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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식
팔정식 八定式 / Ceremony for the settlement of the eight stage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종적 8단계와 횡적 8단계를 승리하였음을 선포한 의식. [내용] 1989년 8월 31일(음 8.1) 목요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의 노스가든(North Garden)에서 거행된 의식으로 종적으로 종의 종, 종, 양자, 서자, 자녀, 부부, 부모, 하나님까지 종적인 8단계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횡적 8단계에서 완전히 승리하였음을 선포한 기념식이다. 8단계의 종적 탕감노정과 횡적 탕감노정을 거쳐 정착함으로써 이 땅의 인류 앞에 탕감노정이 해소되었다는 식으로서 전쟁사와 투쟁사가 없어지고 사랑으로 호흡할 수 있는 시대, 탕감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되었다. 나아가 장자권을 복귀한 기대 위에 천부주의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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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프로미스
패밀리 프로미스 Family promise 항목체계 해외 [정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8가지 약속을 지키자는 운동. [내용] 일본 통일교회가 참가정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한 운동이다. 패밀리 프라미스(Family Promise)의 운동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가족들 간의 사랑이 사회까지 영향력을 미치도록 하자는 취지의 운동이었다. 패밀리 프로미스운동은 가족의 8가지 약속운동으로 가정맹세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일반인들이 지켜야 할 8가지 약속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운동을 펼쳤다. 가족 구성원들 간의 배려와 사랑으로 가정 안에서 천국을 만들도록 독려하는 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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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센터
페낭 센터 Penang Center 항목체계 해외 [정의]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육장소. [내용] 말레이시아 페낭에 위치한 페낭 센터(Penang Center)는 1984년에 건립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육장소이다. 예배, 전도, 교육 및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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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페르시아 Persia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이란의 옛 이름이자 이 지역에 있었던 여러 제국을 통칭하는 말. [내용] 남부 이란의 한 주인 파르스가 아케메네스 왕조의 수도가 되면서 아케메네스 왕조를 페르시아(B.C. 550-B.C. 330)라고 부른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이란지역에 있었던 여러 제국들을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페르시아왕조라고 불렀으며 서양에서 일반화시켜 페르시아제국이라고 불렀다. 이란은 자신의 조국을 ‘아리아인의 땅’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페르시아라는 용어가 유럽 중심적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국호를 ‘이란’이라고 불러 줄 것을 1930년 국제사회에 요청하였다. 『원리강론』에서는 바빌론이 페르시아에게 멸망한 후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로 알려진 이란 건국의 아버지 키루스 2세의 조서에 의해 70년 동안 포로로 있던 유대 민족이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다는 역사를 설명할 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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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탈로치
페스탈로치 Johann Heinrich Pestalozzi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어린이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 스위스의 교육학자이자 사상가. [내용] 유치원 교육의 선구자인 스위스의 교육학자이다. 174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나 목사인 조부와 의사인 부친, 고아원에서 봉사를 하던 모친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하였다. 취리히대학교에 진학하여 사회운동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졸업 후 노이호프에서 20여 명의 아이들과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공부를 하는 공동야학을 운영하였다. 공동야학이 주위의 방해로 실패한 후에는 1798년 스위스 정부의 요청으로 고아원의 책임자가 되어 1년 동안 운영하였다. 이후 1800-1804년까지 부르크도프에서 교육기관을 운영하였고, 1805-1825년 뇌샤텔의 이베르동에서 기숙학교를 감독하였다. 이베르동학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으나 후에 교사들의 분열로 명예를 회복시키지 못했다. 그는 어린이 교육에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였고,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하고 사랑하고자 노력하였다. 『통일사상요강』은 페스탈로치를 유치원 교육의 선구자로 소개하면서 그의 교육론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특히 지식 교육, 도덕·종교 교육, 기술 교육이 사랑으로 통일되어야 한다는 그의 교육관은 통일사상에서 말하는 심정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규범 교육, 주관 교육과 유사하며 전인격적 교육을 강조하고 가정이 교육의 기반이라는 생각이 통일교육론과 일치한다고 설명하였다. 다만 교육의 목적이 3대 축복의 완성에 있다는 것과 도덕·종교 교육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하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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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기우스주의
펠라기우스주의 펠라기우스主義 / Pelagianism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펠라기우스가 은총과 예정을 부정하고 원죄를 부정한 신학적 견해. [내용] 그리스도교 수도사 펠라기우스(Pelagius, 360-420년)로부터 유래한 신학적 견해를 말한다. 펠라기우스는 영국 브리타니아 태생으로 410년을 전후로 로마에 와서 법률 공부와 저술에 전념하다가 아프리카의 히포와 카르타고, 팔레스타인 등에서 금욕적 수도생활을 했다. 금욕적 생활 태도와 엄격한 도덕주의적 삶으로 큰 존경을 받았다. 인간의 자유의지와 노력을 강조하고 구원에서 은총의 의의를 부정하였다. 인간의 본질은 선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만일 원하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쉽게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창조자로부터 부여받았다고 했다. 이른바 선택할 수 있는 힘, 곧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형식적 자유를 강조했다. 이와 같이 은총론 및 예정설의 내용을 변질시키고 원죄를 부정하는 이른바 펠라기우스설을 주창했다. 그의 신학적 이론은 아우구스티누스로부터 강한 반박을 받았으며, 마침내 예루살렘회의(415년)와 디오폴리스회의(415년)에서 펠라기우스주의는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 ‘펠라기우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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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
편재 遍在 / Omnipresenc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창조본연의 세계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구형 운동을 일으키어 모든 피조물에 하나님이 존재하게 되는 현상. [내용] 사전적으로 ‘어디에나 있음’이라는 뜻이다. 신학적으로는 절대자 하나님이 우주와 별개로 존재하는 동시에 모든 피조물에 존재하여 편재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우주가 곧 신이라는 범신론이나 신이 우주 자체에 관입되어 있다는 내재신론과는 다르다. 『원리강론』은 하나님의 편재성에 대해 창조목적을 완성한 세계는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의 실체로 되어 있는 피조물의 모든 개성체가 하나님을 중심한 구형 운동을 일으키어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근본적인 기대를 조성하게 되어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 가운데 편재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정분합작용에 의하여 삼대상목적을 이룬 사위기대는 하나님을 중심한 구형 운동을 일으키어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운행할 수 있는 모든 존재를 위한 힘의 근본적인 기대가 된다는 것이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