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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프 보트
원호프 보트 One Hope Boats 항목체계 해외 [정의] 참아버님이 석고몰드 신건조공법으로 만든 배. [내용] 참아버님은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석고몰드 신건조공법을 개발하였으며, 이 공법으로 9년 동안 직접 설계하고 구상하여 만든 배들을 ‘원호프 보트(One Hope boats)’라고 명명하였다. 바다의 일등 희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었다. 다른 배들은 길이가 30피트에서 50피트가 되는 크고 호화로운 반면에 원호프는 작지만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어 낚시를 하는 데 매우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바람이 불어 큰 파도가 치더라도 파도를 뚫고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며 가라앉지도 않는 뛰어난 성능을 가진 낚싯배로 공인되어 명성이 높았다. 이후 석고몰드 신건조공법으로 배를 만드는 마스터마린조선이라는 선박회사를 운영하여 새로운 선박기술로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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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도
원화도 圓和道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참부모님의 영적인 지도 아래 한봉기가 체계화한 원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무도. [내용] 원화도는 참아버님의 영적인 지도 하에 한봉기(韓奉器, 경남 마산 태생, 777가정)가 영계의 선인으로부터 전수받은 ‘어떤 몸짓’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무도이다. 그 ‘몸짓’의 시원인 ‘비손(비는 손)’에서 펼쳐진 삼무(巫·舞·武)의 도(道)를 사상적 토대로 하여 개인의 인격 완성과 건강, 인간과 인간의 화해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공동체적 삶을 실현하고, 순응과 조화 그리고 절제와 규범의 할 짓과 말 짓을 구별하고자 하는 보편적인 삶의 가치를 추구한다. 원화도 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삼무는 한봉기에 의해 제시된 개념으로 제1의 무(巫), 제2의 무(舞), 제3의 무(武)로 나뉜다. 제1의 무는 하늘을 아는 무도로서 삼라만상의 근원이 하늘부모님에게 있음을 아는 무도이다. 나아가 하늘의 조화와 순리에 따라 사는 삶을 말한다. 제2의 무는 사람을 아는 무도이다. 이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삶을 의미한다. 공동체적 삶이란 너와 내가 따로 존재함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더불어 하나 됨을 말하는 개념으로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대가족의 공생·공영·공의의 평화이상세계를 의미한다. 제3의 무는 순응과 조화, 절제와 규범을 지키는 무도이다. 자연과 섭리에 대한 경건함과 삶에 대한 엄중한 질서와 규범을 말하는 것으로 할 것과 말 것, 할 일과 말 일을 엄중히 분별하여 스스로 절제케 하는 생활원리이다. 이러한 삼무는 천지인 사상 내지 애천·애인·애국 사상 등과 맥을 함께한다. 원화도의 명칭의 뜻은 원(圓)의 화(和)로써 도(道)를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모가 나지 않고 서로 둥글게 고루고루 어우러져 상생함을 뜻한다. 이것은 원화도에서 회전공방이라고 불리는 기본동작(상단 회전공방, 하단 회전공방)에서 잘 나타낸다. 회전공방은 정오정착의 종적인 원으로 수수작용을 토대로 한 원구형 운동(圓環運動)이다. 이것은 맘과 몸, 나와 너(공동체), 나와 자연만물이 잘 주고 잘 받아 상생의 길을 취한다는 창조원리의 3대 축복 시각을 담고 있다. 또한 원화도에서 행하는 원구형 운동은 하늘부모님의 이성상상을 닮은 주체와 대상이 목적을 중심으로 수수작용할 때 일어나는 생존과 번식 그리고 작용 등을 위한 힘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원화도 명칭에 담긴 함의는 하늘부모님의 영존성과 피조물이 존재하기 위한 모든 힘을 발생케 하는 힘의 근본을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원화도의 명칭은 처음에는 화술(和術)이라 하였다가 원화술(圓和術)로 변경되었다. 지금의 원화도라는 명칭은 1976년 청평성지에서 참아버님께서 원화술 보고와 시범을 보신 후 정해 주셨으며, 그 자리에서 도복 문양의 디자인(사위기대, 마름모꼴)과 도복의 색깔(자주색과 녹색)도 정해 주셔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후 1988년 10월 3일 세계통일국개천일을 기념하여 전 세계 120개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지도자들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아버님께서는 “원화도는 아버님으로부터, 하늘로부터 시작되었다.”라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 원화도의 가치와 사명 그리고 방향과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말씀을 주셨다. 이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사)세계원화도연맹을 중심으로 해외 원화도 사범 파견 및 교류, 세계원화도지도자수련대회 개최, 원화도 교본 출간 및 원화도 연구 학술지 창간, 타 무도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원화도의 형(型)은 한봉기가 영계의 선인으로부터 전수받은 12,000수를 총 40개의 기본형(8개 방향, 각각 5개 형)으로 체계화하였다. 이에 8개 방향은 다음과 같다. 정면공방, 후면공방, 평외공방, 평내공방, 측외공방, 측내공방, 주외공방, 주내공방이다. 아울러 수련 정도에 따라 명칭과 띠의 색깔을 달리하며 형화(型和, 녹색), 역화(力和, 파랑), 성화(成和, 빨강), 정화(正和, 자주), 인화(人和, 자주+녹색), 충화(忠和, 자주+파랑), 심화(心和, 자주+흰색), 원화(圓和, 자주+노랑) 순으로 수련의 정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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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원
원화원 圓和園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아버님의 원리말씀을 최초로 기록한 교재의 제목과 관련된 용어. [내용] 참아버님은 흥남감옥 수감 중 옥중제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설파하였다. 이들 중 옥중제자의 대표격인 박정화가 참아버님의 원리말씀을 기록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 교재의 이름이 ‘원화원이상(圓和園理想)’이다. 원화원이상은 전 인류가 완성된 아담과 해와의 선한 혈통을 이어받은 참자녀가 되어 창조본연의 이상적인 세계를 건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원화원이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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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원이상
