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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전
세계경전 世界經典/ World Scripture 항목체계 문헌 성격 46배판 발행/간행시기 1994.5.1 [정의] 세계 여러 종교의 경전들의 공통적 주제를 모아 만든 경전. [내용] 세계 유수한 신학자와 종교학자들이 편집위원이나 자문위원으로 참가하여 각 종교의 경전에 공통적으로 담겨 있는 160여 주제를 선별해 모아서 하나로 엮은 경전이다. 참부모님은 『세계경전』을 출판하기 위해 1983년 4월 25일에 국제종교재단(IRF)을 창설하고 ‘세계경전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발간 작업을 시작하였다. 참아버님은 1990년 이슬람 이맘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하나의 세계경전을 만들 것을 1985년 제1차 세계종교의회에서 결정하여 1991년에 출판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다른 종교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각 종교의 세계적인 학자들로 위원회를 만들어서 ‘여러분의 종교 교리에서 하나의 세계적인 경전을 만드는 데 제출할 수 있는 내용을 전부 선별하라.’고 하여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동회의를 4회나 열어 세계적인 대학자들의 심의과정을 거쳤습니다.”라고 그 출판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1990년 8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2차 세계종교의회에서 『세계경전』의 내용을 확정하였으며, 이를 다듬어 1991년 8월 15일 영문판으로 먼저 출간해 봉정하였다. 그 후 1994년 5월 1일 한글판을 봉정한 데 이어서 일본어판도 발간하였다. 영문판을 한글판으로 번역하는 과정에도 39명의 한국 신학자와 종교학자가 참여하였으며 대종교, 대한예수교로회연합총회, 성균관, 증산교 본부, 천도교, 한국불교조계종, 한국이슬람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국종교협의회 등 9개 종단이 각 종단의 내용에 맞도록 번역 내용을 감수하였다. 한국어 『세계경전』은 46배판 사이즈에 1078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전체 5부 및 2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5부는 제1부 궁극적 실재와 인간의 존재 목적, 제2부 악과 죄 그리고 인간의 타락, 제3부 구원과 구세주, 제4부 종교적 삶, 제5부 섭리과 사회 그리고 하늘나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에서는 ‘하나의 진리에 이르는 다양한 길’, ‘모든 신앙인들에 대한 관용과 존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이 책의 특징을 요약하였다. 즉 모든 종교는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깨달음인 신인합일의 경지로 나아가는 다양한 길이므로 종교인들은 다른 종교에 대해 관용과 존경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상이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종교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이웃처럼 친숙해지면 평화와 통일 그리고 공생·공영의 거시적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용이하게 된다.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로 상호 존중과 관용을 실천할 때 종교 간 평화, 나아가 평화로운 세계를 이룰 수 있다. 이후 참아버님의 말씀선집에서 발췌한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세계경전 제2편이 2009년 1월 28일 출간되었다. 『세계경전Ⅱ』는 천주평화연합이 발간하였는데 『세계경전 I』과 『문선명선생 말씀선집』에서 내용을 발췌하여 230여 항목의 주제를 편집하였다. 이 책에서는 3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헬레니즘 전통에서 유래한 문헌이 포함된다. 즉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을 언급한다. 둘째로 민주주의, 여성의 권리, 자유, 경제정의, 환경, 예술 등을 위시한 현대적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셋째로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으로 아담,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예수님 등을 중심한 유대교와 기독교를 중심한 섭리에 이어서 초종교적인 차원에서 붓다, 공자, 무함마드 등의 삶과 가르침을 포함한다. 전체의 구성은 제1부 하나님과 창조, 제2부 죄와 구원, 제3부 인생의 여정, 제4부 가정과 사회로 되어 있으며 세부 주제가 2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218쪽 분량이다. 대종교, 대한불교관음종,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총회, 성균관, 원불교, 초교파기독교협의회, 한국불교태고종, 한국이슬람,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국신종교학회 등 10개 종단 및 단체들이 이 책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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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세계관 世界觀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세계에 대한 통일적이고 조직적인 이해. [내용] 세계에 관한 인간의 기본적인 이해와 태도를 말한다. 자연과 인간을 포함하는 세계 전체에 대한 통일적이고 조직적인 파악이다. 