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니아
알바니아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남유럽의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냉전시대에 유럽에서 가장 이슬람 비율이 높은 국가이다. 인구의 67퍼센트가 무슬림이며 22퍼센트가 정교회, 10퍼센트가 가톨릭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산정권인 알바니아인민공화국이 수립되어 독재자 엔베르 호자가 40년 동안 독재정치를 하였으며, 1967년에는 세계 최초로 절대 무신론 국가임을 선포하고 모든 종교인들을 탄압하기도 하였다. 동유럽 민주화의 물결 속에 1992년 공산정권이 종식되고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빈곤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민족주의가 부상하였으며, 이웃 국가인 코소보 및 세르비아와 갈등이 심화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94년 1월부터 스위스 선교사에 의해 선교가 시작되었다. 그해 여름 김병철 선교사를 중심으로 일본 식구 10명이 선교를 하면서 티라나 수도에 첫 번째 센터를 세웠다. 선교를 통해 전도된 알바니아 식구 10명이 1995년 8월 한국에서 열린 36만 쌍 축복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이후 교회는 더욱 성장하여 1996년 11월 29일 알바니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정부에서 공식 승인되어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1997년 3월 정치적 혼란으로 모든 선교사들이 약 40일 동안 알바니아를 떠나야 했으나 4월에 귀국하여 정치적으로 혼란한 상황임에도 모든 주요 도시들에서 축복섭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11월 29일 티라나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약 20명의 선남선녀와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축복식이 열렸다. 나아가 그해 가을에는 렉세프 메이다니(Rexhep Meidani) 대통령이 그의 사무실에서 축복을 받았다. 이후 메이다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평화대사로 활동 중이다. 1999년 6월에는 알바니아의 남서부 블로라에 새로운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새로운 국가지도자인 아르벤 카마니(Arben Camani, 36만가정)가 임명되었다. 최초의 알바니아 개척자들 중 한 사람인 카마니를 중심으로 교회 기반은 더욱 안정화되었다. 2000년 2월에는 250명이 서울에서 열린 축복식에 참석하였으며, 5월 26일 알바니아 의회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부모님이 초청 강연을 하였다. 2001년까지 총 250회에 걸쳐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2002년에는 5개의 전도 센터가 설치된 이후로 9개까지 전도 센터가 확장되었다. 2003년 5월에는 티라나에 교육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그해 9월부터 교사 워크숍 등이 실시되었다. 이 센터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3일과 5일 워크숍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3년 10월에는 1998년에 입교하여 1999년 2월에 축복을 받은 새로운 국가지도자 가니 로시(Gani Rroshi)가 임명되었다. 2004년 1월에는 발칸 프로젝트 부흥을 위한 지원이 50퍼센트 감소하면서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알바니아교회가 자체적으로 모금 사업을 진행하였다. 2004년 11월에 평화의 왕관 시상식이 있었으며, 이후 이 행사에 참석한 VIP를 대상으로 국가평화위원회(National Peace Council)가 설립되었다. 2006년에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원리’ 워크숍을 진행하여 800명의 새로운 평화대사를 임명하였으며, 세계평화 투어 등으로 총 4,550명이 행사에 참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에는 알바니아 정부에 UPF가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그해 11월 15일 알프레드 모이시우(Alfred Moisiu) 알바니아 전 대통령이 축복을 받았다. 이후로 그가 평화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26일 알바니아 티라나 의원회관에서 세계평화정상연합 동남 유럽 창립식과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참부모님은 발칸반도 평화 비전을 제시하며 참사랑으로 발칸반도를 하나로 묶는 신알바니아가 되기를 축원하였다.
-
알제리
알제리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아프리카에서 국토가 가장 넓은 국가이며, 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큰 면적으로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인구는 약 3,500만 명이며, 국민 중 99퍼센트가 이슬람 수니파이다. 1830년부터 132년간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다가 1962년에 독립했다. 독립 이후 정치가 안정되지 못하여 반정부 조직이 국내 외국인, 특히 선교사들에게 테러를 가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이호열 선교사가 입국했을 때에는 신부들이 모두 순교를 당하거나 추방을 당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성당을 찾을 수 없었다. 1975년 선교사가 파송될 때에는 선진국들이 알제리를 여행 금지국가로 지정한 상태여서 비자를 받기 어려웠다. 이후로도 알제리는 선교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국가이다.
