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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1이스라엘 평화의 왕 대관식
예수님의 제1이스라엘 평화의 왕 대관식 예수님의 第1이스라엘 平和의 王 戴冠式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예수님을 제1이스라엘 왕으로 모신 대관식. [내용] 2003년 12월 22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독립공원에서 2만여 명의 세계 종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관식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세 종단의 지도자들이 오랜 종교적 갈등과 반목을 청산하고 예수님을 제1이스라엘 평화의 왕으로 추대하였다. 예수님의 머리에서 가시관을 벗기고 평화의 왕권을 씌워 드린 것이다. 참부모님은 서울 한남국제연수원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모든 행사를 지켜봤다. 독생자로 현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의 왕으로 모심으로써 초종교적인 평화시대의 길을 연 중요한 행사였다. 이후 세계의 종교인들은 이슬람교의 성소 ‘엘 악사 모스크’ 과장에서 평화의 기도, 유대교 성지 통곡의 벽 광장에서 평화 기원 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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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
예수전 예수傳 / Das Leben Jesu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슈트라우스(David Friedrich Strauss)의 저서. [내용] 복음서의 모든 초자연적인 요소를 신화로 해석한 슈트라우스의 대표 저서이다. 슈트라우스(1808-1874)는 튀빙겐대학에서 관념론 철학을 대성한 헤겔의 철학을 강의하였다. 그는 『예수전(Das Leben Jesu)』을 저술하여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초자연적 기적은 후세의 날조라고 부정하였고, 이는 유물론의 뒷받침이 되었다. 즉 복음서는 역사의 사실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신화에 불과하다고 보았으며 역사적 사실과 신앙을 구별하고자 하였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결국 정통파 신학자와 헤겔학파로부터도 비난을 받았다. 그의 저서는 논쟁을 통하여 헤겔학파가 분열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헤겔 좌파의 주요 인물이 되었으며, 대학에서 해임되고 기독교 신앙과 결별하였다. 헤겔 좌파는 헤겔의 논리를 뒤집어서 공산세계를 이룩한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철학을 체계화하였다. 『원리강론』에서 슈트라우스의 사상은 인간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길을 막고 사탄 편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 주는 인생관을 뜻하는 가인형의 인생관으로 언급되고 있다. ☞ ‘슈트라우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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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예수회 예수會 / Society of Jesus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가톨릭교회의 남자 수도회. [내용] 1540년에 스페인 바스크지방 출신의 성 이냐시오 로욜라(Ignatins Loyola)가 프란시스코 사비에르(Francisco Xavier) 등과 함께 파리에서 창설한 가톨릭교회의 남자 수도회이다. 제수이트 교단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식 음사(音寫) 그대로 야소회(耶蘇會)로 써왔다. 명확하고 비판적인 사고방식, 묵상과 성찰, 하느님 은총에의 의탁 등을 통해 이웃에 봉사하는 것을 기본정신으로 한다. 특히 교육과 학문을 통한 봉사와 선교를 중시했으며, 일반 교육 사업을 일상적 업무에 넣은 최초의 수도회이기도 하다. 1547년 최초의 예수회 대학을 개교한 이래 전 세계에 226개의 단과대학과 종합대학 및 4,000여 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954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1960년 서강대학교, 1962년 광주 가톨릭대학교 등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 ‘수도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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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예술 藝術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미(美)를 창작하고 감상하는 인간의 활동. [내용] 미적 작품을 창작하고 감상하는 인간의 창조 활동으로 마음의 지·정·의의 작용들 중에서 특히 정의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활동으로 이해된다. 인간의 마음은 지·정·의의 기능을 하는데 이 중 지적 기능은 인식의 능력으로서 감성, 오성, 이성 등의 능력을 말하며 정적 기능은 희로애락 등의 감정을 느끼는 능력이며, 의적 기능은 욕구하거나 결심 혹은 결단하는 능력을 말한다. 인간은 이러한 마음의 지·정·의 작용을 토대로 진·미·선의 가치를 추구하는 지적·정적·의적 활동을 하게 된다. 철학이나 과학 등의 분야는 인간의 지적인 활동에 의하여 형성되고, 도덕과 윤리 등의 실천적 분야는 인간의 의적인 활동에 의하여 형성된다. 그리고 미를 창조하고 감상하는 예술 분야는 인간의 정적인 활동에 의하여 형성된다. 이러한 예술의 목적은 기쁨과 관련되어 설명된다. ☞ ‘정’, ‘정적 활동’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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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서
예식서 禮式書 / Book of common order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종교의식을 위하여 규정된 문구와 의식의 절차 등을 수록한 전례서. [내용] 일반적으로 종교의식을 위하여 규정된 문구와 절차 등을 수록한 전례서를 칭하는 말로 가톨릭의 예식에 관한 지침서로 통용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예식서는 종교개혁의 시대에 스코틀랜드교회가 사용한 교회 정치서인 『공동예식서(共同禮式書)』이다. 특히 제네바에 있던 영국교회가 사용한 것은 예배 규칙과 권징 규칙을 담고 있다. 종교개혁 당시에는 중요한 교회 정치서였지만 교인이 많은 교회에서 사용하기에 적절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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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예언 豫言 항목체계 문헌 성격 46판, 김진명 작가의 소설 발행/간행시기 2017.7.10 [정의] 작가 김진명이 참부모님의 생애와 업적을 기반으로 쓴 소설. [내용] 통일을 위해 헌신한 참부모님의 생애를 중심으로 2025년 남북통일이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예언을 담은 작가 김진명의 소설이다. 376쪽 분량의 소설로 가상의 인물인 지민이 댄버리교도소에 수감된 참아버님을 만나 모스크바대회 및 고르바초프와의 대담, 김일성과의 대담, 남북통일에 대한 예언 등을 관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참부모님이 소설에 등장하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식구는 물론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어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기도 했다. 1958년 부산에서 출생한 김진명은 가상역사소설을 많이 쓰는 유명한 소설가로 참부모님의 생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여 소설을 완성하였다. 김진명은 “나는 인텔리전스의 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를 싫어한다. KAL기 격추의 대가로 소련이 망했다는 걸 쓰고 싶었는데, 이걸 쓰는 과정에서 문 총재와 관련해 실재했던 팩트들 중 최소한의 객관적 사실만 채택한 것이다. 이들의 행위를 외면하는 것은 ‘공산주의 붕괴’의 진실을 덮어 버리는 부작위의 작위가 되어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설 집필의 동기를 밝혔다. 소설은 한국어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2018년 1월 일본어판으로 번역되어 출판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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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예언 豫言 / Prophecy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하나님의 계시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 [내용] 일반적으로 미래의 일을 미리 말하는 것 또는 그 말을 예언이라고 하는데, 그리스도교전통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일컫는다. 구약시대의 예언은 하나님이 친히 선택한 선지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예언의 내용에는 어떤 일의 예고뿐만 아니라 경고의 메시지, 종교적인 훈계, 도덕적인 권면이나 충고, 감추어진 것에 대한 계시, 약속, 축복, 위협과 심판, 메시아의 도래 등이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 구약 예언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맞추어져 있었으며, 신약은 그 예언의 성취를 보여 준다. ☞ ‘예언자’ 참조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