본래 세계관이라는 용어는 독일어 ‘Weltanschauung’의 번역어이며, 18세기 이 말이 처음으로 사용되었을 때에는 ‘세계에 대한 감성적 직관’을 의미했는데, 19세기 기독교의 쇠퇴와 함께 이를 대체하는 세계 이해나 삶의 방식을 포괄하는 의미로 그 쓰임이 확립되었다. 세계관에는 세계의 생성과 발전, 인간의 기원과 역사, 삶의 본질과 의의 등이 포함되며 이에 대한 형이상학적, 자연과학적, 사회정치적, 윤리적, 미적 소감도 포함된다. 이 중에서 형이상학적 견해가 토대를 형성하며, 이에 따라서 세계관의 성격과 내용이 결정된다. 특히 형이상학적 주제인 세계의 본질에 대한 규정은 세계관의 기본골격을 이루게 된다. 예를 들어 인류정신사를 통하여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으로 알려지는 유심론과 유물론의 대립은 세계의 본질을 정신으로 보느냐, 아니면 물질로 보느냐의 형이상학적인 입장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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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
세계교회협의회 世界敎會協議會 항목체계 종교일반종교학 [정의] 교회의 일치와 통일을 지향하는 초교파적인 교회협의체. [내용] 전 세계 모든 교회의 통일을 목표로 하는 초교파적인 교회협의체이다. 흔히 WCC로 약칭된다. 가톨릭교회 중에서는 동방정교회만 가맹하였으며, 로마가톨릭교회와 개신교 중에서도 보수적 성향의 복음파 교회들은 동참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 등의 4개 교단이 가입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후 그리스도교에서는 세계적으로 에큐메니컬운동(교회일치운동)이 일어났으며, 그 대표적인 조직이 생활과 실천 협의회와 신앙 및 직제 협의회였다. 1937년 이 두 조직은 단일 협의회를 결성하기로 결정했으며, 1938년 교회 지도자들 중에서 에큐메니컬운동가들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모여 협의회 헌장 초안을 작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과 구세주로 믿는 모든 교회가 구성원이 된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1948년에 이르러서야 암스테르담에서 44개국 147개의 교회에서 대의원이 모여 제1차 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6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WCC 활동의 주안점은 현대사회에서 그리스도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교회 자체의 혁신과 교파들 간의 대립을 초월한 협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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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世界基督敎統一神靈協會 / Holy Spirit Association for the Unification of World Christianity (HSA-UWC)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54.5.1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문선명 총재가 창시한 종교. [내용] 문선명 총재는 1954년 5월 1일 서울 성동구 북학동 세대문집교회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였다. 재림주인 문선명 선생은 본래 기독교 교단과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려고 하였으나 이를 실현하기 어렵게 되자 독자적인 교단으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였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명칭은 세계기독교를 통일한 기반 위에 하나님의 신령한 역사가 이루어져서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1990년 문선명 총재는 부인인 한학자 총재를 제2대 교주로 세웠으며, 1994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20년 5월 한학자 총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상위 개념으로 ‘하늘부모님 성회’를 선포하였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교리는 『원리강론』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참부모님 말씀집과 천일국 3대 경전인 『천성경』과 『참부모경』 그리고 『평화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창립 이후 세계 192개 국가에 선교의 기반을 갖추며 교세를 전 세계로 확장하였다. 1962년 9월 18일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법인단체로 등록하였고, 1963년 4월 미국 연방정부에서 인가를 받았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1970년대에는 1973년 세계평화교수협의회를 창립하고, 1975년 일본에서 일간지 세계일보를 창간하는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1970년부터 가정의 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교리를 바탕으로 합동축복결혼식을 국제적으로 거행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참가정 실천운동 및 축복결혼식, 세계의 공산화를 막기 위한 국제승공연합, 그리고 스포츠, 문화, 산업, 정치, 언론, 종교,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단 차원의 종교운동만이 아닌 초종교·초국가·초인종 평화 활동을 전개했다. 1966년 초교파기독교협회를 창립하여 종교 연합의 길을 열었고, 이를 국제무대로 확대하여 1980년 미국에서 저명한 신학자 280여 명을 주축으로 종교일치연구협의회를 