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豫言
항목체계 문헌
성격 46판, 김진명 작가의 소설
발행/간행시기 2017.7.10
[정의] 작가 김진명이 참부모님의 생애와 업적을 기반으로 쓴 소설.
[내용] 통일을 위해 헌신한 참부모님의 생애를 중심으로 2025년 남북통일이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예언을 담은 작가 김진명의 소설이다. 376쪽 분량의 소설로 가상의 인물인 지민이 댄버리교도소에 수감된 참아버님을 만나 모스크바대회 및 고르바초프와의 대담, 김일성과의 대담, 남북통일에 대한 예언 등을 관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참부모님이 소설에 등장하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식구는 물론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어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기도 했다. 1958년 부산에서 출생한 김진명은 가상역사소설을 많이 쓰는 유명한 소설가로 참부모님의 생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여 소설을 완성하였다. 김진명은 “나는 인텔리전스의 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를 싫어한다. KAL기 격추의 대가로 소련이 망했다는 걸 쓰고 싶었는데, 이걸 쓰는 과정에서 문 총재와 관련해 실재했던 팩트들 중 최소한의 객관적 사실만 채택한 것이다. 이들의 행위를 외면하는 것은 ‘공산주의 붕괴’의 진실을 덮어 버리는 부작위의 작위가 되어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설 집필의 동기를 밝혔다. 소설은 한국어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2018년 1월 일본어판으로 번역되어 출판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