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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중심가정
축복중심가정 祝福中心家庭 / Blessed central families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참사랑의 사위기대와 4대 심정권을 이룬 참부모님의 대신가정. [내용] 축복결혼 후에 하나님의 이상적인 대상이 될 수 있는 참가정이자 중심가정으로 참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참사랑에 의한 이상적인 참부부·참부모가 되어 그 후손과 전 인류의 참조상이 될 수 있는 가정이다. 또한 하나님을 참부모로 모시고 인류를 하나의 대가족으로 느끼며 평화세계를 이루는 기지가 된다. 따라서 모든 축복가정들의 소망이자 목표이기도 하다. 1994년 5월 1일 ‘나의 맹세’가 ‘가정맹세’로 격상되면서 제2절 ‘중심가정이 되어’라는 표현이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참부모님께서는 하나님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데 반대가 없이 안착할 수 있는 가정, 하늘땅을 대표하는 가정을 중심가정이라고 설명하였다. 1999년 9월 14일부터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던 시대에서 ‘축복중심가정 ○○○의 이름’으로 직접 보고하는 시대가 되면서 모든 축복가정은 기도할 때 자신의 이름 앞에 ‘축복중심가정’을 붙이고 보고한다. 축복가정은 매일 가정맹세를 외우거나 기도를 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축복중심가정으로 각인시키면서 축복중심가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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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승회
축승회 祝勝會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주요 행사, 대회, 축복식 완료 후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승리를 축하하며 갖는 모임. [내용] 축승회는 섭리적 대회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하기 위해 가지는 특별한 모임을 일컫는다. 참부모님은 초창기 때부터 중요한 섭리적 대회나 축복식, 행사를 거행한 이후에는 반드시 축승회의 시간을 가졌다. 축승회를 통해 대회를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보고를 올리고 정성을 모은다. 또한 수고한 식구들을 치하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축승회는 기도, 경배, 가정맹세 봉독, 보고, 간증, 말씀, 축도, 문화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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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시대
축의 시대 軸의 時代 / Axial age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야스퍼스가 인류 공통의 기축시대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 [내용] 독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가 『역사의 기원과 목표(Vom Ursprung und Ziel der Geschichte)』(1949)에서 제시한 문명사적 개념이다. 야스퍼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가 정신의 기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시대, 인류 공통의 기축이 되는 시대를 설정하고 그 시기를 ‘축의 시대’라고 이름 붙였다. 그는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전 3세기까지를 축의 시대로 규정했으며, 이 시기에는 새로운 사상과 철학들이 중국, 그리스, 인도, 페르시아에서 직접적 문화교류 없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은 자신의 『축의 시대』에서 인류사의 수수께끼로 불리는 이 놀라운 문화적 평행 현상을 중국, 인도, 근동,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축의 시대적 문명 벨트를 횡단하며 재조명하였다. 카렌 암스트롱은 축의 시대를 B.C. 900년부터 B.C. 200년 사이의 시기로 설정했으며 이 시기에 중국의 유교와 도교,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이스라엘의 유일신교, 그리스의 철학적 합리주의 등 인류의 정신에 자양분이 될 위대한 철학적, 종교적 전통이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시기는 붓다, 소크라테스, 공자, 예레미야, 맹자, 에우리피데스, 플라톤 등 사유의 천재들이 나타난 역사상 가장 뜨거운 ‘창조의 시기’였다고 말했다. ☞ ‘카를 야스퍼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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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자영감설
축자영감설 逐字靈感說 / Verbal inspiration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성경의 모든 기록이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이론. [내용] 성서의 한자 한자가 모두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이론이다. 성서 무오설(無誤說), 즉 성서에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오류 없이 정확하게 계시되고 전달되었다는 견해와 궤를 같이 한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 갈라디아서 3장 16절, 베드로후서 1장 21절 등에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있다. 예를 들어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는 “모든 성서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그리스도교 이전의 유대교 및 유대 헬레니즘에도 종교적인 황홀상태에서 문자와 사상이 유래한다는 사유방식이 있었지만, 축자영감설이 하나의 이론으로 제시된 것은 교부 이레나이우스에 의해서이다. 종교개혁자들은 성서를 유일한 전거로 삼고 있기 때문에 영감에 의한 성서의 기록을 강조했으나 엄격한 축자영감설을 주장한 것은 아니었다. 루터나 칼뱅은 성서의 문자 자체를 영감에 의거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았다. 그러나 정통주의 시대에 와서는 성서의 영감설이 특히 강조되었으며, 이것을 역사적으로 실증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축자영감설은 역사적으로 성서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는 신학체계에서 주로 주장되었다. ☞ ‘성서’, ‘이레나이우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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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축제 祝祭 / Festival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종교적으로 축제는 축하와 제사라는 의미. [내용] 오늘날 축제는 ‘축하의 제전’, ‘축하와 제사’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영어 ‘페스티벌(festival)’은 성일(聖日)을 뜻하는 라틴어 ‘festivalis’에서 유래한 말로서 축제의 기원이 종교의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적 기원으로서의 축제는 강력한 사회 통합력을 지니며 성스러운 존재나 힘과 만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축제라는 말이 이방 종교의 제사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 경우 축제는 이교적, 미신적, 무속적이라는 의미를 함축한다. 따라서 교회의 큰 행사나 경축행사를 가리키기 위하여 ‘축제’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축제는 축하의 제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따라서 ‘성령 축제’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사용된다. 뒤르켐은 종교를 개인적이고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사실로 보며, 축제를 사회적 통합을 위해 기능하는 일종의 종교적 형태라고 규정한다. 이에 반하여 프로이트는 축제를 공격성과 즉흥성, 디오니소스적인 부정과 인간 본능을 억압하는 것의 폐기, 해방을 향한 문화라고 본다. 즉 그에게 있어 축제는 통합과 질서의 유지라기보다는 ‘금기의 위반, 과도함과 난장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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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봉의초등학교의 시절
춘천 봉의초등학교의 시절 春川 鳳儀初等學校의 時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어머님이 춘천 봉의초등학교에 다녔던 1955년. [내용] 참어머님이 1955년 춘천 봉의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다닌 시절을 말한다. 참어머님은 1954년 서귀포 신효초등학교(현재 효돈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다녔으며, 1955년 2월 춘천 약사동의 봉의초등학교로 전학하여 6학년에 진급하였다. 이듬해인 1956년 3월 2일 제11회로 졸업하였는데, 당시 참어머님의 생활기록부에는 “매우 정숙하고 친절하며, 어딘지 고상한 태도가 보이고, 급우들 중 가장 침착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봉의초등학교는 1944년에 설립된 공립초등학교로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 141에 소재하고 있다. 1950년 한국동란으로 휴교하였다가 1953년 다시 개교하였다. ☞ ‘신효초등학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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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원전
춘천 원전 春川 源殿 항목체계 성지 소재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종자리로 331-50 [정의] 춘천 동산공원묘원 내에 축복가정들이 안장되어 있는 묘원. [내용] 춘천 동산공원묘원 내에 축복가정들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파주원전에는 참부모님의 가족, 축복가정들이 안장되어 있다. 그러나 파주원전에 모든 축복가정을 다 안장할 수 없으므로 식구들이 자발적으로 협의하여 강원도 춘천에 성화한 축복가정들을 안장할 수 있는 원전을 만들었다. 이곳은 춘천 동산공원묘원 내에 있으며, 총 14단지 중에 8단지 400여 기를 확보하여 식구들이 안장될 수 있는 제2원전으로 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12단지 300기는 국가메시아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