설립하고 세계종교연합운동도 펼쳐 나갔다. 1981년 국제크리스천교수협의회와 국제기독학생연합회를 잇따라 창설하고, 1982년 이후에는 세계 8대 종단의 청년들이 모여 화합과 통일을 모색하는 청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계청년봉사단도 조직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초종교운동은 1984년 세계종교협의회, 1991년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로 이어졌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는 평화와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간, 사회, 국가, 세계가 평화를 위해서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남북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세계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등을 초청해 세계평화정상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 워싱턴타임스와 세계일보 등 언론기관을 설립하거나 대학을 인수하고, 제1회 세계종교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사업과 종교 간 대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또한 1990년대 이후 구소련이나 동구권 그리고 중국 등 사회주의 국가들이 개방을 단행하자 이들 나라에 대한 선교활동에 주력하기 시작하였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큰 활동의 방향은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연합의 설립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술 활동과 문화 활동에 주목하여 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1973년 세계 유명 학자들을 모아 세계평화교수협의회를 설립하여 학자들 간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현대문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동서양 갈등을 해소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문화영역으로는 리틀엔젤스예술단, 유니버설발레단, 키로프발레학교, 뉴욕시티심포니오케스트라, 새소망합창단 등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인재 양성을 위하여 미국에는 통일신학대학원과 브리지포트대학교를 운영하고 한국에는 경복초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선정여자중고등학교, 선문대학교, 선학유피대학원대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세계의 경제 평준화 및 기아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해양·에너지·자동차·식음료·관광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기업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였고 일화, 세일여행사, 평화자동차, 통일산업, 세일로, 일성레저산업, 한국티타늄, 일흥수산, 일성종합건설, 통일항공, 와콤전자 등을 설립하였다. 한국에 약 600개 교회와 50만여 명의 신도가 있으며, 전 세계에는 한국 신자를 포함하여 약 400만 명의 신도가 있다. 세계본부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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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세계대전 世界大戰 / World War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의 탕감복귀섭리로 인해 강대국들 사이에서 발생한 세계적 규모의 전쟁. [내용] 탕감복귀섭리로 본 세계대전의 원인 첫째, 주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탄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하여 세계대전은 일어난다. 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인하여 원래 하나님이 이루려던 원리의 세계를 사탄이 앞질러 비원리의 세계로 이루어 나왔고, 하나님은 그 뒤를 따라 나오면서 사탄이 주관하고 있는 비원리의 세계를 빼앗아 선의 판도를 넓힘으로써 점차적으로 원리의 세계로 복귀하는 섭리를 해 나왔다. 따라서 복귀섭리의 노정에는 언제나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된 것이 먼저 나타난다. 사탄을 중심한 악 주권의 역사는 재림 메시아가 현현함으로써 종말을 맞이하며, 하나님을 중심한 선 주권의 역사로 바뀌게 된다. 그때에 사탄은 최후의 발악을 하게 된다. 역사의 종말기에 있어서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하려는 하늘 편에 대하여 사탄이 최후의 발악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3차에 걸쳐 치는 것이 3차의 세계대전으로 나타나게 된다. 둘째,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이룬 형태의 세계를 사탄이 앞서 비원리적으로 이루어 왔으므로 이것을 복귀하는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개성을 완성할 것과 자녀를 번식할 것 그리고 피조세계를 주관할 것 등의 3대 축복을 주었다.