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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완성의 날 선포
영생 완성의 날 선포 永生 完成의 날 宣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천성산 헬리콥터 추락사고 이후 40일째에 행한 특별선포. [내용] 참부모님이 2008년 7월 19일 천성산 헬리콥터 추락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이후 40일째인 8월 27일에 행한 특별선포이다. 2008년 7월 19일 참부모님과 손자, 손녀 등 일행 14명을 태운 헬기가 천성산 중턱 천정궁 바로 아래에 추락한 뒤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참부모님과 참가정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하였다. 참부모님은 헬기 추락사고 40일째를 맞은 8월 27일 승리 축하의 오찬을 갖고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Ⅱ’를 훈독하였다. 헬기 추락사고는 실체부활의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참부모님을 보호해 주신 것을 축하하고 감사하며 해방의 날로서 기념하고자 한다고 이날의 의의에 대해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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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영성 靈性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이 지닌 영적인 성품. [내용] 기독교에서 영성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에게 주어진 영적이고 경건한 성품,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영적인 사람의 속성을 의미한다. 『평화경』에 의하면, 인류는 타락으로 영성이 영락(零落)되어 영적 오관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영계를 모르게 되었다. 인간 삶의 목적은 물질적인 재화를 축적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영원한 영성을 계발하여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참된 사랑의 실천, 남을 위해서 사는 삶이 강조된다. 영성은 인간이 육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영인체를 지니고 있음을 함의한다. ☞ ‘영인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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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운동
영성운동 靈性運動 / Spiritual movement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인간의 가장 내밀하고 본질적인 측면인 영성의 계발과 증장을 추구하는 운동. [내용] 전통적으로 서양에서 영성이라는 말은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사용되었으며, 하나님을 믿고 거듭난 모든 자녀들에게 주어진 영적인 성품을 뜻한다. 한편 오늘날의 종교 다원주의적 입장에서 영성은 인간 내면의 문제 또는 신비주의적 경향성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런 의미에서의 영성은 이미 힌두교나 불교 같은 동양 종교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다. 외부의 절대 타자와 인간의 만남을 통하여 영성을 실현하는 것이 그리스도교라면, 힌두교나 불교에서는 타자와의 만남이 아니라 내면으로의 침잠을 통하여 인간이 본래 갖추고 있는 영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20세기 이후부터 어떤 특정 종교가 아니라 문화 전반에서 영성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영성은 개인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나 초월적 존재와의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시키고 현존을 초월하여 통합과 확장 그리고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게 하는 힘을 의미하게 되었다. 최근에 들어 영성은 심리사회적 건강을 포함한 개인의 전인적 건강에 영향을 주는 차원 높고 핵심적인 개념으로 간주되고 있다. ☞ “신영성운동”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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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영성체 領聖體 / Communion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가톨릭교회의 미사 때 빵과 포도주를 함께 받아 모시는 일. [내용] 가톨릭교회에서 신자공동체가 미사 때 축성된 빵(성체)과 포도주(성혈)를 함께 받아 모시는 일을 가리킨다. 성찬식이라고도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에서 빵과 포도주를 축복한 다음 제자들에게 준 것에서 연유한다. 가톨릭에서는 성체성사에서 빵과 포도주가 실제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화되며, 이를 먹고 마실 때 예수 그리스도와 일체가 되는 은총을 받게 된다고 본다. 본래 영성체라는 말은 ‘함께하다’, ‘동참하다’, ‘나누어 가지다’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 코이노니아(koinonia)에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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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평화국
영세평화국 永世平和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구적인 평화의 국가. [내용] 2017년 11월 11일에 개최된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에서 공표된 한반도의 비전으로 통일된 한반도가 항구적인 평화세계의 중심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 영세중립국은 영구히 다른 국가 간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고 타국에 의해 자국의 독립과 영토 보전이 보장된 국가를 말한다. 현재 스위스, 오스트리아, 라오스가 이러한 국가들에 속해 있다. 영세중립국은 자국의 안전과 독립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완충국의 기능을 하여 주변 국가들까지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목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냉전시대에는 그 의미가 컸으나 최근에는 완충국으로서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비해 영세평화국은 주변의 강대국들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한반도가 이러한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화합과 평화의 중심국가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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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
영안 靈眼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적 오관 중 하나로 영계를 인식하고 분별할 수 있는 시각적인 능력. [내용] 영계를 인식하여 분별할 수 있는 영인체의 영적 오관 중 시각에 해당되는 능력을 육체의 눈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원리강론』에서는 영안이 열려서 영계에 관한 내용을 저술한 대표적인 인물로 스웨덴보리(Emanuel Swedenborg, 1688-1772)를 언급하고 있으며, 말세가 되면 영안이 열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일정한 심령의 기준에 도달하면 영안이 열리는데 그렇게 영안이 열려도 처음에는 각자의 환경, 위치, 특성, 지능, 심령의 정도 등에 따라서 인식하게 되는 영계도 부분적으로만 인식되어 다른 사람들과 상충을 일으킬 수 있다. 말세에는 영계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새 진리가 나타나 영안이 열린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 앞에 자신의 섭리적 사명과 위치를 바로 깨달아 영통인들끼리 횡적인 관계를 맺고 연대하여 복귀섭리에 동참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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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세협회
영연세협회 靈聯世協會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지상세계와 영계를 통합해 하나님을 모시고 인류를 이끄는 협회. [내용]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창건을 추구하고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창조본연의 세계를 이루면 구성해야 하는 협회의 명칭을 말한다. 참부모님은 2009년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섭리적 눈으로 보면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심각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전환기이자 분수령이라고 하면서 이 시대는 ‘하나님영연세협회’의 시대라고 말하였다. ‘하나님영연세협회’는 인류가 하나님의 조국과 본향을 찾아 세우고 완성 해방의 천국을 성취하여 영원한 복락을 누릴 수 있는 시대의 중심으로 ‘신인애협회’의 시대이자 ‘천지부모(천일국)협회’의 시대라고도 하였다. 2012년에는 “실체적 천일국시대가 펼쳐지면, 이 땅 위에 ‘영연세협회’가 중심축의 자리에서 만유를 치리하게 될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를 연결하여 실체적인 통일을 완성하고 천리와 천도로 섭리를 경륜하게 된다는 뜻입니다.”라고도 하였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