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충운
황충운 黃忠雲 항목체계 인물 성별 남 생년월일 1918.4.11 [정의] 조선사업의 기틀을 만든 36가정 원로. [내용] 초창기에 사업부문에서 헌신하며 경제기반을 만든 36가정 원로이다. 1918년 4월 11일 출생하여 대학에서 지질학과 고생물학을 공부하였다. 한국지질공업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있으면서 감리교회에 출석하던 중 김금랑의 인도로 1957년 4월 21일 통일교회에 입교하였다. 1961년 2월 21일 미국 국무부의 초청으로 탄전 지질조사차 출국하여 8개월 동안 미국을 순회한 뒤 12개국을 순방하고 10월 5일에 귀국하였다. 귀국 후 미국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보고를 올리고 방문한 국가의 돌을 모아 참부모님께 봉헌하였다. 순방 중에 김금랑과 36가정으로 축복을 받게 돼 미국에서 기도하며 예식에 참여하였다. 1964년 11월 협회 사업부장, 1967년 4월 통일산업 영업담당 부사장, 1970년 12월 일신석재공예주식회사 사장, 1971년 6월 동아지탄 전무(겸직), 1976년 2월 동아지탄 부사장, 1978년 11월 통일실업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4년 2월 10일 도미한 뒤 1985년 7월 알라바마에서 화이바 글라스 조선을 통합하고, 9월 알라바마 철선부, 화이바 글라스 조선부, I.O.E. 새우공장 운영 책임자로 임명을 받았다. 2000년 7월 27일 성화하였다.
-
황환채
황환채 黃煥菜 항목체계 출신지 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리 368번지 성별 남 생년월일 1931.3.27 [정의] 초창기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36가정 원로. [내용] 연세대학교 재학 중 입교하여 퇴학처분을 받은 뒤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36가정 원로이다. 1931년 3월 27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뒤 초등학교 때부터 성경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여 세례를 받았으며, 춘천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한국동란이 발발하여 학도병으로 종군하다가 1951년에 제대하였다. 이후 1962년 연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였으며, 광희문교회를 다녔다. 같은 교회의 찬양대원인 유경규의 인도로 1954년 10월 29일 ‘원리’를 듣고 입교하였다. 1955년 7월 7일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연세대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 백방으로 부당함을 피력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7·4사건으로 어려운 시련을 겪고 계시던 참부모님을 생각하며 성가 ‘내 가오리다’를 직접 작사하여 ‘뜻을 안 이상 이 길을 끝까지 가면서 따르고 모시겠다.’는 맹세의 심정을 담았다. 1957년 11월 전라 지구장을 지낸 이후 전북 지구장, 경남 지구장, 1965년 11월 협회 학생부장으로 헌신하였다. 참부모님의 명에 따라 1966년 전국대학원리연구회를 설립하고 상임고문을 맡았다. 1971년 6월 협회 총무부장, 1977년 2월 제3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장을 역임했으며 1978년 2월 세계특별순회사로 시무하였다. 1979년 일화생수(주) 부사장과 흥영수산·흥영 I.O.E. 사장, 1988년 와이키키호텔 사장과 설봉호텔 사장을 겸임하였다. 1994년 5월 일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총연합회장, 1995년 2월 세계일보 사장으로 부임하였다. 1996년 2월 24일 참부모님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1996년 4월 카자흐스탄 국가메시아로 활동하였다. 1961년 5월 15일 박영숙과 36가정으로 축복을 받았으며, 2005년 12월 19일 성화하였다. ‘초통일부활권협조사(超統一復活圈協助使)’라는 휘호를 받았다.
