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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영원 永遠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시간을 초월하여 끝없이 지속됨. [내용] 무시간적인 초월성뿐만 아니라 시간이 한없이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유일신을 신앙하는 종교에서 신적인 존재는 무한성을 지닌 영원한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창조주인 하나님은 절대·유일·영원·불변의 속성을 지닌다. 하나님의 영원성을 닮아 자녀인 인간도 육신의 죽음 후 영인체가 영계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된다. ☞ ‘절대’, ‘유일’, ‘불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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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 아우른 구원
영육 아우른 구원 靈肉 아우른 救援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적인 구원과 육적인 구원을 통칭한 표현. [내용] 인간시조인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인하여 초래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영적인 구원과 육적인 구원으로 구분되고 있다. 왜냐하면 구원의 대상이 되는 인간이 영적, 육적으로 모두 타락하였기 때문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뱀으로 묘사된 천사장과 해와의 성적 타락을 영적인 타락이라고 하며, 해와와 아담의 성적인 타락을 육적인 타락이라고 한다. 인간시조는 이처럼 영적, 육적으로 모두 타락하였기 때문에 구원에 있어서도 영육 아우른 구원이 이루어져야 완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하여 영적인 구원만 가능하게 되었고, 영육 아우른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의 재림이 불가피한 것으로 신앙한다. ☞ ‘영적 구원’, ‘육적 구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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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
영인 靈人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육신의 죽음 후 영계에서 생활하는 사람에 대한 통칭.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사후의 세계인 영계를 무형 실체세계 또는 무형 세계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인간은 육신과 영인체를 지니고 있으며, 육신의 죽음 후 영인체가 영계에서 영원히 생활하게 된다고 본다. 영인체는 인간 육신의 주체로 창조된 것으로서 영감으로만 감득되며, 하나님과 직접 통할 수 있고 천사나 영계를 주관할 수 있는 무형실체로서의 실존체이다. 따라서 영인은 육신의 죽음 후 영계에서 영인체로 생활하는 사람을 뜻하며, 이와 상반되는 개념은 『원리강론』에서 지상인으로 표현된다. 영계에서 생활하는 영인은 크게 선한 영인을 뜻하는 선영인, 악한 영인을 뜻하는 악영인으로 구분된다. ☞ ‘선영인’, ‘악영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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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 구원
영인 구원 靈人 救援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계에 가 있는 영인체들에 대한 구원. [내용] 육신과 영인체로 구성된 인간은 육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그 영인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인 영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이러한 영인들 가운데서 구원이 요청되는 이들에 대한 구원을 영인 구원이라고 하며, 영인에 대한 부활섭리라고 한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의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생소(生素)와 육신으로부터 공급되어지는 생력 요소의 수수작용에 의해서만 성장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영인체는 육신을 떠나서 성장할 수 없으며, 또한 부활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완성하지 못하고 타계해 버린 영인들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지상에 재림하여 자기들이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이루지 못하였던 사명 부분을 육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상의 성도들에게 협조하여 이루게 함으로써 지상인들의 육신을 통하여 대신 이루어 맞춰야 하는 것이다. 유다서 1장 14절에 ‘끝날에 주님과 함께 수만 성도가 임하리라.’고 기록돼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 ‘부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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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 생활
영인 생활 靈人 生活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이 겪게 되는 육신의 죽음 이후의 삶 또는 생활. [내용] 육신의 죽음 후 영계에서 영인체로 살아가는 삶 또는 생활을 의미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인간의 육신이 노쇠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의한 것으로 본다. 육신과 영인체로 구성된 인간은 육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육신을 벗은 후 영인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인 영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인간이 육신을 지니고 지상에서 생활하는 것을 『원리강론』에서는 육신 생활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지상에서의 육신 생활과 상반되는 개념이 영인 생활이다. ☞ ‘영인’, ‘육신 생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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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 축복
영인 축복 靈人祝福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계에 있는 영인에 대한 축복결혼. [내용] 축복결혼은 사탄 중심의 악한 혈통을 하나님 중심의 선한 혈통으로 전환시키는 의식이다. 타락한 인간조상의 후손인 인류는 참인간시조인 참부모님이 주재하는 축복결혼의식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중생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창조본연의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다시 참가정의 이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육신 생활에서 축복결혼을 받지 못하고 영계에 간 영인들은 구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얻지 못하였다. 1995년 1월 19일부터 대모님과 흥진님의 영계 역사로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지상의 후손들을 협조하여 영인체를 장성기 완성급까지 성장시켜 축복결혼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1995년 8월 25일 지상의 36만가정 축복식이 열리기 전인 8월 23일 최초의 영인 축복식이 거행되었으며, 1997년 11월 29일 4000만가정 국제축복결혼식이 처음으로 영인 축복식과 함께 거행됨으로써 영계 해방과 천주적인 축복권이 세워졌다. ☞ ‘축복식’, ‘영계 축복 개문 선포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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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 축복식
영인 축복식 靈人祝福式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영인들이 지상의 후손을 협조한 공로로 하나님의 선한 혈통으로 전환되는 의식. [내용]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지상의 후손들을 협조하여 영인체를 장성기 완성급까지 성장시켜 하나님의 선한 혈통으로 전환되는 의식이다. 1995년 1월 19일부터 2014년 10월 26일까지 약 20년 동안 참어머님의 모친인 대모님과 참부모님의 차남 문흥진의 영적인 역사를 통해 영계의 영인들을 교육하고 축복하는 역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초의 영인 축복식은 1995년 8월 23일 한남국제연수원에서 충모님(문경유-김경계), 대모님(한승운-홍순애), 대형님(문용수-지치숙) 3가정에 대한 축복의식으로 거행되었다. 이후 1997년 11월 29일 4천만가정 국제축복결혼식이 처음으로 영인 축복식과 함께 거행되었으며, 1998년 6월 13일 52억 명의 영인들이 참여한 3차 영인 축복식까지 이루어졌다. 1999년 4월 13일 청평수련원에서 16억 쌍 미혼자 영인 축복식이 거행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지상계 후손의 협조를 받은 조상들이 원리를 듣고 영계 축복식에 참여하고 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