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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기원성화식
환원기원성화식 還元祈願聖火式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식구들의 소원성취서를 모아 성화단에서 불을 붙여 태움으로 천운을 상속받는 의식.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식구들의 소원성취서를 모아 성화단에서 불을 붙여 태움으로 하나님께 봉헌하고 천운의 은혜를 상속받는 의식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HJ천주청평수련원에서 청평 역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청평 역사는 참부모님의 영육계 구원섭리에 따라 영 분립과 조상 해원 및 조상 축복 등으로 정착되었으며, 세계 식구들은 청평 역사를 통해 소원성취서(기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천운 상속의 은사를 받고 있다. 참부모님은 2004년 7월 28일 청평에서 세계적으로 식구들이 소원성취서를 쓰고 정화제를 실시하여 천운을 상속받고 영적인 정리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세계 식구들은 소원성취서를 작성한 후 함께 모아 정화제(淨火祭)를 통해 성화단에서 불에 태워 봉헌되었다. 성스러운 불로 죄악의 요소를 깨끗이 태워 버리고 타락 이전의 순결하고 흠결 없는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복귀하여 천운을 상속받게 된다. 이후 2005년 4월 9일(음 3.1) 제46회 참부모의 날부터 정화제에서 ‘환원기원성화식(還元祈願聖火式)’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의식을 치러왔다. 소원성취서를 작성하고 불로 태우는 정결의식은 후손이나 조상 모두가 타락 이전의 창조본연의 모습으로 환원하는 체험을 하게 한다. 2016년부터는 소원성취서를 불에 태우지 않고 물에 녹게 하여 ‘환원기원봉헌식’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 ‘환원기원봉헌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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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천주평화문명권왕권시대 및 환천일국평화문명권초국가내나라시대 선포
환천주평화문명권왕권시대 및 환천일국평화문명권초국가내나라시대 선포 還天宙平和文明圈王權時代 및 還天一國平和文明圈超國家내나라時代 宣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하와이를 중심으로 환천주 평화문명권 왕권시대가 시작되고 환천일국 평화문명권 초국가 내 나라시대가 시작됨을 선포한 사건. [내용] 2007년 3월 19일 하와이 와이콜로아 메리어트호텔에서 거행된 선포이다. 참부모님은 3월 17일 하와이 코나 킹가든에서 ‘환태평양섭리의 새 출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새 출발의 기준 위에 참부모님은 3월 19일 환천주 평화문명권 왕권시대를 발표하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지향하는 이상세계, 천일국을 안착시키기 위한 환천일국 평화문명권 초국가 내 나라시대를 선포하였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만 우주를 해방하는 평화의 왕국시대 도래를 선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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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시대
환태평양시대 環太平洋時代 / Pacific rim era 항목체계 해외 [정의] 환태평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섭리시대. [내용] 참부모님은 2000년 11월 30일 오후 7시 브라질 판타날의 ‘원초성지·근원성지·승리성지’에서 세계 5개국 18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미 섭리의 승리 및 환태평양 섭리시대의 출발을 선언하는 기도를 하였다. 환태평양시대는 환태평양국가들이 연대하여 평화를 지키고,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를 실현해 나가는 시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인류의 문명은 이탈리아반도를 중심한 지중해 문명에서 영국과 미국을 중심한 대륙 문명으로 옮겨졌고, 대서양 문명은 다시 미국, 일본, 한국을 잇는 환태평양 문명으로 이어졌다. 참부모님은 모든 문명이 재림주가 오시는 환태평양 문명으로 귀결된다고 밝히면서, 환태평양 국가들이 연합하여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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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률