-
암소
암소 Cow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소의 암컷. [내용] 암소는 창세기 15장 9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제물로 바치는 동물로 처음 등장한다. 또한 민수기 19장 1-22절과 히브리서 9장 13절을 보면, 암소가 정결 예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원리강론』은 삼손이 구약성서 사사기 14장 18절에서 아내를 암소로 비유한 내용을 언급하며, 아브라함이 제물로 바친 암소는 완성을 상징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하여 예수님 재림 이후의 완성 성약시대는 아내의 시대, 암소의 시대로서 많은 영통인들이 계시를 받았다. ☞ ‘소의 시대’ 참조
-
압두라흐만 와히드
압두라흐만 와히드 Abdurrahman Wahid 항목체계 해외 [정의]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용] 인도네시아의 4대 대통령으로 민주화 정책을 실시하여 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1975년 인도네시아에 파송된 독일 링 마기트 선교사가 활발한 전도활동을 펼쳤으며, 압두라흐만 와히드가 지도 감독하던 이슬람이사회학교에 자주 방문하여 그와 친분을 쌓았다. 그 후 압두라흐만 와히드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민주적 선거에 의해 대통령(1999년-2001년)에 당선되었다. 2000년 참부모님 80세 탄신 행사에 참석하여 특별축사를 하였으며, “인도네시아의 부도덕 문제가 심각하니 문선명 선생과 함께 이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1년 9·11테러사태의 영향으로 이슬람세계에 불화가 심화되자 참부모님의 지시로 이슬람 지도자 150여 명을 모아 ‘이슬람과 미래의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평화 회담을 개최하였다. 이후에도 참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2010년 8월 8일 국가와 세계에 큰 공헌을 하고 돌아간 분들을 기리기 위한 평화의 유산(통일승화축제기념행사) 행사에 압둘라흐만 와히드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포함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압두라흐만 와히드 대통령의 직계 가족과 한국과 스리랑카 그리고 인도 3개국 외교관들, 5대 주요 종단 지도자들, NGO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유산’ 행사가 개최되었다.
-
앗시리아
앗시리아 Assyria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티그리스강 상류를 중심으로 메소포타미아 북부지역에서 번성한 고대 국가. [내용] 앗시리아라는 명칭은 중심 도시인 앗수르(Asshur)에서 유래되었다. 앗수르 도시국가에서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를 아우르는 강력한 국가로 발전하였다. 앗시리아의 왕들은 피정복민을 포로로 이주시키며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원리강론』은 북조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정복당해 포로가 된 것을 하나님의 복귀섭리적 차원에서 해석하고 있다. 국내에서 앗시리아는 아시리아로 표기되기도 한다.
-
앙골라
앙골라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국가로 1482년 포르투갈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한때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다가 17세기부터 포르투갈의 노예무역 중심지가 되었다. 1975년 11월 독립하였으나 부족들 간의 내전이 일어나 2002년까지 27년 동안 내전을 겪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만 오랜 내전과 흉작으로 외국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로 선교의 기반이 약하다. 1994년 알베르토 카피타와 기남부타 삼부 페드로가 선교를 시작하였고, 1995년 세계평화여성연합 소속 일본 선교사 9명이 앙골라에 파견되어 구호 및 봉사활동 그리고 교육 사업 등을 전개하였다.
-
애급
애급 埃及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집트(Egypt)를 뜻하는 한자음 표기. [내용] 이집트의 한자음 표기이다. 애급은 아프리카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일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다. 성서에서 애급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고역의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하며, 신약시대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베들레헴의 아기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헤롯의 명령을 피해 피신을 간 곳이기도 하다. 『원리강론』은 이집트를 애급으로 칭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