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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평화 平和 / Peac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간과 만물이 참사랑으로 공생·공영·공의의 삶을 살아가는 상태. [내용] 평화는 교단의 명칭에서도 나타나듯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추구하는 핵심적 가치이며 중심 목표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설립한 많은 관련 단체들의 명칭도 거의 평화를 포함하며 자체의 분야에서 세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추구하는 평화는 단순히 외적으로 전쟁이 없고 상호 우호적인 관계의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기초하여 정의되며, 그 범위는 개인에서 인류와 전 피조만물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지상과 천상세계까지도 포함한다. 평화의 기원과 의미 평화의 기원은 참사랑의 본체인 창조주 하나님이다. 평화란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간과 인간이 그리고 인간과 피조세계가 서로 위하는 참사랑으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평화(平和)란 평평하게 만들어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서 기울어진 관계성은 평화를 이루지 못한다. 부모인 하나님은 자녀인 모든 인류에게 공평한 환경을 이루어 주기를 원한다. 인류는 하나님의 그 심정과 뜻을 알고 서로 위하는 참사랑의 실천을 통해 함께 나눔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한 형제자매의 인류애로 함께 화목하게 살아가는 평화세계를 실현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러한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인간과 피조만물을 창조하였다. 그러나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평화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여 태초의 창조목적인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역사 속에서 복귀섭리를 진행하여 왔다. 그러므로 평화는 하나님의 창조, 인간의 타락, 복귀섭리라는 틀에서 온전히 이해된다. 평화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이루어진 세계의 모습이다. 평화의 근원과 출발은 참사랑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참사랑을 통해서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실체대상으로 자신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의 터전으로서 피조만물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창조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에게 3대 축복을 내려주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루려는 평화는 크게 하나님을 중심한 인간의 개체적 평화,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의 평화와 그것의 확대로서 세계의 평화,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한 인간과 만물의 조화를 통한 전 피조세계의 평화라고 하는 세 차원을 갖는다. 3대 축복은 인간이 평화를 실현한 구체적인 모습이다. 제1축복은 개성 완성으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마음과 몸이 주체와 대상으로 수수작용하여 합성일체화함으로써 개체적 사위기대를 이루는 것이다. 개성을 완성한 인간은 하나님과 심정적으로 일체되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참사랑을 실천하며 기쁨을 느끼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러한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마음과 몸이 갈등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 신성(神性)을 지니는 인간이 된다. 그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개체적인 평화를 성취한 사람이며, 나아가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만물 사이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 제2축복은 가정 완성으로서 하나님 이성성상의 실체대상으로 분립된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수수작용하여 합성일체화함으로써 자녀를 낳아 가정적 사위기대를 이루는 것이다. 부모, 부부, 자녀, 형제자매로 이루어지는 가정은 하나님 참사랑의 이상을 실현하는 근본토대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형제자매의 사랑으로 나타나며 그러한 참된 4대 사랑이 충만한 가정에 하나님이 임재하여 사랑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런 가정이 가정적 평화를 이루는 가정이다. 그러한 평화로운 가정들이 모여 세계를 형성하면, 그 세계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참사랑이 충만한 평화로운 인류 대가족을 이룰 수 있다. 인간은 참사랑으로 완성된 가정에서 이타적인 참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인격자로 양육된다. 이타적인 인격자는 자신의 가정을 넘어 인류를 자신의 형제자매로 대하며, 서로 위하는 참사랑을 주고받음으로써 하나님이 바라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가정 완성과 가정의 평화는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며 근본적인 토대이다. 제3축복은 주관성 완성으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간과 피조만물이 수수작용하여 합성일체화함으로써 주관적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것이다. 인간은 피조만물의 주관주로 창조되었다. 피조만물에 대한 인간의 주관은 심정적 주관과 과학적 주관이 있다. 심정적 주관은 만물과 심정적으로 교감하며 조화를 이루어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인간은 만물을 사랑으로 돌보고 관리해야 한다. 