황금률 黃金律 / Golden rule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그리스도교 윤리의 근본윤리.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山上垂訓) 가운데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 7:12, 누가복음 6:31)는 가르침을 말한다. 그리스도교의 윤리관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황금처럼 고귀한 윤리의 지침이라는 의미이다. 외경 ‘토비트서’(Tobit, 4:15)에는 “네가 싫어하는 일은 아무에게도 행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전해진다. 또한 탈무드(Talmud)에도 이와 비슷한 가르침이 전해지며, 심지어 『논어』에도 “네가 하기 싫은 일을 이웃에게 강요하지 말라(己所不慾 勿施於人).”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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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숭배
황제 숭배 皇帝 崇拜 / Emperor worship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고대 로마의 황제를 신으로 받든 의례. [내용] 처음에 황제 숭배는 로마에 의하여 확립된 평화와 안정에 대한 단순한 감사의 행위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1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제국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황제 승배가 로마 국가 종교의 핵심이 되었다. 당시는 종교와 국가가 분리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신들에 대한 충성은 로마 자체에 대한 충성으로 간주되었다. 아우구스투스(Augustus)의 시대(B.C. 27-A.D. 14)부터 황제 숭배는 국가 종교의 하나가 되었으며,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은 로마제국에 대한 충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었다. 로마인들은 전통적으로 인간을 숭배하는 것을 거부했는데, 황제 숭배는 헬라 왕국 고유의 지도자 숭배 전통이 로마제국에서 변용된 것으로 보인다. A.D. 14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죽자 원로원은 그를 황제로 임명했으며, 이후 원로원에 의해 파문당하지 않거나 또 로마의 전통을 무시하며 생존 기간 중에 숭배를 요구하지 않는 한 황제가 죽으면 원로원이 신의 지위를 부여했다. 아우구스투스의 뒤를 이은 1세기의 로마 황제들은 대개 이 전통을 따랐다. 황제 숭배를 거부하는 자, 특히 그리스도교도는 모반죄로 탄압을 받았으며 그리스도교가 공인을 받은 뒤에 황제 숭배는 왕권신수(王權神授)의 사상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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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교황주의
황제교황주의 黃帝敎皇主義 / Caesaropapism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황제가 절대권력을 가지며 교황의 권위를 겸하는 통치 형태. [내용] 세속적 권위와 교회 권위의 관계에서 황제(Caesar)가 교황(Papa)의 권위를 겸하는 통치 형태, 즉 세속의 권위가 교회의 권위보다 우위에 있는 통치 형태를 가리킨다. 이와는 반대로 교회 권위가 세속적 권위를 종속시키는 경우를 교황황제주의(Papocaesarism)라고 한다. 18세기 이후 가톨릭의 역사가들에 의해 종종 사용된 용어이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한 이래 세속적 권위가 교회 권위에 개입하고 규제했는데, 그것은 신학 논쟁으로까지 이어졌다. 그 후 동로마제국에서는 교회 권위가 세속적 권위에 종속되었다. 즉 황제는 제국과 교회(그리스 정교회)의 수장이 되었으며, 이 전통은 1453년 콘스탄티노플 멸망 후 제정러시아로 옮겨져 1917년까지 계속됐다. 이에 비하여 서방교회에서는 교회가 로마제국의 조직을 본받아 중앙집권화됐고, 제국의 멸망 후 오랫동안 교회 권위가 세속적 권위보다 우위에 있었으며 11-12세기에는 그런 관계가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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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족권
황족권 皇族圈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전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주관권이자 지상천국. [내용] 하나님이 세계의 황제가 되고, 온 인류가 하나님의 종족이 되어 복귀되는 시대를 말한다. 즉 장자권을 복귀해서 장자와 차자의 구분 없이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시대이다. 장자권이란 사탄이 타락한 아담 해와의 장자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차자를 선택하여 장자를 복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만을 받았을 때, 아벨이 가인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책임이 있었다. 왕권은 중심인물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것이라면 황족권은 중심인물뿐만 아니라 중심인물이 아닌 장자권까지 복귀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권역, 즉 전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권역이 된다.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복귀한 다음 세계적인 황제의 종족이 되는 황족권이 만들어지므로 사탄의 상대권이 완전히 없어지고, 하나님만의 주관권이 되어 지상천국이 이루어진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