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했다고 해서 그 축복을 파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이 사탄을 중심하고 그 축복형의 비원리 세계를 앞질러 이루어 나아가는 것을 허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류 역사의 종말기에는 사탄을 중심한 개성, 사탄을 중심한 자녀 번식, 사탄을 중심한 피조세계 주관 등 3대 축복 완성형의 비원리 세계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 역사의 종말에는 사탄을 중심한 3대 축복 완성형의 비원리 세계를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에 걸쳐서 치는 3차의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셋째, 예수님의 3대 시험을 세계적으로 넘게 하기 위하여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예수님의 노정은 바로 성도들이 걸어야 할 노정이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당한 3대 시험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넘어야 한다. 그리하여 전 인류가 예수님의 3대 시험을 3차에 걸쳐 세계적으로 넘어가는 것이 바로 3차에 걸친 세계대전이다. 넷째, 주권 복귀를 위한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기 위하여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타락세계를 가인 아벨 두 형의 세계로 분립한 다음에 아벨형의 하늘세계가 가인형의 사탄 세계를 쳐서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을 세계적으로 탕감복귀하여 하나님 주권의 세계를 찾아 세우는 최종의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3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3차의 세계대전이 발생하게 된다. 세계대전은 종적인 섭리노정에서 주권 복귀를 위하여 있었던 모든 싸움의 목적을 횡적으로 탕감복귀해야 하는 최종적인 전쟁이다. 제1차 세계대전 가인 아벨 두 형의 인생관으로 말미암아 일어났던 가인 아벨 두 형의 민주주의 혁명으로 인하여 전제군주제는 붕괴되었으며, 이에 따라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봉건주의 사회를 자본주의 사회로 이끌어 마침내 제국주의 사회가 오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정치적인 면에서 보면 아벨형의 민주주의에 의하여 복귀섭리의 목적을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가인형의 민주주의에 의하여 복귀섭리의 목적을 부정하는 전체주의와의 전쟁이었으며, 경제적인 면에서 보면 하늘 편 제국주의와 사탄 편 제국주의와의 전쟁이었다. 사상적인 면에서 보면, 당시의 기독교를 박해하던 이슬람 국가인 터키 및 이를 지지하던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 가인형의 국가들과 주로 기독교를 신봉하던 영국과 미국 그리고 프랑스 등 아벨형의 국가들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었다. 결론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은 아벨형 인생관의 목적을 실현해야 할 민주주의가 소생적인 승리의 기반을 조성한 전쟁이었다. 여기서 하늘 편과 사탄 편은 하나님 복귀섭리의 방향을 기준으로 하여 결정된다. 하나님 복귀섭리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을 취하거나 간접적으로나마 이 방향에 동조하는 입장이 하늘 편, 이와 반대되는 입장이 사탄 편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 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3대 축복을 복귀하는 소생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세우기 위하여 발생했다.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카이젤은 사탄 편 아담의 소생급 개성 완성형의 인물로서 범게르만주의를 주창함으로써 자녀 번식의 형을 이루었고, 세계 제패의 정책을 세움으로써 만물 주관의 형을 이루어 사탄을 중심한 3대 축복의 소생급 완성형의 비원리 세계를 이루었다. 따라서 하늘 편이 이러한 사탄 편을 치고 승리함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하고 3대 축복을 완성한 세계를 복귀하는 소생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세우기 위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둘째, 예수님에 대한 사탄의 첫째 시험을 하늘 편 지상인으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넘게 하기 위하여 발생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첫째 시험에 승리함으로써 돌로 표시된 자신을 찾아 세워 개성 복귀의 기대를 조성하였던 것과 같이 하늘 편에서 제1차 세계대전에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사탄 편 세계와 그 중심이 몰락한 반면에 하늘 편 세계가 세워지고, 그 중심인 재림 메시아가 탄생하여 개성을 복귀할 수 있는 기대를 만들어야 했다. 셋째, 주권 복귀의 소생적인 기대를 만들기 위하여 발생했다. 하늘 편 국가가 승리하여 정치 판도를 크게 넓힘으로써 세계를 기독교화하고, 하늘 편의 광범하고도 확고한 정치 및 경제의 기대를 조성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소생적인 기대를 확립함과 동시에 하늘 편 주권 복귀의 소생적인 기대를 이룩해야 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하늘 편이 승리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세계적으로 복귀하기 위한 소생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게 되었고, 예수님에 대한 사탄의 시험을 세계적으로 넘는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제1축복을 세계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웠으며, 여기에서 민주주의가 소생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어 하늘 편 주권 복귀의 소생적인 기대를 조성했다. 