과학적 주관은 심정적 주관의 터 위에 만물의 본질을 파악하며 필요한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만물을 활용하여 안락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만물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간에게 사랑의 주관을 받고자 하며 인간을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한다. 이렇게 인간과 만물이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과 미를 주고받으며 기쁨으로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인간과 만물의 평화, 곧 전 피조세계의 평화가 성취되는 모습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러한 3대 축복을 완성하여 공생·공영·공의의 지상천국을 이루고 기뻐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보고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자 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을 중심으로 3대 축복이 실현되어 개체적 차원에서, 가정적 차원에서, 전 인류적 차원에서, 그리고 인간과 만물을 모두 포함한 전 피조세계의 차원에서 서로 위하는 참사랑으로 일체를 이루고 모두 함께 기뻐하는 상태가 평화세계이다. 평화는 하나님의 참사랑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참사랑이 인간 개인으로부터 가정, 세계, 그리고 전 피조세계에 실현되는 결과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참사랑의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였다. 그들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3대 축복을 완성하였더라면, 그들은 하나님과 일체된 완성한 부부로서 하나님의 참사랑과 진리로 자녀들과 후손들을 양육하여 완성된 가정들이 번식되었을 것이었다. 그렇게 완성된 하나의 가정에서 시작하여 점차로 완성된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이루었다면 전 인류가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서로 형제자매의 참사랑을 나눌 뿐만 아니라 피조만물도 참사랑으로 조화를 이루는 평화이상의 세계가 이루어졌을 것이다. 또한 참사랑을 실현하는 이상적인 정치, 경제, 사회의 제도를 갖추고 참사랑의 심정문화가 번성하는 평화이상의 세계가 되었을 것이다. 평화의 상실 에덴동산에서 인간시조가 사탄과의 불륜한 성관계로 인하여 타락함으로써 인류가 원죄와 타락성을 가진 사탄의 자녀가 되어 그의 주관권에 떨어진 이기적인 악한 인류가 되었다. 사탄은 피조만물의 주관주로 창조된 인간을 주관하게 되어 피조만물까지도 주관하게 되었다.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락한 인간은 평화의 기원인 하나님과 단절되어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이상의 세계를 이룰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본연의 평화가 상실되었다. 타락한 인간은 개인적으로 몸과 마음의 갈등을 놓고 싸움을 계속하여 왔으며, 그것이 가정적인 싸움, 민족적인 싸움, 국가적인 싸움, 세계적인 싸움으로 확대되어 증오와 갈등과 고통의 죄악의 역사를 이루어 왔다. 하나님은 자신이 이루고자 한 창조이상세계와 정반대로 죄악과 폭력이 난무하는 타락세계를 보면서 큰 고통과 슬픔을 느낀다. 평화의 회복과 완성 참사랑의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과 타락세계를 그대로 두지 않고 다시 창조본연의 인간과 평화이상의 세계로 회복하고 재창조하기 위해 수고로운 복귀섭리를 진행하여 왔다. 따라서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인 3대 축복을 다시 찾아 이루려는 복귀섭리의 역사이며 재창조의 역사이다. 타락세계가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세계로 재창조되기 위해서는 평화의 근원인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인간과 피조세계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할 때 비로소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화이상세계를 건설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사탄의 혈통을 가진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다시 낳아 하나님 앞에 본연의 자녀로 다시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영적, 육적 무지에 빠진 인간을 역사를 통해 점차 그 심령과 지능을 성장시켜 왔다. 그 터전 위에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가진 인간시조를 다시 창조하고 참부모로 완성케 하여, 그를 통해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복귀하고 3대 축복을 완성하게 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이상세계를 건설하려고 한다. 타락한 인간은 참부모 메시아를 만나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하고, 그를 모시고 따라 더욱 성장함으로써 평화이상세계를 이루어 갈 수 있다. 그러므로 타락세계는 하나님이 보낸 참부모 메시아를 중심으로 평화이상세계로 전환된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종교들을 세워 타락한 인간을 보다 선한 인간으로 교육하였으며, 보다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도록 인도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중심종교를 통하여 새로운 인간시조인 참부모 메시아를 맞이하도록 준비시켰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위하여 2천 년 전 유대교와 유대 민족의 기반 위에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보냈다. 그러나 준비된 유대교가 예수님을 불신하여 예수님은 참부모가 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했고, 따라서 예수님은 타락한 인간의 원죄를 청산하지 못하여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 중생시키지 못하였다. 