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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평화대사관
태국 평화대사관 Thailand Peace Embassy Building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평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태국에 세운 대사관. [내용] 태국의 평화대사관은 2003년 9월 27일 태국 통일교회 본부와 함께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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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태극 太極 / Great absolut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유교에서 모든 존재와 가치의 근원이 되는 궁극적 실체. [내용] 유교에서 모든 존재의 제1원인으로서 음양의 통일적 핵심이며 중화적인 주체를 말한다. 역학에서는 우주의 근본은 태극(무극)이며, 그 태극에서 음양, 음양에서 금·목·수·화·토의 오행, 그리고 오행에서 만물이 생성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음양을 ‘도’라 이르고, 그 ‘도’는 곧 ‘말씀’이라고 하였다. 이 내용을 종합하면 태극에서 음양 곧 말씀이 나왔고, 이 말씀에서 만물이 생성되었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역학은 다만 음양을 중심하고 존재계를 관찰함으로써 그것들이 모두 성상과 형상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태극이 음양의 중화적 주체인 것만을 밝혔을 뿐 그것이 본래 본성상과 본형상에 의한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였다. 따라서 그 태극이 인격적인 신이라는 사실에 관해서는 알지 못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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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숭배
태양숭배 太陽崇拜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태양을 종교적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하는 것. [내용] 태양을 신격화하여 종교적인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고대사회에서 태양숭배는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며, 형태는 다양하다. 태양은 하늘의 중심으로 그 강렬한 빛과 열은 고대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태양을 신격화하고 숭배하게 만들었다. 숭배의 감정은 이질감을 본질로 한다. 다시 말해 어떤 대상이든 이질적인 감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숭배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 역사적인 인물이라도 사후에는 쉽게 숭배의 대상이 된다. 삶보다는 죽음이 이질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물론 이질감은 숭배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 이질감이 초자연적인 것과 관련될 때 숭배의 감정이 일어난다. 태양은 눈으로 관찰되는 천체 중에 가장 강력하고 이질적인 대상이다. 따라서 고대의 종교나 신화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태양신이 그 중심에 있다. 수메르의 ‘우트’, 바빌로니아의 ‘샤마슈’, 고대 이집트의 ‘라’는 고대종교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태양신이다. 태양과 불은 깊은 관련을 지니며 지상의 불은 태양에서 훔쳐왔다는 신화가 널리 유포되어 있는데, 그리스의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잉카문명에서도 태양신은 최고신이자 통치자(잉카)의 아버지로 숭배되었다. 독일의 민속학자 W. 슈미트는 태양신화를 부권(父權) 문화와 관련지었다. 부권 문화와 태양신화, 모권 문화와 태음신화의 관련은 고대의 신화와 종교에서 가장 일반적인 도식이다.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혁거세신화(赫居世神話), 부여의 해모수(解慕漱) 신화 등은 우리의 상고시대 신화에 나타난 태양숭배의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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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신문명 평화축복결혼식
태평성대신문명 평화축복결혼식 太平聖代 神文明 平和 祝福結婚式 항목체계 [정의] 3차에 걸쳐 진행된 태평성대신문명 평화축복결혼식. [내용] 국가와 인종, 문화,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한 참된 가정과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거행된 교차·교체축복결혼식으로,서3차에 걸쳐 거행되었다. 제1차는 2008년 7월 6일 낮 12시 천주청평수련원에서 153쌍(2세 74쌍, 1세 79쌍)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보고기도, 예식사, 들러리 입장, 주례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차는 2008년 10월 12일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거행되었다. 문형진 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축복식에는 세계 21개국에서 242쌍이 참가하였다. 제3차는 참부모님 구순기념으로 2009년 1월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센터에서 열렸다. 제3차 축복식은 참부모님이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을 거행한 직후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참부모님의 구순을 기념해 초종교 교차·교체축복결혼식으로 열린 이날 축복식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186개국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거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30여 쌍이 참여하였다. 교차·교체축복결혼식답게 많은 신랑 신부들이 각자 국가의 전통의상 차림으로 예식에 참가하였다. 예물교환 후 참부모님은 “행복한 부부가 되세요.”라고 축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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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문명
태평양 문명 太平洋 文明/ Pacific civilizati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태평양을 둘러싼 미국과 아시아 중심의 문명. [내용]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한 새로운 문명을 태평양 문명이라고 한다. 세계 문명은 4대 강을 중심한 황하 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시작하여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 문명을 지나 유럽과 미국을 중심한 대서양 문명으로 이동하였다. 이후 21세기는 아시아대륙의 부상으로 아시아와 미국을 중심한 태평양 문명으로 이동하고 있다. 참부모님은 이미 1950년대부터 대서양 문명의 시대가 가고 태평양 문명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태평양 문명을 지나 아시아대륙을 중심한 문명의 시대가 한반도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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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운동
태평천국운동 太平天國運動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1851년에서 1864년까지 홍수전이 창시한 그리스도교 비밀결사를 토대로 청조(淸朝) 타도와 새 왕조 건설을 목적으로 일어난 농민혁명운동. [내용] 청나라 말기 청조 타도와 새 왕조 건설을 목적으로 일어난 근대 농민운동이다. 홍수전(洪秀全)이 창시한 배상제회(拜上帝會)라는 그리스도교 비밀 결사를 토대로 14년 동안(1851-1864)의 혁명성 농민운동이다. 청나라 말기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은값의 상승으로 농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향촌 사회의 불안과 갈등이 심해졌다. 더욱이 관료들의 부패와 경제적 모순의 심화 등 왕조 말기의 사회적 무질서가 만연했다. 특히 이와 같은 혼란은 농민운동의 진원지인 광시성에서 두드러졌다. 이에 홍수전은 농민들을 중심으로 태평천국운동을 전개했다. 태평천국은 그리스도교를 표방하고 농지의 균등 분배, 남녀평등, 사회 악습의 철폐와 멸만흥한(滅滿興漢),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한족을 부흥시킨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워서 민중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융안을 점령한 후 반만(反滿)과 새로운 질서의 도래를 선언했지만 흥한(興漢)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농민, 광부, 비밀결사 조직원들은 적극 가담했지만 당시 사회의 지배층이었던 신사, 지주, 부유한 상인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경제적인 토대를 마련하지 못했고 지도층의 내분과 갈등 및 토호세력의 저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국 군대의 개입에 의해 진압되었다. 그럼에도 태평천국운동은 이후 중국의 해방운동으로 연결된 점에서 혁명적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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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공화국
터키공화국 터키共和國 / Republic of Turkey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유럽권역 중동대륙에 속한 선교국. [내용] 터키공화국(Republic of Turkey)의 수도는 앙카라이며, 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인 779,452평방킬로미터로서 유럽에 속하는 국가이다. 종교는 이슬람교(99퍼센트)과 기독교 그리고 유대교 등이며, 정부 형태는 대통령중심제이다. 1인당 GDP는 10,579달러이며, 한국과는 1957년 수교하였고 약 2,332명(2017)의 교민들이 살고 있다. 국가메시아는 아담 국가메시아 김영수(430가정), 해와 국가메시아 사쿠라이 세추오(43가정), 아벨 국가메시아 레이몬드 마스(8000가정)이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