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심봉천
忠心奉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충성스러운 심정으로 하나님을 모신다는 뜻.
[내용] 문자적으로는 충성스러운 심정으로 하늘을 받든다는 의미이다. 참부모님께서는 ‘충(忠)’ 자는 중심(中)의 마음(心)으로 중심의 마음을 맞추는 것이며, 봉은 ‘받들 봉(奉)’으로 세 사람(三+人)이 하나 되어 두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받드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세 사람은 3대를 의미하여 3대가 하나 된 것을 남성과 여성 두 사람이 일체가 되어 받든다는 의미라고 하셨다. 특히 참부모님은 대모님이 성화하신 후 ‘충심봉신(忠心奉身)’이라고 휘호를 내려 주시면서 “한스러운 희생의 길을 통하여 국가 기준을 넘고 세계 기준을 넘어서 통일천하를 향하고 해방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시대까지의 전환시기에 자신 책임을 다하였고, 충심으로 모두 모셔야 할 자격을 가졌다.”고 치하했다. 또한 대모님이 일편단심의 심정을 이어받고 후손들 앞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올바로 세운 것을 본받아 하나님을 일편단심의 충정으로 모시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누구나 충성스러운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생축의 제물이 되는 길을 간다면 어떠한 핍박도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