타락한 인간은 아직 평화의 기원인 하나님과 창조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였고, 타락세계는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세계로 완전히 복귀될 수 없었다. 하나님이 창조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중심한 기독교의 기반 위에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새로운 인간시조를 창조해야 한다. 이것이 재림 메시아사상의 본질이다. 기독교가 기다려온 재림 메시아는 바로 참된 인간시조로 강림하는 참부모이다. 하나님은 예수님 이후 2천 년의 복귀섭리 연장시대가 지난 후 한민족과 기독교의 기반 위에서 참부모님을 재림 메시아로 보내었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아들과 딸로 강림하여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인류의 참부모로 완성하였다. 참부모님은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시켜 줌으로써 하나님과 인간의 창조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시킨다. 그럼으로써 창조본연의 평화를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는 이제 참부모님을 모시고 따라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대가족의 평화이상세계를 건설하여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을 중심한 개체적인 평화, 가정적인 평화, 세계의 평화, 피조세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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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메시지
평화 메시지 平和message 항목체계 문헌 [정의] 2005년 9월 12일 천주평화연합 창립 강연문부터 세계를 순회하며 전한 말씀. [내용] 천주평화연합을 창립한 이후 참부모님은 전 세계를 순회하며 평화 메시지를 전하였다. 평화 메시지는 각기 다른 상황 속에 조금씩 다르게 서술되어 있으나 근본적으로 평화의 왕 하나님을 참부모로 모시고 참된 가정을 이루어 평화세계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평화 메시지는 2006년 11월 15일 거문도에서 완성되었으며, 평화 메시지를 모아 편집하여 『평화훈경』 및 『평화신경』을 출판하였다. ☞ 『평화훈경』, 『평화신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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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메시지 완성완결 선포
평화 메시지 완성완결 선포 平和 메시지 完成完決 宣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평화 메시지를 완성·완결하였음을 선포한 사건. [내용] 참부모님이 2007년 1월 8일 아침 훈독회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메시지』 책에 ‘천정궁에서 완성·완결을 선포한 기념일, 2007년 1월 8일 오전 4시 42분’이라고 쓰고 평화 메시지 완성·완결을 선포하신 사건이다. 이날 참부모님은 “역사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기록해야 돼요. 기도하고 결론짓고 모든 것을 끝냈다.”고 말씀하였다. 이에 앞서 참부모님은 2006년 11월 15일 거문도 하얀장여관 203호에서 평화 메시지 제10장 완성을 선포하였다. 참부모님은 거문도에서 완성하고 천정궁에서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참부모님은 2000년대 중반 평화 메시지를 중심한 순회강연을 전개하였는데, 이는 천일국시대를 맞아 탕감시대를 넘어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시대를 열기 위한 선포였다. 평화 메시지의 완성·완결은 평화 메시지를 해방하고 석방하는 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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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지도자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통일성화축제 기념대회
평화 지도자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통일성화축제 기념대회 平和 指導者 天安艦 犧牲將兵 追慕 統一聖和祝祭 記念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평화 지도자 및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한 통일성화축제. [내용] 미국에서 거행된 평화 지도자 추모 통일성화축제에 이어 평화 지도자 및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2010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 4개 권역에서 평화지도자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통일성화축제 기념대회를 거행하였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4.21),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4.22), 서울 센트럴시티(4.23),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4.26)에서 한국 대회를 개최했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한국 해군의 함정으로서 1999년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에도 참가해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었다. 또한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다. 참부모님은 이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 아이티 대지진 참사 순직 유엔 봉사대 단장과 대원 100여 명, 코스타리카의 카라조 대통령, 인도네시아 와히드 전 대통령, 아이슬란드 허맨슨 총리, 세네갈의 하센 씨세, 인도의 씽비 대사와 천안함 침몰 장병 등 평화 지도자들을 추모하는 차원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통일성화축제의식을 거행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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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지도자 추모 통일성화축제 미국대회
