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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
헤로도토스 Herodoto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체계적인 역사 기술을 시도한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역사의 아버지. [내용] 그리스와 페르시아 간의 전쟁을 다룬 역사책 『역사(Historiae)』를 기술한 역사가이다. 복잡한 구조와 통합적인 서술 방법으로 전쟁의 배경과 상황을 잘 기술하였으며, 신들의 개입을 배제하고 인간의 행동과 성격을 강조하여 합리주의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는 전체적인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전쟁을 하나의 통일체로서 창조하였다는 면에서 유럽 최초의 역사가이자 역사의 아버지로 평가받고 있다. 『통일사상요강』에서는 헤로도토스를 운명론자로서 역사는 의미나 목표를 가지지 않고 순환되고 있다고 보았다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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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더
헤르더 Johann Gottfried von Herder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질풍노도 문학운동의 지도자이자 낭만주의 운동의 선구자. [내용]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학가로 헤겔에 영향을 주었다. 1744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지방의 학교를 다니다가 1762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신학, 철학, 문학을 공부하면서 칸트와 교류하였다. 1769년 여름 리가에서 낭트로 바다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이 안전한 육지를 떠나 미지의 미래로 항해하는 뿌리 뽑힌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미래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느꼈다. 괴테 문학에 대한 비평을 통해 괴테의 문학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1771년 궁정 설교자로 뷔케부르크에 있으면서 질풍노도 문학운동을 시작했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질풍노도 문학운동은 독일의 고전주의 문학과 낭만주의 문학의 탄생에 기여하였다. 역사에 대해서는 전체 역사와 개체 역사의 사이에 있는 모순이 역사 발전을 가져온다고 보았다. 역사의 격변기에 전체 역사는 새로운 모양이 되며, 시대가 지나면 이 모습은 다시 파괴되며 발전해 간다. 이러한 관점은 헤겔에게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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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바르트
헤르바르트 Johann Friedrich Herbart 항목체계 사상교리 출신지 독일 올덴부르크 성별 남 [정의] 근대의 교육과학의 창시자이자 독일의 교육학자. [내용] 윤리학을 교육의 목표로 세우고 심리학을 교육의 방법으로 수립하고자 노력한 독일의 교육학자이다. 피히테의 지도 아래 예나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스위스의 인터라켄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페스탈로치와 교류하였다. 1802년 괴팅겐대학교를 거쳐 1808년 칸트의 후임으로 쾨니히스베르트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1833년에 괴팅겐대학교의 철학교수로 자리를 옮겨 평생을 재직하다가 1841년 8월 14일 하노버 괴팅겐에서 타계했다. 그는 칸트의 주장대로 이상적 인간상을 ‘선인’이라고 규정하고 ‘도덕적 품성의 도야’를 위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통일사상은 그의 주장들 중 사상의 도야로 도덕성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심정을 중심으로 선의 가치를 추구하고 규범을 지킬 때 도덕성이 실현된다고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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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너 포즈
헤이너 포즈 Heiner Pause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독일인 인도 선교사. [내용] 헤이너 포즈는 1971년 인도에 파송된 독일인 선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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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고 중생 완성의 날 선포
헬기 사고 중생 완성의 날 선포 헬기 事故 重生 完成의 날 宣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헬기 사고의 사망권을 극복하고 거듭나 중생 완성한 것을 선포한 사건. [내용] 참부모님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추락하여 사탄의 사망권에 들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중생하여 완성하였음을 선포한 것이다. 2008년 7월 19일 악천후에 참부모님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착륙하려다 천성산 중턱 천정궁 바로 아래에 추락한 뒤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일반적으로 헬기 사고는 인명 피해가 많이 따르지만, 다행히 참부모님과 손자·손녀 등 탑승객 16명 모두 무사히 생환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참부모님 가정의 3대권이 영육 아울러 사망의 권세를 극복하고 완전히 승리할 수 있었다. 이를 기점으로 만민이 실체적 중생, 부활, 영생 완성의 혜택을 받게 되어 7월 19일은 중생 완성의 선포, 8월 27일에 개최된 40일 승리축하식은 영생 완성으로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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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사상
헬라 사상 Hellenism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하여 이루어진 사상과 문화로 히브리 사상과 함께 유럽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사조. [내용] 알렉산더 대왕의 제국 건설 이후 고대 그리스의 뒤를 이어 나타난 문명으로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새로 형성된 문화와 사상이다. 19세기 독일 역사가 드로이젠(J. G. Droysen)이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정복 이후부터 로마의 아우구스투스(Augustus)가 이집트를 로마의 속주로 만들었던 때까지 대략 3백 년 정도의 시기를 ‘헬레니스무스(Hellenismus)’, 그리스화라고 칭하면서 등장하였다. 고대 그리스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사상과 문화를 가진 헬레니즘이 그리스는 물론 에게해 주변의 전 지중해와 카르타고 등 주변 국가들까지 영향력을 미쳤다. 『원리강론』은 비슷한 시기에 신본주의에 기반한 히브리 사상(Hebraism)을 중심한 히브리 문명권이 형성되었으며, 인본주의인 헬라 사상과 신본주의인 히브리 사상이 각각 가인형과 아벨형 문명권을 대표한다고 설명한다. 가인형과 아벨형으로 나눠진 두 문명권은 통일왕국시대에 하나 될 수 있었으나 이스라엘 왕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기원전 333년에 그리스에 종속된 때부터 기원전 63년 로마에 종속돼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히브리 사상이 헬라 사상에 지배를 당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오신 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신봉하여 하나가 되었더라면 히브리 사상을 중심으로 헬라 사상을 통합할 수 있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다. 서기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점차 히브리 사상이 헬라 사상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히브리 사상을 중심하여 헬라 사상을 완전히 흡수·융합하여 세계는 하나의 문명권을 형성하였을 것이었다. 그러나 중세시대 교황과 국왕들이 타락하여 이러한 뜻을 이룰 수 없게 되어 가인형 헬라 사상 복고운동으로 문예부흥이 일어나고, 아벨형 히브리 사상 복고운동으로 종교개혁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다시 헬라 사상이 히브리 사상을 지배하는 입장에 서게 되었다. ☞ ‘히브리 사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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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현대종교 現代宗敎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현장 중심의 이단 연구를 주로 다루는 월간지. [내용] 1971년 3월 대한예수교협의회(K.C.C.C.)가 ‘성별’이라는 이름으로 발행한 기관지이다. 1981년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탁명환 소장이 현재의 「현대종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장 중심의 이단 연구를 주로 다루는 월간 잡지이다. 1994년 2월 탁명환 소장의 죽음으로 차남 탁지원(한국종교문제연구소)이 편집인 겸 발행인이 되었다. 2008년 3월 지령 400호를 발간했고, 2010년 장남 탁지일이 고문 겸 편집장이 되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