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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단(효정원)
선령단(효정원) 善靈壇(孝情苑)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축복을 받은 조상의 선령들을 모시는 상징물.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영적 역사를 위해 축복을 받은 조상의 선령들을 모시는 상징물이다. 하얀 대리석으로 한국의 궁궐과 같은 형태의 2층집 형태로 제작되었다. 조상 해원과 조상 축복의 은사를 통하여 절대선령이 된 조상들을 모시는 집 모양의 조각품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영계의 절대선령들이 지상의 축복가정들에게 협조하여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건설한다고 믿는다. 이에 따라 절대선령들이 지상에서 머무는 집으로 선령당을 집 안에 모시기 시작하였다. 이후 선령당의 형태로 영계에도 집이 지어지며, 절대선령들은 선령당을 중심으로 영계와 지상세계를 오가며 살게 된다. 지상의 축복가정은 절대선령과 더불어 하늘의 뜻과 심정에 맞는 생활을 할 것을 매일 기도와 정성으로 결의하며 살아간다. 선령당의 모습은 HJ천주천보수련원의 천성왕림궁전을 닮았다. 신한국가정연합 출범 이후 5개 지구에 대한 ‘천운 상속 효정 소원 성취서 및 천일국 선령당 전수식’이 2018년 1월 31일(천력 2017.12.15) 정심원에서 거행되었다. 전수를 위해서는 직계 7대 조상 해원과 조상 축복을 완료해야 한다. 2016년 8월 3일(천력 7.1) 제26회 칠일절 및 제20회 칠팔절을 맞아 효정(孝情)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2018년 6월 1일부터 선령당의 이름이 천일국 효정원(孝情苑)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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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鮮文大學校 / Sun Moon University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86.3.3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에 위치한 종합 사립대학교. [내용] 참부모님은 일생 동안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의 자리에서 인류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해 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쳤다. 충청남도 천안 및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는 이러한 문선명·한학자 선생의 교육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1986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문선명·한학자 선생은 1978년 이 민족과 세계를 위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종합대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건학 이념으로 애천·애인·애국을 세워 주었다. 양위분의 뜻을 받들어 1979년 2월 ‘대학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하여 정부로부터 대학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종교적 이유로 수차례 무산되었다. 결국 기존에 인가 받은 감리교 계통 성화(聖化)신학교를 인수하여 성화(成和)신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1985년 12월 정부로부터 4년제 성화신학교 설립의 인가를 받았다. 천안지역 기독교인들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으나 1986년 3월 3일 40명의 입학생과 함께 첫 입학식을 거행하였고, 초대총장으로 대학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윤세원 박사가 임명되었다. 그리고 1972년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중앙수련소 안에 설립된 선문대학교의 전신인 ‘통일신학교’가 1988년 8월 성화신학교와 통합되었다. 이후 1990년 11월 성화대학으로 개편 인가를 받았고, 1992년에는 정규대학으로 승격하였다. 1993년 아산시 탕정면에 아산캠퍼스를 설립하였고, 1994년 3월 1일 지금의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선문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애천·애인·애국의 뿌리는 참사랑이다. 인류의 근원자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학 설립의 가장 귀한 가치로 세운 것이다. 참사랑으로 하늘을 알고 하나님과 인간이 합하여 창조본연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진리의 근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선문대학교의 교육 목적은 이러한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참된 인격을 도야하고,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여 국가 발전과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교육 목적의 첫 번째는 참된 인격의 도야로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인간의 본심과 양심을 회복하여 성실하고 신념에 찬 주체적인 인간을 양성하려 한다. 두 번째는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는 것이며 참사랑에 근거한 학문과 기술의 연구,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이루는 학문 연마, 인류의 복지에 기여하는 교육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세 번째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서 민족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토대로 세계 문화의 창조와 번영 도모, 여러 학문분야에서의 창의성 개발,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와 세계에 봉사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인류 평화에 이바지 하는 것이며 참사랑에 기반을 둔 심정문화 구현, 희생과 봉사로 인류 평화와 복지를 실현코자 한다. 교육 목적과 더불어 선문대학교의 구체적인 교육 목표는 첫째로 진리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인격자, 둘째로 심정문화를 이룩하는 세계시민, 셋째로 창의력으로 세계에 봉사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선문대학교는 인문, 사회, 자연, 이공, 신학에 이르기까지 33개 주요 학과에서 광범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글로컬통합대학원, 일반대학원 등 4개의 대학원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 교회, 사회봉사 센터, 박물관, 성화학숙 등의 부속기관, 한국어 교육원, 해외 유학생 한국교육원 등의 부설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부설연구소로 중한번역문화연구소, 중남미연구소, 고고연구소 등의 법인승인 연구소가 14개, 평화문화연구소, 한류콘텐츠개발연구소, IT융합건설기술연구소 등의 대학승인 연구소가 31개 있다. 약 450명의 교수와 교직원, 9천여 명의 학생들이 485에이커에 이르는 천안과 아산 두 캠퍼스에서 연구와 학업에 정진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 40개국 143개 대학 및 국내 34개 대학들과 교류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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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피스컵