사탄 편 세계와 그 세계의 왕으로 군림했던 카이젤이 패망한 반면에 하늘 편 세계의 소생적인 승리의 기대가 세워짐으로써 하늘 편 세계의 왕으로 오는 재림 메시아가 탄생할 수 있는 기대가 조성되었다. 그러므로 제1차 세계대전이 하늘 편의 승리로 끝남으로써 메시아 재강림의 기대가 조성되었고, 그때부터 재림 역사의 소생기가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은 아벨형 인생관의 목적을 이루려는 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는 인간 본성의 내외 양면의 성향을 따라서 필연적으로 창조이상의 세계를 추구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소생적인 승리의 기대 위에 서게 된 민주주의가 인간 본성이 지향하는 길을 막는 전체주의와 싸워서 장성적인 승리의 기반을 조성한 전쟁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의 하늘 편 국가들과 전체주의 국가인 독일과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의 사탄 편 국가들의 전쟁이었다. 전자는 아벨형의 인생관을 중심으로 하여 복귀섭리의 최종 단계의 정치이념으로 세워진 민주주의를 근본이념으로 하는 국가들이었기 대문에 하늘 편이고, 후자는 그 정치이념이 가인형의 인생관을 중심한 반민주주의적인 전체주의 국가들이었기 때문에 사탄 편이다. 또한 전자는 기독교를 지지하는 국가들이었고, 후자는 기독교를 반대하거나 특히 개신교를 반대한 국가들이었기 때문에 각각 하늘 편과 사탄 편으로 구별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3대 축복을 복귀하는 장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찾아 세우기 위하여 일어났다. 하나님의 3대 축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아담, 해와, 천사장의 3존재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대 축복의 복귀에도 이 3존재의 관여가 필요하다. 아담, 해와, 천사장을 상징하는 하늘 편 국가들이 중심이 되어 동일한 형을 갖춘 사탄 편 국가들과 싸워 이겨서 그것을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워야 한다. 그러므로 이것을 알고 있는 사탄은 이 섭리에 앞질러 사탄 편 아담, 해와, 천사장형의 국가들을 먼저 단합하게 하여 하늘 편의 국가들에게 공세를 취하게 하였던 것이다. 미국은 남성 국가로서 하늘 편 아담, 영국은 여성 국가로서 하늘 편 해와, 그리고 프랑스는 중간적인 국가로서 하늘 편의 천사장을 각각 상징하였고 독일은 남성 국가로서 사탄 편 아담, 일본은 여성 국가로서 사탄 편 해와, 그리고 이탈리아는 중간적인 국가로서 사탄 편의 천사장을 각각 상징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있어서의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터키도 역시 각각 이러한 유형으로 편성된 소생적 상징형인 하늘 편과 사탄 편의 국가들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있어서 사탄 편 국가인 소련이 하늘 편에 가담하게 된 이유는 사탄 세계에서도 낡은 사회는 사탄을 중심한 진보적인 사회를 이루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청산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체주의는 하늘 편에도 장애였지만 사탄 편에도 장애가 되었다. 하나님은 사탄 편이 공산주의 세계를 이루는 것을 탕감복귀섭리상 일시적으로나마 허락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소련이 하늘 편 국가와 협력하여 전체주의 국가들을 타도함으로써 공산주의 세계가 속히 결실되도록 했다. 따라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마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는 갈라져 대립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 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3대 축복을 복귀하는 장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세우기 위함이다. 사탄 편 예수님형의 인물이 히틀러였다. 하늘 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함으로써 3대 축복을 완성한 세계를 복귀하는 장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찾아 세워야 했다. 둘째, 예수님에 대한 사탄의 둘째 시험을 하늘 편 지상인으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넘게 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둘째 시험에 승리함으로써 자녀 복귀의 기대를 마련하였던 것과 같이 하늘 편 세계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함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장성적인 기대를 조성하여 하늘 편 인간들이 그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야 했다. 셋째, 주권 복귀의 장성적인 기대를 조성하기 위함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하늘 편의 승리로 끝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3대 축복을 세계적으로 복귀하기 위한 장성적인 탕감조건을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에 대한 사탄의 시험을 세계적으로 넘는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제2축복을 세계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웠으며, 또 민주주의 세계가 장성적인 기반을 닦게 됨으로써 주권 복귀의 장성적인 기대를 이루게 되었다. 