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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천일 선포
애천일 선포 愛天日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지상지옥인 감옥까지도 소화한다는 의미의 애천일을 선포한 역사적 사건. [내용] 1984년 5월 16일 0시 45분 미국 뉴욕 벨베디아수련소에서 세계 120개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참부모님이 선포한 기념일이다. 참아버님은 1984년 5월 14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탈세혐의 실형이 확정되자 모든 지도자들에게 3일간 침묵을 명하였다. 3일간의 침묵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3일간 지옥에 가서 전도한 기간(베드로후서 3:20)과 같은 기간이었다. 그 후 선포한 애천일은 죽음의 공포와 감옥의 공포를 사랑으로 소화할 뿐만 아니라 지상지옥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소화한다는 의미의 기념일이 되었다. 애천일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이 세상 주관을 시작한 날이기도 하다. 참부모님은 1984년 5월 20일 이스트가든에서 애천일을 공식 발표하고 애천초를 전수해 주었다. 이후에 애천초를 밝히며 올리던 일정기도회(一情祈禱會)의 전통이 시작되었다. ☞ ‘댄버리 수난’, ‘애천초 전수와 일정기도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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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천초
애천초 愛天초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한 쌍의 초. [내용] 참부모님은 차남 문흥진의 성화에 즈음하여 통일식(統一式, 1983.12.31)과 애승일(愛勝日, 1984.1.3, 오전 4시)을 선포하였다. 이후 1984년 5월 16일 애천일(愛天日)을 선포하였다. 애승일은 예수님의 입장에서 자녀인 문흥진을 통하여 승리권을 세움으로써 자녀권을 세운 기념일이고, 애천일은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사탄 주관권을 하늘 주관권으로 전환한 기념일이다. 이 두 기념일을 선포함으로써 사랑의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영적인 토대가 지상에 조성되었다. 참부모님은 애천일 선포와 함께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는 애천초(愛天초) 한 쌍을 전수하였다. 하나는 참아버님초, 하나는 참어머님초로 불렸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애천초를 태워 정성을 들일 때 사탄의 침범을 막을 수 있다. 참부모님은 애천초를 태우며 일정기도회를 하라고 지시하였다. 참아버님은 19-20일 이틀간 속개된 교회 간부 회의에서 애천일, 애천초, 일정회에 대해 설명하며 식구들에게 “제2의 선생님이 되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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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천초 전수와 일정기도회
애천초 전수와 일정기도회 愛天燭 傳授와 一定祈禱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애천일 선포 이후 이루어진 애천초 전수 및 일정기도회 개최를 의미. [내용] 애천일 선포 이후 참부모님이 1984년 5월 20일 애천초를 전수하고, 일정기도회가 시작된 것을 의미한다. 참부모님은 애천일 선포와 함께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는 애천초 한 쌍을 전수하였다. 애천초는 자기 가정, 일족, 나라와 세계에 문제가 있을 때 사용하는 초라고 말씀하며 가족 구성원들이 힘을 합해 애천초를 태워 하늘 사랑의 주관권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애천초를 태우며 기도하는 것을 일정기도회라고 명명하였다. 애천초는 축복을 받아 가정을 이룬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상징적인 초이다. 하늘이 주관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기대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축복가정들은 애천초를 밝히고 일정기도회를 통해 정성을 모았다. ☞ ‘애천초’, ‘애천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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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