평화 지도자 추모 통일성화축제 미국대회 平和 指導者 追慕 統一聖和祝祭 美國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뉴욕 유엔본부 및 미국 4개 도시에서 거행된 평화 지도자 추모 통일성화축제 미국대회. [내용] 참부모님은 2010년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뉴욕 유엔본부(3.18), 워싱턴D.C. 쉐라톤내셔널호텔(4.1), 뉴욕 맨해튼센터(4.2), 라스베이거스 파리호텔(4.3), 하와이 와이키키비치메리어트호텔(4.9)에서 평화 지도자 추모 통일성화축제 미국대회를 개최했다. 참부모님은 김대중 대통령, 아이티 대지진 참사 순직 유엔 봉사대 단장과 대원 100여 명, 코스타리카의 카라조 대통령, 인도네시아 와히드 전 대통령, 아이슬란드 허맨슨 총리, 세네갈의 하센 씨세, 인도의 씽비 대사와 천안함 침몰 장병 등 평화지도자들을 추모하는 차원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통일성화축제의식을 거행해 주었다. ☞ ‘평화 지도자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통일성화축제 기념대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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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
평화경 平和經 항목체계 문헌 성격 신국판 발행/간행시기 2013.2.22 [정의] 참부모님이 선포한 주요 강연문들을 주제별로 선별한 경전. [내용] 『평화경』은 참부모님이 주요 강연회에서 강연하신 강연문 340여 편 중 178편을 선별하여 주제별로 구성한 경전이다. 참부모님은 국가와 종교·인종·문화·이념 등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고 보시고, 참가정운동은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체육·교육 등 전 세계적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말씀의 실체로서 세계 160개국을 1,200여 회에 걸쳐 순회강연을 하고 수많은 공개강연을 하면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하였다. 1975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구국세계대회와 1976년 미국 건국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워싱턴 모뉴먼트대회 등 수많은 공개강연을 통해 세계평화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유엔본부와 여러 국가의 의회 등에서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세계 주요 도시와 대학가 순회강연 등을 하였다. 참부모님이 하신 강연의 말씀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바라셨던 창조본연의 평화세계인 천주평화통일국을 건설하는 것으로 귀결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할 때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유와 평화, 통일과 행복의 세계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개인의 평화는 물론 가정, 사회, 국가, 세계의 평화 또한 위하는 참사랑의 실천으로 성취된다고 말씀하였으며 이를 생애를 통해 실천하였다. 천일국경전편찬위원회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주요 교리별로 묶은 『천성경』과 주요 강연문을 실은 『평화경』, 참부모님의 생애에 관한 말씀을 모은 『참부모경』의 3권을 천일국 경전으로 편찬할 계획을 세우고 참아버님 성화 이후 『천성경』 증보판 작업과 동시에 『평화경』 편찬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013년 천력 1월 13일(양 2.22) 천일국 기원절을 선포할 때 발행하여 봉정할 수 있었으며, 같은 해 천력 5월 1일(양 6.10)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어머님은 참부모님의 말씀을 귀한 보석과 같이 다듬어서 모든 사람들이 그 의미를 새기며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였다. 한편 천일국경전위원회는 천일국 3대 경전의 구분을 위하여 간지와 큰제목, 중간제목, 소제목 등 글자색을 『천성경』은 분홍색, 『평화경』은 파란색, 『참부모경』은 자주색으로 하였다. 『평화경』의 전체 편집 특징을 보면 주제를 중심으로 10편으로 크게 구분하였고, 전체 178개의 강연문이 편집되었다. 제1편 참평화의 근본원리, 제2편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제3편 종교와 이상세계, 제4편 인류를 구할 참가정운동, 제5편 절대가치와 새로운 세계질서, 제6편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제7편 심정문화 세계 창건을 위하여, 제8편 한국통일과 세계평화, 제9편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 제10편 참부모는 하나님과 인류의 소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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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사
평화대사 平和大使 / Ambassadors for Peace 항목체계 문헌 성격 27.539.5센티미터 / 신문 발행/간행시기 천주평화연합 / 2004.10.12 [정의] 천주평화연합이 발간하는 정기간행물. [내용] 천주평화연합이 2004년부터 평화대사들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소식지이다. 2004년 창간될 당시에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에서 발행하였으나 2005년 천주평화연합 창설 이후 천주평화연합의 이름으로 발행하고 있다. 평화대사들이 천주평화연합의 활동과 세계 평화대사들의 활동 등을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평화대사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초종교·초국가적 협력을 추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7.539.5센티미터 크기의 타블로이드판으로 12-16쪽 분량이며, 월간지로 매월 발행하다가 2017년부터 격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