사탄 편 예수님형의 인물인 히틀러와 그 나라가 몰락하고, 사탄 편 재림 메시아형의 인물인 스탈린을 중심한 공산세계가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나타나게 되었다. 이것은 부활한 예수님을 중심하고 영적인 왕국을 건설해 나아가던 시대는 지나가고 재림한 메시아를 중심으로 창조이상의 세계를 건설할 때가 되었음을 보여 준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 제1차, 제2차의 세계대전은 세계를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분립하기 위한 싸움이었으며, 그 다음에는 이 분립된 두 세계를 통일하기 위한 싸움이 와야 한다. 이것이 곧 제3차 세계대전이다. 그러므로 제3차 세계대전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그 싸움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무기로써 사탄 편을 굴복시켜 통일하는 길이다. 둘째는 무기로 인한 외적인 싸움을 하지 않고 전적으로 이념에 의한 내적인 싸움으로 사탄 세계를 굴복시켜 통일하는 길이다. 이 두 가지 싸움의 길 중에서 어느 길에 의하여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분담 수행 여부에 따라서 결정된다. 두 세계를 통일하는 이념은 아벨형의 인생관으로 세워진 민주주의 세계에서 재림 메시아에 의한 새로운 진리로 출현해야 한다. 제3차 세계대전은 복귀섭리역사에서 최종적으로 민주세계로 하여금 공산세계를 굴복시킴으로써 이상세계를 복귀하게 하려는 전쟁이다. 제3차 세계대전으로는 새로운 진리에 의하여 완전한 아벨형의 인생관을 세워 민주주의의 완성적인 기대를 조성해야 되며, 이 기대 위에서 온 인류를 하나의 세계로 이끌어 가야 한다.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3대 축복을 복귀하는 완성적인 탕감조건을 세계적으로 세우기 위함이다. 사탄 편 재림 메시아형 인물이 스탈린이었다. 스탈린은 사탄을 중심하고 3대 축복을 완성한 형의 공산세계를 이루었다. 공산주의 세계는 장차 도래할 하나님 중심의 공생·공영·공의주의 세계를 사탄이 앞질러 이루어 놓은 비원리의 세계이다. 둘째, 예수님에 대한 사탄의 셋째 시험을 하늘 편 지상인으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넘게 하기 위함이다. 셋째, 주권 복귀의 완성적인 기대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제3차 세계대전에서 하늘 편이 승리함으로써 복귀섭리의 모든 기대를 완전히 탕감복귀하여 인간이 타락한 이후 유구한 역사의 기간을 두고 하나님이 이루려 하였던 창조본연의 이상세계가 이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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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생승공대회
세계대학생승공대회 世界大學生勝共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세계의 대학생들에게 공산주의를 극복할 새로운 이념인 승공사상에 대해 알리고 승공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 대회. [내용] 1972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 건국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전국대학원리연구회가 후원하여 10개국 청년대표 25명과 건국대를 비롯한 한국 대학생 대표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대학생 승공대회이다. 1972년 5월 1일 서울시민회관에서 내무·문교·문공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 귀빈과 3천여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2일에는 워커힐호텔에서 주제 발표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세계대학생승공대회를 기반으로 5월 30일까지 건국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시내 각 대학들에서 승공문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도청소재지의 주요 대학들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 ‘승공운동’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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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체육대전
세계문화체육대전 世界文化體育大典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92년 참부모님이 창설한 초인종·초국가·초종교적인 화합을 지향하는 전 세계인의 심정문화축전. [내용] 참부모님은 1988년 전 세계 젊은이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교류하고 교차·교체 축복결혼을 통해 하나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세계문화체육대전의 창설을 발표하였다. 세계문화체육대전은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 역사가 만들어 온 경계를 초월하여 초인종·초국가·초종교적인 화합을 지향하는 전 세계인의 심정문화축전이다. 제1회 세계문화체육대전이 1992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평화로운 신문화 세계 창건’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다채로운 문화 교류활동이 펼쳐졌으며, 3만 6천 쌍의 세계적인 합동축복결혼식도 함께 열렸다. 이후 제2회, 제3회 세계문화체육대전이 1995년 36만 쌍 축복결혼식, 1997년 4천만 쌍 축복결혼식과 함께 열렸다. 2년 또는 3년 단위로 개최되면서 2007년까지 진행되었다.
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