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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부
충부 忠父 / Chungbu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아버님의 부친 문경유(文慶裕)의 칭호. [내용] 참아버님의 부친 문경유(음 1893.7.11-1954.10.11)를 1995년 8월 24일 영계의 축복 이후로 높여 부르는 칭호이다. 일반적으로 충부님이라고 부른다. 충부님은 문치국(文致國)의 장남으로 태어나 ‘진리를 중심으로 기쁜 일이 넘쳐흐른다’는 의미에 ‘경유’라는 이름을 받았다. 어진 성품과 도덕적인 생활로 ‘법 없이 사는 양반’으로 불렸으며, 기억력이 좋아 성경이나 찬송 등을 잘 외웠다. 평소 참아버님을 사랑으로 양육하였으며, 참아버님이 원하는 일은 말없이 후원해 주었다. 참부모님이 영계 축복을 해 주며 참아버님을 낳아 준 근본이기 때문에 중심 아버지라는 뜻으로 가운데 심정의 중심인 ‘충(忠)’을 써 충부(忠父)라고 하였다. 이후로 영계에서 참아버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형제들을 수습하고 종족을 연결시켜 일가 일문 중의 참부모님 혈족들이 하늘의 축복에 가담할 수 있게 노력하였고, 영계와 육계의 갈라진 모든 담을 허무는 역사를 보좌하는 활동을 하였다. ☞ ‘문경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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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나무
충성나무 忠誠나무 항목체계 성지 건립시기 1996년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567 [정의] 천성왕림궁전과 천승대 사이에 있는 소나무. [내용] HJ천주천보수련원 내 천성왕림궁전과 천승대 사이에 있는 소나무이다. 천성왕림궁전에서 천승대를 향하여 약간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심정나무와 생명수를 지나서 만물나무와 충성나무가 나온다. 소나무인 충성나무는 1년 내내 푸르른 소나무처럼 불변의 충성심으로 신앙을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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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충신 忠臣 / Loyalist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천도(天道)를 따르는 참주인. [내용] 충신이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도(正道)를 가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생활 전체를 나라와 일체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여 충신의 칭호를 받는다. 참부모님께서는 대표적인 충신으로 이순신(李舜臣)을 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백성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선에 서게 될 때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고 나라의 운명을 바꿀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라의 참된 주인이 되게 하여 국운을 바꾼다고 강조한 것이다. 또 다른 충신으로 김구(金九)를 예로 많이 들었다. 김구를 나라를 살리기 위해 자신은 물론 자신의 부모, 아내, 자식보다 나라를 더 사랑한 충신이라고 하였다. 충신은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천도(天道)를 따르면, 어떠한 주권자나 국가도 그 충심을 꺾을 수 없다. 따라서 진정한 충신은 하늘을 위하여 살고, 하늘로부터 충신의 칭호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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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봉천
충신봉천 忠臣奉天 항목체계 문헌 [정의] 참부모님이 가지쿠리 겐타로(梶栗玄太郎)에게 내린 휘호. [내용] 2009년 12월 26일 일본 가지쿠리 겐타로 전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의 성화식(聖和式) 때 참부모님이 주신 휘호이다. 12월 27일에 열린 귀환식 때 송영섭 총회장은 참부모님의 특별메시지 대독 후 휘호에 대해 “참부모님께서 충신이라는 휘호를 쓰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그 휘호의 의의와 가치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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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심봉천
충심봉천 忠心奉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충성스러운 심정으로 하나님을 모신다는 뜻. [내용] 문자적으로는 충성스러운 심정으로 하늘을 받든다는 의미이다. 참부모님께서는 ‘충(忠)’ 자는 중심(中)의 마음(心)으로 중심의 마음을 맞추는 것이며, 봉은 ‘받들 봉(奉)’으로 세 사람(三+人)이 하나 되어 두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받드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세 사람은 3대를 의미하여 3대가 하나 된 것을 남성과 여성 두 사람이 일체가 되어 받든다는 의미라고 하셨다. 특히 참부모님은 대모님이 성화하신 후 ‘충심봉신(忠心奉身)’이라고 휘호를 내려 주시면서 “한스러운 희생의 길을 통하여 국가 기준을 넘고 세계 기준을 넘어서 통일천하를 향하고 해방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시대까지의 전환시기에 자신 책임을 다하였고, 충심으로 모두 모셔야 할 자격을 가졌다.”고 치하했다. 또한 대모님이 일편단심의 심정을 이어받고 후손들 앞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올바로 세운 것을 본받아 하나님을 일편단심의 충정으로 모시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누구나 충성스러운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생축의 제물이 되는 길을 간다면 어떠한 핍박도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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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애관
충의애관 忠義愛館 항목체계 성지 건립시기 1994.11.7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3가 25-15번지 중구통일회관 5층 [정의] 충부님과 충모님을 모시는 기념관. [내용] 참아버님의 부친인 충부님과 모친인 충모님을 모시는 기념관이다. 서울시 중구 통일회관 안에 있는 충의애관은 1994년 11월 7일 참어머님의 모친인 대모님의 기념관으로 개관되었다. 1995년 8월 24일부터 대모님뿐만 아니라 충부님과 충모님, 형님인 충형님의 기념관으로 변경되었으며 ‘충의애관(忠義愛館)’으로 명명되었다. 2009년부터 신문로공관을 대모님의 기념관으로 사용한 이후로 충부님과 충모님의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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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동 ‘원리’ 강의소
충현동 ‘원리’ 강의소 忠峴洞 ‘原理’ 講義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54년 4월 입교한 양윤영의 사가(私家)로 ‘원리’ 강의소로 사용된 집. [내용] 서울시 중구 신당 2동 377-60번지에 위치한 150평 남짓한 양윤영 교수의 사가를 ‘원리’ 강의소로 사용하면서 불린 이름이다. 양윤영은 7개월간 전도와 강의를 헌신적으로 운영하였으나 결실을 맺지 못하는 현실로 고심하였다. 참아버님과 상의한 후 1954년 10월 18일부터 서울 약수동 고갯마루에 있던 사가를 ‘원리’ 강의소로 삼고 신중하게 전도하였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출발한 북학동 세대문집과는 약 15분 거리에 있던 충현동 ‘원리’ 강의소에서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범대학가 전도의 문이 열렸다. 충현동 강의소에서 한충화, 유경규, 오승택, 황환채, 최원복, 김영운 등 원로 지도자들이 전도된 이후로 많은 식구들이 입교하게 되었다. 노동휘, 김찬균, 정찬정, 강정원, 차상순, 차만춘, 이소담, 유광렬, 이진태, 박승규, 박상래, 이월성, 김원민, 황은자, 지생련, 유동희, 염태환, 임승희, 이계순, 장진옥, 원복임, 김숙자, 김경식, 김덕진, 조동석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인연되었다. 당시 협회장 유효원은 이곳에서 하루 평균 15시간 이상 ‘원리’를 강의했으며, 양윤영은 가산 전체를 바쳐 전도를 지원했다. 3개월여 만에 연탄 천 장, 장작 두 트럭분, 쌀 20여 가마니가 동이 났다. 참아버님은 “그때가 통일교회의 황금시절이었다.”고 회상할 정도로 놀라운 영적인 역사와 부흥이 이루어졌다. ☞ ‘양윤영’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