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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영체 靈體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육체와 구분된 영인체의 몸. [내용] 『원리강론』을 살펴보면, 인간은 육신과 영인체로 구성된다. 육신은 육심과 육체로 되어 있으며, 육심은 육체로 하여금 생존과 번식과 보호 등을 위한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작용 부분을 말한다. 즉 육심은 의(衣), 식(食), 주(住), 성(性)의 생활을 추구한다. 영인체는 인간의 육신의 주체로 창조된 것으로서 영감으로만 감득되며,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고 천사나 무형 세계 곧 영계를 주관할 수 있는 무형실체로서의 실존체이다. 영인체는 그의 육신과 동일한 모습으로 되어 있으며, 육신을 벗은 후에는 영계에 가서 영원히 생존한다. 이러한 영인체는 영인체의 마음인 생심과 영인체의 몸인 영체로 되어 있다. 생심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영인체의 중심부분을 말한다. 이러한 생심의 기능은 진(眞), 선(善), 미(美), 애(愛)의 가치를 추구한다. ☞ ‘육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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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재림
영체 재림 靈體 再臨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예수님의 육신 재림과 반대되는 영적 재림. [내용] 재림 메시아가 육신을 가진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영인체의 모습으로 현현할 것이라고 믿는 입장을 가리킨다. 마태복음 16장 27절을 보면, 예수님은 그의 재림을 약속하였다. 기독교 신앙은 이러한 예수님의 재림을 전제한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한 예수님이 과연 어떻게 재림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성서 해석의 차이가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예수님의 재림이 영안이 열린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영체 재림이 아니라 초림 때와 같이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탄생하는 육신 재림이라고 해석한다. ☞ ‘육신 재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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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영통 靈通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적 세계 또는 신적 존재와 서로 소통함. [내용] 일반적으로 영적인 오관이 열려 영적인 세계와 통하는 것을 말한다. 『원리강론』은 인간이 완성되면 하나님과 완전히 심정적인 일체를 이루어 서로 교통(交通)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고 본다. 인간의 영인체가 성장하면 영적 오관으로 영적인 세계를 자연스럽게 감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하여 영인체가 성장하지 못하게 되었고, 영적 오관 역시 닫혀서 영적인 세계를 인식하고 분별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인간은 여전히 영인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오랜 수행을 통해 영인체가 성장하여 영적 오관이 발달하게 되면 영적인 세계와 교류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개별적인 영통인들은 자신의 상황과 위치, 심령의 상태 등에 따라 영계의 극히 일부분을 인식하고 소통하게 되지만 이를 알지 못하고 자신이 인식하는 영계를 전체로 오해하여 다른 영통인들과 갈등하거나 교만에 빠지게 된다. 영통인들이 지상인들에게 오히려 더 큰 혼란과 갈등을 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말세에 영계를 명확하게 밝히는 새 진리가 나오게 되면 영통인들이 영계의 전체 속에 자신의 위치와 사명을 인식하게 되며, 영통인들 사이에서 오해와 갈등도 줄어들게 된다. 사도행전 2장 17절의 하나님이 말세에 그의 영을 부어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고 한 성서의 말씀 또한 성도들이 영적 세계와 교류할 수 있게 되며 말세에는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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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인
영통인 靈通人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통하는 사람. [내용] 초자연적인 신적 존재나 영적 세계와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말세(末世)는 아담과 해와가 타락되기 직전 하나님과 일문일답하던 때를 세계적으로 복귀하는 시대이므로 지상에 영통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영통인들은 사실상 모두 동일한 영계를 찾아 나아가고 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대하고 있는 각자의 환경, 위치, 특성, 심령 정도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나타나는 영계도 각각 다른 모양으로 인식되어 상충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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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형체
영형체 靈形體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성장 기간 소생기에 해당하는 영인체를 일컫는 용어. [내용] 『원리강론』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유형 실체세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육신을 창조하고, 무형 실체세계 곧 영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하도록 하기 위하여 영인체를 창조하였다. 영인체는 인간의 육신의 주체로 창조된 것으로서 영감으로만 감득되며,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고, 천사나 영계를 주관할 수 있는 무형실체로서의 실존체이다. 영인체는 자신의 육신과 동일한 모습으로 되어 있으며,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영계에서 영원히 생존한다. 인간이 죽음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원한 삶을 꿈꾸는 것은 이와 같은 영존성(永存性)을 지닌 영인체가 육신과 함께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인체는 지상의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하므로 영인체와 육신과의 관계는 마치 열매와 나무와의 관계와 같다. 즉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 생심을 중심하고 창조원리에 의한 성장 기간의 3단계인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를 거쳐서 성장하여 완성하게 된다. 이때 소생기의 영인체를 영형체라 하고, 장성기의 영인체를 생명체라 하며, 완성기의 영인체를 생령체라고 한다. 영인체의 성장은 육신의 성장과 같은 외적인 육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인체의 영성의 성숙과 인격의 향상을 뜻한다. ☞ ‘생명체’, ‘생령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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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형체급 영계
영형체급 영계 靈形體級 靈界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형체를 이룬 인간의 영인체가 육신의 죽음 이후 살게 되는 영적 세계. [내용] 『원리강론』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유형 실체세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육신을 창조하고, 무형 실체세계 곧 영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하도록 하기 위하여 영인체를 창조하였다. 영인체는 인간의 육신의 주체로 창조된 것으로서 영감(靈感)으로만 감득되며,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고, 천사나 영계를 주관할 수 있는 무형실체로서의 실존체이다. 영인체는 자신의 육신과 동일한 모습으로 되어 있으며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영계에서 영원히 생존한다. 영인체는 지상의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하므로 영인체와 육신과의 관계는 마치 열매와 나무와의 관계와 같다. 즉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 창조원리에 의한 성장 기간의 3단계인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를 거쳐서 성장하여 완성하게 된다. 소생기의 영인체를 영형체라 하고, 장성기의 영인체를 생명체라 하며, 완성기의 영인체를 생령체라고 한다. 영인체의 성장은 육신의 성장과 같은 외적인 육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인체의 영성의 성숙과 인격의 향상을 뜻한다. 지상에서 영형체를 이룬 인간들이 육신을 벗으면, 그 영인체는 영형체급의 영계에 가서 살게 된다. ☞ ‘생명체급 영계’, ‘생령체급 영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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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 인천
영화 오! 인천 映畵 오! 仁川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82년 테렌스 영이 감독한 미국의 전쟁 영화로 인천 상륙작전을 다루고 있음. [내용] 미국의 전쟁 영화로 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북한군을 공격함으로써 한국동란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 상륙작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작에만 5년이 걸렸으며, 총 4410만 달러의 제작비용이 소요되었다. 참부모님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이 서울 탈환 이후 한국을 공산주의로부터 지켜냈다고 말씀하였다. 또한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의 적화전략이 팽배한 상황에서 맥아더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펼쳐진 인천 상륙작전을 영화화하여 교육적 소재로 활용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오! 인천’ 제작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