원화원이상 圓和園理想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의 원리말씀을 받아 기록한 교재의 명칭. [내용] 참아버님이 흥남감옥에 수감된 때의 옥중제자들 중 박정화가 참아버님으로부터 원리말씀을 받아 기록한 교재의 명칭이다. 참아버님은 ‘원리원본’ 집필 전 흥남감옥 수감 중 옥중제자들인 박정화, 김원덕, 김진수, 문정빈, 김남선, 주창욱, 정춘식, 박명환, 김연옥, 김승태, 김영식, 조승렬 등에게 ‘원화원이상’을 주제로 방대한 말씀을 하였다. 옥중제자의 대표격인 박정화는 흥남감옥의 총반장으로서 ‘원화원이상’을 기록하여 정리하였다. 후대에 전해지지 않으나 참아버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교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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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환운동
원환운동 圓環運動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닮은 주체와 대상이 목적을 중심으로 수수작용할 때 일어나는 운동. [내용] 『통일사상요강』에 따르면, 피조세계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는 두 요소 또는 두 개체가 목적을 중심으로 수수작용을 하면 그 결과로서 합성체가 생김과 동시에 운동이 시작된다. 이때 실제로 운동에 관여하는 것은 주체와 대상의 두 요소뿐으로 수수작용의 중심은 주체 속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수수작용에 의한 운동은 주체를 중심으로 도는 원환운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피조세계에서 주체와 대상이 원환운동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에게 있다. 비록 하나님의 세계에는 시간과 공간이 없으며 운동도 없으나 원환운동은 원상 내에서 벌어지는 수수작용의 원만성을 닮아 있다. 심정을 중심한 본성상과 본형상의 수수작용의 원만성 또는 원화성이 시간과 공간의 세계에 상징적으로 전개된 것이 원환운동이다. 피조물이 원환운동을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원리의 의해 하나님의 영존성을 닮아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가 영속성을 지니려면 서로 수수의 관계를 맺으면서 돌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듯 원환운동은 원상 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수작용의 원만성, 원화성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존성의 상징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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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원효 元曉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신라의 승려. [내용] 신라의 승려로 일심(一心)과 화쟁(和諍)사상을 중심으로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수많은 저술을 남겨 불교 사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15세 무렵에 출가하여 낭지(朗智)와 혜공(惠空) 등의 고승에게 불법을 배웠다고 전해지나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상과 함께 해로를 통하여 입당(入唐)하기 위하여 가던 중 해골에 괸 물을 마시고 ‘진리는 결코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터득하고 의상과 헤어져서 돌아왔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655년에서 660년 사이에 요석공주와의 사이에서 설총을 낳았는데, 이 실계(失戒)는 오히려 원효를 더욱 위대한 사상가로 전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실계 후 스스로를 소성거사(小性居士)라 칭하고 광대들이 무롱(舞弄)하는 큰 박을 본 따 무애(無碍) 박을 만들어 천촌만락을 노래하고 춤추며 교화하였다. 원효는 불교를 널리 보급하는 한편 불교 경전의 연구에도 힘을 기울여 당시까지 전해진 거의 모든 경론(經論)들에 대한 주석서(註釋書)를 저술하였다. 모두 100여 종 240여 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 가운데 일부만 전해진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저술은 『금강삼매경론(金剛三昧經論)』, 『기신론별기(起信論別記)』,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대승육정참회(大乘六情懺悔)』 등이고, 이 중 『대승기신론소』과 『금강삼매경론』 등은 중국의 고승들도 ‘해동소(海東疏)’라 칭하며 즐겨 인용하였다. 원효 사상의 핵심은 일심(一心)과 화쟁(和諍)이다. 인간은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의 근원을 회복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마음의 근원이 바로 일심이다. 화쟁은 다양한 불교 이론들 사이의 다툼을 화해시키는 것이다. 원효는 일심과 화쟁사상을 통해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다. ☞ ‘화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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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목회
월간 목회 月刊 牧會 항목체계 문헌 성격 1521센티미터 / 잡지 발행/간행시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 1974.10.1 [정의] 목회자의 역량 강화와 목회 체험 공유를 위해 발간한 월간지. [내용]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한국 본부에서 1974년부터 1981년까지 발행한 목회자 대상 월간지이다. 원리적인 목회자가 되기 위한 말씀과 여러 신학적 자료 등을 제공하고 실천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발행되어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1974년 10월 1일 1521센티미터 크기로 68쪽 분량의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며 권두언, 논단, 나의 목회 회상기, 이달의 설교, 이달의 심방설교, 토막상식, 전도 시리즈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 심방설교 다음에 목회학에 도움이 되는 성서개론, 목회학, 조직신학을 연재하고 특집을 다루기도 하는 등 구성이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1976년 겨울 제11호(1976.12.1)부터는 월간지에서 계간지로 변화되어 제호가 ‘월간 목회’가 아닌 ‘목회’로 변화되었고 310쪽 분량으로 발행되었다. 1981년 가을호(통권 제27호)까지 발행되었고, 1995년 5월호(창간호) ‘성약목회’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