐만 아니라 중남미 33개국의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우루과이에 은행, 신문사, 교육기관, 호텔, 백화점 등을 건설하였으며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4개국을 경제적으로 연합하였다.
1999년에는 남미 판타날 차코지역 레다에 일본 선교사를 파견하여 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레다 프로젝트는 레다지역에 농장을 개척하고 교육원 및 학교를 건립하고 원주민들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장과 학교를 세웠고 목공, 벽돌, 금속가공, 농기계 작동 등 각종 기술을 지역민들에게 가르쳐서 자립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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