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 구원
靈人 救援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계에 가 있는 영인체들에 대한 구원.
[내용] 육신과 영인체로 구성된 인간은 육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그 영인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인 영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이러한 영인들 가운데서 구원이 요청되는 이들에 대한 구원을 영인 구원이라고 하며, 영인에 대한 부활섭리라고 한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의 영인체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생소(生素)와 육신으로부터 공급되어지는 생력 요소의 수수작용에 의해서만 성장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영인체는 육신을 떠나서 성장할 수 없으며, 또한 부활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완성하지 못하고 타계해 버린 영인들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지상에 재림하여 자기들이 지상의 육신 생활에서 이루지 못하였던 사명 부분을 육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상의 성도들에게 협조하여 이루게 함으로써 지상인들의 육신을 통하여 대신 이루어 맞춰야 하는 것이다. 유다서 1장 14절에 ‘끝날에 주님과 함께 수만 성도가 임하리라.’고 기록돼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 ‘부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