-
회보
회보 항목체계 문헌 [정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공식적인 기관지 역할을 담당한 간행물. [내용] 「회보」는 1968년 11월 15일에 창간호가 발행되어 1987년 1월 1일 제211호로 폐간될 때까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공식적인 월간지였다. 비매품이었으며 주로 산하 교회장급 이상 공직자와 관련 기관 및 축복가정들에게 배포되었다. 월간지로서 협회와 개교회의 소식, 교회의 주요 활동에 대한 단신, 각종 시험 합격자 및 후원자 명단 등이 게재되었다. 축복약혼 및 축복결혼자 명단, 인물 동정, 협회일지, 교구단위별 소식, 새 사람, 인사발령 등 다양한 교회 정보들이 수록되었다.
-
회심
회심 回心 / Conversion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마음을 돌이켜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것. [내용] 일반적으로 마음을 고쳐서 본래 가야 할 길로 회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을 다른 데로 향하는 내용에 관해서는 종교에 따라서 설명이 다르다. 그리스도교에서 회심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믿다가 마음을 돌이켜서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회개와 같은 뜻으로도 사용되며 믿음과 직결된다. 즉 회심은 소극적으로 죄에서 돌아서는 것이지만, 회개는 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회심을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마음의 결단이며,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구원의 첫 단계로 본다. 불교에서는 발심(發心)이라는 말을 쓴다. 또한 성문연각(聲聞緣覺)의 소승적인 마음을 고쳐서 대승의 불도로 향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나아가서는 참회해서 불도에 귀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
회의학파
회의학파 懷疑學派 / Sceptic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절대진리의 인식을 포기하고 개인적인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면서 살고자 한 헬레니즘시대의 학파. [내용] 인간의 의식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이어서 절대적 진리를 인식할 수 없으므로 일체의 판단을 그만두고 궁극적 판단을 내리지 않는 학파이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는다’는 표어를 내세우며 ‘판단중지(判斷中止)’를 권장하였다. 피론과 그의 제자 티몬이 주창한 학설로 신아카데미아를 통해 키케로에 영향을 주었고 신회의학파로 이어졌다. 이들은 가치의 절대성을 의문시하면서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한 공통점이 있다.
-
회중교회
회중교회 會衆敎會 / Congregational church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전체 회중의 의견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는 교파. [내용] 회중정치로 교회를 운영하는 개신교 교회이다. 독립교회(獨立敎會) 또는 조합교회(組合敎會)라고도 한다. 장로교회는 당회의 권한이 강하지만, 회중교회는 전체 회중들의 의견에 따라서 교회의 결정과 정치가 실행된다. 교회의 의사결정을 어떤 권위 집단에 위임하지 않고 회중이 하나님 앞에서 양심의 자유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특징이 있다. 그 배경에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신자의 만인 제사장직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있다. 16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1세 때 시작되어 17세기 찰스 1세가 의회와 분쟁을 겪으면서 그 존재가 부각되었다. 이들은 당시 영국국교회를 반대하던 분리주의자들이었으며 박해와 순교를 당했다. 그 후 1620년에 메이플라워(May Flower)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 매사추세츠주 동쪽의 플리머스(Plymouth)에 도착하면서부터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스스로 순례자(Pilgrim)라고 불렀으며, 이후 1629년 매사추세츠주 식민지로 이주한 청교도(Puritan)들과 1648년 케임브리지 신앙선언(The Cambridge Platform)을 통하여 신앙고백의 동일성을 확인하고 연합함으로 하여 미국 회중교회가 설립되었다. 미국 회중교회는 한국에 선교사를 직접 파송한 적이 없지만, 일제강점기 일본 조합교회가 조선을 전교지역으로 선정하고 서울과 평양 등지에 조합교회를 설립하였다. 조선의 복음화라는 명분 아래 일본의 황국신민화정책의 앞잡이 역할을 하다가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조선 회중교회도 해체되었다.
-
회통
회통 會通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화회소통(和會疏通)의 준말. [내용] 서로 모순되고 어긋나는 것처럼 보이는 여러 가지 견해들을 모아서 한 뜻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실제로는 서로 모순이 없음을 밝히고 여러 사실들의 핵심을 명료하게 꿰뚫는 것이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