애향 愛鄕 항목체계 문헌 성격 15.222.5센티미터 / 잡지 발행/간행시기 향토학교본부 / 1991.3.10 [정의] 향토학교 본부에서 발행한 계간지. [내용] 향토학교 본부에서 향토학교운동을 알리고 전국의 향토학교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1991년 발행한 계간지이다. 향토학교운동은 가정환경 때문에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대학생들이 향토학교를 운영하면서 소외된 청년 세대를 사랑하는 나라 사랑운동이자 통일 준비운동이기도 하다. 사랑과 진리로 이웃과 배움을 나누고 화합하여 좋은 나라를 창건하는 향토학교의 취지를 소식지를 통해 알리고자 1991년 3월 10일 창간호를 내었다. 잡지는 15.222.5센티미터의 크기에 132쪽 분량으로 창설자 말씀, 창간사, 축사, 초대 칼럼, 특집, 애향인, 내 고향 금수강산, 예술기행, 기관 탐방, 향학 에세이, 독자의 소리, 생활 정보, 세계의 명언명구, 향학 마당, 향학 소식·동정, 도움을 주신 분, 향학 일지, 편집후기 등으로 되어 있다. 통권 제2호가 1991년 7월 25일 발행된 이후로 발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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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루크
앤서니 브루크 Sir. Anthony Brooke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영국 성별 남 생년월일 1912.12.10 [정의] 영국 왕실과 지도자들에게 참아버님을 증거하고 모셔야 했던 사명자. [내용] 1912년 영국에서 태어나 이튼칼리지와 런던대학교에서 아프리카와 동양학을 전공하였다. 브루크 가문은 1841년 해적을 진압한 후 브루나이 술탄으로부터 영토를 수여받아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서북 해안 일대에 위치한 사라와크 왕국의 왕족으로 지냈으며, 1937년 앤서니 브루크는 왕세자로 임명되었다. 1930년대 사라와크 왕국에서 치안판사 등 공무원으로 일했으나 1941년 일본군이 사라와크에 진입하면서 영국군 사병으로 입대하여 1944년까지 정보대 중위로 복무하였다.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영국의 사라와크 특별위원을 지내고 1945년 종전 이후 사라와크로 돌아갔으며, 3대 국왕이었던 삼촌 바이너가 주권을 영국에 이양하기로 하였다. 그는 주권 이양을 반대하였으나 근소한 차이로 사라와크 의회에서 주권 이양이 통과되었다. 영국 정부가 파견한 사라와크 총독이 암살되는 등 사라와크의 반발이 심하게 일어났지만 1946년 사라와크가 영국 직할령이 되었고, 왕세자였던 앤서니 브루크는 추방되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김영운을 만나 통일원리를 듣고 감명을 받았으며 1964년 3월 2일 참부모님을 예방하였다. 이후 “통일교회가 영적으로 세계에서 으뜸이다”, “영계에 관한 세계적인 지도자가 선생님”이라고 증언하였으며 1965년 참부모님의 세계 순회 중 영국 방문을 준비하였다. 영국 왕실과 교류하며 영적 그룹을 이끌던 지도자로서 영국 왕실과 상류층 지식인들이 참부모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나 1960년대 후반부터 교회와 거리를 두었다. 참부모님을 증거하였으나 모시지 못한 세례 요한과 같은 입장에 있다가 2011년 3월 2일 뉴질랜드에서 임종하였다. ☞ ‘김영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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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제 구흐
앨리스 제 구흐 Alic Jye Guh 항목체계 해외 [정의] 1978년 싱가포르에 파송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사. [내용] 앨리스 제 구흐는 참부모님의 명령에 따라 1978년 싱가포르에 파송된 대만인 선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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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야고보서 야고보書 / Epistle of Jame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27권으로 구성된 신약성서의 스무 번째에 수록된 책. [내용] 야고보서는 편지인 서신으로 분류되며, 저자는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로 추정된다. 이 서신은 특정 교회와 인물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당시에 예루살렘으로부터 흩어져 있던 모든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입장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믿음이 신앙인의 행위, 곧 삶의 실천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야보고서 2장 7절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는 성구는 이러한 점을 잘 보여 준다. 성내기를 더디 해야 하며, 말에 실수가 없도록 하며, 빈부 차이로 차별하지 않고, 서로 비방하지 않는 기독교인의 실천적 삶을 권고하였다. 『원리강론』은 야고보서 3장 6절 ‘혀는 곧 불’이라는 성구를 통하여 재림 예수님의 심판은 말씀 심판임을 밝히고 있으며, 야고보서 5장 4절 ‘환중(患中)에 있는 형제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성구를 통하여 인간이 애써 기도할 필요가 없게 되는 종래의 예정설 한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