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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냥
성성냥 聖성냥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성별의례에 사용되는 성초용 성냥. [내용] 1966년 1월 5일 참부모님이 한국의 협회장과 9명의 지구장들에게 심정초와 심정성냥을 전수한 이후 성초와 성성냥이 교회 안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성성냥은 성별의례에 사용하는 성초를 밝히는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 참아버님은 심정성냥을 3갑의 새로운 성냥과 함께 사위기대형으로 배치하여 번식하였다. 하나님의 위치에 놓인 원 심정성냥을 다른 성냥갑에 마찰시키고 심정성냥이 되도록 기도하였다. 또한 심정성냥갑에서 성냥개비를 꺼내어 사용하지 않은 성냥갑 속에 한 개비씩 넣어 분배하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성성냥을 현재도 성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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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성소 聖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종교적으로 신성한 의미가 부여된 특정한 공간이나 장소. [내용] 일차적으로 성막의 본체로서 지성소와 구분된 처소를 의미하며, 넓게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 가운데 거하기 위하여 택한 거룩한 처소 내지 장소를 가리킨다.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성막은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씩 들어가 헌제를 하던 곳인 지성소와 보통 제사 때 들어가던 곳인 성소로 구분되었다. 지성소와 성소는 거룩하게 구별된 곳이었다. 출애급기 26장 31-33절을 보면, 지성소와 성소는 실로 짠 휘장에 의하여 구분되었다. 지성소에는 법궤가 안치되어 있어서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던 곳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원리강론』에서 지성소는 예수님의 영인체, 무형 실체세계를 상징하며 성소는 예수님의 몸, 유형 실체세계를 상징한다고 해석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게 될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위로부터 둘로 갈라졌다는 것(마태복음 27:51)은 십자가로 인한 영적 구원섭리의 완성으로 영인체와 육신 또는 하늘과 땅이 서로 교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을 의미한다. ☞ ‘지성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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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식
성수식 聖水式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참부모님이 일승일을 선포하고 한국의 물을 담아 거행한 의식. [내용] 참부모님이 1985년 8월 16일 오전 7시 뉴욕 이스트가든에서 일승일을 선포하고 한국의 물을 담아 거행한 의식이다. 이후 같은 해 8월 20일 세계의 축복가정들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벨베디아수련소에서 성수식이 거행되었다. 댄버리교도소에서 출감한 참부모님은 1985년 8월 16일 뉴욕 이스트가든에서 일승일을 선포했다. 이날은 1945년 8월 15일 한국 해방일로부터 광야 40년 노정을 승리하고 맞이한 새로운 날이었다. 또한 장남 문효진이 한국에서 2세 축복자녀 40일 수련회를 마치고 귀국한 날이었다. 참부모님은 일승일 선포 이후 문효진에게 성수식을 행하였다. 이어 20일 새벽 3시 15분 벨베디아수련소에서 세계의 축복가정들을 대상으로 성수식을 거행하였다. 장남인 문효진에게 광야 40년 노정의 승리를 인계하고 섭리적으로 동참하도록 하는 의식으로 참부모님, 참부모님의 자녀, 식구 등 12명이 12지파를 대표해 참석해 새로운 성수를 마셨다. 성수는 일화주식회사 제품인 생수 4병을 이스트가든 응접실 상 위에 놓고, 참부모님이 기도하여 만들어졌다. 이후 조그만 잔에 따라서 참자녀님들과 식구 대표 12명에게 나누어 주고 마시게 했다. 이는 참부모님의 댄버리 승리의 운세를 참자녀들과 식구들이 상속받아서 댄버리 정신으로 사탄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결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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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
성신 聖神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기독교의 삼위일체에서 성부, 성자와 구분되는 위격. [내용] 일반적으로 성령의 구약적 표현을 의미한다. 삼위일체 교리에서 성부, 성자와 구별되는 제3위격으로 성부, 성자와 함께 창조사역을 하였으며 성도의 구원을 이루고 완성할 보혜사로 성도 가운데 함께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예수님은 후(後) 아담으로서 참아버지, 성신은 후(後) 해와로서 참어머니를 의미한다. 원죄를 지닌 타락한 인간은 참부모를 통하여 중생(重生)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참아버지로 온 예수님은 혼자서 타락한 자녀들을 선의 자녀로 다시 낳아 줄 수 없으므로 참어머니인 성신과 함께 영적으로 구원의 사역을 해 나왔다. 성신은 여성 신(女性 神)으로 위로와 감동의 역사(役事)를 하며, 해와가 지은 죄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하여 타락한 인간의 죄를 씻는 역사를 하게 되었다. ☞ ‘성령’, ‘실체성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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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
성악설 性惡說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인간의 본성이 본래부터 악하다고 보는 순자의 학설. [내용] 고대 중국의 순자가 주창한 학설로서 사람의 본성은 본래부터 악한 것이라고 보는 윤리사상이다. 맹자의 성선설에 대립된다. 본래부터 유가는 사람의 도덕적 수양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으며, 그 결과로 유가에서는 수양의 가능성이나 방법과 관련하여 본성론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맹자의 성선설에 반대하여 제기된 순자의 성악설도 그 목적은 맹자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수양을 권하여 도덕적 완성을 이루게 하는 것이었다. 순자는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욕망에 주목했으며,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하므로 악이라는 의미에서 성악설을 주장했다. 순자에게 수양은 사람에게 본래적인 성품을 싹틔우고 기르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가르침이나 예의를 함양하는 등의 후천적인 노력이다. 순자는 인성을 악한 것으로 규정하였지만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선한 방향으로 교정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와 같이 교정하는 것을 ‘쌓는 것’이라고 하였다. 순자의 사상에는 전국시대의 혼란한 사회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사(李斯)와 한비자(韓非子) 등 법가에 계승되었으나 유가의 정통사상으로 자리매김을 하지는 못했다. ☞ ‘성선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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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
성약 成約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약과 신약을 최종적으로 이루는 약속 또는 그 말씀. [내용] 『원리강론』에 따르면, 예수님은 구약의 말씀을 이루고 그 터전 위에서 새 시대를 세우기 위하여 온 분이므로 새 시대를 위한 새 말씀을 주어야 했다. 예수님이 재림하는 목적도 기독교 신도들이 닦아 놓은 신약시대의 영적인 구원섭리의 터전 위에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하려는 데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림하면 2천 년 전 신약의 말씀을 되풀이하지 않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새 말씀이 주어진다. 그 새 말씀은 구약과 신약을 최종적으로 이루는 성약의 말씀이 된다. 즉 성약은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주어지는 말씀이기도 하다. ☞ ‘구약’, ‘신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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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매거진
성약매거진 成約매거진 항목체계 문헌 설립일시 1995.3.1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매달 전 세계 통일가의 소식을 영상에 담아 전하는 영상 매체. [내용] 성약매거진은 전 세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시청각 매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고 배포된 영상매체이다. 1995년 1월부터 매달 비디오로 제작되어 배포되다가 CD를 거쳐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2004년 11월부터 평화매거진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16년 12월까지 서비스가 지속되었다. 2019년 1월부터는 ‘HJ글로벌뉴스’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피스티비(PeaceTV)’를 통해 매주 제공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