선문피스컵 鮮文피스컵 / Sun Moon Peace Cup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2002.6.12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선문평화축구재단이 개최하는 클럽 대항 국제축구대회. [내용] 선문평화축구재단이 각 대륙을 대표하는 프로 축구팀을 초청해 개최하는 국제축구대회이다. 2002년 6월 12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국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평화컵(Sun Moon Peace Cup)’ 창설을 위한 설명회 및 창설대회가 개최되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2003년 7월 세계적인 규모의 축구대회인 ‘선문평화컵’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선문평화컵은 클럽 대항전으로서 3년마다 개최된다. 참가팀은 남미,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7개 대륙을 대표하는 팀들과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하는 한국 등 모두 8개 팀으로 구성된다. 선문평화컵대회 수익금 전액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문선명 총재는 창설 취지문에서 대회의 의의를 “선문평화컵은 해와 달의 컵, 천지부모의 컵, 평화의 컵입니다. 순수·순결의 상징의 빛으로 영원히 빛나야 합니다. 선문평화컵은 하나님을 빼놓고 단순히 흥행성 경기만을 부추기고 스타만을 탄생시키는 그런 기존의 컵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영계의 실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평화의 정도를 가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선문평화컵은 하나님이 이상하였던 창조본연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종교와 과학, 정치와 경제, 여성, 청년, 체육 등 각계 각 분야의 노력을 한자리에 모아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 됨을 염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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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
선민 選民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유일신 하나님에 의하여 선택받은 민족. [내용] 성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민족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의 구원섭리인 복귀섭리를 위하여 이스라엘 선민에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냈으나, 그들은 예수님을 불신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함으로써 선민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고 말았다. 한편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재림 예수님이 탄생하는 한국 민족이 선민이 되었음을 『원리강론』은 재림론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다. ☞ ‘이스라엘 민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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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신
선신 善神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과 하나님 편에 있는 선한 영인들과 천사들에 대한 총칭. [내용] 『원리강론』을 보면 선신은 하나님과 하나님 편에 있는 선영인들과 천사들을 총칭하는 말이고, 악신은 사탄과 사탄 편에 있는 악영인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선신의 역사(役事)는 시간이 흐를수록 평화감과 정의감을 증진시키며 육신의 건강도 좋아지게 하지만, 악신의 역사는 불안과 공포로 이기심을 증진케 하며 건강도 해롭게 한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있기 때문에 선신의 역사인 경우에도 악신의 역사를 겸행하는 때가 있고, 악신의 역사도 어느 기간을 지나면 선신의 역사를 겸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 ‘악신’, ‘악영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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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선악과 善惡果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언급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내용] 창세기 2장 9절을 보면 에덴동산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는데,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에게 그 나무의 열매인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와 관련된 성서의 이야기가 회화로 묘사될 때, 선악과는 사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아담과 해와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타락한 후에 하체를 부끄럽게 생각하여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렸고, 나무 사이에 숨기도 하였다. 창세기 2장 25절에 아담과 해와는 서로 알몸으로 있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그들이 하체를 부끄러워했던 것은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한 범죄의식이 반영된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선악과는 문자적인 과실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상징한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여성을 비유한 것이며, 따라서 선악과는 여성의 사랑 곧 해와의 사랑을 의미한다. 과목(果木)이 과실에 의하여 번식되는 것과 같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으로 선의 자녀를 번식해야 할 것이었는데, 사탄을 중심한 사랑으로 악의 자녀를 번식하고 말았다. 즉 해와는 그녀의 사랑으로써 선의 열매인 선과(善果)를 맺을 수 있고, 악의 열매인 악과(惡果)도 맺을 수 있는 성장 기간을 통해 완성되도록 창조되었으므로 그 사랑을 선악과라고 하였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해와의 사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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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 /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과가 열리는 나무. [내용] 창세기 2장 9절을 보면, 에덴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문자적으로 특정 나무의 이름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이 나무의 열매인 선악과는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에게 따먹지 말라는 금기의 과실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러나 『원리강론』에서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을 비유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한 여성을 비유한 것으로 해석한다. 즉 예수님은 성서에서 자신을 포도나무(요한복음 15장 5절) 혹은 감람나무(로마서 11장 17절)로 비유한 것처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문자 그대로 나무가 아니라 완성한 해와를 비유와 상징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본다. ☞ ‘선악과’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